저는 립밤을 항상 달고 삽니다.
어느 정도 사용하냐면, 다른 건 몰라도 일반인(덕후 no-!)들이 사용할 법한 립밤은 아마... 거의 다 써봤을 거에요.
고등학생일 때부터 립밤만은 꼭 필통에 넣고 다녔으니...한 10여 년 정도 됐군요 :ㅣ
색 물드는 녀석들은 제외하고 투명립밤만 목록을 뽑아보자면...
뉴트로지나 (흰색 바디에 스틱타입)
니베아 (색깔별로 다)
챕스틱 ( 안 써 보신 분 찾기가 더 힘들...)
맨소레담 ( 립아이스, 튜브타입)
버츠비 (허니, 비즈왁스, 틴케이스에 들은 것, 석류)
로즈버드
키엘 튜브타입
유리아쥬 스틱
카벡스
에뛰드 미싱유
페이스샵 시어버터 튜브
바비브라운
수제립밤
록씨땅 로즈봉봉
에이본 립밤(프린세스 라인 3종)
립스매커 (콜라,스프라이트)
설화수 예서 립케어
확실하게 기억나는 건 이래요 ㅎㅎ
좀... 많죠?
아마 1년에 최소 3개는 비우는 것 같아요 ㄷㄷㄷ
제 입술이 엄청 오동통한 것도 아니고 입이 큰 것도 아닌데 참 빨리 써요 ;ㅁ;
베네틴트 본품을 3개월만에 다 썼다니까요 -_-^
아무튼 저 녀석들 간단히 평해볼게요 ㅎ
뉴트로지나는 약국에서 많이들 보셨을 거에요.
요즘은 올리브영이랑 왓슨스에서 쉽게 만나지만 저런 멀티샵(?)들이 없었을 시절엔 약국에서 샀었답니다.
옛날 옛적에도 뉴트로지나는 4000원이어서 뭔가 좋은가보다 싶어서 아끼면서도 열심히 발랐드랬죠 ㅎㅎ
뭐. 가격대비 성능 괜찮아요 ㅎ
물론 지금은 저거 사느니 버츠비 허니를 사겠단 심정이어서 안 쓰지만,
누군가 니베아, 챕스틱, 뉴트로지나 중에 뭐 살까 물어본다면, 2000원 더 투자해서 뉴트로지나를 사렴- 이라고 말 할 거에요.
니베아랑 챕스틱은.. 덕후들은 아실 겁니다.
싸다고 막 사면 안된다.
립밤 한 번도 안 써 본 분들과 저것들만 써 보신 분들은 신세계라고 하시겠죠.
하지만 다른 제품 써 보신 분들은 뭐 저런 걸 2500원씩이나 받냐고 하실 거에요.
1650원 정도하는 바세린이 억만 배 좋습니다.
그나마 챕스틱 검정색은 그 중에서 제일 나아요.
멘소레담은 입술초건성이신 분들은 아실 거에요.
리뉴얼 되기 전 튜브타입이 진짜 좋았다고.
하지만 이제는 구할 수도 없고 원전때문에 쓰고 싶지 않으므로 여기서 더이상 언급하지 않겠어요 ㅎ
하아... 버츠비.....
지금은 올리브영에서 쉽게 살 수 있지만 올리브영이 생기기 전까진 수입코너에서 샀었어요.
제일 처음에 접했던 녀석은 원통 틴에 들은 것.
이거랑 스틱타입 비즈왁스는 입술이 초건성이신 분들은 피하셔야 합니다~
화~한 느낌이 드는 립밤은 잘 맞지 않아요.
지금은 석류를 쓰고 있는데 이건 괜찮아요.
하지만 누가 뭐래도 허니가 짱 ㅠㅠ
160년(190년인가요..)의 역사를 자랑하는 로즈버드는....
인내심 크신 분들만 접하세요 ㅇ_ㅇ
2~3달이면 립밤 하나 비우는 제가 저거 한 통 비우는데 1년 넘게 걸렸습니다.
징글징글한 것.
하지만 성능은 우수해요 ㅠㅠ
키엘 튜브타입.
정가 13000원이던가요? (11000원이던가...)
사실 이 가격이면 성능 좋은 편에 속해야하는 게 당연한거죠.
딱 가격만큼 좋습니다.
유리아쥬는 예전에는 9000원이었는데 지금은 12000원에 팔대요?
도둑놈들 -_-
이게 진짜 물러요.
1달이면 다 씁니다 -_-
그래도 스틱타입 중에 따봉이기 때문에 인정할 수 밖에 없어요;;
카벡스.
