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회 울산 장생포고래문화마을 수국축제에서.. 교장쌤과 우심형님..
수성시장(9:40)~화랑교(10:00)~점심(당사항 활주로, 꽃밥초장, 11:40)~당사항낚시공원~장생포고래문화마을 수국정원(2:45~4:40)~뒷풀이(강촌 부림칼국수, 6:30. 우심형님 쏨)
금강산도 식후경..
점심부터 먼저..
점심은 울산 당사항 활주로.. 잡어 90000,
꽃밥초장 50000(상차림 6000*5, 소주 2*4000, 매운탕 10000, 밥 1000*2)..
회도 푸짐하고.. 특히 생선을 구워주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사장님이 끓여준 매운탕도 맜있었고..
식당 안이 너무 추워 에어컨을 켜 놓았는 줄 알았는데..
에어컨이 아니라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
추워서 창문을 모두 닫았네요..
대구는 35도가 넘는 폭염주의보까지 내려졌는데..
여긴 딴 세상..
피서는 여기로 와야될 것 같네요....
점심 식사 후..
당사항 해양낚시공원 산책..
입장료(1000*5)..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주고..
용띠인 우심형님을 선두로..
용 조형물에서.. 모두 인증샷..
다음 일정은..
울산 장생포고래문화마을 수국축제에 참가..
수국공원 산책..
축제기간이 다음 주까지 2주간 한다네요..
주차장은 평일인데도..
벌써 만원..
무료주차장도 있는데.. 빈 공간이 있길래..우린 유료주차장에..
2시간 산책하고 왔는데..
저공해차량 할인받아.. 주차비 1500원 지출..
숙국은 오늘이 절정인 듯..
꽃송이가 크고 정말 탐스럽네요..
작년 공주 유구수국축제에도 가 보았지만..
여기 규모는 여기가 훨씬 넓은 것 같아요..
포토존에서 인증샷..
고래문화마을..
우리 어렸을 때.. 마을도 재현..
타임머신 타고.. 과거의 세계에 온 듯..
고래 해체 작업..
여기도 포토존..
저절로 카메라를 갖다대고 싶은 풍경들..
꽃송이가 너무나 탐스럽네요..
찍으면.. 모두가 작품사진..
삼남매와 교장쌤.. 한번에..
포토존에서는 길지는 않지만..
줄서서 대기..
관객들의 요청으로..
갑수씨 억지로..ㅎㅎ
라벤더.. 꽃밭..
포토존에 아무도 없길래..
얼른 가서 한 컷..
캐릭터 분장한 사람이 화보 촬영 중..
우심형님.. 옆에서 한 컷..
문화마을 탐방..
과거로의 시간 여행도 하고..
못난이 삼형제..
나 어렸을 때 집에 있던 인형이네요..
교장쌤.. 펌프질 안되네요..
학교종이 땡땡땡..
뒷풀이는 강촌 부림칼국수에서..
장떡 지짐이, 파전, 만두2, 비빔밥1, 맥주2, 막걸리2(표창장 상금 받으신 턱으로.. 우심형님 쏨)..
장생포 문화마을수국축제..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좋은.. 아름다운 꽃들을 보고 왔어요..
오산회원 모두 정말 좋았다고..
기회되면 내년에도 또 가자고 하네요.. ㅎㅎ
첫댓글 일등 기사님만으로도 고마운데 멋진 촬영솜씨에 설명까지 친절하게 달아놓아 먼훗날 다시봐도 너무나 생생하겠다. 감사!!
좋은곳 데리고 가 준 가이드도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