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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북한산 밤골~숨은벽능선~백운봉암문~북한산대피소~산성입구(211023).
정원사 추천 0 조회 277 21.10.23 20:46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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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0.23 21:02

    첫댓글 빠름 빠름 빠름 ~~~

    선댓글 후감상

    장군 오랜만에보니 방가우셨죠?
    쥬스먹을사람없어서 고대로 들고온 미니와인 원샷함
    헤헤

    수고하셨습니당
    대장님 짱 !
    (취한거 아님 ~~~)

    참참 추신 ~
    담주 1빠 예약 .. ♡♡

  • 21.10.24 10:01

    으힝~ 곱게 쓴 치즈와 이쁭와인.. 마셔버리리라~~ 했는뎅...ㅠㅠ ^^
    빛깔과 향으로 유혹하는 솔방울이를 거부할 수 없어서....
    ...이쁭와이니를 원샷으로?ㅠㅠ 아쉽다요.

  • 작성자 21.10.25 07:56

    장구니는 꼭 산행전날 무리를 하는 이유는 뭐죠???^^

  • 21.10.24 08:03

    영희님 홍어무침
    무침 무침 ....
    장군이 ....

    한주동안 아무거라도 막 무쳐줘야겠다능
    💜💜

  • 21.10.24 10:19


    무릎이 협조해줄지 어떨지 몰라 망설이다.. 운명적으로(?) 탑승한 34번 버스^^
    등린이 첫 가을 산행 설렘설렘~
    여름산행과는 확실히 다르네요..;;

    쥬스맛. 커피맛. 홍어무침맛. 맛들의 향연에 고운빛깔 단풍과 산사모님들의 따뜻한 미소~~♡

    여유로움과 행복이 꽉 찬 산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1.10.24 11:57

    시월말과 십일월말 사이의 하일라이트 액기스를 꼭 직관하시길 ..

    어제 장군와인 달라해서 집가서 드시징 ~~

    영희님 홍어무침쓰무침쓰 잠꼬대까지하며 ..
    어제따라 별로 담아줄게없어 가난하게 싸보냈더니 가방 째로 고스란히 .. 분리수거됨 ..

    담주에 쪼꼬렛뜨 먹자용 ~~**

  • 작성자 21.10.25 07:57

    등린이... ㅎㅎㅎ
    무릎이 계속 속을 썩이네요.
    주말 등산만 가지고서는 부족하니까
    주중에 계단 훈련 등이 필요할꺼 같습니다.

    무릎 강화훈련은 주노님께 여쭤 보세요~~~^0^

  • 21.10.24 15:21

    아산님 오랜만에 뵙네요! 반갑습니다. 숨은벽과 장군봉 단풍이 이쁘게 물들고 있군요! 의영장군 간만에 단풍 보약 제대로 드셨구만 ㅎㅎ~ 대장님의 아름다운 풍광이 담긴 단풍 산행기 감상 잘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 작성자 21.10.25 07:58

    결석이 기네요~~~^^
    화대는 언제???

  • 21.10.25 10:39

    @정원사 완전군장? 했다가 죽다 살았네요 ㅋㅋ~~

  • 작성자 21.10.25 10:46

    @쏘가리(정서방2) 지난 주말, 다녀 오셨어요???

  • 21.10.25 10:54

    @정원사 네 금토... 날씨는 좋았는데 단풍 별로예요 ~~ 북한산이 훨 낫습니다 ㅎㅎ ~~~

  • 작성자 21.10.25 10:55

    @쏘가리(정서방2) 수고하셨습니다~~^^
    아래쪽은 아직 덜 들었죠~~

  • 21.10.24 15:36

    그나저나

    성은님이나 샹글님은
    몸매만보믄 한 십수년 산마니아같은 느낌적인 느낌

    열심도 중요하지만 .. 피지컬도 타고나야겠다 싶은 생각 ~~

  • 작성자 21.10.25 07:59

    서로의 차이를 그냥 인정하세요~~ㅎㅎ

  • 21.10.25 11:39

    @정원사 인정하나마나 모
    뾰족한수 있나요
    생긴대로 사는거징
    다리짪으믄 짧은데로 ~~

  • 21.10.24 20:03

    예쁘게 물든 단풍들이 초록이들과 어우러져있는 아름다운 가을풍경과 산악인들이 암벽등반하는 멋진모습을
    한참이나 바라보았네요~
    새롭고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 작성자 21.10.25 08:00

    지난 번에는 할리에 빠지시더니
    오늘은 클라이머들한테 반하셨군요~~^^

  • 21.10.25 09:43

    이번주에도 비안오고 북한산단풍이 더 깊어지면 좋겠네요~ ^ ^
    아름다운 단풍과 멋쟁이 산사모가 있어 북한산이 더 빛이 나네요~~

  • 작성자 21.10.25 09:56

    반대로 말씀하시네요~~
    북한산이 있어 멋쟁이 산사모가 빛이 나는 겁니다~~^0^

  • 21.10.25 16:02

    북한산 가을비경으로 최고의 코스!!물론 사계가 다 아름답지만요
    함께여서 기쁘고 즐거운 산사모 산행입니다..

