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에 다른 동호회에서 쓴건데..
제글 제가 퍼온거 상관없지 않나욤..ㅡㅡ^
ㅋㅋㅋ
출연진 모두죠..^^;;
86만 설명하기 아쉬어..
(사실 이왕 퍼오는거 전부..ㅋㅋ)
이걸 쓸때도 여기 저기서 자료 끌어 모은다고 밤 샌 기억이ㅡ.ㅡ;;;;
저도 어디까지나 외우고 있는것이 아닌 자료를 모아서 만든거라 밝힙니다..
이걸 줄줄 외우고 있는 사람이.. 과연....
인간일지..ㅋㅋㅋ
86 (하치로쿠:토요타 스프린터 트레노 GT-APEX)
-주인공인 타쿠미(탁미)가 모는 무적의 차량이죠..
정식명칭은 토요타자동차의 스프린터 트레노(Sprinter Trueno)
86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자동차의 섀시코드가 AE86이기 때문이죠.
1983년~87년까지 제조가 됬구욤
1600cc의 후륜구동이구..
GT-APEX와 GT-V, GT의 3종류의 등급이 있다.
GT-APEX는 최상위 등급으로 호화스러운 장비를 갖고 있지만 가장 무거웠구요
3door과 2door이 있었으며, 3door의 쪽이 약간 호화로운 상위등급 이었고..
초기모델에는 디지털 판넬(속도계등이 디지털로 구성)이었져
다음 하위기종인 GTV는 3door만 있었고 초기형에는 라디오는 물론이구..
시계조차 붙어있지 않았져(티코도 아니고…ㅡㅡ;;)
그 이유는 심플하면서 스피드를 중심으로 즉.
주행에 필요한 장비 이외에는 달지 않는다는 개념으로 제작 된거죠
최하위 등급이었던 GT는 2door만 나왔고 시트나 스티어링은 AE85SR 등과 같구여
어떤 의미에서 보면 가장 검소한 차라고 할수있죠
뒤쪽 브레이크도 AE86중에서 유일하게 디스크 브레이크가 아닌
드럼 브레이크를 장착하고 있었다.
왜? 86을 명차라고 부르는가?
AE86은 기계적인 메커니즘이 남다른 차예욤
AE86인 스프린터 트레노가 첫 선을 보였을 때
당시 일본의 자동차 시장은 FR에서 FF로 교체하는 중이었죠
그 이유는 후륜구동 방식으로는 소형차의 개선에는 한계점에 왔기 때문이져
(후륜구동 자동차의 가장 큰 문제점은 실내가 전륜구동에 비하여 좁다는 것!!)
물론 토요타도 마찬가지 였는데 이방식으로 바꾸기 위한 가장 큰 문제점은
공장의 라인을 통째로 바꿔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었죠
그러다 보니 비용문제도 있어서 먼저 일반모델인 카롤라는 전륜으로....
나머지 트레노와 레빈은 후륜으로 내놓았던거죠..ㅋ
물론 이 배경에는 ‘스포츠카는 역시 후륜이야!’라는
고정관념과 공장설비 문제가 내포되어 있었구요
그런 면에서 탄생한 AE86은 1600cc ·직렬 4기통 엔진의 4A-GE가 탑재되었고..
DOHC의 메리트를 살리기 위해,
연료분사 방식인 EFI엔진 방식을 쓰고 있구여
또 저·중속역과 고속역을 밸런스 좋게 제어하기 위해
흡기 포트에 T-V-S(도요타·variable 시스템)를 받아들이고.. 130PS/6,600rpm,15.2kgm/5,200rpm을 발휘
조율대로 그 배 정도도 짜내고 내는 것이 가능해지는 엔진을 탑재한 것이죠
그리고 서스펜션은 앞엔 스트럿 방식 뒤엔 리짓트방식을 채택했구여
사실 결코 높은 성능은 아니라고 볼 수 있지만 가벼운 중량의 FR방식의 차로서
경쾌한 맛을 느끼게 제작한 차이다
모든면에서 엘란트라 1.6과 비슷하죠..ㅋ
1.6.... DOHC.... 전자식 연료분사.. 작고 가벼움..
