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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SNS를 떠돌던 천안단국대병원 메르스 환자 입원 소문은 사실로, 이는
아산시에서 발병한 환자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아산시는 현재 4개 학교가 휴교에 들어가는 등 초긴장 상태를 보이면서도 이같은 사실을 특정
공무원들만 알고 쉬쉬하고 있어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3일 아산시 관계자 등에 따르면 국내 최초 메르스
감염자는 아산시 영인면에 거주하며 농원을 경영하는 사람으로, 중동여행 후 고열로 인해 둔포면 소재 모 의원을 찾아 진료한 후, 낫지 않자
평택시에 있는 한 병원을 방문한 이후인 지난 15일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고 질병관리센터에 의해 격리 조치에
들어갔다.
하지만 이 과정에 진료를 했던 둔포면 소재 병원의 의사와 간호사가 지난 달 29일 2차감염 확진판정을
받아 현재 단국대병원에 격리조치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더불어 이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다수의 환자가 격리된
상태에서 상황을 보던 중 1명이 또 다시 3차 감염 확진판정을 받았지만 현재 어느 병원에 입원해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상황이 이처럼 긴박했음에도 이같은 사실은 극소수의 특정 공무원끼리만 알고 정부기관의 함구령이란 이유로
외부에는 전혀 알리지 않은 가운데 일반 시민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으며, 복기왕 아산시장은 이런 사실을 보고받았으면서도, 지난 달 26일 해외
출장을 간 것으로 밝혀져 비난과 함께 분노를 사고 있다.
시민 A씨는 "이런 사실을 빨리 알려 아산시민 등 인근
주민들이 조심하도록 해야 할텐테, 어떻게 자기들만 알고 있는지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고 비난했다.
한편 이와 관련
전 날 확진자가 없다고 밝혔던 단국대병원 관계자는 "두 명이 6월 1일 이전에 입원한 것은 맞지만, 세 명은 절대 아니고, 확진자인 것은
모른다"고 밝혀, 검사 결과가 6~8시간이면 나온다는 것을 감안할 때, 확진자가 입원해 있다는 것을 간접 시인한
셈이다.
한편 이번 메르스 사태로 인해 충남 관 내 학교 중 금산에서는 백합유치원이, 천안에서는 사랑유치원,
성진초교, 성환초교가, 아산에서는 남창초, 관대초, 둔포초, 염작초, 둔포중 총 9개 유·초·중 학교가 휴교에 들어갔다고 충남교육청은
밝혔다.
첫댓글 워메
난리났다난리났어ㅎㅎㅎ제일여유로운건 보건부일듯~~~^^!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아산근처에 사시는데 ㅠㅠ 아
아나 개 무서워 ㅜㅜ 나 학교 천안인데ㅜㅜ 대학교는 휴교안하나요ㅜㅜ
아ㅠㅠ나 아산인데ㅠㅠㅠㅠㅠ
우리지역이당...루먼줄알았는데...
정부기관의 함구령?..
ㅋㅋㅋㅋ 울학교인데 나 평택산당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근데 마스크 안하는ㄴ 사람 많아 다들 조심해
????나 아산시영인면 갔다왔었는데ㅎㅎㅎ 다행히 저번달이라안심..
헐
나아산..ㅎ
아니 그니까 이걸 왜 자꾸 쉬쉬거리냐고 입 다물고있으면 뭐 메르스없어지냐 아니면 우리가 안심하고있냐? 국민들도 알건아는데 왜 자꾸 쉬쉬거리는지 모르겠다 그 시간에 대책을 세우라고 좀
ㅘ 우리학교더
우리학교 하하하..!!!^^
내친구언니학교.... 내친구랑나같은반...하하ㅡ
내남친학교 ㅎㅎㅎ우리학교는 아산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