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나카야마미호의 "오겡끼데스카" 러브레터 이신지요? ...........맞습니다. 텐구야마에 오르면 정말 이쁘지요.........홋카이도는 일년에 업무차 2번정도 방문을 하고 있습니다만...........말씀하시는 언덕은 다음 방문으로 미루었내요.......눈이 내린 텐구야마를 잊을수가 없어서요..........근데 정말 러브레터를 찍으신건가요? 아님 혹시 영화명좀 알 수 있을까요? 꼭 한번 보고 싶내요....
눈도 참 많이 오는 곳이지요.......삿포로에서는 눈축제가 열릴정도이니요........일본분들은 겨울에는 잘 안가는 곳이나, 외국분들은 오히려 겨울의 낭만을 즐기러 가시죠.......저도 여름과 겨울의 홋카이도를 참 좋아합니다.......홋카이도는 수많은 명소들이 많습니다........91년이라.......저도 잘 모르는 홋카이도이내요........30년 전의 홋카이도, 많은 기억이 있으시겠습니다. 겨울에 가면 자주 한국 연예인분들도 마주치고는 하더라구요.
덕분에 영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앵글이였내요........."그리움" 이라는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영화였다고 생각됩니다. 북해도에 가시면 오타루 말고도 너무 좋은 곳들이 많으니 다른곳도 꼭 가보십시오......영화에서처럼 삿뽀로에서 오타루까지의 해변을 달리는 기차 밖의 풍경이 예술인것 처럼, 비에이라는 지역에 가면 74년 우리가 잘 아는 NISSAN GTR차의 CM을 찍었던 곳이 있습니다. 그 CM의 외국커플 "켄과 메리"가 몇년동안 시리즈로서 CM을 찍었어요 그 한편이 74년의 홋카이도 비에이에 있는 도로인데.......그곳에 딱 한그루의 나무가 서 있습니다. 그 나무가 이 이후로 켄과 메리의 나무로 명해지고.......매년 수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또한 비에이에 우리가 아는 담배 마일드세븐의 나무도 있어요. 78년 마일드세븐의 CM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변경치가 정말 여름, 겨울 너무나도 멋집니다. 그리고 그 주변에 워낙 유명한 한국 CM, 소지섭이 겨을눈밭을 걷는 언덕위의 한 그루의 나무 "철학의 나무"라는 곳도 있습니다. 얼마전에 벌목된 것으로 알고 있지만 "비에이" 참 그 몇그루의 나무를 보러가기에도 전혀 아깝지 않은 곳입니다.
하코다테도 꼭 가보십시오.......일본에서도 개항이 제일 먼저 된 곳으로 겨울바다 등 정말 멋진 곳입니다..............각 영국, 프랑스 등 유럽의 100년이 넘은 대사관자리들이 그대로 남아있으며, 일본애서 제일 먼저 세워진 전봇대 제1호가 있곤합니다.........물론 말씀하시는 언덕들도 너무 운치가 있고요.......오타루가 또 오르골의 전당이기도 하고요........저야 업무차 일년에 두번정도 방문을 하는 곳입니다만......일본에서 가장 좋아하는 지역중에 하나 입니다...........사나이님 말씀하듯이 겨울에는 새벽에 눈이 내리는 냄새조차도 있습니다........그 황막한 가운데 무언가 차가운 느낌과 소리와냄새로 그걸 느낄때가 있습니다..........그리고 수 많은 명소들이 홋카이도에는 있죠.....영화 "해피해피브레드"의 배경지인 도야호수도 유명하구요.........시레토코라는 국립공원은 대자연을 느낄수 있는 곳이구요..........수 많은 온천 등........저 같이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일본지역중에서도 가격은 좀 비싼편이지만 니코호텔, 힐튼호텔에서 운영하는 정말 좋은 골프장들이 즐비하고요..........말이 길어집니다.
마리모라는 홋카이도만 존재하는 생물도 있고요.........생선도 있고요........오오츠크해안을 볼 수 있는 지역도 있고요..........우리가 잘 아는 생초콜릿 로이즈의 본거지가 북해도이기도 하구요.......먹을 것 볼 것.........정말 더운 여름을 피할 수 있는 지역이기도하고요..........아무튼 같은 장소로 인연이 되는 듯 합니다........좋은 주말 되십시오.
첫댓글 삿포로의아름다움즐감합니다^^
즐거우셨다니 다행입니다.
7년전 추억이 스물스물 올라오네요 삿포로와 오타루의 밤길을 걸엇던
멋을 아십니다 .......