단.... FF라는게..ㅡ.ㅡ;;;;
AE85 (토요타 코롤라 레빈 SR)
86이 이해가 되었다면 85는 좀 쉬울 꼬예욤
타쿠미의 친구인 타케우치 이츠키가 주유소에서 번 돈을 모아 산 차이죠
새시코드는 AE85. 86과는 쌍둥이 차구욤
단지 다른 점이라면 위에서 말한 것처럼 내외장의 차이가 있고
트레노의 경우에는 스포츠성을 강조한 반면 코롤라 레빈의 경우는
일반형에 가까운 차이기 때문이죠
사실 85의 경우에는 출고시의 83마력.
1500cc라는 차의 엔진과 성능에 비해서는 약하기는 하죠
85가 나오게된 배경은 1980년대 초반에 일본에서는 ‘여성들을 위한 차’
라는 것이 유행한 적이 있었죠
각 메이커들도 1300cc~1500cc의 엔진을 탑재하고 단거리 주행을 위주로
제작을 하는 것이었구요..
대부분 회사들이 이러한 차들에게 FF를 적용한 반면
AE85의 경우에는 FR을 계속 고수하고 있었죠
이 점은 "여성을 위한 차가 모두 같을 이유가 없다." 라는 발상에서 나왔다고 한죠
순수하게 85의 자료를 일반적인 운전자의 시점으로 본다면
나쁜 차는 절대 아니구요..
현재 85를 10년넘게 아무런 무리 없이 운전을 하는 일본의 여배우도 있을 정도이고,
게다가 무게도 86보다 100kg이나 가볍죠
그러한 의미에서 보아도 파워만으로 차의 성능을 판단하는 것은
좀 섣부른 것이 아닌가 싶죠..??
S13 (닛산 실비아 K’s)
타쿠미의 학교선배이자 주유소 고참..
그리고 아키나 스피드스타즈의 리더인 이케타니 코우이치로의 차입니당
S13 실비아는 1988년 데뷔했구요
엔진은 이전 모델인 S12의 엔진을 그대로 쓰고 있다가
1991년 생산분부터 엔진이 바뀌었죠
뒤쪽 현가장치는 고성능의 접지감을 맛볼 수 있는 멀티링크를 채택을 하였고
수려한 아름다움과 메커니즘으로 인하여
1988년 일본 Car of the year를 수상했구요
실비아의 매력은 앞에서도 말한 것처럼 스타일이져
1988년 당시 일본에서는 속칭 상자형태의 각진 자동차들이 많이 나오는 시절이었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였죠 포니.. 스텔라..ㅋㅋ)
이때 S13 실비아는 세련된 분위기를 자랑하며
구동방식은 그 이후에 나온 S15때까지 계속 유지가 되어
후륜구동(FR)의 맛을 느끼게 해주는 차였기 때문이죠
엔진에는 당시 혼다의 자동차와 같은 NICS(전자 제어 가변 흡기 컨트롤)이
도입되고.. 터보엔진에는 인터쿨러가 도입이 되었죠
실비아의 클래스인 Q’s의 경우엔 175마력..
K’s의 경우에는 205마력의 겉보기와 다른 강한 파워를 자랑하고 있었구요..
현가장치로는 프런트에는 멀티링크, 리어에는 더블링크를 도입해
조종성과 안정성을 모두 고레벨로 올려 놓았으며 독자 4륜시스템을 장착했죠
그리고 이후 프런트 그릴의 변화..
인테리어의 향상이 되면서
30만대라는 대규모의 판매를 기록하면서 현역에서 은퇴하였다.
FC3S (마쯔다 RX-7 FC3S)
아카기 RedSuns의 리더이고 카리즈마의 인물 타카하시 료스케의 애마죠
정식명은 마츠다 자동차의 RX-7 FC3S..
FC를 이야기 하기 위해서는 이 차가 가지고 있는
로터리 엔진에 대하여 먼저 알아야 제맛이죠..ㅡㅡ^
1959년, 독일(당시에는 서독)의 자동차 메이커 NSU가 반켈사와 제휴해
엔진을 하나 발표했죠
그 엔진은 경량,소형이면서 고출력의 엔진이라는 가치를 내세우고 나타난
로터리 엔진입니당..ㅋㅋ
원래 로터리엔진의 개발자는 독일의 반켈 박사이고..
