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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은 나이가 들면서 어쩔수 없이 생기는 노화 현상으로 관절이 약해져서 닳아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따라서 중년 이후의 모든 사람이 어느 정도는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으며 그 중 일부는 생활하는데 큰 고통을 느낍니다.
주로 무릎, 허리, 목, 엉덩이, 손가락 등 큰 관절에 생기며 관절을 움직이려 할 때 뻣뻣하고 아프고 특히 걸을 때 통증이 심합니다 .관절 부위에 발적 - 빨갛게 부어오름-이나 열감은 별로 없습니다. 운동선수, 교통사고 등으로 관절을 다친 사람, 무리한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은 물론 체중이 무거운 사람에게 더욱 잘 생깁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유전되는 것이 아니며, 또 이것때문에 수명이 주는것은 아닙니다. 몇가지 주의사항을 지키면서 치료를 계속 받으면 더 악화되거나 불구가 되지 않으며, 생활하는데 큰 불편을 느끼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이미 변화가 온 관절은 정상을 돌아가지는 않습니다.
[치료]
1. 활동 - 아프다고 포기하면 관절은 점점 쓸모가 없어집니다. 무리가 가지 않 는 정도로 즉, 통증이 아고하되지 않을 정도의 범위 내에서 운동(체중 이 많이 실리지 않는 수여, 요가 등) 을 꾸준히 하면서 관절이 더 뻣 뻣하게 되지 않도록 합니다. 그러나 통증이 심할 때에는 관절을 쉬게 하면서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2. 식사 - 비만한 분은 관절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기 때문에 체중을 반드시 줄 이는 것이 좋습니다. 비만하지 않은 경우는 여양이 풍부한 음식을 골 고루 섭취합니다.
3. 물리치료 - 열치료 : 통증이 있는 관절에 더운 물수건이나 고무튜브를 이용 하여 뜨거운 찜질을 20분 씩, 하루에 2-3회 정도 합니다. 파 스를 사용해도 도움이 됩니다.
- 맛사지: 통증이 있는 관절 부위의 근육을 맛사지 합니다. 그러나 관절에 직접 맛사지 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 관절보호 : 심하게 아플 때는 탄력붕대로 관절 부위를8자 모양으 로 감아서 보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보온 : 아픈 관절 부위를 따뜻하게 유지하고 찬바람을 쐬게 해서 는 안됩니다. 추운 날시에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히고 관절의 보온을 위해 내복을 입도록 합니다.
4. 약물 - 소염진통제 등은 통증을 감소시키고 또한 염증도 가라 앉히므로 심 하게 관절이 아플 때는 이런 약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약의 부작용도 고려햐여야 하므로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복용하는 것이 더 중 요합니다.
질문에 도움이 되셨는지요?
위와 같은 방법으로 잘 개선이 되지 않고 보행에 장애가 오고 많이 심한 경우는 인공관절치환술 등 외과적 치료방법이 있으므로 정형외과 진찰을 받으셔야 합니다.
어머님 손이 갈라지는 것은 피부건조와 습진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간혹 곰팡이균 감염이 있는 경우에도 갈라질 수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종합검진은 연령이나 성별 또는 위험인자에 따라 종목이 달라질 수 있으며 한번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꾸준히 추적검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까운 곳에 주치의를 정하시고 자주 상의하고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각종 관절염 가능성
저희 엄마가 밤에 잠도못주무세요 무름이 쿡쿡쑤신데요 그리구요 요즘은 계단도 잘못다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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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잘 보았습니다. 어머님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지만 퇴행성 관절염의 가능성이 가장 많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대개 50대 이후에 발병하며 무릎과 허리, 손가락 끝마디에 잘 옵니다. 관절을 다친 적이 있거나, 운동선수, 육체노동을 많이 한 분들이 더 일찍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체중이 많으면 증상이 악화되기 쉬우며 아파서 움직이지 않으면 더 뚱뚱해지는 악순환이 생길수 있습니다. 치료는 약물치료와 물리치료가 있고 변형이 심하면 주사요법, 수술적 요법 및 인공관절 치환술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류마토이드 관절염, 통풍성 관절염, 타박성 관절염 등 다른 원인에 의한 도 많으므로 우선 정형외과를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특히 잠도 못 주무실 정도라면 정도가 심하시군요.
질문에 도움이 되었는지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퇴행성관절염...
안녕하세요. 퇴행성관절염 일때 관절운동은 어떻게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관절운동 방법 자세히 알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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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퇴행성관절염시의 운동은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면서 근력을 증가시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가장 좋은 운동이 등척성 운동입니다. 이는 관절의 움직임 없이 관절주위근육의 수축만 일으켜서 하는 운동입니다. 예를 들어 다리를 편 상태에서 그대로 힘만 주는 운동이나 책상에 앉아서 다리를 책상끝에 대고 그대로 미는 운동과 같은 것입니다.
또는 두 다리를 마주 대고 하나는 당기고 다른 하나는 밀면서 움직임이 없이 힘만 주는 운동도 있습니다. 이때 힘주는 시간은 약 10초간이며 서서히 힘을 주고 서서히 힘을 빼도록 합니다. 적어도 하루에 20-30회정도를 하시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퇴행성 관절염...
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께서 지난 겨울 관절염 수술을 하셨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이었고, 레이저수술을 하셨지요. 그런데 요즘 너무나 다리가 아프시다며 잘 걷지도 못하십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편도 아니라 다리가 지탱을 못할 정도도 아닌데, 수술 후 별로 편히 지내지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퇴행성이니까, 완전한 치료야 어렵겠지만,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도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구요. 저희 집이 서울 마장동 쪽인데요, 집에서 가까워야 어머니가 다니시기 편할 것 같습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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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에 감사합니다.
