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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찬 " 너냐? 너 잘들어라 그 아줌마 죽이면 너도 디진다 내손에 "
이때 수현이 주머니에서 만년필을 꺼내 범인 배를 찌름
범인과 수현은 몸싸움을 하고 수현은 벽에 부딪혀 쓰러짐
동찬은 쫓아가던 여자의 남자친구 오토바이를 타고 어디론가 감.
범인이 칼로 수현을 찌르려는 순간
아까 잡힌 여자가 살려달라고 소리를 지름
범인은 수현은 냅두고 여자에게 감
범인 " 보채지마 금방 끝내고 올게 "
범인은 다시가서 수현을 잡으니 수현이 범인을 밀쳐 넘어트림.
수현은 범인을 발로 차다가 칼로 찌르려고 함
범인은 칼을 돌려 칼을 수현쪽으로 눌렸고
수현은 버티다가 힘이빠짐.
동찬은 수현과 범인머리위로 오토바이를 타고 날아가..?? 범인과 수현을 떼어놓음.
동찬은 범인과 싸우는 도중 범인은 도망감.
동찬은 기절한 수현을 깨우고 잡힌여자를 풀어줘 경찰을 불러오라고함.
여자가 경찰을 부르러 뛰어가던 중
어떤 경찰이 걸어오고 있음.
여자 " 저기요! 저기저기 저기 사람이 다쳤는데.. 저희좀 도ㅇ.. "
여자가 말을 하다 밑을보니..
만년필에 찔린 상처가 있음.
한편 일어난 수현은 동찬에게 여자를 쫓아가보라고 하고
동찬이 여자가 간쪽으로 뛰어감
수현도 곧바로 쫓아감
수현 " 찾았어요?? 그여자 어ㄷ.. "
ㅅㅂ!
여자는 죽어있었음.
두번째 피해자마저 그대로 죽었지만, 죽은 장소는 달라져있음....
사건발생 : 13일 전
경찰 " 하필 비가와서 지문이고 뭐고 다 씻겨나갔어요. "
우진 " 이건뭐지? "
수현 " 내꺼야, 내가 그걸로 그놈 배 찔렀어. "
우진은 만년필을 열어 피가 묻은것을 확인하고 혈흔감지를 하라고 함.
경찰은 나가고 수현과 우진만 남음.
수현 " 이래도 안믿어? 내말 믿었으면 그여자 안죽었잖아 "
그때 다른경찰이 들어와서 수현에게 골목에서 찾은 가방을 건네줌
동찬 " 수사방향 어떻게 잡고있냐? "
호국 " 일단 그 두피해여성 모두 방어흔적이 없는걸봐서 면식범 소행으로 봤거든
근데 한명은 전문직 여성, 또 다른 한명은 유흥업소 종업원 둘다 직장달라 같은 동네도 아니야,
같은 고향도 아이다. 둘이 아무런 연관관계가 없다.. 묻지마범죄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
동찬 " 비명소리도 없었어 내가 살해현장에서 30m도 안떨어져 있었는데,
비명소리같은거 안들렸다고, 면식범이 아니라면
분명히 그놈한테는 여자들 안심시킬만한 뭔가가 있다는건데.. "
동찬 " 아니 뭔여자가 그렇게 겁대가리가없어 그놈 보통아니던데,
아줌마 운 진짜 좋은줄이나 알어하마터면 디졌어. 근데 어서 싸움질좀 해본 솜씨던데?
아니, 그상황에서 만년필로 그놈 배때지 쑤셨다는 거는 보통여자들은 엄두도.. 하이튼 깡이 "
수현 " 근데, 그골목 어떻게 알고 찾아왔어요? "
동찬은 수현의 옷깃에서 위치추적기를 떼어보여줌.
동찬 " 한번만 더 단독행동하면 나 이거 안해 알았어? "
수현 " 결국 두번째 여자도 죽었어요.. 상황이 똑같아졌다고요, 오늘밤에 세번째 여자가 죽을거에요 "
동찬 " 아, 그여자는 저번에 쓰레기통안에서 발견됐다며, 이번에는 저 골목 끝에서 발견됐잖아
그럼 똑같은건 아니지. 어쨌든 뭐가 좀 바뀐거잖아 우리때문에.. 좀 긍정적으로 생각합시다 응? "
수현의 집 지하주차장에 도착하고, 수현은 내리려는 도중
지갑을 잃어버린게 생각남.
동찬은 알았으니까 수현에게 먼저 올라가라고 말함.
수현이 외박해서 빡친 지훈은 어디갔다오냐는 말을 씹은
수현을 잡아돌리니 얼굴에 상처가있는걸 보고 무슨일 있었냐고 걱정해줌 (..♥)
수현은 아무말 하지않고 자고있는 샛별이 옆에 누워서 잠을 잠..