귀신이 쓰였었는지. 화한 느낌이 있다는 걸 어디서 주워 들었었는데 깜빡하고 샀었드랬죠.
근데 전 버츠비 비즈왁스보다는 이게 나았어요.
에뛰드 미싱유.
이게 가격대비 물건이에요. 밤에 얹고 자면 아침에 보들보들하니 좋았었어요.
얼른 꿀벌을 뜯고 싶은데 개봉해 놓은 게 3개라 엄두를 못 내고 있어요 ㅠ
페이스샵 시어버터.
여름에 좋아요. 가을부턴 완전 무리.
그리고 이거 왜 안 줄죠....
바비브라운은 제가 산 건 아니고 친구가 너무 많다며 덜어 줬었거든요.
좋더라고요. 3만원이 넘는데 당연히 좋아야죠-_-
수제립밤 좋은 건 다들 아실테니 패스-!!
제가 만들어 본 적이 없다는 게 슬프지만 언젠가 또 수제립밤을 만날 날이 오겠죠 ㅠㅠ
록시땅 로즈봉봉은 향이 좋아요 ㅠ
용기도 jar 타입이라 좋고요~ 근데 이게 은근 입술에서 겉돌 때가 있어요;;;
난감;;;
에이본과 립스매커 묶겠습니다.
다신 안 사요-! 챕스틱하고 다 같은 회사랍니까;ㅁ; 싼 게 비지떡인가....
에뛰드 미씽유 보면 꼭 그런 건 아닌데 말이에요 ㄱ-
설화수 예서 립케어.
3만원대인데, 전 가격이고 뭐고간에 이 녀석을 묻따않 1위로 뽑습니다 ㅠㅠ
촥 감기는 느낌과 성능은 그 누구도 못 따라갑니다.
진짜 코딱지만큼만 발라도 보호되고 차분해지는 그 느낌 ㅠㅠ
그래서 그런가... 안 줄어요;;;
아휴 힘드네요 ㅋ
써 놓고 보니 제가 립밤을 꽤나 많이 써보긴 했네요 ㅋ
이 중에 사용 중인 건 설화수, 페이스샵, 립스매커이고 나머진 바닥을 봤습니다 . 음하하하하
여러분은 어떤 것 써 보셨나요오~?
첫댓글 저두 설화수예서 립케어 사용중인데 끈적임없이 촉촉해서 좋은것 같아요.
저는 엘리자베스아덴 립밤 잘못썼다가 입술이 대박 뒤집어진적이 있어서 그 뒤로는 모험을 못하게됐어요 ㅋㅋ 요새는 입생립밤 2번 애용중이구요 설화수 예서 립케어는 사구싶은데 뭔가 샘플로만 받아쓰다가 사려고 하니 사기가 그렇네요 ㅋㅋ 무슨심보죠.. 로즈버드는 꿀벌님벼룩때 무려 공짜로 주셔서 집에서 잘써요^^
최근에 쓴것중에 좋았던건 rmk 립젤리(?). 이건데 향도 맛도 촉촉함도 완전 좋더군요-.-)bbbbb 립밤 다쓰면 한번 사볼까 생각중입니다^^
예서립케어 짱이요!!!!!! *-_-* 그리고 이젠 구할수 없지만 맨소래담 립젤이랑, 아이오페 립밤도 좋아요 ㅋ 그리고... 프레쉬립밤은 가격은 못되처먹었지만[....] 효과는 짱이더군뇨 - _-)=b
아 정말 입술이 너무 너무 건조해요ㅜㅜ매번 갈라지고, 또 부르트고,,ㅠㅠㅠ설화수 예서 립케어 써보고 싶네요. 지금 쓰고 있는 로즈버드는 1년이나 지났는데 반도 안 썼고(근데 저한테 좀 건조해요), 그리고 쓰고 있는게 슈에무라 principe 립세럼 쓰는데 그나마 좀 낫네요. 예전에 바세린 튜브는 직빵으로 좋았는데 튜브를 써야하나, 설화수예서껄 써야 하나 하네요!!^-^
챕스틱 페이스샵 바비브라운 유리아쥬 버츠비 키엘 프레쉬 써봤어요. 챕스틱이랑 페이스샵꺼 빼곤 다 좋아서...다음엔 틴트밤 사보려구요.