슬관절부 퇴행성 변화가 존재하는 경우 관절경을 이용하여 슬관절 내부를 치료 해주기도 하지만 완전한 치료는 않이며 일시적으로 동통감소등의 목적으로 시술힙니다. 궁극적으로 퇴행성 변화가 심하여 통증이 심할때는 슬관절을 인공 관절로 치환하는 수술이 선택 되고 있습니다. 가까운 대학 병원급에서 수술하시면 별문제는 없을것으로 사료됩니다.
화농성관절염
안녕하세요 제 2달도 안된 조카아이가 화농성관절염이라는 판정을 받고 수술하여 지금 3주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무엇때문에 병에 걸렸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빨리 깨끗하게 나을 수 있는지 식이요법이라던지 무엇이던지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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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아기의 화농성 관절염은 전신적인 몸상태가 약해서 있는 상태에서
혈행성으로 발생할수 있습니다. 정형외과적 응급사항이며, 대부분조기에 수술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수술후 혈액 검사와 함게 항생제 투여가 요구됩니다. 식이요법은 도움될만한것은 없으며,엄마의 모유가 도움이 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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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퇴행성 관절염
64세되신 어머니가 얼마전 대학병원에서 골다공증이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작년부터 퇴행성관절염이라 늘 팔다리가 저리셨고 무거운 물건은 들고 다니시질 못하셨죠.
병원에서는 별다른 방법은 없고 약물치료로 현재 상태라도 유지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하시던데 수술이나 아니면 다른 치료방법은 없는지요. 골다공증을 치료할 수 있는 좋은 상담결과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수술이 가능하다면 수술비용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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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은 수술로 치료하는 병이 아닙니다. 약물치료와 적절한 운동, 햇볕아래 구보를 해야 합니다.
골다공증은 골량이 감소한 것을 채워주는 방법보다는 더이상의 골량의 감소를 막아주는 치료입니다.
팔다리가 저리고 무릎이 아픈 것은 관절염의 증상으로 관절염 치료를 동반해서 치료 해야 합니다
시간을 가지고 치료를 하세요.
관절염의 초기증상과 예방할수도 있나요?
안녕하십니까? 박명식 교수님! 전 올해 서른살이 된 주부입니다. 요즈음 들어 빨래라든지 오른쪽 무릎을 한 1~2분정도만 구부리고 있다 펴려면 하루종일 굽혔다 펴는 것처럼 아픕니다. 혹 관절염의 초기 증상은 아닌지..... 언젠가 들은바로는 어릴적에 감기 약을 많이 먹게 되면 무릎관절등에 퇘행성 관절염이 생기기 쉽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어릴적에 전 감기를 한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 달고 살았거든요
중고등학교때는 어쩌다 쇼핑을 한다든지 많이 걸으면 그날 밤에 무릎이 쑤셔서 잠을 못 이룰정도 였습니다.
대학때나 사회나와서는 걷는 직업이어서 혹 무릎이 아플까 걱정이었는데 의외로 많이 걷는 것이 운동이 되었는지 한번도 아프지 않앗거든요. 그런데 결혼하고 집에 있으면서 지난해 부터 구부렸다 펼때 굉장이 아픕니다. 그리곤 잠시 지나면 안 아프기는 한데 관절염이나 퇘행성 관절염이 오는것이 아닌가 걱정입니다.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봐야 하는건지 운동부족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항상 걱정인 관절염도 예방을 할 수 있는지요? 교수님께서 좀 자세히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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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선은 오히려 운동을 권하고 싶군요 , 관절염초기라는 생각도 들지는 않지만
알 수는 없는일이지만 ------ 너무 심하게 아프시면 진통소염제계열( cox2 inhibitor)을 권하고 싶습니다.
위장장애가 적은 약입니다. 또한 물리치료 (온시프)를 권합니다. 방사선 촬영후 이상이 없으시면 오히려 무릎에 부담이가지 않는 운동(수영등) 을 권합니다.
엄마다리가 ~퇴행성관절염????????~~~
저희 엄마께서여 요새 다리가 너무 아프시데여~~ 언제부턴가 오른쪽 무릎뒤쪽이 계속 땡기구 아프시데여~~ 병원에두 가보구 한의원두 가봤는데여 허리가 원래 안좋아서 그게 다리루 내려와서 그런거라면서 x-ray를 찍어두 괞찮다구 하더래여 근데 얼마전 다리에 주사를 맞구 오시더니 힘이없어서 걸음두 제대로 못걸으시더라구여 그담날 한의원에서 부황인가 그거 하시구 오시더니 좀 부드러워진 듯 하다구 하시더니 또~~~ 계속해서 아프데여 지금 오른쪽 다리는 부황의 흔적인지 울긋불긋 침자국두 있구 멍든것같은 자국두 있구 그래여 큰병원에 가두 병명이 안나온다며 mra를 찍어보자구 했다는데 그게 넘 비싸다구 하시더라구여
그래서 제가 인터넷으로 알아보구 다시한번 병원에 가보자구 했어여
나이 : 63세 ,상체비만(한국형) ,키 :153 , 몸무게:58~60
어떻게 해야할까여~~~ 글구 어떤아줌마두 엄마처럼 다리가 아팠는데 나중에 mra 촬영해보니 무슨
골수암? 인가 그거라구 했다면서 엄마두 심난해 하시는것 같아서 가슴이 아파요 설마 무슨 큰병이 있는건 아니겠져 원래 산에다니시는거 좋아하시구 그랬었는데 작년부턴가는 다리가 부쩍 땡긴다며 잘 안다니셨거든여~~ 요새 계속 병문안 다니시느랑 좀 많이 돌아다니신거 말구는 ...계단을 마니 다니셔서
부어서 그런걸까여~~~ 그래두 한일주일 되가는데 계속그러니 불안하네여~~~ 해결방안 알려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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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제가 고민하는 것은 어떻게 답변을 드려야 되는 걸까 즉 방사선 사진도 없이 진찰도 없이
어떻게 할 것인가? 그러려면 증상과 일반적인 내용으로 진단으 합니다.
