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
롬6:10- 그가 (육체로는)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가 (영원히 죽을 수 없는 영으로는 만왕의 왕 만주의 주로)살아 계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계심이니(받전3:18-19)- 주님께서 단번에 이루신 구속을 영으로 깨달아 마음에 믿어 화합해야만 나의 구속이 되고 교회모임을 세울 수 있는 하나님의 집 건축 재료들이 될 수 있습니다.
히7:27- 그는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그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라.- 단 한번 죽으심으로 모든 대속제사를 완전하게 이루셨습니다.
히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죽기 전에 구원의 속옷을 내주심으로 그분의 몸을 단번에 드림으로 일 년에 단 한번 열리는 둘째 휘장을 지나 속죄소에 피를 뿌리고 영광의 그룹들 사이에서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속죄일 제사가 단번에 이루어졌음을 공표하셨습니다.
히9:26- 그리하면 그가 세상을 창조한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았어야 할 것이로되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물로 드려 죄를 없이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
히9: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진리의 말씀을 믿는 자기를 바라는 자들을)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히10:2- (짐승들의 피를 뿌리는 율법제사로 자기에게 나오는 자들을 온전히 깨끗하게 할 수 없다) 그렇지 아니하면 섬기는 자들이 단번에 정결하게 되어 다시 죄를 깨닫는 일이 없으리니 어찌 제사 드리는 일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리요.- 끝없이 짐승을 잡아서 그 피를 뿌리는 제사를 해야 했던 것은 율법제도에 의한 짐승제사의 효능이 완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히10:10-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 구약성경은 여러 모양과 여러 부분으로 첫 아담(사람)으로 인하여 세상에 들어온 죄악들로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이 임할 수밖에 없게 된 사유들을 기록하고 하나님의 저주와 심판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친히 정하신 대속제사방법입니다.
여러 가지의 제사법들은 우양과 염소 그리고 비둘기들이 대속을 위한 제물로 사용되었으나 모든 제물들과 제사들은 예수의 한 몸을 십자가에서 단번에 드림으로 해결되었다는 말씀이 신약성경의 중심주제이고 주님께서 단번에 이루신 하나님의 율법의 모든 요구들에 근거하여 나의 모든 죄악들은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단번에 이루신 구속을 믿음으로만 구원의 길이 열린다는 증거가 하나님의 언약입니다.
벧전3:18- 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단 한번)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영원히)살리심을 받으셨으니
유1:3-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일반(一般)으로 받은 구원에 관하여 내가 너희에게 편지하려는 생각이 간절하던 차에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는 편지로 너희를 권하여야 할 필요를 느꼈노니-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 는 문장은 증인들의 증거를 믿음으로 받아들여서 성경의 약속대로 지난 모든 죄와 허물들로 인한 저주와 형벌로부터 구속받고 영이 거듭난 빛의 자녀들에게는 참으로 중요한 말씀입니다.
구약성경에서는 더럽혀진 인간들이 씻음을 받아 정결하게 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여러 가지의 율법조문들로 기록된 거룩한 요구들이 있는데 몇 가지로 요약하자면 성막법, 제사와 제물, 제사장의 사역에 관한 율법, 할례 등의 정결예법, 안식일과 절기, 희년 율법, 생활윤리와 배상 혹은 보상법, 무르는 율법 등 너무도 다양한 율법조문들을 행하라고 요구하셨습니다.
이 모든 요구의 근거는 마귀에게 속은 아담의 범죄로부터 시작되어 가인의 살인죄로 인하여 아벨의 피를 받은 땅에는 배나 저주가 임하여 효력을 낼 수 없게 되었으므로 저주받은 땅을 치료하여 복의 땅에서 구속하신 자녀들이 영생하게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가장 존귀한 무죄자의 피 값으로 되사서 물러야 했는데 사람의 피/생명은 사람의 피/생명으로나 갚을 수 있으니 유일한 무죄자인 예수님의 피/생명 값으로 되사서 무르신 축복의 땅이 피 밭인 것입니다.
구약시대의 대속제물인 짐승들의 피를 흘려서 죄인들의 죄악을 속죄하게 하신 것은 더 좋은 완전한 제물로 제사하여 하나님의 요구를 완전하게 이루기까지 즉 제사를 변역하기까지만 맡겨두신 것이고 하나님의 공의로운 모든 요구들을 항상 다 지켜서 의롭다하심을 받을 수 없는 죄인들을 대신해서 주님께서 율법의 모든 요구들을 대신 이루셨다는 선포요 확증이 신약성경의 복음입니다.
