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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전쟁 노래로 -0-
오현란의 - 원 입니닫_.
#6
랄랄랄랄_. ㅡ.,ㅡ...
"어서오세요~"
"-0- 음..음.. 크림빵하구.. 샌드위치하구..
오빤 머 조아하지? -0- 음..음..소보로하구..
우유식빵하구.. -0-.. 음.. -0-."
>_< 그렇게 난 음료수하고 -0- 빵을 잔뜩사가지고
왔당 ♡
캬하하 >ㅇ< 마시게따...-0-..
-0-; 그렇게 소보로 하나를 뜯어먹으면서
아파트로 발걸음을 옮기는데...
"야.. 저 년 맞냐? 엉?.."
"..예! 맞습니다!.."
"씨바알...야야..여자애...너.."
"꺅!!"
>_< 갑자기 내 머리채를 붙잡고
어디로 끌고간다 으옹옹 ㅜ^ㅜ.
그 바람에 내가 먹고 있던 소보로 빵이 툭 떨어지고.
"-_-^ 야.. 후.........."
..누구지..?
"-_-^ 이정호 니 말만 믿고.. 한다.. ㅇㅋ?"
"예..? 아.예 예!!"
..뭐지....이..불길한 예감은...
순간 제일 첫번째로 떠오르는 장은민..
이어서.. 민아.. 촐싹이............
나 맨날 괴롭히지만....든든한..
언니..오빠.........
그리고.. 엄마..아빠.....친척들...
어느새 내 두눈엔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있었다.
"야..장은민 폰 때려라"
..에..?..
"..ㅇ_ㅇ.."
"폰 때리라고!!!!!!!!!!!!!!
말 못 알아듣냐!!!!!!!!!!!!"
ㅠ0ㅠ.. 난 장은민의 폰번호를 모른다우..ㅠ0ㅠ..
내가 고개를 설레설레 젓자 -_-^
그 놈은 내가 싫다는 뜻으로 여겼는지 =_=^
내 머리통 한대를 확! 갈군다 ...ㅡ_ㅡ^...
"썅..-_-^..야..장은민 폰 아는애 없냐?"
"..저..저요!!"
..-_-..좔좔좔좔 폰번호를 읊어댄다.=_=..
호..혹시..-0-!!!!!!!!!!!!!
정..보 공고..?
뚜르르르르르.. 뚜르르르르르르..
신호음이 나에게 까지 다 들리고...
달칵.
- 여보세요.
"야..이 쌍 그지 같은 놈이 우리 구역을
짓밟았다고..?"
- 누구야
"이종호 말하면 아냐?"
- 아.. -_-.. 정보공고?
"이 후레질 놈이!!!!!!!!!!!! =0=!!!!!
너.... 지금 당장... **나이트로 와라..
안 오면...... 이 년.... 죽이삔다....."
죽이삔다....-0-...참 희한한 말투를 쓰시네요...
"꺄악! >_<!"
>_< 다시 나의 머리채를 휘어잡고는
시내로 발걸음을 향한다 -0-
ㅠ0ㅠ 으엉엉..
=_= 근데 장은민은 내가 누군지 알까?
=_= 이 년이라고만 했는데..ㅡ_ㅡ..
안 오면 어떻하징 -_ㅠ..
**나이트
=0= 오오.. 깜깜한데만 있었드니 눈부시구려..
"안녕하십니까!!!!!"
"어..-_-^..@#$%&*# !%!%#^&%*........"
-0- 정보공고가 맞잖아....ㅠ0ㅠ...
근데 -0- 교복입었는데도 그냥 들여보내주네..ㅠ_ㅠ..
=_= 이 나이트 주인이 정보공고와 관련됐나..ㅡ.,ㅡ..
죠케따 -0-..
그리고 =_= 어떤 테이블로 가드니 -0-
날 억지로 앉히고는 -_ㅠ 술을 시켜서
벌컥벌컥 마신다 -0-...
쓰읍..ㅡ.,ㅡ.술 땡기는고마이 =_=^..
"야..니도 한잔 할래?"
-0- 소주병을 내 눈앞에 흔들며 ㅠ_ㅠ
말하는 한 남자. -0-. 쓰읍. -0-.
마실까 말까 -_-? 말까? =_=
-0- 안돼.. 그러기엔 너무 아까운데..ㅠ_ㅠ..