저의ㅣ견해는 나이가 들어오면서 오는 퇴행성 관절염 입니다. 무조건 쉬어야 합니다. 그후 체중 부하없이 운동은 하는거입니다(수영 이나 실내 자전거 타기등) 입니다. 그리고 살을 빼야 합니다.
처음에느 진통 소염제재가 좋고 그 다음 너무 심한 경우는 수술입니다. MRI는 너무 비싸니까 , 나중에 슬관절 동통이 있으면 하셔야지요.
퇴행성관절염- 혹시나 물이 찬건 아닌지요
저는 50대 주부입니다 2년전 자다가 갑자기 아파서 깼는데요 무릎 안쪽에 밤톨만큼 아팠어요 밤에는 더 아파서 자도 못잘 정도로 통증이 심했어요 병원에서는 사진에나오지는 않았지만 퇴행성이라고 한달동안 약 주고는 어쩔수 없이 진행될거라고 그냥 지내다가 심할때만 치료받으라고 하더군요
걷기도 불편할정도로 아픈건 덜하지만 계속 아프거든요 많히 아플때는 정강이 까지 아프다가 몇일쉬면 조금가라앉아요 정말 이렇게 마음대로 다니지도 못하고 지내야 하는지요 처음엔 밤톨만큼 말랑말랑하게 튀어나오고 아팠는데 얼마전부터 혹은 없어졌어요 그건 무엇이고 왜 없어진건지요?더 악화된건 아닌지요
자세한설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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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의 내용상 50대 주부+ 무릎이므로 퇴행성 관절염으로 의심이 됩니다
밤톨 처럼 나온것은 물이 차서그런지 그런다면 전체가 부어 올라올수도 있는데 일부만 올라온것은 아마도 관절막으 약한부분으로 솓아오지는 않았는지 하는 의문이 듭니다. 다행히 약을 복용하시고 좋아 졌다고하니 다행입니다. 진통 소염제재의 관절약 복용, 체중 감소 과격한 운동은 금지 하고 수영같은 다리에 무리가 않가는 운동이나 실내 자전거타기를 권유합니다. 급성일때는 쉬셔야 합니다-다리를 올리고 쉬세요
무릅 통증에 대하여 문의- 퇴행성 관절염의 시작
저는 50대초반 남자입니다. 20년전 겨울에 넘어져 무릅을 다쳤는데 부어 올라서 안티프라민을 바르고 병의원에서 치료를 안하고젨나았습니다. 그러다 1년쯤 지나서 다친 부위에 통증이 왔으나 참을 만하여 그냥 생활하였습니다. 그러다 10년전쯤젨장거리 운전을 하다보니 다친 오른쪽 다리 무릅에 통증이 와서 대학병원에서 m.r.i를 촬영하였는데 무릅쪽 인대 몇가닥이 끈어졌으나 생활에는 지장이 없으니 특별한 치료를 요하지 않는다 하더군요. 그러나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오래 무릅을 굽히고 좁은 버스좌석등에 장시간 앉아
있으면 무릅에 통증이 심합니다. 치료 방법이 없나요? 며칠전에도 정형외과에 가서 진찰해보니 별다른 이상이 없다더군요 물론 치료와 약도 필요없구요 그러나 통증은 평상시에는 없으나 책상다리나 장시간 구부리고 있으면 통증이 옵니다.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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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상 과거에 인대손상이 있었지만 큰 문제는 없었으리라 생가 됩니다만 슬관절의 불안정성이 있었을 것 입니다. 슬관절의 불안정성은 나이가 먹어감에 다라 퇴행성 관절염의 발생이 더 빨리 됩니다. 저의 견해로는 퇴행성 관절염의 시작이라고 보여집니다. 또한 증상은 무릎 연골 연화증(chondromalcacia patellae)과 유사한 소견이 보입니다. 장시간 여행 하실 때는 무릎에 아데(축구선수 등의 보호대)를 가능하시면 하시고요, 진통소염 제재의 복용이나 글루코사민등의 영양제재도 권하고 싶군요.
관절염이나 관절내의 연골판 파열
26세 직장 여성입니다. 작년부터 무릎이 아파왔습니다. 그냥 조금 피로하게 걸으면 아픈줄 알았는데, 오래가는것 같습니다. 뼈소리도 많이 나구요.가만히 있어도 마구 쑤십니다 무릎이 너무 아파 잠을 설친적도 많습니다. 그리고 자주 붓습니다. 열이 나는 것 같기도 합니다. 구두때문인가 해서 요즘은 일부러 낮은 구두만을 신기도 하는데 상관이 있는건가요. 여름에 더 심하게 아픈데 왜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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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이나 관절내의 연골판 파열로 의심이 됩니다. 정형외과의 진찰을 받으세요.
퇴행성 관절염...
저는 저희 어머니가 좀 아프다고 하셔서 문의를 합니다. 저희 어머니는 저까지 포함해서 4명의 아이를 출산 하셨습니다. 3살 박이의 막내를 출산 한 뒤 아무래도 무리가 왔는지 자꾸만 무릎에서 움직일 때 마다 뼈가 부러지는 듯한 "뚝, 뚝" 거리는 소리가 난다고 하십니다. 가끔은 어깨주위와 팔에서도 난다고 합니다. 칼슘제도 하나 먹어 봤는데 소용이 없다고 합니다. 우유도 하루에 한잔씩 마셔도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어느 병원을 찾으면 좋을까요? 그리고 병원에 가지 않고서도 할 수 있는 민간요법같은 건 없나요? 하루빨리 어머니께서 나아지시길 바라며 빨리 응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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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는 연세가 들어서 퇴행성 관절염이 되신것 같습니다. 우선 약이나 물리치룔하여야 합니다.
만일 이러하 치료도 효과가 없다면 수술이 요합니다. 약은 시중에 넘쳐날 정도로 많이 잇습니다.
