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털중이라 뭐가 없는데
감자나 깍을까 했더니
지가 강낭콩 줄기도 아니고
싹이 길게 자랐더라구여
몽땅 버리고
쓸만한거 깍고
양파도 싹이 나기 시작해서
다 잡았어요.
정리하다보니 짜장이 만들고 싶어졌어요.
준비물은 있는것만 모아서
배추.감자.양파.냉동실 호박도 꺼내고
돼지고기.대파.다진마늘.춘장.설탕.
물 끓이면서 준비합니다.
다진마늘.대파 기름에 볶아주다가
돼지고기 넣고 볶아요.
양파.감자 넣고 볶아주면서 타지않게
물을 조금 넣으면서 볶아요.
감자가 익었으면
냉동호박 춘장넣고 볶다가
배추 넣고 볶아줍니다.
배추가 숨이 죽으면
끓인물 넣고 전분물을 넣고 끓여요.
마지막에 설탕 조금 넣어주면
춘장의 떨떠름한 맛을
죽일수 있어서 넣어줍니다.
한냄비 금방 사라지는 배추짜장소스
아주 맛있습니다.
첫댓글 집에서 짜장 만들고 싶었는데 엄두가 안나서 망설이는중에 올려주신 메뉴얼 증말 감사합니다. 잘 따라해볼게요.
항상 있는 것만 넣고해요.ㅎ
당근도 양배추도 없고.ㅎ
맛있게 만들어 드시고 내년에도 건강한 한해 맞이해요~~~^^
야채 듬뿍 짜짱 소스 맛나게 보여요 한그릇 뚝딱 하겠어요 동하님 올해 남은 시간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많이받으세요
모모님 댁에도 건강 축만하길 빌어요~~~~~^^
배추짜장 한그릇 밥비비고
싶은 비쥬얼입니다.
설탕들어가야 맛나지요.
네..설탕 좀 넣어야 맛있어요.
새털구름님 올한해 마무리 잘 하셔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저 오늘 저녁 안하길 잘한 거 같아요
냄비 들고 왔어요
배추짜장 신메뉴 나왔다는 소문이 들려서요~
ㅎㅎㅎ
을매나 맛있는지 유정란 꾸버서 냠냠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