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멀리 있어도, 마음을 모아 추모의 뜻 전하세요 - 온라인 추모 서비스 3차원(3D) 입체화 및 소통 기능 고도화 -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설 연휴를 맞아 국내·외 어디서든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온택트(ontact) 기반 「온라인 추모 서비스」 기능을 고도화하여 제공한다고 밝혔다. □ 「온라인 추모 서비스」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이후 비대면으로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sky.15774129.go.kr) 내 ‘20년 9월 추석에 처음으로 도입되었으며, 국민 누구나(해외동포 포함) 어디서든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 온라인 추모 서비스 이용 실적 : ’20년 추석(230,552명) → ’21년 설(248,732명) → ’21년 추석(300,770명) → ’22년 설(285,445명) → ’22년 추석(218,249명) ○ 이번 설에는 기존 2차원(2D) 형태의 온라인 추모관 뿐만 아니라 3차원(3D) 형태의 온라인 추모관을 추가 개발하여 입체적이고 완성도 높은 공간에서 고인을 추억하고 추모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하였다. ○ 또한, 온라인 추모관에서 문자,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 및 네이버 밴드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하여 가족·친지·지인 등을 초대할 수 있으며, 초대를 받은 사용자는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도 고인의 추모 사진과 영상을 공유받고 추모글도 남길 수 있다. □ 온라인 추모 서비스의 이용 방법 및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기존 이용자가 2차원(2D) 기반의 온라인 추모관을 개설한 경우는, 해당 추모관 내의 3차원(3D) 전환 버튼을 누르면 입체 형태의 추모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 처음 추모관을 개설하는 경우는,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sky.15774129.go.kr)에 접속하여 회원가입을 한 후, ‘추모관 꾸미기’ 메뉴에서 무료로 온라인 추모관을 개설할 수 있다. - 고인의 추모관을 개설한 후에는 고인의 사진과 영상뿐만 아니라, 음성메시지와 추모글도 등록할 수 있다. 또한, 차례상 꾸미기와 간편 지방쓰기 서비스를 이용하여 가족 및 아이들과 재미있게 추모관을 꾸며볼 수도 있다. ○ 특히, 고인을 봉안시설이나 자연장지 등에 모신 경우에는 안치 사진 등록신청을 통해 해당 장사시설로부터 고인의 실제 안치 사진을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