동찬이 집에 가니 병우가 평상위에서 도시락을 먹고있음.
병우 " 잘한다, 허구한날 외박이야, 꼴은 또 그게뭐야 어디서 싸웠구만.. "
동찬은 평상위에 앉아서 도시락통을 봄
데자뷰요!!!
병우는 국을 동찬에게 먹어보라며 권하고
동찬은 안먹겠다고 하다가 국물을 바닥에 뿌림.
동찬은 집안으로 들어갈려는데
병우 " 앉어봐 앉아보라니까! "
병우 " 지금부터 내가하는말 잘들어, 너앞으로 정신차리고 착한일하고 인간답게살면 내가 100억주마 "
동찬 " ㅋ 이거보다 어떻게 더 착하게산대? 나 지금 착하게 살고있는데 "
병우 " 옘벙헐.. 그게 착한일이냐? 쌈질이나하고 남 떼인돈이나 받으러다니고,
불륜현장 잡아주고 그게 착한일이야? "
동찬 " 지금 말해봤자, 영감 안믿을테니까 자세한 얘기는 못하지만.. 암튼 나 지금 엄청 착한일 하고있거든 "
병우 " 좋아, 널 진심으로 착한놈이라고 인정하는사람 내눈앞에 데리고와봐 그럼, 그때 내가 100억주마 "
동찬 "....영감, 내가 궁금해서 그러는데.. 영감 왜 그 큰돈을 왜.. 왜 나한테 줄라고 그러는데? "
병우 " 내가 얼마 못산다.. 그래서 죽기전에 불쌍한인생 하나 구제할려고 그래 그래야 천당갈것 같아서"
동찬 " 그니까, 천지백깔에 불쌍한 인생들 널리고 널렸는데 왜 하필 그게 나냐고 "
병우 " 내 보기엔 니가 이세상에서 제일 불쌍한놈이라 "
동찬 " 아 그러니까! 왜 영감한텐 내가 제일 불쌍해보이느냐고 "
병우 " 넌 불쌍한 인생이 뭐라고 생각하냐? 가난한거? 밥굶는거?? 아니야, 분노 독기 원망 가득품고
온갖상처로 너덜너덜해진 가슴 혼자 부여앉은채, 제 부모도 외면하고 지 자신도 막대하면서 그냥 막사는놈!
그러면서 겉으로는 강한척, 쎈척 쿨한척! 그렇게 사는놈이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놈이야 "
동찬 " 그러니까 영감한테는 내가 그렇게 보인다는거야 지금? 웃기지말어.. 영감이 나에대해서 뭘알어 "
수현은 제니와 병태를 불러 집안에 CCTV를 설치하고
그걸본 지훈은 화가나 수현을 방으로 부름
지훈 " 왜? 안방에도 하나 설치하지 그래?? "
수현 " 그럴까? "
지훈 " 당신 단단히 미쳤구나? "
수현 " 이주만 참아 "
지훈 " 당신 김수현맞아? 꼭 딴사람 보는것 같애 가서 당신 꼴좀 한번 봐바 "
수현 " 왜? 내 꼴이 어때서? 미친거같애? 그래, 나 맞아 미쳤어 지새끼가 죽는다는데 안미치고 배겨? "
지훈 " 그만좀해!! 죽긴 누가죽어!! 언제까지 그소리 할거야? "
수현 " 당신이 알기나해? 지금 내가 얼마나 무서운지, 얼마나 겁나는지 얼마나 두려운지!
차마 다신 그 고통 겪고싶지않아 꿈에서라도 "
지훈 " 수현아, 김수현 정신좀차려 어? 정신좀차리라고!! "
수현과 지훈이 말다툼을 하는 도중에 샛별이의 우는소리가 들림.
지훈은 화가나 나가버림.
샛별 " 엄마.. "
수현 " 그래그래, 엄마가 잘못했어, 엄마가 잘못해서 아빠가 화나서 그러신거야.. 괜찮아, 괜찮아 "
샛별 " 엄마.. 나 죽어 엄마..? "
수현 " 아니야~ 아니야 누가그래? "
샛별 " 엄마가.. 그랬잖아.. "
수현 " 어? 그런말한적 없는데.. 아니야 꿈꿨구나 우리 샛별이.. 아니야 괜찮아 "
김남주 대통령이 등산을 하다 오니 이명한이 사무실?에서 기다리고있음
대통령은 티비를켬
시민1 " 어디 무서워서 밤길 돌아다닐수나 있겠어요? "
시민2 " 아니 언젠 뽑아만주면 흉악범들 다잡아쳐넣고 모조리 사형시킨다더니 "
시민1 " 그러게 우리가 낸 세금으로 사형수 먹여살린다며! 그 대통령이 말했잖아 지입으로! "
대통령 " 그렇지 내가 그렇게 말했지.. "
이명한 " 결단을 내려야하지 않을까? 그래야 여론도 잠잠해질거고.. 당분간 흉암범죄도 좀 줄어들을거고 "
대통령 " 그게쉽나.. "
수현 : 그물스타킹, 가죽워커, 미니스커트, 인조밍크, 꽃무늬티셔츠,
반짝이조끼, 핑크머리...
