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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꿈사에다 적으면 혹시라도 그녀가 볼까봐 여기에다 적습니다.
작년 가을쯤에 구꿈사에서 알게된 여자분이 있습니다. 이젠 연락 않으려 합니다. 그동안 잇엇던일을 간략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특히 솔로로 좀 오랜기간 있으셨던 남자분들은 이런분 조심하세요
가을쯤 새벽에 운동을 하게되어 기상체크라는것을 처음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어느분이랑 하게되엇는데 나중에 친구등록하고보니 여자분이었습니다. 전 기상체크외엔 별관심이 없었기에 약간의 적극적(?)인 그여자분의 행동에도 그리 크게신경쓰지 않앗습니다.(뭐 착각하지말쟈..이런거엿지요^^;;)처음 네이트온으로 기상체크 하였는데 자기전화번호 주면서 점심때 심심하면 전화하라해서 그냥알겠다고 하곤 안했습니다(그냥 인사말로 한거엿거든요~) 점심때 문자가 오더군요 왜 전화안하시냐고~
그래서 그냥 어색한가운데 말몇마디 나눴습니다. 그이후엔 네이트온에서 데이트 하자고 문자오고..점심땐 꼭 전화하는 그런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남자는 역시 착각잘하는 동물이야 이런말 나중에 듣기 싫어서 전화하고 메신저하는거외엔 더큰 기대를 안했습니다. 전 서울이고 그분은 경남이었으니깐요
저도 제 일상이 있다보니 약간 설레이는 맘이상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저에대한 적극적인 그녀의 모습은 싫진 않았습니다. 그녀때문에 동영상 문자가 잇다는 사실도 새로이 알게되엇으니깐요
동영상으로본 그녀의 모습은 꽤 예뻤습니다. (물론 이건 주관적일지모르나 제 주위도 다 예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리 친하지 않다고 생각햇는데 동영상으론 제이름을 부르고선 바보~그러더군요..솔직히 솔로생활이 제법된 남자로선 그런그녀의 행동이 싫지 않았습니다. 다시 사랑이 찾아오려나 이런 생각도 조금 햇엇거든요..
그래도 아직 만난적도 없고 서로 모르는 사이인데 내가 착각하는걸꺼야~ 하면서 마음을 다잡고 했었습니다. 이분때문에 여러가질 많이 알았습니다,. 네이트온에서 서로 화이트 보드에 글씨쓰면서 장난하는것도 알앗고 음성에 화상채팅잇다는것도 알앗거든요.. 제가 그동안 문화생활 없이 지냇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분이랑 대화를 나누면서~ 그렇게 어느정도 친해졌습니다.먼저말도 놓으라하고밤에 서로 통화도 많이 하고 그랬거든요
하루는 저보고 자기 오빠랑 같이 살면서 공부하면 안되냐고 그러더군요~ 뭐라고 말해야할지 몰라 대답을 피하니 그날 오후에도 이이야기를 꺼면서 자긴 하루종일 오빠랑 같이 지낼 생각때문에 공부안되었다고 하고 만약 오빠랑 같이 살게되면 엄마에게 뭐라고 거짓말치고 서울올라가지 그런생각도하고 그랫다고..그래서 그날 밤에 메신저로 진지하게 물었습니다. 자긴 그냥 오빠랑 같이 살면서 공부하는거라고 자기 그렇게 가벼운 여자아니라고 근데 다른사람이 보면 이상할꺼라고 그래도 자기가 안그렇기 때문에 괜찮답니다. 무슨의도인지 모르겟더군요..그래서 제가 좋아서 그러나보다 했습니다.