이 기술에 대하여 전세계의 자동차 업계들이 기술 제휴신청이 쇄도했죠
그 중에서 일본의 동양공업(현재의 마쯔다 자동차)이 기술 제휴에 성공을했구
지금까지 마쯔다에서 주로 만들어온 삼륜차와는 다른 사륜차의 분야에
활로를 위해서 로터리 엔진에 관계를 하였죠
그러나.. 개발당시의 기치에도 불구하고 실제적으로 나온 로터리엔진은
탄생당시의 오일쇼크.. 연비가 나쁜 엔진.. 배기가스가 많은 엔진..
이라는 문제점을 안고 탄생합니다..ㅠㅠ
그러나 배기가스 정화장치의 개발에서
배기가스 문제의 해결과 연비문제에 대하여 만족스럽지는 못하지만
일반 자동차엔진의 연비에 가까운 데이터를 내는데
마쯔다는 장기간의 노력을 하여 만들어 냈고
RX-7만이 전세계에서 유일한 로터리 엔진을 탑재한 차가 되었던거죠..
(물론 로터리 엔진 차량 판매한 곳이 한군데 더 있긴하죠..ㅋ)
지금도 명차로 꼽히며 여전히 일본인과 전세계 로터리 매니아란걸 만들어내며
인기 차종이죠..ㅋㅋ
FD3S (앙피니 RX-7 FD3S)
FD3S는 아카기 RedSuns의 타카하시 형제중 동생 타카하시 케이스케의 애마..
FD3S를 이야기 하기 전에
앙피니는 또 어떤 회사인가를 먼저 이야기 하여야 할것이죠
같은 RX-7인데 왜 한쪽은 마쯔다이고 한쪽은 앙피니 인지....
물론 해외에서는 두종류 모두 마쯔다의 로고로 판매가 됬죠
사실 앙피니는 마쯔다에서 스포츠 및 레져용 차량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마쯔다의 또 다른 이름일 뿐이예욤..ㅋㅋ
(사실 일본인들이나 앙피니라는 회사를 알 정도이고
앙피니라는 로고로 마쯔다는 외국에 차를 판 적이 없다.)
FD의 성능..
위에서 이미 FC를 얘기할때 로터리 엔진을 설명해서 그다지 큰 설명은
부가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구요..
FD3S는 FC에서 출력의 향상과 차체의 보강 등을 시행하여
한층 더 본격적인 스포츠카로 획을 그었죠
1991년 신선한 디자인을 더하고 중량배분을
자동차의 꿈의 무게배분이라고 부르는 50:50 전후 중량배분을 실현해
압도적인 운동성능을 보여주고 있죠..
(그때문에 핸들링 머쉰이란 별명까지..ㅋ 물론 써쓰도 중요하지만..ㅋ)
엔진은 FC와 같은 654cc * 2로터의 인터쿨러 시퀸셜 트윈터보 엔진이며..
파워는 더향상된 255마력..
게다가 0~100km를 5초만에 올라가는 획기적인 발전을 거듭했져
(후기형은 4초대로 올라갔구요)
180SX (닛산 180SX)
아키나 Speed Stars의 켄지가 운전하는 자동차..
먼저 이 차는 설명을했던 닛산 실비아 S13의 형제차로 코드명은 RS13 이구요
원래 초기형 실비아와 같은 CA18DTET 1800cc엔진이 탑재가 되어
이름이 180SX가 됬구욤 180SX는 미국 등 북미 수출사양은 240SX로
판매가 되었었는데 이는 당시 대히트였던 닛산의 240ZX 페어 레이디의
후계차라는 느낌을 주기 위해서죠..^^;;
그런데 2대째 180SX에서는 SR20DET
(이 엔진도 친숙하다.. 삼성의 SM5의 SR엔진의 할아버지격 되는 엔진이다..^^ㅋ)
엔진으로 바뀌면서 이름은 그대로 180SX이나 2000cc가 됬구요
180SX는 해치백 방식을 도입해 전후 중량 배분 50:50을 거의 실현해
드리프트 머신으로서 절대적인 인기를 누렸죠
사판 2년후 1991년형에는 2000cc로 바뀌었으나
180SX는 부품의 일부교환이나 추가정도만 시행되고
전체적인 풀모델 체인지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설계의 완벽함을 보였으나
4번째의 모델의 1998년 마지막생산으로 그 10년의 생산에 종지부를 찍었죠
S14 (닛산 실비아 Q’s S-14)
S14는 아카기 RedSuns의 나카무라 켄타가 운전하는 자동차
S13의 후기형 실비아죠
1993년 10월.. S14 실비아가 풀모델 체인지로 등장했죠
엔진은 S13 후기형의 엔진인 SR엔진이 쓰였으나 몸체가 더 커져버렸죠..ㅡ.ㅡ;;
그러한 이유인지, 다소 불안하기만한 엔진에 볼베어링, 터보 등을 기본채용해
익스테리어를 변경한 궁여지책을 볼 수 있는 차죠
그러나 이 실비아도 외장은 그대로 둔채 성능을 개선한 S15에서는
다시 실비아의 명성을 되찾게 됩니당..^^
6단 수동기어의 채택과 헤리컬LSD의 채용..