=0=! 안돼! 마시면 안돼..-0-..그래.-_- 까짓거 뭐 참자.
"-0- 아....아니....요"
=_=혹시라도 나보다 나이가 많을까 -0-
요 를 살짝 해 주어따 -0-
난 머리가 죠은게 아닐까 -0-..
"-_- 기지배 이 맛난 걸 안 먹나....촌년이냐?"
..ㅡ_ㅡ^..아닌디유.. 순수 도시년인디..
휴..=_=..ㅠ_ㅠ 벌써 이 지긋지긋한 나이트에
ㅠ0ㅠ 있기도 한지도 ㅠ0ㅠ 40분이 다 되간다..-_ㅠ..
-0-..휴..=_=..8시..? ㅠ_ㅠ..
적어도 9시 까진 들가야 되는데 -_ㅠ..
-0- 그리고.
쨍그랑!!
웅성 웅성
>_< 아앗 모지!
"야야 씨팔 모꼬..."
"온 것 같은데..자~ 그만 일어나볼까?.."
왔다궁? -0-? 장은민이? -0-!!!!!
퍽! 퍽!
=_= 그리고 곧이어 주먹질도 들린다 -_ㅠ
옴메야 싸움났나벼..ㅡ.,ㅡ..내가 구경을 해주지..
난 -0- 살짝 인나서 빼곰 들이봤다. -0-.
...ㅡ_ㅡ...다시 추스리자.....ㅠ0ㅠ...엉엉...
ㅠ0ㅠ 저것들은 집에 박혀있을것이지 왜 왔냐고..ㅠ0ㅠ..
-0-! 엇! 그러고보니 빵봉지가 음따! ㅠ0ㅠ!
...-_-.....ㅠ_ㅠ...
"ㅠ0ㅠ!!! 민희야아!!!!!!!!!!!!!!"
어엇! -0-!
"ㅠ0ㅠ 민아야!!!!!!!!! 엉엉....ㅠ0ㅠ.."
ㅠ_ㅠ 민아다..쿨쩍..ㅠ^ㅠ..
민아 얼굴을 보니 좀 안심이 되는구나..-0-..허허..
"이 뇬아! 모야....씨잉...모냐구........."
"쿨쩍 ㅜ^ㅜ"
"..ㅇ_ㅇ..근데 여기.. 정보공고 -0- 나이트아니야?"
"..으응?..ㅇ_ㅇ..모.몰라.."
"=0= 그렇다고 들었는데...에이 하여튼 >_<
-0- 야. 동해상고하고 정보공고하고 싸움 있었는데.
상고가 이겼데 -0- 그래서 공고가 그걸
지 대가리한테 일러바쳐가주구. -0-."
...-_-...아아...아아..=_=...
=_= 그 싸움 말하는건가?..
"-0-. >ㅇ< 기지배야! 나 잘해찌? 웅? 웅?"
"..ㅡ.,ㅡ..으응?.."
">ㅇ< 니네 언니하고 옵빠♡까지 불러왔다궁~"
...-_-^...ㅡ_ㅡ^...
"=0=^ 야!!!!! 뭘 잘해 잘하긴!!!!!!!!!!!!!!!!!!"
"꺄악!!!!! >_<!!"
어억! -0-!
챙그랑.
쨍그랑. >ㅇ<
우린 쇼파 안으로 ㅡ_ㅡ 몸을 숨겼다.
ㅡ.,ㅡ 왜냐.. ㅡ.,ㅡ 접시가 -_-^
쉴새없이 날라오기 때문에...ㅡ_ㅡ...
ㅡ.,ㅡ 이 곱고 고운 얼굴에 상처 나문
치료해 줄라우? >ㅇ<
=0= 후우... 몸을 숨기고 있길 ㅡ_ㅡ..
20분? =_=?
몸이 뻑적지근하다 =0=..
"ㅇ_ㅇ! 싸움 끝났나부다!"
>ㅇ< 우리는 그와 동시에 벌떡! -0-!
일어났다..-0-!..
.........
....- 0 -///....
"완죤 개판이다..-_-.."
떠어어억..-0-..입은 벌어질 수 밖에 엄써따..-0-..
"-0- 다 부셔져써..어케 민아야.."
">_< 야야! 얼른 사람들을 찾아봐야지 >_<"
맞다! ㅠ0ㅠ!