그이후..서로 앤처럼 통화하고(전화비 무지 나왔습니다..ㅠ.ㅜ) 야한(?)얘기도 먼저 잘꺼내기도 하구요..그러나 서로 나이가 있으니 그러려니 햇습니다. 그렇게 앤이라고 완전히 느낄때쯤.,,.,
뭔가 좀 이상한겁니다. 남자분들 그런기분 아실련지...뭔가 가까워지려하면 약간 멀어지는 느낌..98%가까운 느낌..2%가 부족한 느낌.. 이런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문자로 오빠랑 같이 낮잠자고싶다^^;; 뭐 이런류의 문자를 받을때면(물론 이보다 더 찐한 문자는 많습니다만..인터넷이다보니^^) 그래도 그래 서로 사귀는게 맞겟지 아니면 사귀려고 진행중인걸꺼야하고 생각햇습니다.
그래서 아무렇지 않게 물었습니다. 언제 오빠랑 같이 밥이나 같이먹어~ 그랫지요 그러니 돌아오는 대답인 즉슨 오빠는 나중에 여자친구랑 같이 먹어~이럽디다..-.-;;; 무슨말인지 몰라 응?응? 그게 무슨말이야(그땐 너랑 오빠랑 우리 사귀는거 아니엿어?~라고 묻고싶엇지만 참고 이렇게 물어봤습니다) 그러니..나 남자친구 있는데 그러더군요..갑자기 쓴웃음이 나왓습니다. 남자친구가 잇는데도 다른남자랑 같이살고싶다하는구나하는 생각이들어 연락하고 싶지 않더군요 그래서 아무렇지 않은 반응을 보이며 그냥 연락 왠만하면 안하려고 햇습니다.
그러니 왜 그런느낌 잇죠 상대가 멀어지면 다시 끌어댕기는 그런....갑자기 더 적극적인겁니다. 그래서 참다못해 제가 물엇죠 웃으면서... 남자친구가 결혼하자 안그래?하고 (그녀 나이가 꽤 잇었거든요) 그러니 뭐 헤어지려 준비중이라는둥 그러더군요.. 그래서 전 아..그사람이랑 헤어지고 나랑 사귀려나보다 했습니다. 그남자친구랑 사이가 좋은지 않좋은지는 몰라도 저랑 통화하고 메신저하는 시간이 꽤 되었거든요~
그리고 며칠후 대뜸 문자로 오빠 나한테 연락하지마 그러더군요..전 황당해서 전화하니 전화하지 말랫자나하면서 짜증내고 그러더군요..이유도 없고..어이는 없엇지만 그러나보다 햇습니다.. 아직 그여자에 대해 마음이 엄청 커진건 아니었으니깐요..
이유나 알자해도 문자를 씹고 그러더군요..그러더니 대뜸 바보~이러고 문자가 옵니다. 그래서 답장을보내니 아무렇지 않은듯 답장을 보내고 다시 예전처럼 대하더군요.. 또 그렇게 한일주일 보내다가 또 그럽디다..
그냥헤어지고 싶다고 연락하지말라고..황당했습니다.. 또 며칠후 <메롱 >이러고 옵니다. 2~3일 간격으로 이러길 반복..게다가 헤어지자 문자도 좋게 보내는게 아니고 짜증나니까 연락하지마...라든지 나에대한 기억은 저멀리 기억저편으로..뭐 이런식으로 보내는데..좀 황당햇습니다. 그래서 하루는 이유나 알자하니까 이유말해주면 연락 안할꺼냐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알겟다하니 헤어진(?)남친이 자기집에 찾아왓답니다.그래서 얼굴보니 뭐 그렇다구..제가 알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물엇죠 오빠를 다시 택할일은 없지 하니까 막 화내면서 그렇답니다.
그리고 말을 이상하게 하길래 제가 마치 남이들으면 둘이 잘 사귀고 잇는데 오빠가 스토커처럼 껴들어서 둘 사이 꼭 방해하는것처럼 말한다 그러니 뭐 오빠만 안그런거면 된거지 남이 무슨소용이야..그러더군요..,. 알겟다햇습니다. 이렇게 자주 되풀이 되는거에 좀 힘들엇거든요..
