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3월 14일)
1. 해외에서 신성장동력과 투자처를 찾는 기업이 많아지며 2017년 해외직접투자 송금액이 전년대비 11.8%(11억8000만
달러) 증가한 437억달러를 기록함. 이는 역대 최고 수준으로 '기업하기 좋은 여건 만들기' 정책이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임.
2.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가 대통령 5년 단임제를 4년 연임제로 변경하는 안을 포함한 '개헌자문안'을 13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함. 문 대통령은 일주일간 검토를 거쳐 오는 21일 정부의 독자적 개헌안을 발의할 방침임.
3.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5월 예고
된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관련 내용을) 북한에서 직접 듣기를 기대한다"고 밝힘. 실질적인 협상 준비를 위해 미국과 북한의 실무진간 직접 소통과 논의를 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셈임
4. 이명박 전 대통령이 110억원대 뇌물
수수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14일 검찰에 출석함. 2007년 '다스 차명소유 및 BBK 주가조작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던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이번 조사는 역대 대통령으로는 다섯 번째임.
5. 문무일 검찰총장이 13일 국회 사법
개혁특위에 출석해 사법개혁 현안에
대한 검찰의 입장을 밝힘. 문 총장은 검·경 수사권 조정과 관련해 "자치경찰제 도입이 먼저이고 공수처는 행정부 산하에 두는 것이 삼권분립 취지와 부합한다"고 주장함
6.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가 안보를 이유로 "미국 기업 퀄컴에 대한 싱가포르 회사 브로드컴의 인수 제안을 거부하라"는 행정 명령을 내림. 무차별적 관세장벽에 이어 도를 넘은 '미국 우선주의'라는 비판이 제기됨.
7. 문재인 정부가 '일자리 정부'를 표방
하고 있지만 정작 청년 취업자 수는 지난해 5월 정부 출범 이후 줄곧 감소하고 있음. 정부가 추진한 친노동, 반기업, 규제강화 등 3대 정책방향이 기업의 고용 환경을 악화
시켰기 때문이라는 분석임
8. 삼성·신한·국민·하나카드 등 카드업계가 영업관리와 심사업무에 로봇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자동화(RPA)를 적용하는데 속도를 냄. 핀테크를 통해 수수료를 낮추는 한편 정체에 빠진 매출을 끌어올린다는 복안임
2018년 3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한국은 의료 과잉 → 1인당 외래진료
OECD 2배, 입원 일수는 1.8배, 인구
1000명당 병상수도 2.5배... 보건의료 실태조사결과(2011~2016년). 의료공급, 이용 모두 과잉.(중앙)
2. 대중가요와 ‘사랑’ → 음악저작권협회 등록 곡 총 60만4029곡. 이중 노래방 수록 곡은 2만6520곡. 이중 65%에서 ‘사랑’ 등장... 인하대 국문과 한성우교수 분석.
3. 간 등 상복부 초음파 검사 반값 →
4월부터 건강 보험 적용, 6만원에서
2만원으로. 그동안 중증질환 의심자나 확진자 등에 한해 제한적으로 보험이 적용됐었다고.(한국 외)
4. 이민자는 줄고 다시 돌아오는 역이민자
는 늘고 → 2016년 이민 나간사람 455명
... 다시 돌아온 역이민자는 2478명.)
5. 시들해진 가상화폐... 거래량 10분의
1로 줄어 → 각종 이슈 실종. 6일 한때
600만원까지 떨어진 비트코인 1000만
~1200만원대 회복 후 등락 거듭.(문화)
6. ‘주간 졸림증’ → 일반적으로 수면 부족이 원인이지만 2주 넘게 계속되면 수면무호흡증 같은 수면장애 의심해 볼 필요... 주간졸림 체크표▼ 10점 이상이면 수면장애 가능성.(문화)
7. 방송사 패럴림픽 중계 → 여론, 대통령 질책 있자 바로 시간 늘려. 주관방송 KBS 25→34시간으로. 특집도 별도 430분 편성. SBS·MBC, 부랴부랴 늘리는 것 검토
8.500달러짜리골프채(드라이브) 원가는?