전 챕스틱 뉴트로지나 바비브라운 이렇게 써보았어요.전 바비브라운이 좋드라구요 다만....1년째 다 못쓰고잇지만요 ㅎㅎ
올리브영에 EOS달걀립밤쓰고있어요ㅎ 달걀모양도특이한데 달달한향에ㅋㅋ 맛도달달ㅋㅋ 보습도오래가구요 러쉬도썼었는데... 보습은..모르겠고별로였어요 히말라야립밤,이니스프리꿀립밤,스킨푸드장미립밤,디올...흠...님이 써놓으신건..저도거의다써본듯.. 립스메쉬인가..그건..입술뒤집어졌었죠..키엘도..
설화수 예서 립케서,,, 최곱니다.
흠..설화수가 좋군요. 써봐야겠어요. 최고는 작년말인가..코놀에서 구입했던 거에요. --;; 입술이 굉장히 건조해서 립밤 바르면 확 일어나요. 그거 벗겨내고 나도 자주자주 바르지 않음 입술이 다시 뭐랄까 딱딱해지는데 요 수제립밤은 일어나지도 않고 지속성이 길어서 완전 짱~이에요. 판매제품에서 최고는 베네피트 펜슬타입 디라이너인데 이거 단종된거 같아요. 그럴줄 알았음 쟁여놨을텐데 말이죠. ㅠ.ㅠ
아이오페 튜브형 립밤 진짜 좋은데 28000원이라는 좀 못된 가격에 좌절했어요..ㅠㅠDHC립밤(살색 스틱형에 노란 립밤)도 최곤데 요샌 좀 기름기 도네요..로즈버드,바비브라운,설화수,록시땅,미싱유 빼곤 저도 임유똥님이 거론하신거 종류별로 다 써봤어요.페샵 시어버터랑 카멕스,유리아쥬,DHC꺼 돌려가면서 쓰고 있답니다.참고로 전 일년에 스틱형,튜브형 합해서 6개는 립밤 비워내요...페샵 시어버터는 자기전에 입술에 떡칠해놓고 아침에 세수할때 입술각질을 우수수수 떨어지게 해서 맨들하게 만들어주는데 아주 좋더라구요.
니베아 챕스틱 뉴트로지나 아비노 키엘 유리아주 로즈버드살브오리지날 외 생각안나는 기타등등ㅡ
앞3개는 절대 구매안해야함ㅠㅠ아비노와 유리아주는 촉촉하니 좋은데 엄청무르고 살브는 짐승용량이라 인내심에 한계를 느끼게 해주었슴돠ㅡ 예서립케어 땡기는데 뷰티포인트 열라모아서 사야하나요?ㅠㅠ
아! 뷰티포인트로 사는 방법이 있었네요...!!! 저도 궁금해서 사보고 싶은데..왠지 정품사기엔 후덜덜하여서요. 저도 뷰티포인트로 도전해봐야겠어요~
저는 임유똥님이 쓰신 것들 중 몇개랄 이니스프리 바닐라코를 썼는데요 둘 다 입에서 걷도는느낌이예요ㅠ 개인적으로 튜브형을 좋아하는데 저는 몇개사서 몇년씩 씁니다ㅜㅋㅋㅋ
페리페라 립밤 괜찮아요 보톡스 기능 있는거.
전 스틱으로 된것만 써서 ^^ 스킨푸드 시어버터 스틱?이랑 dhc 립크림이랑 립플레이버요~ 립플레이버는 딸기향 난다고 해서 샀는데 대체 이게 어떻게 딸기 냄새인지..? 뉴트로지나, 블리텍스, 맨소래담 립퓨어 ^^ 써본것중에 좋은것만 썼어요~~
전 맨소래담만 근십년째 손닿는곳엔전부있어요... 없으면 정서불안증세나옵니다 ㅋㅋ 일본에 친언니가살고있고 저도 이년정도 살다와서그런가... 방사능에대해 너무 저는 무방비상태라는 생각이드네요 여전히 별걱정없이 저는 일본물건들을 쓰고 먹고 있네요....
와우! 전 유리아쥬가 정말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너무 빨리 사라지며, 가격도 비싸고ㅠㅠ 얼굴샵 시어버터는 요즘 아주아주 잘 쓰고 있는데; 유똥님은 가을부턴 사용하지 못하는군요ㅠㅠ 여기서 '설화수 예서 립케어'에 밑줄 쫙쫙 별 다섯개 치고 갑니다!
유리아쥬 참 좋죠. 그런데 가격이 참 옛날 대비 못되진데다 너무 빨리 써서. 로즈버드는 좋긴 한데 정말 인내심의 한계를 시험 하는 거 같아요. 인제 1/3 정도 썼나 싶은데 ;; 히말라야 립밤 튜브 타입도 요새 쓰고 있는데 꽤 괜찮아요. 설화수 예서 립케어는 다들 극찬이시라 완전 궁금하네요.