이날이 11월 30일 이엇습니다. 그녀가 보내준 문자와동영상등을 지우고 그래 난 그날 기상체크 한적이 없어 하면서 마음속으로 시간을 다시 되돌렸습니다. 절 메신저에서도 친구차단도 했더라구요.. 그리고 내마음을 가져가죠 플리즈 뭐 이런식으로 대화명도 되어있고 그래서 맘접기로 하고 지내고 잇는데 12월 1일 다시 문자가 오더군요..(참 글만 이렇게 적엇지 매번 헤어질땐 말을 심하게하면서 헤어지더군요..당하는 저로선 어이가 없었습니다..ㅎ)
<바보~>이러면서 문자가 오더군요..그러니 전화오더군요.. 인천(인천교행보러)에 시험보러가는 차안이라면서 오빠가 그동안 그리웠다고(이틀임.ㅋ)오빠랑 뽀뽀하는 꿈꾸면서 갈꺼라고..(대뜸 전화해서..전 어이없는게 자기가 한말 한행동은 전혀 잊은듯이 보엿습니다..)
그리곤 그날 낼 시험인데도 불구하고 저랑 채팅하자고 그러곤 결혼할꺼라고 그러고 많은 얘기를 4시정도까지 나눴는데 그러곤 셤장에 가더군요(당연히 떨어질줄 알앗습니다..그녀두 그렇게 기대하는눈치도 아니고..그래도 면접에서 떨어진 경험이 있기에 혹시나 붙을지도..이런생각은 있엇습니다) 자기 언니집에서 발표때까지머무르면서 많은 대화랑 전화를 나눴습니다.
그러면서도 자기 예전(?)남친 전화온다고 얘길 조금씩 꺼내더군요.. 저랑 예전에 사귈때도 남친 전화온다고 저랑 통화끊고 그랫엇거든요..오빠랑 전화할때 그사람 전화오면 그사람한테 너무 미안해서 오빠랑 헤어지고 싶다고 그런말도 했구요..근데 이번엔 좀 그랬습니다. 다시연락 온날 저보고 남자친구는 빨리정리할꺼라고 자기가 그러더군요.. 계속 연락하길래 물어봤습니다. 아직 안헤어졌냐고 그러니 남친이 아직 헤어진지 모른답니다. 그리고 자긴 그사람 싫지않고 좋다고(이말은 참 많이 햇습니다.. 그사람 좋다고~ 싫어서 헤어진게 아니라고 그래서 아직도 좋다고)
그래서 제가한마디 했습니다. 그사람은 헤어진지모르고 너도 그사람 좋고 그리고 서로 연락하면..그거 사귀는거 아냐??? 그러니 아니랍니다. 자긴 오빠가 더좋고 그래서 정리할꺼라고 알겟다고 햇습니다. 그래서 무슨내용이냐고 하니 집에언제오냐고 내려오면 해물탕 먹으러가자고 그랫다는군요.. 그리고 둘이 연락은 참 많이 하는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래도 믿고 참기로 했습니다. 자꾸 헤어지냐고 물으면 그럴꺼같아 그냥 참고잇엇습니다., 그녀도 남친 이야기 잘안하는것 같앗구요..그래도 대뜸 남친에게 돌아간다고 그런문자를 보내긴 했엇습니다. 그러면 그게 진실인지 장난인지 몰라 머리도 좀 아팟구요..
그녀는 결국 면접에서 고배를 마시고 집에내려왔습니다 그리고 며칠후 12월 31일이엇습니다. 오늘 뭐할꺼냐 물으니 집이 비어서 집본다고 하더군요(예전 그녀의 말에 남자친구랑 집에 같이잇었단 얘기가 많앗습니다. 전 그래서 가족들이랑 다아는사이인가 햇는데 집이 빌때마다 남자친구가 와서 자고가는것 같더군요..저보고도 집비면 놀러오라고도 햇고요..)그래서 집이 비엇다길래 좀 그랫습니다.
그래도 자기 동영상으로 강의듣고 그런다길래 그러려니 햇습니다. 문자가 오후 4시정도에서 아무 답이 없더군요 전화도 안받고 전 잠시 어디나갓거나 잠을 자거나 아님 동영상 듣느라고 벨 울리는걸 못듣나보다하고 좋게생각하려 햇습니다.