→단순 부품 원가는 96달러(10만원)...
미 골프장비 리뷰사이트 ‘마이골프스파이’
공개. 연구개발비, 유통비 등은 불포함...
폭리는 아냐.(아시아경제)
9. 자영업자 비중 높은 나라(OECD) →
1위 그리스 35.4%, 2위 멕시코 32.1%, 3위 한국 26.8%... 자영업 많은 탓에 이들 나라 평균 근로시간도 길어. 각 3위, 1위, 2위.(중앙)
10. 기타 →
①틸러슨 미 국무장관 트위트로 경질... 후임 강경파 폼페이어
②개헌안 21일 대통령 발의 예정. 야당 반발
③소설가 한강 2016년 수상에 이어 또 ‘맨부커’상 후보에 올라
이상입니다.
?3월14일 수요일 스마트 뉴스?
■ 단신 뉴스 ■
?민주당 민병두의원,
사퇴서 제출, 표결처리는 불확실
?여성 영화인 62%
"성폭력·희롱 경험", 46% "참고 넘겨"
?대우조선 6년 만의 흑자,
작년 7330억원 남겨
?'성추행' 혐의 전직 검사,
15시간 검찰 조사 후 귀가
?‘그들만의 리그’된 개포 8단지 청약,
목돈 있어야 가능
?감기 안 낫고 소변 색깔 짙어
징션 A형 감기 의심
?결혼 앞둔 터키 재벌딸,
전용기 추락사고로 사망
?71명 탄 방글라 여객기 네팔서 추락,
최소 49명 사망
?프랑스 패션디자이너 지방시,
향년 91세로 별세
?국제유가, 미 증산 우려 속 약세…
WTI 1.1%↓
?'아치 모양' 아르헨티나
페리토 모레나 빙하 2년 만에 붕괴
■오늘은 일본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을 전망.. 서울 기온 6 ~ 17도 분포, 큰 일교차, 포근한 가운데 미세먼지 '나쁨
■대통령 특사로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위원장을 만난 후 트럼프 미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을 잇따라 예방한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이 모스크바를 방문해 방북, 방미 결과를 설명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헌법자문특위가 마련한 개헌 자문안을 공식 보고받고 본격적인 발의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개헌안을 조기에 확정해 국회와 협의하겠다며, 6월 개헌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오늘 오전 9시 10분 전후 서울 논현동 사저를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전 대통령의 사저는 서울중앙지검과 5km도 떨어져 있지 않은데요. 국민과 지지자들에게 소회를 밝힌 뒤 곧바로 차에 올라 서울 중앙지검으로 향하게 됩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소환되면 100억 원대 뇌물 혐의에 검찰의 강도 높은 추궁이 예상됩니다. 혐의가 무거워 구속 영장이 청구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정치 보복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부분과 어떻게 선을 그어서 얘기할지 주목됩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 성폭력 사건 대책위원회와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는 안 전 지사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당한 사람이 더 있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주장했으며, 사건과 관련 자택과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됐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틸러슨 국무장관을 경질하고 후임에 마이크 폼페이오 CIA국장을 내정했습니다. 틸러슨 장관은 대북 정책 등을 놓고 트럼프 대통령과 의견차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미국 텍사스주에서 최근 소포 폭탄 폭발 사건이 잇따르면서 2명이 숨졌습니다.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몇시간 간격으로 발생한 2건의 소포 폭발로 17살 소년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으며 지난 2일에도 소포 폭발로 1명이 숨졌습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와 관련 피해자 김지은 씨 외에 세번째 피해자가 있고, 다른 피해가 있다고 합니다. 추가 피해자가 고소할 지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피해 내용은 동의 되지 않은 성관계라고 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9월 비행 중 고성을 지르며 동료와 말다툼을 벌인 기장을 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고된 기장과 언쟁을 벌인 다른 기장도 사직하고 회사를 떠났습니다. 당시 인천에서 로마로 향하던 항공기에는 200명이 넘는 승객이 타고 있었는데 큰일날 뻔 했습니다.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의 낙마를 몰고 온 2013년 하나은행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이 무기한 특별검사에 착수했습니다. 특검단은 약 20명으로 구성됐는데 개별 금융회사에 대한 검사로선 이례적으로 큰 규모입니다.