최근에는 위에 장애가 적은 cox2 inhibitor인 Vioxx, cerebrex & Mobic등이 있습니다. 동네 정형외가를 지정하시어서 계속 치료를 받으셔야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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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나이의 관절염은 ? 과연 무었인가
요즘 자주 팔목과 팔꿈치사이가 시린듯, 뻐근한듯 자주 아픕니다..자고 일어나면 손가락들도 저린것처럼(마디마디가 저려요) 불편하고 습관처럼 손과,팔을 자주 주무르게 되요.. 무릎도 앉았다 일어설때 따닥하는 소리가 나면서, 무릎이 시큰거리고,앉았다 일어서면 허리도 아프구요, 나이어린 (29세)사람에게도 관절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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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나이라지만 20-30세의 여성이면서 양측 좌우가 교차로 통증이 오는것은 류마티슴이 많습니다. 그러나 혈액검사가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전문가에게 임상증상을 가지고 진단을 하여야 합니다.
정의 홈페이지의 류마티스란을 찾아주세요.
관절염으로 치료를 권합니다.
5년전에 무릎이 부어오르고 통증느끼며 걷지못하게되 한방치료(1년정도)를 받았습니다. 어느정도 증상이 없져서 직장도 다니고 있는데요. 곧 잘 무릎이 부어오르고 통증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았습니다. 건염이라 하시더군요. 항상 무리하면 재발한다구 하셨구요. 정말로 그렇게 철바뀔때쯤 항상아프고 피곤해도 부어오르고 합니다. 완치가 안돼는 병인가요. 또 무릎만 아픈게 아니라 아킬레스건도 요즘은 말성을 부려 치료를 받았는데요. 항상이런 통증을 갖고 살아야 하는건가요? 피검사도 해봤는데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나이는 26이고요. 여자입니다. 답변 부탁드리고요. 저와 비슷한 경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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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뼈에는 이상이 없는 수가 대부분입니다. 관절활액막에 염증이 오는경우로 이런경우 초기의 치료가 중요합니다. 상당히 많은 분이 이러한 병으로 고생합니다. 자기방어력이 길러져야 하고요 심하게 아픈 경우는 항생제와 항염증 치료를 같이 하세요 .
위장애가 적은 관절염약?
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가 관절염으로 고생하고 계십니다.
관절염약을 오랫동안 복용하셨는데, 관절염약을 오래 복용시 위염 등 위장애가 발생한다고 들었습니다.
시중에 셀레브렉스 등 위장애를 줄인 약이 있다고 들었는데, 이런 약들은 어떤지 의견 부탁드릴께요.
정말 위장애를 줄일 수 있나요? 그리고 의사분들이 처방을 잘 안해주신다고 하는데, 왜그런가요? 혹시 다른 부작용이 있어서 그런가요?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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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의 아라키돈닉산으로부터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물질이 만들어진답니다.
이프로스타글란딘 1은 오히려 우리의 위 내에서 산 분비를 감소시켜서 위장을 보호한답니다. 그러므로 염증을 일으키는 콕스2 만 억제하는 약이 필요하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콕스 2 억제재는 위장 보호를 하는 것입니다. NSAID 사용으로 10만명이 입원 16500 명이 위잔장애로 사망한 통계가 미국에서 발표가 되었습니다. 콕스2 억제제는 뉘장장애를 줄인다는 보고가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l
류마티스관절염에대해서
류마티스관절염이라는 판정을 받은때가 1년정도 됐는데요. 그동안 한의원에서 침과 한약으로 치료를 했었습니다. 몇 달 정도 치료가 끊어진 경우가 있긴 합니다. 올해 초 정형외과에 갔는데 왼손 약지 손가락에 물집이 잡혔다고 하더라고요 왼손 약지가 가운데가 부어서 통증이 있습니다. 왼손 손가락을 많이 사용하면 통증이 좀 더 심해지고 구부러지지가 않습니다. 오른손 새끼손가락이 제일 처음 붇고 휘어지면서 통증이 시작되었습니다. 지금은 물리치료만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이옥스인지 바이옥신인지 하는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컴퓨터를 하느라 손을 쓰는데 요즘은 손목 아프고 많이 걸으면 무릎과 발가락이 가끔이 아픈 증상이 나타납니다. 손가락은 계속 지속적으로 통증이 오는 상태입니다. 움직일때 마다 무릎에서 뚜뚜뚝 하는 뼈소리까지 난탑니다. 지금의 물리치료와 바이옥신이라는 약만 복용하면 관절염 치료가 되는 건지 피검사같은 것을 하지 않았답니다. 한의원에서 류마티스 관절염이라고 처음 하더라고요. 지금 정형외과 의사에게 류마티스관절염이라는 판정을 한의원에서 받았다고 하니깐 저의 손가락을 보더니 관절염 증상이라는 말만 하고 물리치료만 받고 있습니다. 근본적인 치료가 되고 있는 건지 시간과 돈만 낭비하는 것은 아닌지(병은 낫지않고)? 고민이 된답니다. 글씨를 쓰는데도 통증으로 오래 쓰지못하고 있어서 한 인간으로 구실을 못한다는 생각까지 든답니다. 저는 28세 여자이며, 류마티스관절염 치료는 어떻게 해야지 낫는 건지 살이 찌는 거 같아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할려고 하는데 운동화 신고 운동장같은데 매일 돌면 더 관절염에 무리가 가지는 않는지 관절염 환자는 무슨 손쉬운 다이어트 운동이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큰 병원에 가서 더 검사를 하고 치료를 해야하는지 좀 가르쳐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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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견해로는 젊은 나이의 여자로 손에 먼저온 류마티스로 보이는 군요 , 우선 치료는 진통 소염제재를 사용하셔서 약물치료를 먼저 하여야 합니다. 약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으므로 전문자게에게 하여야 합니다. , 독성이 약한 항압제재를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임상검사로는 류마티스 야성 , 적혈구 혈액침강속도 ,등 을 보면 쉽게 진단이 되지만 , 주로 임상 진단으로 먼저 검사를 하여야 합니다. 즉 오전에 손이 붙는 다던지 , 대칭적(좌우 발생), 혈액검사등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류마티스 인것 같습니다. 전문적인 약물 치료를 먼저 하세요
관절염 질문
