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 가수님 찐팬 딸이랑 킨텍스에서

[리라꽃 송도]

오늘은 딸이랑 같이 일찌감치
10시쯤 킨텍스에 도착했어요.

궂즈도 똑같이 입고 일산으로
슈웅~ 휴일 광복절이라 차도 안막히고
인천 송도를 출발해서 신나게
달리는 내내 가수님 얘기 꽃을
피우며 하하 호호~했답니다.

그런데 얘기 도중에 딸 말이
지금 까지
조명섭 가수님 꿈을 세 번이나
꾸었다는 거에요. 😉😮

헉! 세상에나!
그 말에 제가 얼마나 놀랐는지요.
저는 가수님 꿈을 꾸고
싶어서 잠들면서도
노래듣고 생각하고 나름 애를 써도
요즘은 영 꿈에서도 못만나거든요.

그래서 제가
"야~ 진짜 부럽다. 무슨 꿈인데?
난 꾸고 싶어도 안쭤져.
예전에는 꿨었는데..어떡하면 꾸니?
야, 너 진짜 찐팬이다. 부럽다"

진심 부러운 마음으로
말했더니 딸 말이
"엄마가 얘기를 얼마나 많이 하면
내가 꿈까지 꾸겠어?
나도 참 신기해" 이러는 거에요. 💕💕

저 때문이라고 핑계는 댔지만
하루 종일 약국에서 같이 있으면
울 딸이랑 하는 얘기가 거의
조명섭 가수님 얘기랍니다.

안 바쁠 땐
인⭐️소식은 거의 몇 초안에 번개같이
알려주고 가수님의 미세한 스타일
변화도 기가 막히게 빨리 알아서
서로 얘기하고요,
함께 갔던 콘서트 때 얘기며
또 요즘 바빠서 같이 못 가도
엄마 혼자라도 잘 다녀오라고 하면서
갔다오면 시시콜콜 다 얘기해 주고
들으면서 또 하하 호호 하지요~🎶🎵

참, 울 딸은 자기 전에 조명섭 가수님
노래를 듣는 답니다.
마음이 차분해져서 잠이 잘 온데요.
덕분에 사위도 같이 듣고요.
그래서 꿈까지 꾸나봐요 ~^^

바쁜 사위는 못 갔지만
오늘 딸이랑 함께 가수님 모습도
뵙고 킨텍스 공연장을 날려버릴 듯
시원한 폭풍 성량으로 부르신
'굳세어라 금순아', '신라의 달밤' 을
들을 수 있어서 참 즐겁고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

눈이 부시게 멋지신 우리 귀공자 가수님

[메리골드(강원)]

리라꽃,따님 예쁘세요
담세대 를 이어갈 따님이 든든합니다

[리라꽃 송도]

메리골드님♡♡
딸이 제 나이가 되면 거의 30년 지기 가수님 팬이되어 있겠지요.
저랑 서로 마음이 맞아서
참 고맙고 좋아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조이코(보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녀.

[리라꽃 송도]

딸이 저랑 서로 마음이 맞아서
참 좋아요. 늘 건강하시고
가수님 꿈도 꾸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햇살(김포)지역봉사]

어유 참 이쁘다. ㅎ

[리라꽃 송도]

햇살님♡♡
딸이 저랑 마음이 맞아서
참 고맙고 좋아요.
일산 행사 앞두고 사전 답사에
이것 저것 정말 애쓰셨어요.
많이 못 도와드려 송구하네요.
늘 건강하시고
가수님 꿈도 꾸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미소별.그대(대구)]

딸래미랑 사랑하는 가수님 보러 함께 응원 가셨군요 저도 이뿐 딸래미랑 함께 하고싶어지는군요 너무 좋은시간 행복한 시간이였겠어요 화이팅 입니다 ❤

[리라꽃 송도]

올 해는 딸이 바빠서 콘서트를
함께 못가 매우 아쉬워했어요.
작년, 재작년에는 늘 같이 다녔거든요.
딸이 저랑 서로 마음이 맞아서
참 좋아요.
미소별. 그대님도 이쁜 딸래미랑
함께 행복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 감사합니다.

[꽃길(서울)]

리라꽃님 잘들어가셨나요
두분의캐미는 참으로 명보스역사에 남을거에요 오랜만에 만난 따님 더예뻐지셨구 반가왔어요 자리쟁탈전에도 홍응 잘해주시공ㅎ.
저는끝까지 남아서 가수님퇴장직전 마지막 제쪽을 한번 딱보시며 저랑? 눈이딱 맞춘듯 하고 들어가셨어요 ㅋ

무대도안보이는 자리가 여기더라고요 그래서
우리소원순서전에 옆으로옆으로 앞으로앞으로 빈자리 찾으며 계속 옮겼어요
드디어 젤앞으로 .ㅎ

[순수백합(해운대)]

ㅎㅎㅎ잘하셨어요.

[리라꽃 송도]

꽃길님~♡♡ 어제 신밤 후 나가기 전에 가운데 뒤쪽에 좀 있다가
빈 자리로 이동들 하고 해서
저도 좀 더 있다가 가수님 마지막
지켜보구 다 보진 못하고
나왔어요. 밧데리가 나가려 해서요.택시 못부를까봐요.

