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역 정신장애인 연합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모집합니다!

[희중]

안녕하세요!

저는 남양주시정신보건센터 정신보건 사회복지사 박희중입니다.

다름이 아니옵고,

경기북부(고양시,남양주시,동두천시,의정부시,연천군) 정신장애인 연합 체육대회는 매년 4월에 행사를 하고 있으며, 2002년도는 저희 남양주시정신보건센터에서 주관하게 되었습니다.

5개 센터뿐만아니라 정신장애인사회복귀시설 및 타 기관에서도 참석의사를 밝혀서 참여인원수가 200명~250명정도로 예상되어 행사를 주관하는 저희 기관으로써는 많은 부담감을 가지고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자원봉사자를 급구하고 있사오니 하단의 연락처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체육대회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경기북부 정신장애인 연합체육대회 일정 =======

1. 일 시 : 2002년 4월 19일(금) 오전 11시∼오후 3시 30분

2. 장 소 : 남양주시 실내체육관

3. 각 센터 프로그램

1) 고양시 : 선물맞추기

2) 남양주시 : 농구, 장애물 릴레이

3) 동두천 : 협동 줄넘기

4) 연천군 : 팔씨름

5) 의정부시 : 알까기


* 과격한 프로그램은 회원들의 안전 관리상 자제하고 있습니다.


* 자원봉사를 해주실 분들은 행사진행보조역할을 해주시게 됩니다.

* 타 사이트에 홍보도 부탁을 드립니다!!!

* 문의사항이 있으신 분은 남양주시정신보건센터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31) 592 - 5891 ~ 2 담당 : 정신보건 사회복지사 박희중
E-mail : ncmhc@hanmail.net



*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낙인이 오랫동안 정신장애인과 가족들에게 많은 고통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신질환은 누구나 겪을 수 있고 나을 수 있는 뇌질환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와 달리 더욱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낙인이 매우 심합니다. 취업의 기회를 박탈당하는 것은 물론 결혼이나 기본적인 대인관계까지 철저히 배제되어 사회의 음지에서 소외되고 있습니다.

정신질환자나 정신장애인들도 모든 인간이 누리는 기본 인권을 당연히 누려야 하며 그 인격의 존엄성은 충분히 존중되어야 합니다.
정신질환자와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낙인을 줄이고 그들의 삶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끌어들여 "함께 사는 세상"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것이 저희들의 꿈입니다.

* 우리가 가진 것 중에서 나눌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것은 마음을 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정신장애인들에게
살아가는 희망을 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