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바이센테니얼맨>
(200년을 사는 사람)
1999
주연 : 로빈윌리엄스
어린시절 단순한 가정용 로봇의 웃긴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15년이 넘어 다시 보게되니 인생 전체의 의미를 깊게 담은 영화
"로봇과 같이 영원히 오래 사는 인생은 행복할까?"
" 영원히 산다한들 소중한 사람이 늙어가고 언젠간 죽게되는데 이를 매번 보게 되는 것 만큼 힘든 일이 또 있을까?"
"인간과 로봇의 경계는 어디까지인가?"
"15년정도 살다가 먼저 떠나는 애완용 강아지와 80년을 사는 사람 사이처럼... 인생의 길이에 의미가 있을까?"
등 다시보니 여러가지의 인생 전체를 바라보게 되는 영화인듯 합니다.
화목한 어린 시절의 가정 모습
작은 아씨와의 행복한 교감
세월이 지나 아가씨가 된 작은 아씨
인간과 로봇의 경계는...?
자유에 대한 깨달음
세월이 흘러 주인님의 사망...
인간과 더욱 닮아가고 싶은 로봇
할머니가 된 작은아씨...인간에 모습에 가까워진 로봇 그리고 그녀의 손녀
작은 아씨마저 세월이 지나 떠나가버리고...
손녀와의 교감
너무나 소중한 손녀마저 자연의 섭리에 따라 늙어가는 모습
영원한 인생에 무의미함을 느껴 '스스로' 노화가 진행되도록 선택하는 로봇
200년을 넘게 살며 가장 행복해 보이는 소중한 이와 마지막을 함께 하는 모습...
몇번을 보아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꼭 한번 보기를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첫댓글 꿀잼이죠
로빈 윌리엄스는 진짜 좋은 작품들을 많이 한 배우..
삭제된 댓글 입니다.
레옹은 진짜...
마틸다 ㄷㄷㄷ
저는 인생영화급은 아닌데 시간을 달리는 소녀가 진짜 ㄷㄷㄷ...
내 인생 첫 영화관에서 본 영화 ㅎㅎㅎ 잊을 수 없네요
저는 스필버그영화들 새드엔딩을 좋아하지만 스필버그는 교훈과함께 휴머니즘있고 해피엔딩이 많음
ㅇㅈ. 초딩 때 티비에서 해주는 거 다보고 오열하뮤ㅠㅠㅠㅜ
영화 추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