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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소사 대웅보전 우리나라 겨울 산사 가운데 설경이 가장 아름답다는 내소사. 절 입구 전나무 숲을 걸어 내소사에 들렀다가 깊디깊은 능가산으로 들어가면 철인(哲人)이 살기 좋은 능가산 지장암, 시인(詩人)이 살기 좋다는 청련암을 친견할 수 있습니다. 능가산에 기대 앉은 두 암자, 눈 속에 고요히 앉아 궁구하는 그 모습으로도 내 마음이 부처가 아니고 무엇이겠나요.
■ 순례길 개요
| ● 순례길 일자 : 1월 28(일요일 당일여행)
● 순례길 장소 : 부안 내소사 암자길 걷기(지장암, 청련암, 관음전) ● 순례길 참가비 : 55,000원 (서불산은 참가비 외 추가비용을 받지 않습니다.) ● 모집인원 : 35명 (입금 선착순으로 승차합니다. / 버스 앞좌석 2칸은 노약자 배정/ 15명 이상 출발이 원칙이지만 안내 도반 판단에 따라 차량 및 인원을 결정합니다.) ● 입금계좌 : 신한은행 110 - 212 - 848172 고영창 (참가 신청과 입금을 일찍하면 순례길의 질도 그만큼 높아집니다~~♬) ● 순례길 안내자 연락처 : 안내도반 010-6743-2459 ● 차량명과 번호 : 출발일 이틀 전에 공지 ● 준비사항 : 등산복 일절, 도시락(미지참), 물(지참), 아이젠 ● 탑승지 안내 : - 1차 탑승지 : 동대문역사문화역 8번 출구 앞 이른 6시 30분/ 출발 5분 전까지 탑승완료] - 2차 탑승지 : 사당역 1번 출구 30m 공영주차장 앞 7시 출발 / 출발 5분전까지 탑승완료] - 3차탑승지 : 양재역 12번 출구 7시 20분/ 출발 5분 전까지 탑승완료 - 4차탑승지 : 죽전버스정류장 7시 50분/ 출발 5분 전까지 탑승완료 ※ 귀경할 때는 서울의 교통여건을 감안, 사당을 생략하고 양재역에서 하차, 동대문과 동대문 가는 차로 방향에서 2차례 하차합니다. ● 국내 여행자 보험에 따른 안내 - 서불산은 현재 여행자 보험 실효성과 2012년 8월부터 시행된 "개인정보통신법"에 따른 개인정보(주민등록번호) 유출을 방지 차원에서 여행자 보험을 들지 않았습니다. 여행자보험 가입을 원하시는 경우에는 개별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 참가비 포함 사항 왕복 전세버스비, 관광지& 사찰입장료, 식대(아침간식, 늦은 점심(뒷풀이비), 법문비, 인솔자 동행비, 서불산 기금 (서불산은 참가비 외 추가비용을 받지 않습니다.) ♠ 불포함 사항 위 포함 사항 외 개인지출 비용, 여행자보험비
| ♠ 환불 규정 - 행사 5일 전 취소시 전액 환불 - 행사 전 4일부터 2일 정오까지 취소시 50% 환불 - 행사 전 2일 정오부터 행사 당일까지 취소시 환불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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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례길 중요사항!