-0- 웨이터하나 없는. -0-. 한적한 나이트 -0-.
사람들이 다 도망가꾸나. -0-. 한명도 음따아. -0-.
"..아.....아.."
..ㅇ_ㅇ!! 남자 목소리다!! -0-!!
나는 소리가 나는 쪽으로 갔고..
그곳엔..-0-..테이블이 무너진 곳에 깔려..
신음을 내고 있는 남자가 보였다. -0-.
=_= 나는 테이블을 들어올렸고............
그곳엔.....-0-...그곳엔........-0-...
"꺄아! >_<! 장은민!!!!!!!!!!!!!!!!!!!!!!!!!!"
"..아..아으..씨.......발...조용히해..."
..왜..왜 이상황에서 눈물이 고이는건지.
그건...그건 나도 모른다..........
삐용삐용삐용☆★☆★
...하...ㅇ.ㅇ...
"..=_=..휴..엄마한테 머라 그러냐..-0-.."
"..........있지........"
"ㅇ_ㅇ 왜?"
"...걱정하지마..따른....사람들은...
^-^ 사지고 뭐고 다 말짱하니까......"
...집에 가는 길..민아와 함께 간다..
중간에서 헤어져야 하지만.....
"..하지만! -0- 장은민은.."
"..그래..그래..장은민..걔만..
걔만..........그런거야......."
...어...?...?
"..무슨.....소리야....?"
"..하아..다른..사람들은......다..멀쩡해..
니네..언니도.....오빠도...다..그리고.....
장은민이 데리고 온 수십명 일진들도...하..
그리고.. 정훈이도.......다..다..괜찮다구..
장은민.....하나만...장은민........하나만.."
타닥 타닥 타닥
몸을 돌려 병원엘 갔다.
뭐야...왜 이렇게 심장을 추스릴 수 없지...
몇일 만났다고....술집에서 한번 보고...
동해상고에서 보고..노래방에서 같이 있고...
우리 학교 앞에도 찾아오고...
카페에 가서 장은민한테 첫키스도 빼앗기고...하아...
그 시간이... 그 시간이 얼마 된다고 그러냐...
그 시간이 얼마 된다고....
최민희... 너 왜 이러냐...
아무리...그래...나..남자 밝히고.....
그러지만... 정말 싫다고 느꼈던..장은민인데...
그새 좋아하면 어떻해......
그게...그게...그 시간이 얼마나 짧았는데..
그렇게 짧은 시간 동안 좋아하냐....
나 진짜 바보같아....
어차피...어차피 상처 받을 거 나인데...
이렇게..이렇게 병원으로 뛰어가면서...
하..난.....난..니 생각밖에 안 난다 장은민......
그렇게 10여분간을 뛰어서 도착한 병원.
..하아......하아....
엘리베이터?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오직 내 앞에 보이는 계단을 타고 올라가서...
"여기요! 하아..ㅇ_ㅇ..하아.."
"아..네..ㅇ_ㅇ.."
내 뒤로 슝슝 지나가는 간이침대들.
왠지...왠지...낯이 익다...
"..하아..하아..저기요..하..
최...최..읍...최..최수현하구요..
하..최..정..희.............."
난 저 말을 하고 털썩 앉아버렸다.
어떡한가...ㅠ_ㅠ...너무 힘이 드는걸.....
띵* 엘리베이터가 울리고
"민희야!!!!!!!!!!!!!!!!"
..민아야..
"아..ㅇ_ㅇ..그..나이트요?..음..ㅇ_ㅇ..
그냥..^-^ 치료만 하시면 되요. 병실이..
304호와 305호네요."
...하...ㅠ_ㅠ...다행이다...다행이야..
정말 다행이야.ㅠ0ㅠ......
그리고 난 다시 비틀거리며 일어나서.
간호사에게 물었다.
"..하..장..장은민이라는..남자..
멋있고..ㅠ_ㅠ..좀 말른 남자는요..?"
"아.ㅇ_ㅇ..."
차트를 뒤적뒤적 거리더니 ㅠ_ㅠ
"ㅇ_ㅇ 뒤에 오네요."
순간 민아와 난 뒤를 돌아보았다.
그리고.... 장은민이 들어가는 곳은.....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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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LOVE]
Dear My Love 6
싼타크로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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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3.0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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