전화랑 문자는 계속 안되;다가 그다음날 (1.1일) 저녁 6시 넘어서 생뚱맞게 오빠 새해복많이 받아 그러더군요 전 어이없어서 뭐햇어 하니까 친구랑 해돋이 보러갔답니다. 그래서 친구랑 해돋이 보는데 왜 전화를 못받어하니 가방에 넣고 잇어서 못받았답니다..(이친구가 전화엔 민감해서 절대 전화에 신경끄고 지낼 그럴사람이 아닙니다) 나중에 어떻게 밝혀졌지만 남친이랑 해돋이 보러갓더군요 물론 그사람이랑 밤도 지샜겟죠^^;;;
저보곤 항상 오빠 사귀긴하지만 어색해서 보기싫다며 빼던 그녀엿는데..역시 전 메신저애인인가보구나 했습니다. 그러고선 그녀도 이상한 이유를 들어 헤어지자 했구요 (메신저 대화명이라든지 필요없는 선물 부쳤다 뭐 이런이유로..ㅎㅎ) 그러고는 문자를 가끔씩 보내다가 다시 예전처럼 돌아갓습니다. 지기도 그날 여행(?)이후로 그사람하고 연락 절대안하고 잇다고 했엇구요.. 그렇게 또 지내다가 남자친구한테 다시돌아간다고 해서 또 헤어졌구요,,(대체 이게 몇번째니..ㅎㅎ)
일주일후 전화가 와서 자기 부산에 고시원으로 들어간다더군요.. 그러니 이제 전화안될꺼라고 그래서 남친이랑은 그럼 어떻게 연락할꺼야 하니 공중전화로 할꺼랍니다. 알겠다고 햇습니다. 그러니 며칠후 문자가 오더군요 자기고시원간다고 ..수신거부 바로 등록해버렷습니다. 그리고 전 설이되어 집에내려갓구요.. 또 전화가 오더군요.. 자기 머리아파 누워잇는데 그냥해봤다고..물론 나중에 밝혀졌지만 남자들이랑 술마시느라 그런거구요..ㅎㅎ
항상 이런식이엇습니다. 친구랑 채팅하다가 끝나면 나에게 전화 친구한테 문자보냇다가 안오면 나한테문자.. 친구랑 겜하다가 끝나면 나한테 심심하다 그러고.. 전화도중에 자기 남자애들 만나러간다고 양말 찾더군요,, 알겟으니까 끊으라 했습니다. 그러곤 잊고 늦게 서울에 도착해서 피곤해서 바로 자려고 누웠는데 전화가 오더군요.. 대뜸 한다는말이 자기 전화기 한대사달랍니다..대체 뭔소린지...그러니 제명의로 전화기 한대뽑아달랍니다. 그래서 왜 그러니 자기가 이제 전화기 정지하는데 너무 혼자인느낌이 들어 오빠랑 통화하면 너무 좋다구..어이가 없었습니다.