무릎 관절이 뚝뚝 소리가나면서 통중이 있어요 증세는 20개월 정도 되엇구요 남 .나이는 48세 소식주세요 치료약은 한약 양약 중 효염이좋은약을 애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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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야 당연히 양약을 권합니다. 적은 양 으로 효염이 있어서 이지요. 아스피린 계열과 cox2 억제재를 드세요.자료:
무릎관절염의최신치료방법
양쪽무릎관절염으로 1년간 뼈주사와 약물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수술을 해야하는지 계속 주사나 약물치료로 견디어야하는지요? 아니면 수술을 해야하는지요?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방법을 추천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1933년생 노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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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내과적인 치료를 하였으나, 이에 효과가 없을 경우엔 수술( 인공관절등 )이 우선 일 것 입니다. 약물을 중지한후 다시 동통의 여부를 보아서 이제는 약물 보다는 수술을 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류머티스 관절염 양성과,, 급성 염증,,,에대해,,
얼마전 온몸전체 뼈마디가 쑤기구 아파 검진을 받았는데 류머티스 관절염 양성반응이 나오고 또 급성 염증까지 생겼다고 의사선생님이 말씀 해주셨습니다. 지금 약물치료를 하고 있는데 약물 치료 외에도 민간요법으루 할수 있는게 뭐가 있는지요? 식이요법이나,, 민간 약재같은거,, 또는 영양제..같은거요,,
참 또 의사션생님이 어쩜 평생 류머티스 약을 복용해야할지도 모른다고 하셨는데.. 정말 그런가요? 약이 넘 독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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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부터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약이 위장장애를 초래 할수 도 있지만 위장 보호제와 함께 드시기를 바랍니다. 자연 요법으로는 건강식품을 드시도록 만성 소모성 질환이므로 비타민 과 단백질 보충이 주요하고요 또, 글루코사민등 건강 식뭎이 있답니다. 항상 지금은 무리한 운동은 삼가하시고 스트레스를 피하시기를 바랍니다. 권장 약은 드셨으면 합니다.
자료: http://www.medcity.com/sangdam.html 상담실/전북대병원 정형외과 박명식 올림
관절염
손까락 매디가 몹시 저리고 앞음니다 선생님 어턱케 치료을하면 될까요 자세히 말씁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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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물리치료를 권하고 싶습니다. 다수운물에 손을 담가보세요 , 이러고나서 손을 약간 심장 높이보다 더 올리시기를 , 효과가 없다면 간단한 진통소염제재를 드세요.
관절염에 좋은 한약을 먹고싶은데요..
저희 어머니는 올해 오십대 후반이시고 관절염을 오래 앓고 계십니다. 원래 좀 주기적으로 더 아프실수는 있지만 요즘 갑자기 더 아프시다고 하셔서 걱정도 되고해서 한약을 좀 드시면 어떨까 해서요.. 잘 모르기 때문에요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참 어디선가 들은 이야기로 '지네'가 뼈에 좋다고 하던데요, 이것은 어떨지도 궁금합니다. 또, 체중이 많이 나가시는 편이라 먹고 살이 찌는 약은 절대 안됩니다.
다리가 더 아프실 수 있기때문에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잘 짓는 양심적인 한약방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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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김영욱 입니다.이숙헌 님께서는 관절염에 대한 좋은 한약의 선택과 치료법에 대해 문의해 오셨습니다. 그런데 이숙헌님께서 말씀하신 어머님의 관절염이 구체적으로 어떤 관절염인지에 대한 언급이 없더군요
따라서 일반적으로 말하는 관절염의 3종류인 퇴행성, 류머티스성, 통풍에 대한 전반적인 언급을 한 후 각각의 한방적인 원인과 치료법 그리고 지네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 퇴행성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구성하는 여러가지 성분중에서 연골과 그 주위의 뼈에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서 생기는 관절염으로 주로 체중을 많이 받는 관절, 즉 무릎 관절, 엉덩이 관절,등에 심한 통증이 나타나고 움직이기가 힘들어지며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관절의 변형까지 초래하는 가장 흔한 관절 질환 입니다.
관절은 관절 연골과 주위의 뼈, 관절을 싸고 있는 막으로 구성되는데,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퇴행성 변화는 관절 연골에서 시작됩니다. 연골을 만드는 성분을 만들어 내는 연골 세포가 나이를 먹으면서 그 기능이 떨어져서 연골의 탄력성이 없어져 외부의 충격으로 부터 관절을 보호하는 능력이 약해 집니다.
시간이 흐르 면서 연골의 표면이 거칠어 지고 병이 점점 진행되면 관절막으로 싸인 관절강 안으로 유입되는 여러가지 물질에 의해 염증이 반복되어 나타납니다.
2. 류머티스성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에 통증,강직,종창을 보이며 관절 기능의 상실을 가져오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관절이외에도 허파나 눈, 침샘,신경 등에도 만성 염증에 의한 변화가 나타납니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1-2할 정도가 관절염 환자인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그 가운데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는 전 인구의 1%가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3. 통풍
통풍은 피 속에 요산이 높은 상태가 오래 지속되어 형성된 요산의 결정체가 여러가지 조직에 침착하여 여러가지 증상을 유발하는 대사성 질환입니다.
통풍 환자에서 요산은 모든 장기에 결정의 형태로 쌓이며 질병의 단계와 침범된 장기에 따라 고뇨산혈증, 통풍성 관절염, 통풍성 신질환, 통풍성 신결석증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관절염에 대한 한방적 원인
관절(關節)에 염증(炎症)은 여러 원인에서 올 수 있는데 크게는 4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관절 주위로 흐르는 경락(經絡)의 허증(虛症)을 들 수 있습니다
관절 주위 경락의 허증은 장부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예를들면 족관절.슬관절은 위장과, 수관절.주관절은 대장과 견배관절은 대장. 소장과, 요관절은 대장. 신장 과의 연관성입니다.
