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님 정수기님 과 카페주인님 병원 근황이 긍금햐여 서로 통화 하던중에 아침마다
카톡인사 보다도 만나서 얼굴이도 보면서 이야기 하지고 하시여서 갑자기
만남의 알림을 감사님 계신 근처에서 하였으나 감사님 제주도 여행 전적지 순례행사
무리 를 하셔서 참석이 불가하여 현충원 만남의 집 식당에서 빠삭이님 기주님 미카엘님 미니사랑님
정수기님 저 경화 여섯명이 만나 고구마 치즈 돈까스로 맛나게 점심을 먹은후 빠삭이 형님 제의로
기주님 바오로님 우리 아버님 묘소에 차례로 조의 을 올리고 기주님 께서 저의 아버님 묘비 를
보시고 인터넷 으로 군번을 찾아주셨습니다.
아버님 훈장을 찾으려고 국방부 및 여러모로 고생을 하였지만 군번을 몰라서 지금까지 한 스러운 심정 이였는데
세상에 이런일이...!
유자녀 모임 처음로 조직도여서 국회 및 보훈처에 자주들 다니느라 각 지역 지부장 직책을 맡은 사람들은
서울에 여관방 예약하고 몇일씩 기거하곤 했는데 그 때에 제가 동작동 국립묘지 한번도 못 가봤는데 가지고
하여 여섯 명이 국립묘지에 도착하고 보니 민원실 간판이 눈 에 띄여서 들려서 보훈번호 말하고 혹시나 아버님
흔적을 찾을 수 있을까 하는 초조한 마음으로 기다렸는데 세상에 묘비가 게신 줄을..!
묘비를 찾아가서 여수에 장병국 오철수 광주 강상석 대구 남영중 부산 유병윤 성님들
여섯명이 얼마나 울렀던지...!
어제 기주형님 의 기발하신 선물이 그때의 울렁거림의 심정 이였는데...!
아무튼 반갑고 고마웠던 우리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였습니다.
이제는 아무때나 보고싶으면 번개팅 하기로 하며 아쉬운 혜여짐을 하였습니다.
첫댓글 우리만남은 우연이 아니고,
아버지께서 이어준 만남입니다.
넘넘 반갑고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