분명 자기 남친이랑 다시 시작한다고 햇고 이런행동은 이해가 안가는 행동인데 대체 뭐가뭔지 모르겟더군요 자꾸 묻길래 그냥 가만히 잇으니 다음날은 문자로 자꾸그러더군요..알겟다고 하니 그럼 이제 내전화기는 정지시킨다 그러더군요.. 그래서 전화가 그녀한테 갓습니다. 전 이전화기 운명이 오래못갈지 알았습니다. 항상 이상한걸로 트집잡던 그녀엿으니깐요..그녀가 전화기온날 다시시작하자고 그러더군요.. 그러면서 이젠 자기가 안그럴테니까 자기가 고쳤으면 하는거 다말하라고 전 그냥 다시 헤어지잔말안햇으면 좋겟다하니 알겟답니다. 자기이제 오빠한테 잘할꺼라고 오빠랑 절대안헤어질꺼라고 이제 자기주위남자들 다정리할꺼라고.. 전 믿었습니다. 이미 그녀 전화긴 정지상태엿고 그녀의 통화수단은 제전화기 분이엇으니깐요.. 그다음날 그녀가 딱 하루 정지를 풀었습니다.(일이잇어서 하루 정지해제햇구요 저두 이건 알고 잇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두시부터 문자가 안오더군요.. 그래서 제전화기 그리고 그녀가 하루 정지푼 전화기로 다 전화해도 안받더군요.. 전 진짜 무슨 교통사고라도 난지 알앗습니다. 그렇게 걱정에 밤을 지새고나서 몽롱한상태로 잇는데 아침 8시좀 넘어서 문자가 오더군요..<오빠 미안해 화내지마ㅠㅠ>대체..뭐가뭔지 모르겟더군요.. 그래서 무슨일이야 물으니 말은 안하고 용서해달라는둥 화내지말라는둥 그럽디다.. 대체 뭔지알아야 화를 안내지하니 남자랑 둘이 같이 놀앗답니다. 그래서 아니 하루 전화기 풀었는데 그래하니 뭐 자기랑 오래동안 안 남자애가 잇는데 전화와서 같이 잇었다더군요.. 대체 그넘의 10년지기 남자애들은 몇명인지 분간이 안가더군요..저보곤 분명 자긴 남자도 없고 술도못마시고 누구만나는것도 귀찮다고..그러더니;..ㅎ 목소리가 술이만취한 목소리고 분명 소리도 고시원이라하는데 아닌것 같앗습니다. 그러고선 자기 딱 1시간후에 전화다시하겟다고 1시간후..목소리 멀쩡하더군요..ㅎㅎㅎ이제 다신 전화안받고 남자안만난다그러더군요..
용서햇습니다... 제가 그녀를 다른남자보다 늦게 알았다는이유로.. 그리고 제가 더 그녀를 사랑한다는 죄로.. 그렇게 좀 평온하게 지내다가 또 헤어지잔말이 또 나오더군요.. 그러다가도 금새 풀어지더군요..(아마 돌아갈 남친이 없어서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뒤에일은 각설하고 시험보기전 떡이랑 화과자도 부쳤고 시험전날은 통화도 많이 햇습니다..물론 시험잘보란 얘기도 했구요~그러곤 저도 시험을 봐야햇길래 셤장에 가서 9시쯤 도착 전화기 끄고 공부햇습니다. 그녀도 열람실가서 공부하다가 간다고 저보고 그랬거든요..
시험이 끝난후에 전화기를 켜니 캐치콜이 잇더군요 3통정도~그래서 왜이렇게 전화햇어하니 목소리가 짜증이 났더군요 다신 전화하지말라고 그렇게 웃으면서 살라고..대체 왜그런지 몰라 왜그래하니 모르면 됐다고 연락하지말랩니다. 그러고선 정말 어제까지 문자한통 전화한통 없었습니다. 어제밤에 문자가 오더군요.. 오빠편한대로 살라고..
이유인즉슨 자기보다 시험이 중요해서 전화기 꺼났다는거고 자기셤보는데 잘보란 소리안햇다는 겁니다..(전 시험안보나요??) 변명하기도 귀찮고 항상 제가 잘못을 빌어야 하는것도 힘들었습니다.. 그러곤 자긴 이제 헤어졌으니까 자기가 어떤행동을 하더라도 나중에 말하지 말랍니다(아마 다른남자만나도 다른소리 하지말라는뜻 같았습니다..)