특히 족관절.슬관절은 위장과 관련되어 음식을 불규칙하게 먹거나,혹은 아침식사는 하지 않거나 또는 오래된 체기가 있을 경우, 식사는 하여도 필요한 영양분이 흡수되지 못하는 것으로 이는 관절주위 경락의 허증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2. 풍(風) 한(寒).습(濕)등 사기(邪氣)의 침입(侵入)으로 관절(關節)주위에 염증(炎症)을 유발합니다.
풍. 한. 습 등 사기의 침입은 열로 化하여 관절의 염증을 야기 하는데 이런 풍,한,습의 사기는 정상운행의 기혈을 방해하여 울열이 생기게 합니다.
3. 기타 여러 원인에 의해 생긴 어혈(瘀血)을 들수 있습니다.
여러 원인에 의해서 열로 인하여 생긴 어혈, 기타 혈행이 불리하여 생긴 어혈 등은 또다른 병적요소로 작용하여 관절의 염증을 가중 시킵니다.
4. 과로(過勞) 로 인(因)한 노열이 축적되어 질병이 발생됨을 들 수 있습니다.
과로나 피로등 과부하로 인하여 관절에 무리가 와서 관절에 동통과 부종을 유발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관절염에 대한 한방치료법
관절염에 대한 한방치료는 장부와 경락을 조절하여 허증요인을 보강하고, 풍.한.습으로 인한 실열(實熱)을 발한(發汗).리습(利濕).청열(淸熱)시키며 아울러 어혈(瘀血)을 제거하는 약과 함께 과로를 피하게 하여야 합니다.
체질에 따라, 또는 병의 경중에 따라 치료의 완급과 약의 강약을 조절하면 관절염은 불치의 병이 되지 않습니다.
관절염에 대한 한약의 복용
한방에서는 무슨무슨 병에는 무슨무슨 약이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양약과 구별되는 차이점이지요. 사실 한방에서는 병명이 없습니다. 관절염이라는 것도 양방의 병명이지 한방의 병명이 아닙니다. 한방을 질환을 논할때 각각의 증상을 언급하며 그에 따른 치료를 합니다.
양약을 전공한 약사들이 한약을 가지고 가장 많이 범하는 오류가 방약합편 한권을 가지고 무슨무슨 병에 무슨무슨 처방을 내리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숙헌님께서 질문하신 관절염에는 무슨 약이 좋나요 라는 질문 자체가 한방에서는 성립될 수 없는 것입니다. 환자의 증상과 체질에 맞는 효과있는 한약 복용을 위하여 집근처의 가까운 한의원을 방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네에 대하여
지네는 조그만해도 여간이 아닙니다. 지네가 뱀을 만나면 몸뚱이를 땅에 대고 머리에서 허리까지 바짝 곧추세워서 노려보면 뱀이 도망가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성질과 그 독성으로 지네는 막힌 것을 뚫는 약이 됩니다. 인체내 어느 부위에 기가 막히면 아프다, 저리다, 시리다, 당긴다 등의 증세가 나타납니다.
요통이 타박이나 추락해서 다친 경우, 무거운 것 들다가 삐끗한 경우는 담이 생성되어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럴 경우에는 지네가 담을 푸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지네 독이 담을 흩는 것이지요...
그러나 바짝 긴장하고 앉아 있던 사람이 약간 자세를 바꾸다 발생한 등의 요통은 기가 허약해져 발생했기 때문에 지네가 크게 효과가 없습니다.
복부나 하체가 찬 사람도 혈행의 순환이 잘 되지 않아 곧잘 요통을 호소하곤 합니다. 이 경우는 순환의 부전으로 어혈이 발생하여 통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 경우 독한 지네를 복용하여 어혈을 푸는 것이 아니라 혈을 따뜻하게 녹이면 잘 풀립니다. 이럴 때는 더운 찜질이나 인삼, 생강, 계피 등을 복용하는 게 지네보다 더 낫습니다.
지네를 복용할때 주의할 점은 소화력이 약한 분은 절대로 복용하시면 안됩니다. 귀하께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
67세의 남성인데 무릎이 시리고 손발가락 마디가 저리고 아픕니다.통증을 완화하고 치료할 수 있는 방도 안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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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한의사 김영욱 입니다. 귀하의 편지 잘 읽어 보았습니다. 연세가 67세라구요....
퇴행성 관절염은 한의학에선 그 원인을 3가지 정도로 분류하여 그 관리나 치료 방법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손상성으로 적절하지 못한 운동이나 사고로 부딪치거나 다침으로써 관절에 직접적인 외력이 가해져서 어혈이라는 혈행장애로 일어난 경우가 있습니다.
둘째는 외감성으로 기후나 온도에 잘 적응하지 못하거나 너무 차고 습한 곳에 장시간 노출되어 국소적인 관절순환이 안되는 경우입니다.
셋째는 내상성으로 관절과 연결되어 있는 내부 장기의 기능이 허약해져서 관절이상이 오는 경우를 말합니다.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모두 다 퇴행성 관절염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치료에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환자 스스로의 관리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해서 무조건 안쓰고 쉬도록 하면 오히려 더욱 관절이 약해져서 퇴행성 변화는 더욱 빨리 옵니다. 물론 관절이 심하게 아프고 붓고 할때는 운동을 하면 안되고 가능하면 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급성적으로 염증을 동반한 경우라면 물리치료나 약물치료로 그 염증을 치료하여 심한 통증을 없앤다음 운동요법을 시작하는데 전혀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관절을 보호하고 튼튼하게 하는 아주 초보적인 단계부터 해야합니다.
그리고 서서히 운동의 양을 늘려 갑니다.