■모바일 택시 호출 서비스인 카카오 택시가 수수료를 내면 우선 배차하는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무료 호출 방식도 유지하면서 일부 유료화를 한다는 건데, 이용차 차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가스안전공사가 채용비리로 억울하게 탈락한 8명을 입사시키기로 했습니다. 공공기관 채용비리의 피해자가 구제된 것은 처음인데, 앞으로 다른 공공기관에서도 비슷한 구제사례가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암과 심장병 등 4대 중증질환자에게만 적용했던 상복부 초음파 검사의 건강보험을 다음달부터 일반 질환자에게도 확대해 적용하는 고시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습니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간과 담낭, 췌장 등의 초음파 검사비 부담이 절반 이하로 줄어들게 됩니다.
■해외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할 때 이용자가 '원화 결제 서비스'를 사전에 막을 수 있도록 카드사들이 차단 시스템을 마련하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현재는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쓸 때 현지 통화가 아닌 원화로 결제되는 경우가 많아 수수료를 더 내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반 담배의 절반 가격인 수제담배를 찾는 흡연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수제 담배는 저렴한 가격에 천연재료를 쓴다고 알려졌는데, 검찰 조사 결과 니코틴이 100배 많았고 농약 성분까지 나왔습니다.
■소설가 한강 씨가 작품 '흰'으로 세계적 권위의 문학상인 영국의 '맨부커 인터내셔널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2년 전 소설 '채식주의자'로 같은 상을 받은 뒤 다시 후보에 오른 것인데 최종 수상자는 5월에 발표됩니다.
■우리나라에서 팔리는 스마트폰의 평균판매단가가 일본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두 나라에서 팔리는 스마트폰이 애플 아이폰, 삼성 갤럭시 등 고가의 플래그십 모델이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세계랭킹 1위인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와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6위)의 재대결이 임박했습니다.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남자프로테니스 대회에서 16강에 진출함에 따라 준결승전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따뜻한 봄 날씨와 함께 프로야구가 기지개를 켰습니다. 미국 무대에서 뛰다 2년 만에 넥센으로 복귀한 홈런왕 박병호 선수가 시범 경기 개막전부터 시원한 홈런포를 터뜨렸습니다.
오늘의 운세, 3월14일 수요일
[음력 1월 27일] 일진: 을사(乙巳)
〈쥐띠〉
84년생 일에 지장을 주는 실수를 할 수 있다. 마무리 전에 한 번 더 확인하라. 72년생 문제점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시점에 와있다. 60년생 작은 비밀도 만들지 마라. 사소한 것이 오해를 만들 수 있다. 48, 36년생 갑작스럽게 생긴 일 때문에 우왕좌왕하기 쉽다.
운세지수 43%. 금전 45 건강 45 애정 40
〈소띠〉
85년생 기분이 좋아지고 에너지가 상승한다. 뭔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고 자신감이 생긴다. 73년생 최선을 다하라. 애정을 가지고 꼼꼼히 신경 쓴 만큼 좋은 결과가 온다. 61년생 꿈으로만 남을 것이라 생각했던 일이 현실이 된다. 49, 37년생 생각보다 일이 수월하게 잘 풀릴 것이다.
운세지수 96%. 금전 95 건강 95 애정 95
〈범띠〉
86년생 감정에 흔들리지 마라. 이성적
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해야 한다. 74년생 몇 번이고 마음을 다잡아보지만 쉽지가 않겠다. 62년생 마무리를 잘 지어야 한다. 용두사미식 일처리는 새로운 고민거리를 더해줄 뿐이다. 50, 38년생 혹을 떼러 갔다가 혹을 붙이고 오는 격이 될 수 있다.