역시 제전화기는 운명이 그게다인가봅니다..물론 제가 더 굽신거리면 돌아와줄지도 모르겠지만... 이제 더이상 그러기 싫습니다.. 그이전의 여러남자들이 그녀의 양다리에(물론 그남자들은 양다리인지 모릅니다 항상 뒤에남자만 남친이 잇다는걸 압니다.. 다시말하면 전 알지만 그이전남자는 저의존재를 모릅니다)쓸쓸히 퇴장했듯이 저도 어느누군가의 등장에 쓸쓸히 퇴장할꺼라는게 너무 분명보이기에 이제 관두려합니다.. 그리고 결국 절 한번도 안만나고 끝낼꺼같긴 했습니다. 항상 만나는걸 이상한 이유를 들어 회피했으니까요..(만약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면 어색하더라도 한번정도 만나보고 싶지 않을까요^^)
이제 그만 연락하려합니다. 이글을 읽으신분들은 아마 공부나해라...정신차려라~뭐 이런반응이시겟지만.. 네 알고잇습니다..무의식속에 제가 조금 외로웟나봅니다.. 참 그녀가 이번에 화성시로 시험보는데 혹시라도 화성에 붙으실분들은 남자분들은 조금 조심하셔야할듯(아무한테나 정말 접근합니다..그렇게 아무랑 사귀고 헤어질때도 미안해하지 않습니다..제가 물어보니 그사람이 나좋다해서 사귄거여서 난 안미안하다고..그러나 남자가 좋아하게끔 먼저 은근히 접근합니다..전 예외였다하더군요..보통 전화번호묻고그러는데 전 안그래서 동거하자는 얘길먼저꺼냈다고)
화성시보는 남자분들중 너무 사랑해서 양다리도 이유없는 이별통지도 수시로 짜증내는것도 애인은 안만나더라도 친한남자애들이랑은 만나는걸 용서해줄만한 남자분이라면 할말이 없읍니다만^^(키 170에 눈크고 얼굴은 계란형입니다 몸도 에쓰라인입니다..ㅋ<--- 아마 시험장장소에서도 확눈에띌꺼라고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ㅎ) 그럼 다들 열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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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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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열라 기네 ~~~ 무서운 여자 ... 고생 많으셨네여 요괴같은것! 겁난다 공부 열심히해서 제 정신 가진 멀쩡한여자 만나야겠네여
웬간하면 다 읽어보려고했는데 너무 길어서 중간에 중단.....ㅋㅋㅋ
진짜 너무길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첨을 읽다가 끝으로 바로왔네 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에 상처글보단 위로글이 많아서 넘 감사하네요..아마 구꿈사에 적엇으면 댓글들 안봐도 뻔합니다.. 여기에 적길 잘햇네요..^^
구꿈사랑 여기랑 질적으로 수준이 다르져 ㅎㅎ 경시모나 구꿈사나 ㅋ
ㅋㅋ이제라도 정신차리세요!이상한 여자분이네요...아마 어렸을 때 부모님의 사랑이 부족해서 이렇게 이상하게 변한 거라고 생각하시고 버리세요..분명히 정상적인 분은 아닌것으로 사료됩니다.
세상에서 저런분은 다수가 아닌소수란걸 이곳에서 확인하게 되네요...힘이됩니다^-^
아 힘들어......넘 길어요...^>^;;....그래두 기운내세요..공부해야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볼기회는 여러번 잇엇으나 자꾸 핑계를 대면서 미루더군요^^;;
고생했어요..
s라인에서 확 가는 나의 마음...ㅋ
넘 길어서 읽다고 포기했는데요 ^^; 이런 상황을 '지대 낚였다'라고 하죠. 제정신 아니신 분한테 지대 낚이셨었네요 재수 없었다 생각하시고 이제부터 열공하세요
다 읽진 않았지만 그런사람은 그냥 과감하게 버리세요. 대리고 노는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얼굴 값하는 여자(단순히 이쁜여자를 말하는게 아닙니다.)는 결혼해서도 속 썪입니다.
근데 기상체크가 먼지...? 글구 대충 반은 읽었는데... 이해안되는게... 한번두 얼굴본적은 없는거죠?
아침에 시간을 정해놓고 서로 일어났는지 체크해주는것입니다.. 네 만날기회가 자주잇엇으나 약속만 잡고 자꾸 미루더군요^^;;;
글쓰시느라 욕봤습니다..
중간까지 읽다 말았는데 너무길고 이 글 자체가 공부하는데 방해 낚시도 아니고 넋두리도 아니고....
공부하는데 방해하려고 쓴글은 아니지만..방해가되었다면 죄송합니다
못만나봤으면 얼굴 조심...ㅡ_ㅡ;;
중간까지 읽다가... 댓글보고 다시 끝까지 읽었는데요.... 글 쓰시느냐고 고생하셨습니다.
