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 코스피시장, 보합권 등락을 거듭한 끝에 강보합에서 마감. 밤사이 미증시가 고용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유럽 불안이 지속되면서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이날 국내증시는 내림세로 출발. 지수는 방향을 잡지 못한 채 장중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강보합에서 장을 마감하였음. 외국인과 개인은 순매수를 나타냈으나, 연기금융 중심으로 한 기관의 매도세가 지수 상승을 제한하였고, 프로그램에서도 차익, 비차익거래 모두 순매도를 기록하며 2,300억 넘게 매도 우위를 보였음.한편, 여타 아시아증시는 홍콩증시가 성 금요일로 휴장한 가운데, 대만과 중국은 상승한 반면, 일본은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4.4원 상승한 1131.7원을 기록함. 코스닥시장, 전강후약 장세를 보인 끝에 강보합에서 장을 마감. 밤사이 미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오름세로 출발. 지수는 장중 대체로 상승 기조를 이어갔으나 장후반 하락 반전하는 모습을 보임. 이후 등락을 거듭한 끝에 지수는 결국 강보합에서 장을 마감하였음. 개인과 외국인은 순매수를 나타냈으나, 기관의 매도세가 지수 상승을 제한하였음.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014억, 1,423억 순매수를 나타냈으며, 기관은 1,589억 순매도를 보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58계약, 525계약 순매수를 기록했으며, 외국인은 2,719계약 순매도 마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다소 우세. 예상치를 뛰어넘는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가 오름세를 나타냈으며, SK이노베이션, S-Oil 등 정유주들도 오름세를 나타냈음. 이 밖에 현대차, POSCO, 현대모비스, LG화학, , 한국전력, LG전자, 삼성물산, 롯데쇼핑, SK텔레콤 등도 상승 마감. 반면, 신한지주, 삼성생명, KB금융 등 금융주들이 하락하였고, 기아차, 현대중공업, 하이닉스, NHN 등도 약세 마감.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다소 우세한 모습. 유통, 전기가스, 건설, 화학, 음식료, 섬유의복, 서비스, 전기전자, 철강금속, 제조업종이 상승마감. 반면, 의료정밀, 금융, 기계, 은행, 증권, 운수창고, 보험, 의약품, 비금속광물, 종이목재, 통신, 운수장비업종은 하락 마감.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셀트리온, CJ오쇼핑, 안철수연구소, SK브로드밴드, 에스에프에이, 동서, 젬백스, 씨젠, 포스코켐텍, 에스엠, 파라다이스, 3S 등이 하락 마감. 반면, 다음, 서울반도체, 포스코 ICT, CJ E&M, 골프존, 위메이드, 인터플렉스, GS홈쇼핑 등은 상승 마감. 마감 지수 : KOSPI 2,029.03P(+0.26P/+0.01%) KOSDAQ 503.41P(+0.07P/+0.01%) |
[특징 상한가] 써니전자(4) : 동사의 송태종 대표이사가 과거 안철수연구소에서 기획이사로 재직했다는 이력이 알려지면서 안철수 인맥 관련주로부각 코오롱머티리얼(2) : 신규 상장 후 이틀째 상한가 일신석재, 와이엔텍 : 일부 여수엑스포 관련주 급등 쌍용건설 : 범롯데가(家) 인수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