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들앞에서 사냥에 대해 일장 연설을 했습니다

[선돌이]

오늘 조관메이커 대표이사의 초대와 초청이 있어 참석하여 공장견학과 간담회를 하고 당진회집(함상공원옆)에서 약 20여분과 회를 먹으면서 골프얘기가 나왔습니다.

철강업계는 골프에 환장한 분들 많습니다.  평일날도 골프치러 다닐 정도입니다.

저한테 김사장님은 핸디몇입니까? 묻길래 저는 골프 안치고 총쏘러 다닙니다라고 대답하니 모두가 집중하더군요.

대리점 사장님들이나 유통사장님들도 연매출이 최하 100억이상이라서 골프는 상식인 파이프업계에서 총쏘는 사람은 없더군요.

같이 경기도 사격장에서 권총도 쏘고 엽총연습도 하고 공기총도 쏘고  적성에 맞으면 공기총 한정씩 구입해서 가지고 다리라고 하니 좋아하더군요.

낮술에 쏘주를 너무 많이 마셨더니 발이 아파 죽겠습니다.

술과의 이별을 위해 마음의 준비를 하는데 가능할런지 통풍아 제발 떠나가라!

강관업계에 사격동호회를 만들겠습니다  이종길 사장님을 총무님으로 모시고

건총포사에서 모두들 구입하도록 강권하겠습니다

[둥이아빠(원주 이종길)]

그렇게 대놓고 설명해 주셨다니 쑥스럽습니다..ㅎㅎ

[다방커피]

안녕하세요..저 둥이 엄마입니다..선돌이님 감사합니다..그런데..건강부터 챙기셔야할꺼 같아요..통풍의 고통은 말로 못한다던데..사업하시느라 어쩔수없이 약주도 드셔야하고..그래도 건강이 먼저이니..술과 이별하시길 바래요...^^

[백발백중]

선돌님 건강먼저 챙기고 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