어이구 그런 여자 만나지 마세요!!! 이제라도 안만난게 다행이네요 글쓴님 힘내세요~~~! 별 싸이코같은 여자네요 남자의 외롬움을 미끼로 참~~! 무슨 다중인격도 아니고 이랬다저랬다 ㅋㅋㅋ 언능합격하셔서 제대로 개념밖힌 여자 만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주면 가지세요... 상대방을 사람취급안하는 사람인데... 이쁘다니 마찬가지로 사람취급 안하면서 악세사리로 데리고 다니면 돼죠... 간간히
그런사람 있겠죠.. 약간은 정신이상 비슷한거 같은데.... 그런사람 그런식으로 한다면 맘주지 말고 그사람과 똑같이 대해주면 될거에요... 사실 좀 힘들겠지만... 무조건 용서가 능사는 아닌데... 에혀
일단 그럼 한번도 만나지 않으셨다면... 제 생각대로 결론을 좀 내겠습니다... 무례하게 들리시더라도 기분상하진 마시길...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일단 저 여잔 미친x이 맞습니다... 제 정신이 아닌거죠... 허나 굳이 비난만 해서도 안될듯 싶습니다... 공무원 시험 오래 준비하다보면 저렇게 환상속에 살면서 조울증 마냥 이랬다가 저랬다가 그러는 경우가 많거든여... 실제로 많이 봤고 겪어도 봤습니다... 여자고 남자고 저럴땐 상대 안해주는게 상책이죠... 고로 정신병적인 면이 다분히 있으며... 님께서도 잘한건 없습니다 그걸 다 받아줬다는게 더 기가 막힙니다... 게다가 님은 뭘 원했던가요? 여자를 바랬겠죠...
아무리 전화로 많은 얘길 나눴고 정신적 교감을 나눴다고 하더라도... 일단은 얼굴 한번 본적없고 누군지도 모르는 여잡니다... 그런데도 맘을 줘버리고 흔들리고 이랬다가저랬다가 하는 여자의 변덕을 다 받아주고... 이제와서 님께서 상처를 받았다고 한다면... (죄송한 말씀이지만..) 어리광 정도로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그만큼 님이 철이 없었다고도 볼 수 있죠... 그러니 이런건 전혀 맘에도 머리속에도 담아둘 필요없이 과감히 버리십시오... 두분다 잠시 미친거다... 그 정도로 생각하시구요... 그리고 이건 지극히 제 사견이나... 저 여자... 말... 다 믿으시는건 아니겠죠? 저 여자가 한 말들이 거짓일꺼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동영상? 자꾸 만날 기회를 맞추질 못한것두 그렇구 만나지도 않은 남자에게 키스니 안고 자니... 그런 야한 얘길 한다는게...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욕구불만 같은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자신의 얼굴이 아닐꺼란 생각도 들구요... 요즘 그런 애들 많습니다... 현실에서 남자의 관심을 얻지 못하자 예쁜 얼짱들 사진을 자신이라 속이고 남자에게 관심을 얻죠 이런 온라인 상에서요... 저도 한번 당해봤거든여... ㅡㅡ;; ㅋ 예쁠꺼라 엄청 기대했건만... 알고보니 강민경이란 얼짱이더군요... ㅡㅡ;; 님도 그런 여자에게 당한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 하루빨리 훌훌 털어버리시고 정신 차리시길 바랍니다...
혹 행여라도 찜찜하고 억울함이 남아있으시다면 직접 만나시길 권합니다... 아님 전화로 사실대로 까보라고 윽박지르는 것도 괜찮을듯... 그리고 님께서도 앞글에 언급하셨듯 오랜시간 솔로생활을 하셨고 외로움이 극에 달하는 경우 어이없고 황당한 유혹에도 바로 넘어가버리는 경우가 많죠... 그러니 빨간집이라도 가시길 권합니다... 아님 소개팅..? 것두 아님 길거리 여자 헌팅? 어떻게든 욕구불만을 해소하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힘내십시오~!! 그런거 한번씩 겪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은듯 싶습니다... 그러면서 꽃뱀과 정상인을 가리는 법을 배우는 거죠... ㅋ 암튼 말이 좀 격앙된 감이 없지않아 있는데..기분 상하지 마시길...