수현은 살해당시 세번째피해여성의 인상착의를 기억해서 메모하던중,
수현은 무슨 그림을 그림.
동찬 " 동찬 " 이게뭐냐 그림이냐 뭐 뼈다구야 뭐야이거.. 너알겄냐? "
병태 " ㅋ 이까짓거 뭐 대충 누워서 떡잡수기지 "
병태는 그림을 휴대폰으로 찍어서 컴퓨터로 연결해 스캔..?함ㅋㅋㅋㅋㅋㅋㅈㅅ뭔지모르겠음
샛별 " 뭐해~~? 나도 같이해! "
동찬 " 저.. 샛별이 아저씨랑 나가서놀자 "
동찬은 샛별이를 데리고 밖으로 나감
동찬 " 샛별이 이제 마지막이다, 하나 남았다 이제
이제 내가 샛별이꺼 다 따먹는다 이제 간다! 샛별이 이제 딱지그지다 이제! 이이이ㅣ이!!! "
샛별 " 헝하이러ㅣㅏ짐쥬ㅠㅠㅠㅠㅠㅓㄹ허후디저ㅠㅠㅠㅠㅠㅜㅠㅜㅎ허퐁ㄹ머ㅣ루 "
동찬 " 봐라 샛별아, 안넘어갔는데 너 울보구나!
나 진짜 몰랐는데 샛별이 울보네 너진짜 코찔찔이구만 진짜
아저씨가.. 고수들만 아는 비법 알려줄까? "
동찬은 딱지를 바닥에 냅두고 차가 밟고지나길 기다림.
동찬 " 요거 한번 봐바바바ㅏㅂ 이게 여지껏 아무이름도없는 무명의 딱지였다며는
이시간이후로는 이건 절대딱지가 되는거시다 "
샛별 " 이게뭐야 이게 절대딱지라고요? "
사실 차가 밟고지나간 딱지는 동호가 알려준 방법이였음.
동찬이 샛뵤리랑 놀아주고있는도중 영규는 빌라밖 철문에서 노는모습을 지켜보다가 울상이되서 그냥 돌아감
사실 알고보니 동찬과 샛별이가 딱지접어 놀던 종이들은
지훈의 서류들이였고 수현은 딱지들을 전부펴서 다시넣어놓음.
샛별이는 그게 다라고 거짓말을하면서 절대딱지를 몰래숨김.
동찬 " 이거 케르베로스구만 "
병태 " ㅇㅇ 그래비티동호회에서 건물벽에 그려놓은거더라고 "
이때 지훈이 방으로 들어옴. 동찬병태제니는 쫓겨나고 수현은 다시 내려올테니 기다리라고함.
동찬 " 저아줌마 남편을 내가 어디서 봤더라.. 분명히 낯이 익은데 "
지훈 " 저사람들 왜안가고 계속 있는거야? "
수현 " 나 도와주고있었어. 당신이 이시간에 웬일이야? "
지훈 " 뭘 도와주는데 "
수현 " 후.. 우리 샛별이 살리는일! "
지훈 " 또 어디가? "
수현 " 샛별이나 잘지켜 "
영규의 장애인직업전문학교에서 축제연극을 하고있음.
근데 영규는 풀이죽어서 우울해하고 있음..
봉섭 " 기영규! 너 일로와바 무슨일있어? 왜이렇게 풀이죽어있어? 괜찮아, 얘기해봐 "
영규 " 친구가.. 나랑 안놀아요.. 새친구 생겼나봐 "
봉섭 " 다음엔 같이 놀자고 얘기해봐 그친구도 우리영규 좋아할거야
영규야, 영규는 세상에 둘도없는 소중하고 귀한사람이야 그러니까 다들 널 좋아해!
그거잊지마 "
영규 " ㅎㅎㅎㅎㅎㅎ응ㅇ!영규가 같이 놀자고 해볼게요 "
연극이 끝나고 봉섭이 교실로 돌아와 작업을 하던중,
차봉섭, 늦은시간까지 남아 무리한 작업을 하던도중 돌연사!
봉섭이 아파하며 배를 깟더니..
신의선물 - 14일 04회 - 上 끝.
첫댓글 조승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완전오랜만이야ㅠㅠㅜㅜ고마워!!
헐세상에
아진짜기동찬좋다 ㅋㅋㅋ
기똥찬ㅠㅠㅠㅠ방학이니다시볼까!!??
수능끝나고다시본다ㅠㅠ
지금 시험기간인데 이러고있다.. 꿀잼이야 이거 하기 힘들텐데 대단..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