로고나요 매번 1+1 할 때마다 질러서 남동생이랑 나눠 썼는데 도데체 몇개를 썼는지 모르겠어요 ㅋㅋ 순하고 보습력은 정말 너무 맘에 들어서 평생 쓰지 않을까 해요~~
전 에센스 로션 바를때마다 손가락에 묻은걸로 입술에 쓱쓱 발라서 그런지......별로 트질 않네요......얼굴은 건성인데 -_-
립밤 하나사면 몇년은 쓰는.................... 저도 이쁜걸로 수시로 발라보고싶어요 흑흑
전 요즘 로즈버드 시리즈 쓰는데 진짜 양 더럽게 많아요 ㅋㅋㅋㅋ
그나마 스틱타입은 다른 거 쓰는데 팟타입은 도저히 다른 거 살 엄두가 안 나요ㅠㅠ
그래도 일단 가격 대비 용량 많고 보습효과가 좋다는 점에서 매우 맘에 들어요+_+
에뛰드 그 립밤은 저도 귀여워서 갖고싶은데 립밤이나 핸드크림은 양이 넉넉하게 있어서 차마 사질 못하겠어요ㅠ
저도 립밤을 항상 달고 살아요! 요즘 쓰는 건 면세점에서 산 키엘 #1 립밤ㅎㅎ 로즈버드는 사시사철 입술이 트는 남자친구가 쓰는데 좋다면서 다 쓰면 또 살거라구 하길래 이번에 시카고 다녀오면서 사다줬어요+_+ 저두 몇번 빌려서 써봤는데 전 키엘 제품이 더 잘 맞는듯ㅋㅋ
저두 유리아쥬 버츠비 뉴트로지나 로즈버드 살브 키엘 써봤지만 지금은 멘소래담쓰고 있구용 얼굴샵 시어버터 두개나 쟁여놔서 당분간은 살일이없어요 ㅜㅜ 만족하면서 쓴거는 키엘정도? 담번엔 설화수 사고싶네요^^
저도 립밤 달고 사는데요. 프레쉬 짱이지만 넘 물러터져 쓸 수가 없고...요즘엔 메리햄스터 몇 통 사서 손 닿는 모든곳 (회사,책상,침대머리맡, 가방, 겉옷 주머니 등등)에 놓고 수시로! 발라주니 그나마 낫더군요. 전 유리아쥬도 필요없고 그냥 이게 최고인거 같아요. ㅎㅎㅎ 맨소래담 립아이스도 괜춘하긴 하더군요
제 친구는 로즈버드를 일년에 두세통씩 비워내는 거 같아요. 예전엔 챕스틱덕후더니 로즈버드 이후로 그것만 좋아하더군요. 작년에 같이 샀던 저는 2년이 되어가는 요즘에야 빵구샷이 ㅋㅋ 용량 증말 많아요. 딸기향은 단단해서 특히 그런 듯. 전 기초할때 크림을 입술에 같이 바르는 편이고요, 립스틱을 촉촉한 것만 써요.
로즈버드는 정말 쓸때마다 토해요 ㅠㅠㅠㅠㅠ 양좀 반으로 줄고 가격도 반값으로 받았음 좋겠어요 ㅠㅠ 미싱유 립밤이 좋아고 하시니 발랑발랑 하네요 ㅋㅋㅋㅋ 유리아쥬 파리에서 쟁여온거 다 쓰고 한국에서 살려고 하니 손이 떨려서 못사겠더라긔요 ㅠㅠㅠ 그래서 결국 수제립밤 ...ㅠㅠ엄마친구분이 주셨는데 이제 다썼네요ㅠㅠ 가끔 제가가는 카페에서 립밤을 낱개로 팔아서 거기서 충당할때가 대부분이 였어요 ㅋㅋㅋ
아기 립밤 사야 해서요. 3살 아기라 유리아쥬 것 보다 저것 발라줘도 되나 고민하고 뒤돌아섰어요. 버츠비 사야 하는 것 아닌가 싶은데, 허니 타입 괜찮을까 모르겠어요.