아울러 관절에 무리가 가는 일상생활동작을 피해야 합니다. 가령 무릎관절이라면 쪼그리고 앉거나 무릎을 꿇거나 하지말고 또한 한가지 자세로 오래 있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한방치료는 원인 분류와 내부장기의 허실 및 전신적인 경락의 순환상태, 체질적 소인을 고려하여 치료합니다. 일반적으로 어혈이 있는 경우는 침치료와 약침치료 및 어혈을 제거하는 약물투여가 필요합니다.
차거나 습한것 때문에 발병한 경우는 관절부위의 뜸치료와 같은 온열치료와 거습거한(습기를 없애고 한기를 없애는)하는 약물 투여가 필요합니다.
내부장기의 허약으로 질병이 발생한 경우는 대개 간장과 신장이 허약하고 비위의 기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이를 강화하고 근골을 강하게 보해주는 약물 투여를 해야 합니다.
결국 한방에서의 퇴행성질환의 치료는 환자의 허약해진 장기를 북돋아 주고 질병의 원인인 사기를 제거하는 부정거사의 치료법을 쓰기 때문에 지속적인 진통소염제에 의한 치료보다는 많은 의학적 부작용을 줄여가면서 치료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가까이 있는 한의원이나 한방병원을 찾아 주시기 바랍니다
귀하께 유익한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매우 습한 여름입니다. 몸 건강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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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류마치스 관절염
국민학교 5학녀에 재학중인 남자 아이입니다. 엄지발가락이 붓고 잘 걷지 못해서 정형외과에서 X 레이를 찍어보는등 정형외과적인 치료를 해도 낫지 않아 종합병원에서 진단 결과 류마치스 관절염으로 판명 받고 약물치료중인지 약 2개월 되 갑니다. 지금 엄지 손가락 마디가 붓고 꺽지 못하는 증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방 치료 방법과 절차 그리고 주의점, 완치정도등을 꼭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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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류마치스 관절염을 약년성 류마치스 관절염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풍(風), 한(寒), 습(濕)의 나쁜 기운인 사기(邪氣)가 관절에 침입한 것입니다.어린이의 관절염은 성인의 관절염에 비해 잘 치료되는 질환입니다. 빠를수록 그 효과는 좋다고 보아야 합니다.
관절염에 대하여
나이는 53세이고 여성입니다. 정형외가에 가서 검사를 받아본 결과 관절염인데 뼈가 많이 약해 졌다고 하더군요. 운동은 평소 하고 있는 편인데 저녁만 되면 따갑고 아픕니다. 약물 치료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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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이 나이가 들면 약해지고 퇴행성질환으로 진행됩니다 . 한약제중에 강근골지제 즉 근육과뼈를 강하게 하는 약제들이 있습니다 . 전문한의원에서 진찰하시고 치료 하시면 됩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관절을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무리한 운동을 하시지 말고 관절에 무리가지 않는 수영이나 가벼운등산 산책등이 도움이 됩니다 . 건강하십시오
퇴행성관절염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저희 어머니께선 2-3년 동안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계십니다.양방쪽의 병원은 여러번 가보았지만 물리치료만 할뿐 별다른 치료가 없다고 합니다.하지만 물리치료후 조금은 좋아지는 것 같지만 나중에는 또 아프시다고 합니다. 무릎이 너무 아파 연세는 55세 정도이지만 계단이나 오래 평지도 걸어다니기 힘들어하십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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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관절염에 대한 획기적인 치료법은 없습니다. 다만, 더 이상 퇴행성관절이 되지 않도록 뼈에 영양공급을 많이 해 줄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한방적으로 강근골제(뼈나 근육을 강하게 해 주는 것)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약을 장기적으로 많이 먹을 경우에 퇴행성질환에 많은 도움이 되며 치료에도 도움이 됩니다.
음식으로는 칼슘 성분이 많은 우유나 멸치 사골 같은 것을 많이 드시면 도움이 됩니다.
통풍성 관절염
저는 24살의 에어로빅 강사입니다 얼마전 운동을 무리하게 한뒤 엄지 발가락과
발바닥이 삔것처럼 통증이 느껴졌습니다 발을 디딜수없었고 절었습니다 통증이 밤이 되면 더욱심해지고 빨갛게 부어올랐습니다 병원에 가서 사진을 찍었는데 이상은 없는데 의사님은 통풍성 관절염이 의심된다고 하셨습니다 피를 뽑았는데 요산 수치는 정상이었습니다 주사맞고 약을 복용하니 괜찮아 졌는데 약을 끊고 시일이 지나자 다시 아프고 운동을 제대로 할수 없습니다 정말 통풍성 관절염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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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성관절염은 요산수치가 높습니다 요산수치가 낮으면 일단은 통풍이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는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관절통이 나타나는 부위가 통풍성관절염과 유사하므로 아마 그렇게 진찰을 내린것 같습니다 일단은 육류 카페인 인스탄드 식품을 삼가시고 무리한 운동을 삼가시기 바라면 수시로 요산 검사를 권해 드립니다 건강하십시오
류마티스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은 만성 염증성질환으로 전신관절 여기저기에 동시 다발적으로 생기고 또 대칭적으로 생기는 특징이 있습니다.류마티스 관절염은 유전적인 요인, 감염, 호르몬의 이상 등이 원인이 되어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것이 원인이 되어 자가면역반응이 생기게 되는데, 자가면역반응이란 우리 몸의 면역조절기능 이상으로 만성 염증이 몸의 여러 군데에서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외부에서 침입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잡아먹어야 할 우리 몸의 백혈구가 세균과 자신의 정상 세포를 구분하지 못하고 정상적인 우리 몸(관절)을 공격하여 신체 조직을 파괴하는 것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은 매우 다양하나, 보통 수주나 수개월에 걸쳐 관절과 근육에 통증, 경직, 부종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증상은 주로 손가락과 손목의 관절에 많이 생기며 팔꿈치, 어깨, 무릎, 발가락과 발목의 관절에도 잘 생깁니다. 보통 여러개의 관절이 동시에 아프기 시작해서 양쪽에 대칭적으로 발생합니다. 처음에는 날씨가 흐리거나, 비오는 날에만 악화되다가 시간이 갈수록 통증이 더 심해지고 관절이 붓기 시작합니다.