게다가 파워는 250마력으로 강화..
인테리어도 달리는 것을 의식하는 형태로 바뀌었죠
AE86 Turbo (토요타 코롤라 레빈 GTV)
이니셜D 세컨드 스테이지에서 이츠키가 좋아했던 여인
아키야마 카즈미의 오빠 아키야마 와타루의 자동차
그런데 타쿠미의 86과는 전혀 다른 차입니당
엔진이 전혀 다르죠 베이스가 되는 4A-G라는 것은 같지만
(이거는 애니메이션에 나오지요? ^^)
엔진은 터보엔진이죠.. 이 86 Turbo의 엔진을 일본의 카매니아들은 속칭
"토캉~터보"라고 부르고 있져
왜 86 TURBO의 엔진을 "토캉~터보"라고 부르는가?
토캉~터보라는건 터보엔진을 달고 있는 터보차들의 숙명인
터보레그로부터 발생하는 쾅~! 쾅~! 거리는 소리가 발생하는 현상을 말한것이죠
엑셀레이터에 발을 디뎠을때 NA(Normal Aspiration)엔진이면..
엑셀레이터에 발을 디딘 타이밍과 밟은 양에 응하여 파워(토크)가 발생하죠
한편 터보는 엔진은 돌렸을때 발생하는 배기가스를 사용해 터빈을 돌려
공기를 압축해 혼합기체안에 무리하게 산소를 가득 쏟아내는데
이것을 과급이라고 하죠.. 때문에 파워는 충분히 얻을수 있지만
엑셀에 발을 디딘 타이밍보다 약간 늦어져서(터보 레그)
갑자기 파워가 튀어나오는 현상이죠
그래서 터보엔진은 취급하기가 좀 어려운 엔진이라고들 하나..??^^ㅋ
그러나 터보의 파워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최근엔 터보레그를 없앤
터보 자동차들이 나오고 있죠.
86레빈 터보는 1600cc이므로 이니셜D에 나오는 차로서 배기량이 작은 차죠
배기량이 적으면 배기가스의 양이 적기 때문에..
아주 큰 터빈을 돌릴 수 없구요 그말은 작은 터빈을 사용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이죠
그래서 채택된 방식이 같은 터빈을 돌려 필요한 가스의 양이 방출 될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강제로 올려 배기량을 억지로 올리는 방식을 사용하였다. 그 대신 취급이 무척 어려운 차였습니당
BNR32 (닛산 스카이라인 GT-R BNR32)
나이트 키즈의 리더 나카자토 타케시의 자동차
스카이라인 GT-R은 역사가 상당히 오래됬죠
여기 소개하는 BNR32가 8번째 모델이고..
얼마전 단종된 마지막 스카이라인이 벌써 11번째 풀 모델 체인지가 될 정도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죠
스카이라인의 역사는 닛산자동차가 아니구요
첫 탄생은 1950년대말 프린스 자동차 공업이라고 현재 존재하지 않는 회사에서
탄생을 했구요 그이후 프린스 자동차 공업의 제정적인 악화로
닷선자동차에 팔리게 되었고 이때부터 스카이라인의 전설은 시작이 되는거죠
두번째 스카이라인인 "스카이라인 GT2000"의 경우에는
지금도 일본 자동차 역사에서도 한획을 긋고 있죠
그러나 닷산자동차도 회사사정에 의하여 닛산자동차에 팔리게 되었고
현재에 이르고 있는거죠
(현재도 닛산은 남아있지만 대주주가 프랑스 르노자동차죠..ㅋ 스카이라인=르노..?? ㅡ.ㅡ;;;; 죄송..!!ㅋㅋ)
RB26DETT엔진은 일본 내수 규정에 의해 280마력에 봉인되지만
실제로 다이나모 테스트기에 엊어서 실험해 보니 340마력 나왔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도 있구염..