| ♠ 이것만은 알고 떠나자! ● 서불산 행사에는 대부분 도시락을 싸오지 않습니다. 점심을 생략하고 뒷풀이로 대신할 때가 많으므로 배낭에 충분히 간식을 넣어 오세요. ● 서불산 원정행사 때 쓰는 전세버스는 승차 인원과 안내도반의 재량에 따라 44인승, 35인승, 20인승, 16인승 등을 쓰겠습니다. 일반산악회와 달리 순례(기도나 발원, 힐링 차원) 위주의 산악회이므로, 가능한 차량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행사를 치르고자 합니다. 따라서 우천시에도 행사를 취소하지 않겠습니다. ● 순례길 진행자인 안내 도반을 앞지르거나 대열을 이탈해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를 엄금합니다. 부득이한 경우 안내 도반에게서 사전 양해를 얻으세요. 법당 참배 외 집결시간 등 약속 시간은 안내 도반의 지시에 따릅니다. ● 버스 안에서는 음주 금지이며, TV 시청 때는 볼륨을 높여 주위를 시끄럽게 해서는 곤란합니다. ● 서불산에는 우천시에도 행사를 취소하지 않으며, 부득이한 경우 3사순례로 대신합니다. ● 모든 안전사고는 궁금적으로 참가자 본인의 문제이므로 진행자나 운영진에게는 민형사의 책임이 없습니다. ♠ 서불산 '저절로가는길' 간략소개 - 우리나라 최초의 대중화된 불교순례길. - 2012년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 산하 단체 조계종산악회에 가입하면서 '저절로가는길' 포켓북 발행 - 2015년~2017년: '현대불교신문', 불교진흥원 발간 불교문화', '불교닷컴' 등 신문과 잡지에 연재. - 2015년 '저 절로 가는 길' 출간. - 2015년~2016년 BBS 불교방송국 김혜옥의 '아름다운 초대'에서 정규 프로그램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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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례길 일정 & 걷는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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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
06시 30분 - 1차탑승지 동대문역사문화역에서 사당역과 양재역과 죽전으로 이동 10시 30분 - 내소사 주차장에 도착 (트레킹 순서: 내소사 전나무길 - 지장암 - 내소사 - 청련암 - 관음전 - 내소사- 늦은점심 - 귀경 (시간이 허락되면 귀경길에 개암사도 들러보겠습니다.) ● 걷는 거리와 시간 : 5km 정도, 3시간 ● 난이도 : 저절로가는길 등급인 초급
※ 상기 일정은 참가자의 걷기 속도, 현지 기상사정 및 도로교통 여건에 의하여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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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자 명단
| 동대문역사역 8번 출구(06:30) | 김기운 포함 2명, 김학미, 김옥남 포함 2명, 김대원, 추정호, 양우석, 고원영, 임정희 | 사당역 1번 (07시) | 박은숙 포함 2명, 김미숙, 감로행 연두길, 한동길 포함 2명 | 양재역(7시 20분)과 죽전버스정거장(07시 50분) | 한돈희, 이학송, 최강희, 안영광(양재) 일원심(죽전), 묵호(죽전), 엄혜숙(죽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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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례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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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소사 | 창건 당시에는 대소래사와 소소래사가 있었는데, 지금 남아 있는 내소사는 소소래사이다. 1633년(조선 인조 11) 청민(淸旻)이 대웅전(大雄殿:보물 291)을 지었는데, 그 건축양식이 조선 중기 사찰건축의 대표적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그 후 1865년(고종 2) 관해(觀海)가 중수하고 만허(萬虛)가 보수한 뒤, 1983년 혜산(慧山)이 중창하여 현재의 가람을 이루었다. 이 밖에도 고려동종(高麗銅鐘:보물 277), 영산회괘불탱(靈山會掛佛幀:보물 1268), 3층석탑(전북유형문화재 124), 설선당(說禪堂)과 요사(전북유형문화재 125) 등 여러 문화재가 있다. 내소사의 유래는 '소래사(蘇來寺)'였음이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기록되어 있고, 최자(崔滋)의 《보한집(補閑集)》에도 고려 인종 때 정지상(鄭知常)이 지은 〈제변산소래사(題邊山蘇來寺〉라는 시가 기록되어 있다. 또 이규보(李奎報)의 《남행일기(南行日記)》에도 '소래사'라 하였는데, 이것이 언제 '내소사'로 되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부속암자로는 청련암(靑蓮庵)·지장암(地藏庵)이 있다. 1986년에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반경 500m 일원이 문화재보호구역(전북기념물 78)으로 지정되었다. 일주문(一柱門)부터 천왕문(天王門)에 걸쳐 약 600m에 이르는 전나무 숲길이 유명하다.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관음봉(觀音峰:433m) 아래 있는데, 관음봉을 일명 능가산이라고도 하는 까닭에 보통 '능가산 내소사'로 부르기도 한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0EE6445A52E25E43)
청련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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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시간이 허락되면 귀경길에 개암사도 들러보겠습니다.
내소사 참배는 몇 번 있었습니다만, 암자 순례는 못 했었습니다. 더구나 설경의 암자 순례는 더욱 끌림이 옵니다.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석합니다.
김옥남 포함 2명 동댓운역사역 승차
감기손님도 와있고 해서 망설이다가ᆢ내소사 순례길 동참 신청합니다ᆢ 금일중 참가회비 송금 예정이고ᆢ죽전승차
알겠습니다. 죽전서 뵈요.
참가신청드립니다/사당역탑승/회비입금완료(연두길)
내소사, 양지고속으로 출발합니다.
참석합니다 동대문승차
한동길 포함 2명 참가합나다..사당 탑승..입금완료
양재역 승차하시는 분 12번 출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