臺灣(台灣)이라는 나라는 우리나라 경상남북도 보다 약간 넓은 나라로 인구는
2,300만이라네요 대만 원주민은 10% 밖에 안되고 90%가 漢族으로 구성된 나랍니다
우리와도 국교가 있었지만 우리가 중국과 교류를 하자~ 지금은 무역도 안하는 나라지요
GNP는 한국이 27,000불 정도로 대만은 우리보다 5,000불 정도 작습니다
신기한 부분이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쎄븐일레븐이 일본 기업인데 대만은 은행도 안보이고
우체국도 교회도 안보이는 이상한 나라지만 쎄븐일레븐에서 모든 걸~ 해결 한답니다
예금도 하고 택배도 되고 식사.. 화장실 등등~ 우리는 36년간 일제에 시달렸는데 대만은
51년간이나 일본한테 지배를 당했는데도 굴러 다니는 자동차는 대부분이 일본 차 뿐입니다
현대 차는 딱~ 1대만 봤습니다 지피지기의 교훈을 배우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보다 GNP가
높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대만은 오토바이 천국입니다 차보다 우선이고~ 거의가 50cc짜리로 한국에 다방 아가씨들이
즐겨타는 오토바이지요 정부에서도 휘발유를 싸게 특혜를 주는 모양입니다 신호만 떨어지면
거리가 시끄럽습니다 서로 맞은편에서 직진신호만 주는데~ 좌회전은 비보호로 된 신호체계인데도
잘도 빠져 나가더군요 베트남과 같은 신호체계를 쓰더군요
대만에서 여자 궁뎅이를 만지면 벌금이 8백만원이라는데~?? 한족이 대부분이라 팔백만원을
준다고 해도 만져보고 싶은 여성들이 없습니다 ㅋ 호텔에 YTN이 나오는데 한국의 남녀들을 보니까
모두가 배우같아 보이더군요 역시~ 미남미녀는 한국이 최곱니다
K-POP 애들을 보면 왜~?? 야들이 뒤집어 지는 줄 알겠더라구요 여자들 대부분이 화장도 안합니다
날씨도 요즘이 겨울인데도 15도 이상입니다 그러니 단풍구경은 죽었다~깨어나도 못봅니다
일본처럼 깨끗하고 질서의식이 투철한 점은 우리가 배워야 할 덕목입니다
어디를 가나 오토바이가 우선이고 주차장도 확보되어 있습니다 대만은 술집이란 곳이 눈을 닦고
봐도 찾기 어렵습니다 노래방도 물론이며 무슨 재미로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공부 좀 할려고 수첩을 가지고 갔었는데 우리와 똑같은 한자를 쓰기에 간자를 딱~ 한 글짜만
배우고 왔네요 날씨도 매일 우중충하고 바다에 떠 있는 나라라서 습도는 홍콩처럼 엄청나게
높아서 빨래방을 건조방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답니다
일행들이 김. 고추장. 멸치볶음..등으로 입맛을 맞췄는데 전반적으로 음식은 느끼합니다
두번은 가기 싫은 나라지만 혹시라도 참고가 되리라 생각하면서 몇자 적었습니다
첫댓글 열대 과일 많잖아요...좀 드시고 오셨는지요...
호텔 안에서도 과일은 있는데 낯설어서 손이 안가더라구요
과거 대만과 한국은 비슷한 경제 수준과 규모로 수교를 맺고 있었으며 서로를 혈맹이라 부를 정도로 친했습니다.하지만 80년대 이후로 우리나라가 급성장하면서 대만의 부러움에서 비롯된 컴플렉스가 시작됩니다.국교 단절로 대만이 우리나라를 싫어한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사실 그 이전부터 대만은 대외적으로 우리나라를 비난해 왔습니다.88년 서울올림픽때는 서울을 난지도라고 비난했죠. 국교 단절 이전입니다.
국교 단절은 한국과 대만이 멀어진 결정적인 계기가 된것은 분명합니다.대만이 극도로 경계하는 중국이 개혁개방 정책을 펴면서 대만은 고립되기 시작합니다. 이때 대만은 중국과 수교를 맺는 나라는 국교를 단절하겠다고 엄포를 놓죠.하지만 거의 모든 나라가 중국과 수교를 맺습니다. 중국시장은 그 가능성이 무한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대만은 그들 국가와 국교를 단절하고 맙니다.
우리나라 역시 92년에 중국과 수교를 맺습니다. 이때도 대만은 한국을 배신자라고 칭하며 엄청난 비난을 퍼붓고 일방적으로 국교를 단절합니다.당시 우리나라는 대만을 달래기 위해 중국과 수교한 다른 나라와는 달리 외교사절을 파견하려 했으나 대만은 냉정하게 거절했습니다. 지금까지도 대만은 한국을 배신자로 칭하며 유별나게 혐한 감정을 노출하지요.하지만 이것은 대만보다 더 발전하고 선진국 대열에 어깨를 나란히 한 한국이 부러워서 더 그렇게 비난하는 것이라고 보는 평가가 일반적입니다. 정작 우리 국민들은 대만에 대해 별로 신경 안쓰죠. 좋지도 밉지도 않습니다.