일본의 스포츠카 및 스포티카들이 280마력이라 허위 광고하고 허위 신고 하지만..
실제 300마력을 오버하지욤..ㅋㅋ 울나라도 언제쯤..??ㅎㅎ
이번에 마지막 단종 버젼인 사요나라 에디션인 NUR버젼을 끝으로..
우리의 곁을 떠납니다..
이제 짝퉁 VQ30DETT엔진을 얹은 스칼라인이 나오겠죠..ㅡ.ㅡ;;;;
차라리 같은 엔진인 SM530L을 탄다는..ㅋㅋ
물론 누르버젼.. 사전 주문 2일인가 3일만에 판매분 오링 났지만욤..ㅡ.ㅡㅋ
NISSAN R34 SKYLINE GT-R NUR M-SPEC
사요나라~~~~~~~!!
Sil-Eighty (닛산의 정식 판매차는 아니다.)
우스이 고개의 여성콤비 마코와 사유키의 자동차
어찌보면 실에이티의 탄생과 성장의 과정은 지금까지의 차들과
앞으로 설명할 차들과도 약간 다른 특이한 자동차죠
실에이티란 어떤 차인가?
실에이티란 180SX를 베이스로 닛산 실비아 S13의 앞부분과 합체를 시킨
특이한 차입니닼 원래 S13 실비아와 180SX는 자매차이며..
보디 형상 엔진 등 공통점이 많기에 일반적으로 프론트 부분에
S13 실비아를 유용하는 경우가 많다. (나중에는 S15실비아를 단 차도 있었다. ^^ㅋ)
이와는 반대로 실비아를 베이스로, 180SX의 프론트 부분을 단 차도 있는데
이차는 속칭 원비어라고 불렀죠
실에이티의 인기는? 실에이티는 메이커 관련 회사로부터 전국에 500대
한정 판매가 될 정도로 인기가 있었구요
인기가 있었던 만큼 구하기도 쉽지가 않았고..
180SX와의 합체에 의한 중량증가를 줄이기 위해서 프론트를 단 경우도 있었고
드리프트 머신으로서 180SX나 실비아의 사고차량도 많아서
사고가 난 차들의 나머지 부분을 사용하고자 하여,
실에이티를 제작한 일이 많았다고 하죠
EG6 (혼다 시빅 SiR-II EG6)
자칭 테이프 데스매치가 주특기라고 말한 Nights Kids의 시오우지 신고의 자동차
일반적으로 시빅의 크기나 주사용도는 우리나라의 베르나,리오,라노스
정도를 생각하면 된다.
(참고로 이니셜D에서 첫번째 등장한 FF)
VTEC엔진이란?
쉽게 설명하면 엔진은 크게 고회전형 엔진과 저회전형 엔진으로 나눌수 있죠
고회전용 엔진이라는 것은 저회전시 토크가 부족하고..
반대로 저회전형은 고회전시의 파워가 부족하죠..
즉, 파워를 내고 싶고, 저속 토크를 가지고 싶다는 두개의 욕구를 만족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죠
그래서 이 두가지 요구를 양립하기 위해 혼다사가 개발한 엔진이 VTEC엔진입니당
VTEC의 캠샤프트에는 저속용 캠, 고속용 캠이 같이 붙어있는데
저회전으로 돌 때에는 저속용 캠이 밸브 타이밍으로..