전 유리아쥬 그닥 재미 못봐서 모르겠어요;;; 라로슈포제에서 나오는 튜브타입도 써봤지만 그냥저냥 ;;
뉴트로지나는 저도 정말 사랑했다가 요즘은 아비노 써요
무르기도 하지만 모 시어버터 함유도 있고 그냥그냥 ;;
바디샵은 바이타민E 라인에서나오는 분홍색 스틱 타입 써봤어요
허허허허허허 기름기 작열을 느낄수 있었어요
전 비쉬만 쓰네요~~ 아들이랑 같이 가을부터 봄까지 1년에 2개는 써요~~~
설화수 급 관심 가요~~
제 남친이 입술이 잘 트는 편이라 키엘꺼로 선물해준적이 있는데 다른 것에 비해 비싸긴 하지만-ㅅ-; 좋긴 좋더군요~ 우선 너무 보습이 좋은 애들은 넘 끈적이는 경우도 있는데 그렇지도 않고 남자용은 아주 경미하게 민트향이 있었는데 거슬리지 않고 시원한 느낌이 구요ㅎ 물론 무색이고ㅎㅎ
저는 니베아 흰색이랑 설화수 립케어 키엘 바비브라운 써봤어요. 설화수는 샘플로 써봤고 현재 정착해서 쓰는 제품은 바비브라운이에요^^
저 로즈버드 오리지널이랑 스트로베리, 오리지널 튜브형, 에뛰드 미싱유 이렇게 네개 4월에 동시에 개봉해서 쓰고 있는데요 지금 오리지널 거의 비우고 스트로베리도 반통쯤 비우고 오리지널 튜브는 이미 다 쓰고 미싱유도 거의 다 썼어요ㅋㅋㅋ저도 립밤 퍼먹는 여잔가봐요ㅋㅋㅋ
스페인 출장 다녀오면서 샀었던 갈 립밤! 짐승용량에 향도 좋고 진짜 질도 좋았어요. 요즘은 한국에서도 팔더라구요. 그리고, 최근 제품으로는 네이처리퍼블릭의 립에센스 추천해요. 좀 많이 끈덕대서 첫인상은 안좋았는데, 이거 입술 매끈할때 바르고 자면 몇일은 매끈하게 유지되요. 저는 유리아쥬 립밤, 키엘립밤도 다 소용없는 입술인데, 제가 말씀드린 두가지는 정말 추천할 만해요.
설화수가 갑이더라구요.. 케이스는 쫌 거대한데, 내용물은 나무랄데가 없어요. ㅠㅠ
굳이 꼽자면, 립스틱 바르기 전에는 조금 힘들다는거? ㅋㅋㅋ
설화수에 완전 반한 전 그래서 아이오페 립밤도 궁금해요. 응?? ㅋㅋㅋㅋㅋ
설화수예서립케어 샘플이 생겨서 써봤는데 좋긴좋더라구요~ 가격이 워낙 후덜덜한지라..;
로즈버드 써요. 설화수 제품 써보긴 했는데 꿀 바르는 느낌이라 전 좀 무거웠어요. 그래도 제품 짱.
로즈버드 팟타입 다 쓰고, 튜브 타입 쓰는 중이에요. 입술 바르기는 편한데 손톱 같은 곳 바를 엄두가 이제 안 나네요. 튜브라... -_-; 팟타입은 쓰다가 살짝 드라이나 따뜻한 곳에 두면 스스스 다시 내용물이 정리되는 건 다들 아시죠? ㅋㅋㅋ 손구멍나도 다시 새제품처럼 돌아옵니다~ 튜브 타입이라 그 재미는 못 보고 있네요. ㅎㅎ
겨울만 되면 너무 건조해 항상 입술이 트는데 위에 제품 80% 는 써본거 같은데 별 효과가 없었죠...그러다 우연히 베판톨을 알게됐는데 가격도 저렴한데 제 입술을 아프지않게 잘 지켜주고 있답니다. 디올 립글로우도 좋은거 같아요^-^
저도 은근 여러개 써봤는데... 임유똥님에 비하니 세발의 피가 아니라 열발의 피입니다요~!!!! 최근까지 썼던건 버츠비 허니 였는데...가격대비 괜첞게 썼었던거 같구요...키엘은 튜브로 1개 대용량 플라스틱통로 나온거 1개 썼었는데... 대용량 썼을때는 가격만큼만 좋았어요!! 그거 다쓰고 튜브를 쓸때는 입술이 자꾸 따끔따끔 해가지고 친구 줬써요..-_-;;; 유리아쥬 스틱레브르도 3통 넘게 썼는데...무른 질감 덕분에 한달에 1통씩 비워졌고 케이스가 가끔 깨지기도하고 무엇보다 가격이 자꾸 올라서 이제는 안쓰고 있써요,,ㅠㅠ 지금은 바비브라운 립밤과 다른거 바꿔가며 쓰는데...저한테는 바비브라운이 최고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