@류현우(연천) 공감 속 글을 봅니다. 중국과 수교하기 전 대만을 '자유중국'이라 부르며 교류가 많았지요 문화는 없으나 '50- '60년대에는 우리나라 보다 국민소득이높았고 화교들의 자랑으로 삼았지요. 볼꺼리라고는 장개석의 호, '중정'으로이름 지은 전시관의 중국의 문화유산 입니다.국부군의 공산군에 패전 대만으로철수 시 가지고 나온 숫자 대단하다고 합니다.문화를 중시한 당시 국부 장개석 총통이라 불리우던 그의 결단 박수를 받을만 합니다.
제가 지난 3월에 초둥학교 동창들과 진갑여행을 대만으로 다녀왔는데 그곳에서재미있는 질문을 받았는데 초둥학교 학생은 풀 수가 있고 성인들은 풀 수가 없는 문제라며 "우리나라는 왜 대기업이 강하고 대만은 왜 중소기업이 강한가?" 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우리는 진지하게 정부의 정책이나 투자환경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답은 우리나라는 대한민국이라 대기업이 강하고 대만은 중화민국이라 중소기업이 강하다고 하더군요. ㅎ
ㅎㅎ~~ 맞는 말이네요 나중에 알았는 사실은장개석이 일본인들을 하나도 죽이지 않았다고 합니다그래서 일본과는 각별한 사이인듯 한 모양입니다
첫댓글 열대 과일 많잖아요...좀 드시고 오셨는지요...
호텔 안에서도 과일은 있는데 낯설어서 손이 안가더라구요
과거 대만과 한국은 비슷한 경제 수준과 규모로 수교를 맺고 있었으며 서로를 혈맹이라 부를 정도로 친했습니다.
하지만 80년대 이후로 우리나라가 급성장하면서 대만의 부러움에서 비롯된 컴플렉스가 시작됩니다.
국교 단절로 대만이 우리나라를 싫어한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사실 그 이전부터 대만은 대외적으로 우리나라를 비난해 왔습니다.
88년 서울올림픽때는 서울을 난지도라고 비난했죠. 국교 단절 이전입니다.
국교 단절은 한국과 대만이 멀어진 결정적인 계기가 된것은 분명합니다.
대만이 극도로 경계하는 중국이 개혁개방 정책을 펴면서 대만은 고립되기 시작합니다. 이때 대만은 중국과 수교를 맺는 나라는 국교를 단절하겠다고 엄포를 놓죠.
하지만 거의 모든 나라가 중국과 수교를 맺습니다. 중국시장은 그 가능성이 무한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대만은 그들 국가와 국교를 단절하고 맙니다.
우리나라 역시 92년에 중국과 수교를 맺습니다. 이때도 대만은 한국을 배신자라고 칭하며 엄청난 비난을 퍼붓고 일방적으로 국교를 단절합니다.
당시 우리나라는 대만을 달래기 위해 중국과 수교한 다른 나라와는 달리 외교사절을 파견하려 했으나 대만은 냉정하게 거절했습니다. 지금까지도 대만은 한국을 배신자로 칭하며 유별나게 혐한 감정을 노출하지요.
하지만 이것은 대만보다 더 발전하고 선진국 대열에 어깨를 나란히 한 한국이 부러워서 더 그렇게 비난하는 것이라고 보는 평가가 일반적입니다. 정작 우리 국민들은 대만에 대해 별로 신경 안쓰죠. 좋지도 밉지도 않습니다.
@류현우(연천) 공감 속 글을 봅니다. 중국과 수교하기 전 대만을 '자유중국'이라
부르며 교류가 많았지요 문화는 없으나 '50- '60년대에는 우리나라 보다 국민소득이
높았고 화교들의 자랑으로 삼았지요. 볼꺼리라고는 장개석의 호, '중정'으로
이름 지은 전시관의 중국의 문화유산 입니다.국부군의 공산군에 패전 대만으로
철수 시 가지고 나온 숫자 대단하다고 합니다.
문화를 중시한 당시 국부 장개석 총통이라 불리우던 그의 결단 박수를 받을만 합니다.
제가 지난 3월에 초둥학교 동창들과 진갑여행을 대만으로 다녀왔는데 그곳에서
재미있는 질문을 받았는데 초둥학교 학생은 풀 수가 있고 성인들은 풀 수가 없는 문제라며 "우리나라는 왜 대기업이 강하고 대만은 왜 중소기업이 강한가?" 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진지하게 정부의 정책이나 투자환경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답은 우리나라는 대한민국이라 대기업이 강하고 대만은 중화민국이라 중소기업이 강하다고 하더군요. ㅎ
ㅎㅎ~~ 맞는 말이네요 나중에 알았는 사실은
장개석이 일본인들을 하나도 죽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본과는 각별한 사이인듯 한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