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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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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질문 게시판 곽재구 '사평역에서'에 공감각적 심상이 나타나나요?
햄스터수집가 추천 0 조회 145 24.05.14 17:5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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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14 18:38

    첫댓글 1) 손바닥이 차갑다는 것을 청색이라는 시각으로 표현한 거라 그대로 시각적 심상으로 드러낸 거예요! 촉각의 시각화라고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4.05.14 20:52

    전이가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공감각적 심상이 아니라는 말씀이시죠? 감사합니다. 2번은 혹시 공감각적 심상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 24.05.14 23:13

    @햄스터수집가 네! 맞습니다! 2번도 공감각적 심상 아닌 것 같습니다. 촉각적 심상이 되려면 차갑다/뜨겁다 등의 감각적 심상이 있어야 하는데, ‘적셔 두었다’는 것은 촉각이 아니더라도 시각만으로도 충분히 인지할 수 있어서요!

  • 작성자 24.05.17 07:12

    @행복한거니 그렇군요. 댓글 달아 지식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혹시 '젖다'는 그럼 촉각적 심상이 될 수 없는 걸까요? 저는 '젖다'도 감각을 환기하는 걸로 느껴져서요...ㅜㅜ 똑같이 사평역에 나오는 "눈꽃의 화음에 귀를 적신다"라는 구절은 뭔가 청각의 촉각화라고 뚜렷이 느껴지기도 하고요...

  • 24.05.16 23:54

    2)는 공감각이 될 거 같아요. 불빛에 비친 시각을 적신다는 촉각으로 표현한 듯요

  • 작성자 24.05.23 13:55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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