고회전에서는 로커 암이 결합하여 고회전용으로 바뀌는 첨단기술이 적용된거죠
이것으로 인해 엔진의 회전수에 관계없이,
충분한 공기가 확보가 되는 것은 물론, 토크 취급도 쉽고, 하이파워를 내는
양립을 실현시켰죠.. 여담이지만 국내에서도
IMF이전에 한때 시빅이 정식으로 수입되 판매 된적이 있었죠..^^a
란에보 3 (미츠비씨 랜서 에볼루션 III GSR)
엠페러의 리더인 수도우 쿄이치의 자동차
랜서는 뭐고 에볼루션은 뭘까? 라는 의미를 먼저 생각해 봐야 해용
쉽게 표현하면 랜서는 미쓰비씨 자동차의 주력모델로
스포츠 세단이라는 형식으로 탄생이 된 차종입니다
우리나라의 자동차로서 예를 들면 스펙트라 윙, 아반테XD Racing 같은
일반적인 승용차 이면서도 스포츠적인 감각과 메커니즘을 지닌 차죠
여기서 에볼루션이라는 단어가 붙으면 차의 성격이 확~~ 변합니닼
일반적인 세단승용차의 감각은 거의 지워버리고..
스포츠적인 감각을 더 강화한 모델인데 여기서 랜서 에볼루션은
WRC의 레이스용으로 나온 차를 출력과 안전성을 일반차종에 맞게 약간 내려서
일반인에게 판매하는 차죠
(참고로 미쓰비씨는 이와 같은 방식으로 파제로 에볼루션도 판매하고 있으며,
현대WRC팀, 정확히는 케스트롤 현대팀의 엑센트(베르나)도
WRC용의 이름은 엑센트 에볼루션이라고 부르고 있다.)
란에보와 WRC - 란에보와 랠리는 매우 관계가 깊죠
원래 랜서GSR(1800cc 4기통 터보엔진 + 4WD)를 베이스 차량으로
지옥의 렐리라고 불리는 파리-다카르 렐리로 유명한 케네스 에릭슨등
자사의 랠리팀의 드라이버에 의해 개발이 되었구요
엔진은 미츠비씨의 겔랑의 VR-4엔진에 4G63이라는 터보엔진을 합쳐
2000cc 4기통 터보엔진으로 만들어진 것이 란에보의 시작 이구요
여기서부터 수많은 테스트를 거쳐서 탄생한 랜서 에볼루션 I 은
1992년 9월에 첫선을 보이며 당시엔 엄청난 파워인 250마력을 자랑하고 있었죠
아시다 시피 4G63엔진은 현대자동차에서 엄청나게 우려먹은 엔진이죠..ㅋ
물론 중국의 자동차 회사도 쓰고 있구.. 전세계적으로 어마어마한 양을
판매한 엔진이죠..^^;;
란에보 4 (미츠비씨 랜서 에볼루션 IV GSR)
Emperor의 이와키 세이지의 자동차
거만하게 굴다가 86의 타쿠미에게 패하고 말죠..ㅋㅋ
그럼 란에보 IV는 어떤 점이 강하길래 그런 말을 하였을까?
란에보의 탄생에 대하여는 란에보 III에서 설명해서 생략하죠
사실 란에보 III와 IV는 란에보 시리즈의 큰획을 그은 자동차들이죠
란에보 IV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AYC를 처음 채용했구요
AYC는 WRC경기에서 흔히 만나는 자갈길 등에서 발군의 안정성을 자랑하고 있으며,
III에 비해 엔진 회전력을 높이고,
그것을 수반한 바디 등의 충실도를 의식한 자동차라고 할수있죠
AYC란? AYC는 Active Yo Control이라고 하는 것으로
차가 회전하는 힘인 Yo-Moment를 적절하게 컨트롤 하는 것이구요
이것으로 인해 구동성능이 현격하게 높아지게 되는데
이것으로서 랜서 에볼루션의 진화가 더 발전하게 되었죠..^^
4WD의 경우 차의 구동력을 100%라고 하면 앞바퀴와 뒷바퀴의 구동력을 50:50으로
해버리면 앞바퀴가 옆으로 회전하려는 힘이 너무 많이 치우치게 됩니다..
때문에 옛날의 4WD는 구동력이 뛰어났으나 코너에서
강한 언더스티어에 시달려야 했구요
물론 메이커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접근방식은 달랐지만..
가속성능이 뛰어나고 코너에서 쉽게 회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 위해
미쓰비씨는 앞 뒷바퀴의 구동력을 컨트롤 할 뿐만 아이라
좌우 구동력을 컨트롤 할 수 있게 하였죠..ㅡ0ㅡ;;
SW20 (토요타 MR2 G-Limited SW20)
타쿠미의 아버지 후지와라 분타 시절부터 라이벌 이었던,
코가시와 가문의 아들인 코가시와 케이의 자동차
타쿠미와의 레이스때 거의 묘기에 가까운 점프 신을 자랑한 차..ㅋ
MR2가 이니셜D 등장 차량중 특징은 미드쉽 엔진이라는 것..!!