많은 환자들이 출산후에 류마티스관절염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임신중에 인체면역력이 떨어졌다가 출산 후 산모가 자기 면역을 되찾으려는 과정에서 자가면역이 강화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출산후에 류마티스관절염의 증상이 나타나면 그 정도를 체크하고 치료를 받도록 해야합니다.
한방에서도 한약요법, 약침요법, 침구요법을 이용하여 류마티스 관절염을 치료합니다. 한방치료로 특별한 부작용없이 통증을 제거하고 염증을 완화시키고 근육과 관절의 기능을 유지하도록 하는 치료를 하는 것입니다.
다만 류마티스 관절염은 몇 번의 치료로 금방 좋아질 수 있는 질병이 아니므로 꾸준히 치료를 받도록 해야합니다. 장기적인 치료로 꾸준히 다스리면 증상이 호전되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질병이나 마찬가지이겠지만 류마티스 관절염도 조기치료가 중요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경우 초기에 집중적으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나중에 그 합병증으로 인해 이미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진행되어버려 안타까울 때도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더 이상의 불치병이 아니라 완치도 가능하므로 자신감을 가지고 열심히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컴퓨터 앞에서 오랜시간동안 작업을 함으로써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너무 무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꼭 해야 될 일이라면 중간중간 적절히 휴식을 취하고 또 가벼운 스트레칭운동이라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무릎관절염에 효과적인 민간요법문의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오라, 다음의 민간요법이 무릎관절염을 앓는사람에게 좋은지
여쭤보고싶습니다. 검은콩을 갈라질정도로 볶아, 감초와 함께 병에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하여 한,두달후에 개봉해 즙을 마시는게 효과있는것인지, 알고싶습니다. 언젠가 TV에서 보고 적어놓은건데, 술이 들어가도 되는건지, 걱정이 되어서요. 연락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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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관절염에 관한 것을 적겠습니다. 한의학에서 관절이 쑤시고 아픈 것을 風寒濕의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고하여 각 원인에 따라 각각의 통증의 양상이 다르다. 이는 痺症(아래의 비증은 다 절이다의 痺)에서 다루고 있으며 "不通則痛"이라하여 막혀서 통하지 않으면 통증이 생긴다라는 뜻입니다. 골관절염 痺症은 風寒濕熱의 사기가 인체의 면역의 저하나 氣血의 운행이 흐트러진 틈을 경락을 따라 침입하거나 관절에 응체됨으로써 기혈 순환이 순조롭지 않아 근육, 근골, 관절에 절이는 느낌, 무거움, 시림, 부종, 굴신불리 등의 증상을 일으키고 심하면 관절의, 강직을 초래합니다.
풍한습의 사기가 비증의 원인이 되며 각각의 증상에 따라 풍한습의 원인을 나누어 치료합니다. 風비의 경우는 유주성으로 아파 동통의 부위가 일정하지 않으며 때로는 마비 증상을 일으킨다.
寒비의 경우는 인체에 한사가 침입하여 통증이 심하고 따뜻한 기운을 만나면 완화되고 추우면 악화된다.
관절의 굴신이 부드럽지 못하고 무릎을 만지면 차다는 느낌이 있다. 습사에 의한 착비는 지절의 동통 부위가 고정되며 한사보다는 통증이 심하지 않고 완만하게 부으며 피부의 색이나 온도는 정상이다. 열에 의한 열비의 경우 차가 하면 통증이 감소하고 빨갛게 발적되고 발열이 있다.
어혈에 의한 경우는 외상이나 사고에의해 생기며 피부가 암자색이며 통증이 야간에 더 심하며 부위가 일정하다. 질병이 오래도록 낫지 않고 사기가 깊이 들어가면 기혈이 손상되고 간과 신장의 기능이 떨어져 근골에
영양을 공급하지 못해 비증이 생긴다. 허(부족해서 생기는 경우)증의 경우는 기혈부족이나 양기가부족하여도 오고 음기부족해서도 오게된다. 양기부족으로 오는 비증의 경우에는 냉감이 잇고 사지가 차고 변이 묽은 경우가 많으며 근육이나 관절이 변형된다.
급성의 경우는 풍한습의 외사에 의한 경우와 만성의 경우 면역의 저하로 병이 만성화 되어 간다.
이러한 분류는 증상과 체질, 맥상 등을 고려하여 치료를 받게 되면 빠른 시간내에 회복할 수 있습니다.
참고적으로 지절간의 통증이나 염증을 제거하기 위해 위령선이나 해동피를 단미로 하여 민간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
20대후반의 여성으로 류마티스 관절염 증세가 있습니다. 작년 10월경부터 증상이 있었는데 그 때는 외국에 있어 치료를 전혀 못 받고 있었습니다. (의사가 치로를 안해주더군요. 겉으로보기에 멀쩡하다고) 올 해 1월 초부터 약으로 치료를 하고 있는데, 처음에 아프던 관절은 거의 치료가 되었지만 새로운 관절에 계속 증상이 진행중입니다.
심한 것은 아니나 왼쪽 송가락 두 개와 오른 쪽 손가락 하나에 지속적인 통증이 있는데 진통 소염제를 먹으면 위장장애가 있어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입니다. 그렇다고 약을 좀 거르면 금방 통증이 심해집니다.
한방으로도 치료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그리고 사람들이 말하길 이건 만성으로 갈 확률이 높고 치료도 안된다는데 사실입니까? 한의학에서는 이런 것을 어떻게 다루는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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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에서는 류마티스를 풍한습 과 정기로 보고 치료합니다.
류마티스라고 해서 일율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증상과 체질에 따라 치료합니다.
치료기간은 6개월 이상 걸리고 원인을 치료해야 합니다. 요즘은 약침으로 환자의 면역을 증강시켜 치료하는 방법으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한의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