운세지수 37%. 금전 40 건강 35 애정 35
〈토끼띠〉
87년생 인생 선배가 권할 때에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충분히 있다는 것을 알고 받아들어야 한다. 75년생 조용히 쉬면서 머리를 식힐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63년생 좋은 일일수록 너무 미리 크게 말하지 않는 것이 좋다. 51, 39년생 할 수 있을까 의심하지 말고 용기를 내어보라.
운세지수 63%. 금전 60 건강 55 애정 65
〈용띠〉
88년생 변화를 주어라. 계획을 세우는 것만으로 벌써부터 신이 나겠다. 76년생 흔히 않은 기회가 온다. 잘 활용해서 최대의 효과를 보라. 64년생 바다색 계열의 옷을 착용하라. 상승하는 에너지를 받을 것이다. 52, 40년생 꼭 말을 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것이 가족 간의 사랑이고 정이다.
운세지수 86%. 금전 85 건강 85 애정 90
〈뱀띠〉
89년생 평생 처음 해보는 말이나 행동
을 하게 되겠다. 77년생 비록 시작이 녹록치 않아도 실망하지 마라. 시작을 했다는 것이 이미 성공에 한 발짝 다가간 것이다. 65년생 너무 모르고 있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53, 41년생 든 자리는 표가 나지 않아도 난 자리는 표가 나기 마련이다.
운세지수 54%. 금전 60 건강 55 애정 60
〈말띠〉
90년생 소박한 이벤트라도 연인을
충분히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 것이다.
78년생 화창한 날씨처럼 전망이 밝다. 새로운 희망도 샘솟는다. 66년생 손님이 몰려온다. 손님이 많아지니까 힘들어도 힘들지 않게 느껴진다. 54, 42년생 과정은 복잡하지만 결국 일이 잘 해결될 것이다.
운세지수 81%. 금전 70 건강 70 애정 75
〈양띠〉
91년생 특별한 인연이 다가온다.
우연히 자꾸 마주치는 사람이 있겠다.
79, 67년생 좋은 결과를 얻는데 지대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55년생 누구
라도 붙잡고 자랑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
거리는 날이다. 43년생 나이는 숫자일 뿐이다. 크게 힘들지 않으면서 일할 수
있을 것이다.
운세지수 84%. 금전 70 건강 70 애정 75
〈원숭이띠〉
92, 80년생 머리가 시키는 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마음 때문에 힘들다. 68년생 혼자 알아서 잘하겠다는 생각이
더 섭섭하게 느껴진다. 56년생 여행운이 좋지 않으니 가급적이면 가지 않는 것이 좋겠다. 44년생 고비만 넘기면 만사형통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산 넘어 또 산이 나온다.
운세지수 39%. 금전 40 건강 35 애정 40
〈닭띠〉
93, 81년생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게 된다. 69년생 누적되어 있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57년생 욕심내지 않고 평소
에 하던 대로 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
진다. 45년생 긴 시간 마음을 졸이며 기다리던 일이 해결된다. 한 시름 놓게 될 것이다.
운세지수 93%.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개띠〉
94년생 미리미리 서두르고 준비하지 않으면 약속 시간에 늦게 된다. 82, 70
년생 뭔가를 보여줘야 한다는 급한 마음에 일이 더 꼬일 수 있다. 58년생 지금 잘해야 한다. 한 번 크게 실망하게 되면 정말 복구하기가 어려워진다. 46년생 액땜을 미리 했다고 생각하면서 넘어가야 한다.
운세지수 37%. 금전 35 건강 40 애정 40
〈돼지띠〉
95, 83년생 정말 좋아한다면 부담을 주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 71년생 더 이상은 버티기가 힘들다는 생각이 들겠다. 두 손 들고 항복하게 된다. 59년생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이 되더라도 어쩔 수 없이 받아
들여야 한다. 47, 35년생 자신과 상관이 없는 일로 피곤해지는 상황이 된다.
운세지수 34%. 금전 35 건강 30 애정 35
첫댓글 알바자리가 많이 줄어서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