꽃길님~^^ 어제 이상한 연설로
시간 끌었지만 울 가수님
너무 멋지고 예쁘셨죠?
그냥 무대에서 빛이 나요.
명보스 빛이요. ㅎㅎ

끝 마무리까지 수고하셨어요.

[초록구슬(분당)]

너무 부러버 샘납니다. 울 딸 이 이내용 좀 읽었으면~~
근데 저 먼 외국. 캐나다에 살아성 흐흑

[리라꽃 송도]

30대 초의 딸이 가수님 팬이어서 참 기뻐요. 딸이 제 나이가 되면 거의 30년지기 가수 팬이
되어있을 테니까요.
그 때도 딸이랑 함께 가수님
쫓아다녀야지요. ㅎㅎ
초록구슬님, 청정국가 캐나다에 사시는 따님 덕분에 캐나다도 여행 가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응원합니다.

[무등산 산친구(광주)]

친구같은
예쁜 따님 부럽습니다

[리라꽃 송도]

딸이 저랑 서로 마음이 맞아서
참 좋아요. 무등산 산친구님♡♡
늘 건강하시고
가수님 꿈도 꾸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순수백합(해운대)]

태교를 가수님 노래로 .ㅎㅎ보기 좋습니다.

[리라꽃 송도]

ㅎㅎ 결혼 전부터 딸이 항상
자기 전에는 조명섭 가수님
노래를 들으며 자더니
결혼하고 나서도 여전히 그러네요.
저도 못꾸는 가수님 꿈 까지 꾸고요.
늘 함께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대구할매(대구)]

모녀의 관심 가수를 사랑한 나들이 큰박수 보냅니다 ~^^

[리라꽃 송도]

대구할매님♡♡
딸이 저랑 서로 마음이
맞아서 가수님 응원도
같이 하고 참 좋아요.
늘 건강하시고
가수님 꿈도 꾸시고 행복하시길요. 감사합니다.

[온유(대구)]

아들밖에 없는 저는 부러움이 따따블이네요
리라꽃님 건강하셔서 따님이랑 오래오래 가수님곁에서 함께 응원해요~^^^😍

[리라꽃 송도]

온유님♡♡
딸이 제 나이가 되면 거의 30년 지기 가수님 팬이 되어 있겠지요.
저랑 서로 마음이 맞아서 같이
가수님 응원도 다니고 참 좋아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안보라(용인수지)]

예쁜따님과 함께 부럽습니다 따님처럼 저도 잠들때 우리가수님 노래로 편안함잠 청한답니다
저의딸은 귀가....
3년째 아직도 내가좋아 ? 명섭이가좋아? 묻는답니다 참고로 제딸 나이는 48살입니다

[리라꽃 송도]

안보라님♡♡
30대 초 나이의 딸이 제 나이가 되면 거의 30년지기 가수님 팬이 되어 있겠지요.
저랑 서로 마음이 맞아서 함께 응원도 다니고 해서 참 고맙지요.

따님께서 누가 더 좋으냐고
묻는다니 그럴 때마다 행복한
미소 지으실듯요.
따님도 건강하시고 안보라님도
건강하시고 모두 행복하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아(구리)]

예쁜딸이랑 부럽습니다

[리라꽃 송도]

정아님♡♡
딸이 30대 초의 나이라서
제 나이가 되면 거의 30년지기 가수님 팬이 되어 있겠지요.
그때도 가수님 응원하러
함께 다닐 것 같아요.
정아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흰바람벽(부산)]

리라꽃님의 행복한 미소와 웃음이 여기까지 보이고 들립니다^^
얼굴만큼이나 그 마음 씀씀이가 이쁜 따님이셔요~
더욱 행복하십시오^^

[리라꽃 송도]

흰바람벽님♡♡
딸이 저랑 서로 마음이
잘 맞아서 가수님 응원도
같이 다니고 하니 참 고맙고 좋아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요. 감사합니다.

[나무(안양)]

우리 가수님 공연이며 행사마다 거의 안 빠지고 다니시는 리라꽃님. 따님도 항상 같이 다
니시다가 약국일로 바빠서 공연
못간 횟수만큼 꿈에 나타난것 아닐까요? ㅎ
이쁜 따님과 공유가 되니 리라꽃
님은 참 행복하신분이예요.
건강하셔서 따님과 늘 함께 행복하
시기를 바랍니다.

[리라꽃 송도]

나무님♡♡ 지난 평창에서 뵈어서
너무 반가왔습니다. 콘서트 때 제가 못 알아뵈어서 두고 두고 죄송했어요.

약국에 있으면 환자없을 땐 거의
조명섭 가수님 얘기 꽃을 피우고
같이 수다를 떨지요.
저희 딸이 조명섭 가수님을 참 좋아하니 저랑 마음이 잘 맞아요.

가수님 꿈을 세 번이나 꿨다며
꿈 얘기를 하는데 정말 놀랐어요.
꿈이 어찌나 생생한 지 ..저는
꾸고 싶어도 요즘엔 안 꿔지는데
딸 꿈에 가수님이 나타나셨다니.
참 신기합니다.

나무님~ 가수님 사랑으로 마음
가득하심을 잘 압니다.
사랑은 아픔이기도 하고 안타까움이기도 하지요.
한 계단씩 오르셔서 먼 훗날에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로서
날개를 활짝 펴시고 높이 비상하실
우리 가수님을 함께 응원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