그리고 모든 죄인들에게 요구하신 유일한 하나님의 요구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세상에 오셔서 세상 죄를 지고 가신 하나님의 어린양이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율법의 모든 요구들을 단번에 다 이룬 사실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누구든지 구원을 얻는다는 새 법이 살려주는 영이 되신 주님의 말씀을 맡은 사도들과 전도자들의 증거로 모든 민족, 땅 끝까지 공포되었습니다.
히9:10-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일 뿐이며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구약성경이 요구하시는 모든 육체의 예법들인 율법의 요구들은 개혁할 때까지만 맡겨두신 것이지 죄인들이 항상 다 행하여 의롭다하심을 받을 수 있는 요구들이 아니었습니다.
죄가 지배하는 육신을 가진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하나님을 만족하게 할 수 없고 대속제사는 계속되어야 했으므로 메시야가 오셔서 대신 영원히 완전한 구속을 이루어주셔야 했고 이스라엘은 대대로 메시야를 고대했지만 메시야의 사역을 크게 오해하여 자신들의 메시야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것입니다.
히7:10-22- 이는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만날 때에 레위는 이미 자기 조상의 허리에 있었음이라. 11.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에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따르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냐?
12.제사 직분이 바꾸어졌은즉 (육체의 예법들인 조문들의)율법도 반드시 (영의 율법인 그리스도의 율법/새 법으로) 바꾸어지리니 13.이것은 한 사람도 제단 일을 받들지 않는 다른 지파에 속한 자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14.우리 주께서는 유다로부터 나신 것이 분명하도다. 이 지파에는 모세가 제사장들에 관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없고 15.멜기세덱과 같은 별다른 한 제사장이 일어난 것을 보니 더욱 분명하도다.
16.그는 육신에 속한 한 계명의 법을 따르지 아니하고 오직 불멸의 생명의 능력을 따라 되었으니 17.증언하기를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였도다.
18.전에 있던 계명은 연약하고 무익하므로 폐하고 19.(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하게 못할지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20.또 예수께서 제사장이 되신 것은 맹세 없이 된 것이 아니니 21.(그들은 맹세 없이 제사장이 되었으되 오직 예수는 자기에게 말씀하신 이로 말미암아 맹세로 되신 것이라 주께서 맹세하시고 뉘우치지 아니하시리니 네가 영원히 제사장이라 하셨도다/시110:4)
22.이와 같이 예수는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셨느니라 23.제사장 된 그들의 수효가 많은 것은 죽음으로 말미암아 항상 있지 못함이로되 24.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장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느니라.
25.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아론반차의 중보자들이던 유대교대제사장들은 무죄한 피를 판 피 값을 무르기를 원했던 가룟 유다를 중보해주지 않고 네 죄는 네가 당하라고 하여 내침으로 유다는 죄와 벌이 너무 중하여 견디지 못하고 목매에 자살함으로 제 곳으로 갔으니 아론반차의 사제직분은 반드시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시는 완전한 중보직분으로 변역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명백하게 보여줍니다.
엡5: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살전5:5-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단번에 이루신 구속의 결과는 참 빛/생명의 빛이신 하나님의 아들로 다시 태어나서 죄악이 만연하는 어둠의 세상교계로부터 나와 영원한 빛의 왕국으로 들어가게 되는 구원입니다(엡2:5-6, 히12:22-24).
요19:28-37- 그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루어진 줄 아시고 1)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사 이르시되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29.거기 신 포도주가 가득히 담긴 그릇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2)신 포도주를 적신 해면을 3)우슬초에 매어 예수의 입에 대니(시21편)
1)죽음이 임박한 주님이 목마르신 것은 영혼을 얻어 자신의 것으로 취하고 싶다는 뜻이지 단순히 육신의 갈증만을 의미하지 않으며 십자가에서 행하신 모든 언행들은 모두 성경을 응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요4:6-14절에서 목마른 사마리아 여인에게 물을 청하신 것과 같이 주님은 구속하실 영혼들을 배필로 취하기 위해 목마르고 죄인들은 주님을 만나서 주님의 것이 되고 싶은 갈망으로 목마릅니다.