그동영상이란 동영상문자입니다..동영상은 그분게 맞습니다.ㅎ 동영상은 무지먾이 잇거든요^-^ 참 소리도 들립니다..주로 제이름 부르며 사랑한다고하고 하트쏘고 그런거거든요..
공부하듯이 정독했네요 ㅡㅡㅋ
ㅋ 공부까진 아니구 사람의 심리에 관심이 많은지라 생각을 좀 했죠... ㅋㅋ
여자가 정신병자 맞네요....공무원 시험 본다고 인생이 좀 파탄난 사람같음....한번도 안본게 오히려 잘한겁니다..그리고 앞으론 수험생활이든 합격해서 뭘 하시든 혹해서....마음주지 마시길 바랍니다....제일 바보같네요...
수험생에게는 여자는 요물, 물론 여자 수험생에게도 남자는 요물이지요. 다만 수험생활 시작한기 전부터 옆에 있어준 연인이면 관계없겠지만요~~ 일단 합격하시면, 지구상에 반은 여자고, 반은 남자라는 사실!! 우선 합격합시다~ 그리고 연애합시다~!
이런부류는 맘편하게 엔조이하고 끝내버리믄 되지요~ 이런애한테 맘주면 괴롭습니다...
현피는 제 전공이라오...원하시면 쪽지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께서 참 순진하신 분이군요 ㅋㅋ 저 여자보다 님이 더 걱정되네요.. 이번일로 많은 깨달음을 얻어야 할텐데... 저 여자는 정신이 이상한 게 아니구요, 님을 심심풀이로 여기고 뭐 뜯어낼 구석이 있나 연구하면서 자꾸 거짓말을 하다보니 저렇게 된 거구요, 실제로 만나지 않은 게 다행입니다. 아니, 실제로 만나서 더 추한꼴을 겪었으면 더욱 큰 교훈을 얻었을지도... 급속히 가까워지는 만남 치고, 끝이 좋은 꼴 못봤네요;;
뭐야 이건...
솔직히 잼있게 잘봤다..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획기적인 내용이 있을꺼란 기대로 끝까지 봤지만 결국 처음에 시작했던 내용의 끈질긴 반복,,,,,ㅠㅠ
와 쩐다!~ 이걸 다 읽다니...된자 ㅇ그 시간에 책을 볼 걸..ㅋㅋ
후배님 세상에서 제일조심 해야 하는 3가지 아시죠? 돈, 여자, 술....요샌 멍멍걸 많습니다. 개념없는 도그걸도 많구요. 소방서에도 나름 있습니다. 수험생활 동안은 그 어떤걸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혼자인게 오히려 도움이 될겁니다 아니면 처자식이 있다든지....최후에 웃는자 되면 위에서 밝힌 종류의 여자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구꿈사에 이 내용을 띄어쓰기 좀 해서 올리시고 ...그 싸이코의 이름과 전번을 올리시죠.
전화번호좀 알려주세여 제가 만나서 잘 타일러보꼐여.....ㅡ,.ㅡ;;
@@ 이런 미친 년들 구꿈사에 널리고 널렸음~~~남자분이 핸폰번호 바꿔서 아예~끊어버리는게 최상임!!
에혀 불쌍하다. 솔직히 저 여자가 예쁘니까 그렇게 당한거지, 못생겼으면 저렇게 당했으려나? 아무튼 우리나라는 외모지상주의가 문제야. 예쁘면 다 용서되고, 못생기면 안되고.에혀... 행여나 하는 마음이 많이 있는거 같네.
하하 재밌는 분석이네요.. 문제의식이 투철하신 건지, 혹시 컴플렉스? 하하하 웃자고 하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