좌석 뒤쪽에 엔진을 장착한 방식으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람보르기나나 페라리가 이 방식을 채택하고 있죠..ㅋ
엔진중심의 설계라 고출력에 구동장치의 안정성 등을 앞세울 수 있지만
엔진의 위치때문에 공간 활용도가 떨어져 미드쉽 방식의 자동차들은
2인용이 대부분이죠..
국산은 프로토의 스피라와 삼성의 SSC 밖에 없죠..ㅠㅠ
SW20은? SW20은 토요타 자동차의 MR2의 두번째 모델..
이 모델은 4번의 마이너체인지를 거치며
2000년에 그 지위를 MS-S에게 넘겨주면서 사라진 모델이죠
엔진은 터보,NA엔진 두가지 방식이 있으며..
디자인은 첫번째 MR2인 AW11보다 둥글면서 장난끼 있는 모습으로 변했구요..
터보챠져를 장착한 GT-S는 서키트용으로 주로 쓰였고
논터보(NA)인 G-Limited와 GT는 밸런스면에서 상당히 뛰어난 차였죠
두 방식의 색깔을 들자면 GT-S는 폭발적인 가속력을 구사하기 위한 차이고
안정적인 밸런스를 원한다면 G-Limited이죠..ㅋ
코가시와 케이의 SW20 - 이니셜D에서 코가시와 케이가 몰던 파란색 MR2 G-Limited
SW20은 위에서 말했지만 4번이나 마이너 체인지를 한 SW20의 세번째 모델..
참고로 SW20은 1989년에 첫선을 보이면서 1999년말에 단종..
여기서 세번째 모델(1993.10~1996.5)의 특징은 엔진의 대폭적인 변경과
뒷 브레이크를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로 변경한 것..
그리고 ABS역시 스포츠카용으로 교체가 되었구요
게다가 1995.1~1995.4월에는 MR2 탄생 10주년으로 스페셜 버젼이
판매 되었었는데, 발판의 강화, 그리고 "빌슈타인 패키지"라고 해서
복숭아나무를 쓴 스티어링,시프트 노브를 장착하고
전용색으로 실버메탈릭이 나온 적도 있으며..
1996년 2월에는 오픈카인 MR-스파이더가 발매가 되고..
NA에다가 GT등급의 엔진후드.. 소프트탑.. 4륜 ABS.. 운전석 SRS에어백..
등을 당시로서는 호화로울 정도의 옵션으로 발매가 된 적이 있었죠..
ST205 (토요타 셀리카 GT-FOUR)
ST205는 극장판인 Third Stage에서 타쿠미의 여친 모기를 납치해
타쿠미와 설원의 레이스(??)를 펼친 차
이니셜D에 나오는 셀리카 GT-FOUR ST205는 7번째 모델..
셀리카 역시 WRC에 출전을 하다 아래 등급인 카롤라에게 양보를 하였지만
(현재는 토요타팀이 현재 WRC에서 잠시 발을 뺀 상태이고
토요타팀의 스폰서였던 캐스트롤은 현재 현대팀을 지원하고 있다.)
ST205는 한마디로 표현을 하자면 전투기..!!
엔진은 3S-GTE엔진을 채용해 폭발적인 파워와 토크를 자랑..
(참고로 이 엔진은 MR2 GT-S에도 사용)
또, 하이파워 유니트를 도입함과 동시에 구동방식은 4WD를 채용하고 있어
발군의 성능을 발휘하고 있죠
이 7번째 셀리카인 ST205도 8번째 셀리카에게 자리를 물려준 상태지만
8번째 셀리카는 1800cc엔진에 컴팩트한 디자인의 자동차로서 다시 태어났죠
하지만 7번째 셀리카인 ST205를 사랑하는 셀리카팬들이 아직도 많은걸보면
아직 ST205는 죽지않았다라고 볼수있죠..ㅋㅋㅋ
WRC에서의 셀리카 - 셀리카 역시 WRC를 빼놓고 이야기 할 수가 없는 자동차
셀리카의 WRC 역사는 그만큼 오래 되었기 때문이죠
1990년대의 WRC의 역사는 셀리카의 시대였다고 불려질 만큼
월드 타이틀을 제패하였기 때문이죠
그것도 무려 5~7대째 셀리카들 모두가..^^;;;;
물론 1999년에 셀리카는 카롤라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WRC에서 은퇴를 하였지만
대회우승 43회.. 드라이버 타이틀은 4개나 획득한 WRC의 거목이죠
5대째 셀리카인 ST165는 90,92년 타이틀 획득에..
