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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끈이 대나물꽃]
저녀석을 디카에 담는날 햇살이 쨍쨍내려쬐는데 제법따끈따끈하더군요.^-^ㅎㅎ
습한곳을 싫어하고 햇빛을 좋아하는 화초인지라 저렇게 메마른 황토흙위에서 자라면서
꽃이 붉게 물들어 피어 있는데 한평남짓만하게 그리 저녀석들만 심어 놓아 멀리서 볼땐
빨갛게 피어 있는꽃들이 볼만하더라구요.^-^ㅎㅎㅎ
[끈끈이 대나물꽃 내용]
끈끈이대나물(Silene armeria)
딴이름 고설륜, 세레네, 세일러니
분 포 중부 특히 강원도 산간지방엔 자생, 그 외엔 민가에 관상초로 심음
꽃 색 분홍색
개화기 6-9월
크 기 높이 50Cm 내외
용 도 관상용, 약용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석죽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이며
고설륜.세레네.세일러니 라고도 부른다.
유럽이 원산지이며 강가나 바닷가에서 주로 자란다.
전체에 분처럼 흰빛이 돌고, 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를 치고 높이가 50cm 정 도 이다.
줄기 윗부분 마디 밑에서 점액을 분비하는데, 흔히 개미 같은 작은 곤충 이 붙어 있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 또는 넓은 바소꼴로 길이가 3∼4.5cm, 폭이 1∼2cm 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다소 줄기를 싸며 잎자루는 없다.
꽃은 6∼8월에 붉은 색 또는 드물게 흰색으로 피고 취산꽃차례(聚 -:줄기 끝 에 달린 꽃 밑에서 1쌍의 꽃자루가 나와 각각 그 끝에 꽃이 1송이씩 달리고 그 꽃 밑에서 다시 각각 1쌍씩 작은 꽃자루가 나와 그 끝에 다시 꽃이 1송이 리는 꽃차례)를 이루며 줄기 끝 부분에서 갈라진 가지 끝에 빽빽이 달린다.
화관은 지름 1cm 정도이고, 꽃받침 은 곤봉 모양이며 길이가 1.5cm 정도 로 끝이 5개로 갈라지고,
꽃받침 조각은 끝이 둔하며 가장자리가 흰색의 막질 (膜質 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다.
꽃잎은 5개이고 수평으로 퍼지며, 수술은 10개, 암술대는 3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자루가 있는 긴 타원 모양이고 끝이 6개로 갈라지며 꽃받침 으로 싸여 있다.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끈끈이대나물은 영어로 catchfly라고 합니다.
이는 catch-fly, 즉 파리를 잡는 풀이라 는 재미있는 뜻입니다.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요? 사진을 자세히 살펴 보면, 꽃이 달린 줄기 위쪽에 엷은 갈색의 띠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끈끈한 점액이 분비되는데, 여기에 파리나 개미 등의 벌레가 잘 붙게 됩니다.
그래서 이 식물은 catchfly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우리 이름인 끈끈이대나물의 속뜻도 이제 이해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또, 끈끈이대나물이란 이름은 이 식물의 줄기 마디 바로 아래 부분에, 껍질이 벗겨진 것처럼 갈색의 부분이 있는데 여기서 끈적한 액이 나온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 다.
우리나라 식물이 아니고 유럽원산인데 처음엔 관상용으로 들여왔던 것이데
강원도 태백산맥을 따라 자생상태로 자라게 된 것이며 그 밖의 지방에서는 관상용으로 심습니다.
글출처:다음지식에서.아마존분홍돌고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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