오타루에서 영화찍어서 오랫동안 머물렀는데 운하보단 동네 곳곳 언덕들이 훨씬 이쁘더라구요
설마 나카야마미호의 "오겡끼데스카" 러브레터 이신지요? ...........맞습니다. 텐구야마에 오르면 정말 이쁘지요.........홋카이도는 일년에 업무차 2번정도 방문을 하고 있습니다만...........말씀하시는 언덕은 다음 방문으로 미루었내요.......눈이 내린 텐구야마를 잊을수가 없어서요..........근데 정말 러브레터를 찍으신건가요? 아님 혹시 영화명좀 알 수 있을까요? 꼭 한번 보고 싶내요....
1991년 2월 초 일본 연수차 체류 중 하코다테에 들른 적이 있습니다.
삿뽀로로 가던 도중 잠깐 머물렀는데 눈이 많이 쌓여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눈도 참 많이 오는 곳이지요.......삿포로에서는 눈축제가 열릴정도이니요........일본분들은 겨울에는 잘 안가는 곳이나, 외국분들은 오히려 겨울의 낭만을 즐기러 가시죠.......저도 여름과 겨울의 홋카이도를 참 좋아합니다.......홋카이도는 수많은 명소들이 많습니다........91년이라.......저도 잘 모르는 홋카이도이내요........30년 전의 홋카이도, 많은 기억이 있으시겠습니다. 겨울에 가면 자주 한국 연예인분들도 마주치고는 하더라구요.
로보트님 업무차 가셨지만 해외여행 즐거우시겠어요!
바깥바람 마니마니 즐기고 오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십시오
영화 윤희에게 라고 검색하시면 됩니다!! 오타루 여행으로 가려고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막혀서 못갔네요 무엇보다 새벽에 일어나 길거리에 서서 귀를 귀울이면 그 소리가 한국이랑 다르게 고요하고 아름답더라고요
덕분에 영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앵글이였내요........."그리움" 이라는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영화였다고 생각됩니다. 북해도에 가시면 오타루 말고도 너무 좋은 곳들이 많으니 다른곳도 꼭 가보십시오......영화에서처럼 삿뽀로에서 오타루까지의 해변을 달리는 기차 밖의 풍경이 예술인것 처럼, 비에이라는 지역에 가면 74년 우리가 잘 아는 NISSAN GTR차의 CM을 찍었던 곳이 있습니다. 그 CM의 외국커플 "켄과 메리"가 몇년동안 시리즈로서 CM을 찍었어요 그 한편이 74년의 홋카이도 비에이에 있는 도로인데.......그곳에 딱 한그루의 나무가 서 있습니다. 그 나무가 이 이후로 켄과 메리의 나무로 명해지고.......매년 수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또한 비에이에 우리가 아는 담배 마일드세븐의 나무도 있어요. 78년 마일드세븐의 CM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변경치가 정말 여름, 겨울 너무나도 멋집니다. 그리고 그 주변에 워낙 유명한 한국 CM, 소지섭이 겨을눈밭을 걷는 언덕위의 한 그루의 나무 "철학의 나무"라는 곳도 있습니다. 얼마전에 벌목된 것으로 알고 있지만 "비에이" 참 그 몇그루의 나무를 보러가기에도 전혀 아깝지 않은 곳입니다.
하코다테도 꼭 가보십시오.......일본에서도 개항이 제일 먼저 된 곳으로 겨울바다 등 정말 멋진 곳입니다..............각 영국, 프랑스 등 유럽의 100년이 넘은 대사관자리들이 그대로 남아있으며, 일본애서 제일 먼저 세워진 전봇대 제1호가 있곤합니다.........물론 말씀하시는 언덕들도 너무 운치가 있고요.......오타루가 또 오르골의 전당이기도 하고요........저야 업무차 일년에 두번정도 방문을 하는 곳입니다만......일본에서 가장 좋아하는 지역중에 하나 입니다...........사나이님 말씀하듯이 겨울에는 새벽에 눈이 내리는 냄새조차도 있습니다........그 황막한 가운데 무언가 차가운 느낌과 소리와냄새로 그걸 느낄때가 있습니다..........그리고 수 많은 명소들이 홋카이도에는 있죠.....영화 "해피해피브레드"의 배경지인 도야호수도 유명하구요.........시레토코라는 국립공원은 대자연을 느낄수 있는 곳이구요..........수 많은 온천 등........저 같이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일본지역중에서도 가격은 좀 비싼편이지만 니코호텔, 힐튼호텔에서 운영하는 정말 좋은 골프장들이 즐비하고요..........말이 길어집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C0WrQj5s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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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모라는 홋카이도만 존재하는 생물도 있고요.........생선도 있고요........오오츠크해안을 볼 수 있는 지역도 있고요..........우리가 잘 아는 생초콜릿 로이즈의 본거지가 북해도이기도 하구요.......먹을 것 볼 것.........정말 더운 여름을 피할 수 있는 지역이기도하고요..........아무튼 같은 장소로 인연이 되는 듯 합니다........좋은 주말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