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 2월 18일 오후 6시에 다정한부부모임을 가졌습니다.
차일 피일 미뤄지니 번개 모임처럼 날을 잡아 3가정만 모이게 됐습니다.
비가 내렸는데 강집사님 내외가 오는길에 택시와 접촉사고가 있었습니다.
모임 끝나고 주차장에서 차를 보니 아주 조금 표시가 남았습니다.
그런데 접촉한 택시 기사는 무조건 입원한다하고 대물처리 한다 했답니다.
경찰이 다녀갔고 보험처리 들어가니 어쩔 수 없지요..
그런데 세상 사는 것이 참 씁쓸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택시기사가 예수님 믿고 구원 받아 양심을 지키고 여유롭게 살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만났으니 맛있는 쭈꾸미, 가자미, 고등어 구이로 식사하고 카페에서 이러저런 대화를 니누었습니다.
무엇보다 사랑하는 교회 이야기가 넘쳐났고, 마무리는 우리만 있어서 잠시 합심하여 기도하고 마쳤습니다.
함께 동역하고 기도하는 분들이 있어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하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다정한부부 모임 가정마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과 평강이 늘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