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들과 산에는
새싹들의 활기찬 향연이 펼쳐지고 있고..
요기저기 봄꽃들이 활짝 웃으면서
놀러 오라고 손짓하는데..
못가는 심정이라..
어찌말로 표현할까마는..
그래도..
들을 수 있는 귀가있어 즐겁고..
이미지로 나마 볼 수 있는 눈이 있어 아름답기에..
오늘도 이런저런 위안으로..
이 주말과 휴일을 보내려 합니다..
인생사 모든일이 마음먹기 달렸기에..
안좋은 일도 한없이 좋게 생각할 수 있다면...
참말로 좋은 일이 되어버리는듯..
고로...금방 슬펐다가 금방 즐거웠다 하는 이 낙천적인..
성격땜시 오늘도 울진댁 헤벌레 웃으면서..
행복안고 들어와 흔적 쿵 남깁니다..
춘삼월의 마지막 주말과 휴일..
한주에 피로와 스트레스는 무조건적으로
싸그리 잊어 버리시고..
그냥 쉬세요..
그냥 웃으세요..
그냥 하늘을 쳐다보세요..
그냥 주어지 내 시간을 즐기세요..
왜냐면..내인생이니까..
햇살이 비추는 창가에서..
아름다운 꽃향기 속에서..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옵니다...(^.~)
beautiful sunday / daniel boone
첫댓글 ㅎㅎㅎ ... 날 웃게 해주는 현자의 글이 너무 고맙네 ~~~ 낙천적인 성격 !!! 그거 돈주고도 못 사는거야 ~~~ 춘삼월의 마지막 주말이라니? 정말이니? ~ 요일만 기억하지 날짜관념이 없어졌어 ~~~ 주말 즐겁게 보내길 !!!
신나고 밝은 음악에 예쁜 현자 후배님의 좋은글 덕분에 오늘도 웃음과 행복 듬뿍 안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웃음 가득한 행복한 일만 있는 즐겁고 좋은 주말 되길 빕니다!!!
힝~누나 잘계시는군요~..자주못와 지송하구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