  • 작성자 21.10.25 16:03

    예~~ 형님~~ 함께여서 기쁘고 즐거운 산사모 산행이지요~~^0^

  • 21.10.25 20:48

    소중한 것이 사랑이라면 행복한 것은 웃음이라고 합니다
    또 가을하면 북한산 숨은벽...

    그래서 대장님의 빈틈없으신 리딩으로 단풍 사찰 나섰답니다
    그것도 (저희 큰 아들과 함께요) ^^
    그런데 아침 일찍이라 오늘 날이 흐린지 빛이 없었답니다
    그래도..
    좋았어요..
    왜?
    집 밖으로 나왔으니까요 ..^^

    단풍이 얼마나 들었을까...
    오래간만에 이 길을 딛으니 못보던 게단공사도 잘 해놓았더라구요 ㅎㅎ
    올해는 비도 자주 내린것 같은데 단풍이 말랐네요
    생각했던것처럼 단풍은 약하지만 나름
    예뻐 예뻐 입니다

    처음으로 북한산을 밟아본 저희 큰아들이 좋다고 몇번을 되새김질 하면서
    저한테 말을 건네내요
    엄마!
    왜 !
    오늘 처음 뵙는분들인데 다 좋으신분들 같다고~
    그래 산을 좋아하시는분들은 다 좋으셔

    그런말을 하면서 덭붙이네요
    대장님 아저씨는 말씀하시는데에 기복이 없으신것 같다고..
    응 대장님 처음과 끝이 똑 같으신분이야 감정에도 크게 변화가 없으시고
    참 !좋으신신분이야~

    숨을 고르면서 아들한테 이런 저런 살아가는 이야기 사람관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더하니
    정말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이었답니다

  • 21.10.25 21:05

    사랑하면 사랑한다
    보고 싶으면 보고 싶다
    있는 그대로만 이야기하고 살아가면 되는거야 ~
    세상 너무 어렵게 셈하여
    하나를 주었을때 몇개가 돌아올까.
    두개를 주었을때 몇개가 손해일까
    게산없이 주고 싶은 만큼 주면서 ...

    오늘은 지난주에 혹한 삼산을 경험해서인지
    대장님께서 저희 아들 생가하시어 배려하시는 마음이 계셔서인지
    숨은 고르지 못하지만 편하게 산행을 한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천천히 거릉며 눈으로 담고
    마음으로 담아봅니다
    쓰러진 주목도 가을의 운치를 더하고
    붉게 물들어가는 단풍의 고운 모습에
    자꾸 그 자리에서 맴돌기도 하구요~
    깊어라..
    물들어가라..
    주문을 외우듯
    북한산 곳곳에 부탁해봅니다

    산은 산으로 이어지느것.
    인생도 삶으로 다시 이어지는것
    한걸음 한걸음 걸을 수 있다는 것이 행복이지
    정상에 오르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쉽게 쉽게 생갓하며
    우리 함께 인생의 산책을 함께 넘는것.

    산은 이어지는 능선들이
    바로 우리가 사는 인생이다
    혜민스님 말씀..

    그래요..
    그러니 우리 우스며 행복하게 산 길 하나
    더 넘어 보아요
    단풍이 이쁘게 물들어가듯 우리도 이쁘게
    잘 물들어 갈테니.

  • 21.10.25 21:10

    언제나 늘 감사함을 느끼지만 오늘도 더욱더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봉사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지요
    물론 대장님께서 산이 좋으셔서 이와같은 일을 아무조건없이 봉사해주시고 하지만
    이런 일은 아무나 하기가 어렵다는 생각을 잠깐 해보았습니다

    대장님을 이어 오늘 함께 해주신 오라버님들 언니님들 깊이 고개숙여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하며
    건강과 각 가정에 평안을 기원합니다

  • 작성자 21.10.25 21:20

    주정하는거 아니지???ㅋ

  • 21.10.26 11:07

    @정원사 ㅎㅎ
    취중진담이요~^^

  • 21.10.26 21:35

    ㅎㅎㅎ
    아드님 대동하고 얼마나 신나셨을꼬 ~
    스물일곱이라구요 ?
    최장녀는 내년에 여섯 ^^
    다키웠어요 우리 ♡♡

  • 21.10.27 16:10

    @공주(수진) 님ㅎㅎ
    그렇지요
    중간쯤에 도달한것 같죠
    앞으로 해야 할 미션이 아직 남았는데
    잘 성공 성공 시켜아 겠지요

    여전히 늘 한결같은 의영님 만나서 엄청 좋았답니다
    늘 해피 해피요

  • 21.10.27 16:17

    @안영희 한결같긴요
    오늘도 언니들이 그런사람 또 없습니다 ~~ 하시던데 ..
    며칠좀 살아보시라 할수도없고 ㅎㅎ

    십일월에 또 만나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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