6,7대 셀리카(ST185)는 93,94년에 타이틀 획득을 하였고..
랜서에서 이야기 했던 옆으로 회전하려고 하는 4WD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Strut서스펜션을 채용하여 4WD TURBO 머신의 우위성을 증명하였죠..^^;;
다양화 되어 출시되었다가 1994년 아반떼의 출현으로 단종되었습니다. ELANTRA 라는 어원은 LOTUS의 ELAN과 마찬가지로 ELAN(열정) + TRANSPORT의 뜻이이써여^.~ 제가 엘란트라를 좋아하게된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엔진땜에 입니다.시원하면서 명쾌한소리를내며 차또한 잘나가기 때문이죠..넘 제 얘기만했죠?지송^.~
대한민국 몇 안되는 명기 시리우스엔진..^^;; 물론 지금 기준에야 평균이지만 당시 최고의 찬사를 받았구.. 지금의 쏘나타를 베스트셀러로 올려준 명기..ㅋ 현대의 라인업중.. 내수.. 수출에 막대한 비중을 차지하며 전세계에 우리나라 차의 인지도를 알리는데 기여를 했죠.. 이제 서서히 자리를 물려줄려고 하지만
첫댓글 이 긴글 다 읽으셧다면 드림카를 장만하는 축복이..^^;; 대략 내노라는 일본차들 거진 다 설명 했구요.. 전 배고파서 라면이나 끓여 먹으로 갑니당..ㅋㅋ
잘 보았습니당~^^ 전 드림카가 스카이라인GT-R R34인데..ㅋㅋ 언제 장만할라나..
역시 한국의 86은 엘란트라 1.6인가보네요 아니면 포니인가 ;;;
포니에 시리우스 1.6을 스왑 시키면 한국판 86..?? ㅡㅡ^
엘란트라엔진이 내구성이 좋다는 얘기지요 일제엔진이긴 하지만..미쓰비씨의 시리우스 dohc 1.6 리터엔진은 나온지 엄청 오래됐지만 최신국산엔진에 비교해 오히려 떨어지지 않는 명품엔진으로 통하죠~^.~ 엘란트라는 91년부터 1.5,1.6으로 시작하여 93년부터 뉴엘란트라로 디자인변경,라인업하구
다양화 되어 출시되었다가 1994년 아반떼의 출현으로 단종되었습니다. ELANTRA 라는 어원은 LOTUS의 ELAN과 마찬가지로 ELAN(열정) + TRANSPORT의 뜻이이써여^.~ 제가 엘란트라를 좋아하게된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엔진땜에 입니다.시원하면서 명쾌한소리를내며 차또한 잘나가기 때문이죠..넘 제 얘기만했죠?지송^.~
대한민국 몇 안되는 명기 시리우스엔진..^^;; 물론 지금 기준에야 평균이지만 당시 최고의 찬사를 받았구.. 지금의 쏘나타를 베스트셀러로 올려준 명기..ㅋ 현대의 라인업중.. 내수.. 수출에 막대한 비중을 차지하며 전세계에 우리나라 차의 인지도를 알리는데 기여를 했죠.. 이제 서서히 자리를 물려줄려고 하지만
사람들의 기억속엔 영원히 남겠죠..^^;;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성장기에 함께했던 명기가 있었다구.. 일제라서 쩜 그렇지만..ㅡㅡ^
자신 차량에 대한 자부심이 엄청나시네요~ 보기좋은 모습입니다.^^ 저두 엘란트라 .6 한번 타보구싶네요~
엘란트라님 임자 만나셨네요..ㅎㅎ 못난이님도 시리우스 매니아 이신가봐요..^^ 보기 좋습니다~~
ㄳㄳ~~~~^^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