2)형장의 신 포도주는 쓸개 포도주/몰약 탄 포도주인데 사형수의 아픔과 고통을 덜어주려고 형장에서 사용하던 마취제용이며 십자가에 뉘어놓고 못 박기 전에 마시게 할 때는 받지 않으셨으나 십자가에 달려서 6시간이 지난 후에는 내가 목마르다, 외치신 후에 해면에 적셔진 쓸개 포도주를 우슬초에 매어 갈대로 꿰어(마27:48) 입에 대주니 받으시고 영이 아버지께로 돌아가셨습니다(마27:34절과 48절, 막15:23절과 36절 비교).
3)우슬초는 정결(淨潔)의식을 행할 때 사용하는 약초로서 우슬초 묶음으로 피나 잿물 등을 찍어서 뿌림으로 정결의식을 행하였는데 담이나 바위틈에서 나고 자라는 우슬초 뿌리는 상처를 아물게 하는 항생제 효과가 강한데 우슬초에 맨 쓸개 포도주를 받으신 것은 구약성경이 말하는 모든 정결(淨潔)예법을 다 이루셨다는 확증입니다(출12:22, 레14:4, 6, 49-52, 민14:52, 19:6 등등, 요19:29, 골2:11-15, 히9:19).
우슬초 묶음은 죄의 육신에게서 돋아나는 모든 죄와 허물들을 제거하여 단으로 묶은 것이므로 쓸개 포도주를 적신 해면을 우슬초 다발에 묶어서 갈대에 꿰어 십자가에 달린 예수의 입에 대주니 받으시고 다 이루었다, 선언하고 아버지께로 돌아가신 것은 세상의 모든 죄들을 친히 담당하고 죽음으로 제사법들과 정결예법들을 다 이루었다, 라는 선언입니다.
첫 번째 몰약을 탄 쓸개 (신)포도주를 마시지 않고 못 박히신 이유는 하나님의 저주를 담당하는 모든 고난을 그 몸으로 감당하기 위해 육신을 버리기 위함이요 두 번째로 받으신 것은 자신의 피로 사신 영혼들을 취하기 위하여 새 생명을 되찾아야 하기 때문이니 담즙을 탄 쓸개 포도주를 받으심은 독사의 독이 가득한 유대교의 교리에 의해 죽임을 당해야만 율법의 모든 요구가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신32:32-33, 롬8:4, 히8:7절을 보라).
출12:22- 우슬초 묶음을 가져다가 그릇에 담은 피에 적셔서 그 피를 문 인방과 좌우 설주에 뿌리고 아침까지 한 사람도 자기 집 문 밖에 나가지 말라.
민19:18- 정결한 자가 우슬초를 가져다가 1)그 물을 찍어 장막과 그 모든 기구와 거기 있는 사람들에게 뿌리고 또 뼈나 죽임을 당한 자나 시체나 무덤을 만진 자에게 뿌리되 1)붉은 암소를 불사른 재를 섞은 잿물
왕상4:33- 그가 또 초목에 대하여 말하되 레바논의 백향목으로부터 담에 나는 우슬초까지 하고 그가 또 짐승과 새와 기어 다니는 것과 물고기에 대하여 말한지라
시편51:7- 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의 죄를 씻어 주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히9:19-21- 모세가 율법대로 모든 계명을 온 백성에게 말한 후에 송아지와 염소의 피 및 물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를 취하여 그 두루마리와 온 백성에게 뿌리며 20.이르되 이는 하나님이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라 하고 21.또한 이와 같이 피를 장막과 섬기는 일에 쓰는 모든 그릇에 뿌렸느니라.-
율법에 따라 피와 물을 우슬초 묶음으로 적셔서 부정을 입은 사람/장막(성막)과 신전의 그릇들에게 뿌려서 정결케 하는 율법행위를 결례법이라고 하며 십자가에서 죽은 예수님의 옆구리를 창으로 찌르니 피와 물이 나왔는데 예수의 피와 물을 우슬초에 찍어 뿌리는 행위는 십자가의 도 즉 믿음의 말씀, 구원의 말씀을 전해주는 사역을 상징하며 피와 물로 뿌림을 받아 정결케 되는 것은 속죄와 사면이라고 합니다.
죄로 인하여 더럽힘을 당한 영과 마음을 피로 씻고 물로 씻어서 깨끗하고 정결하게 해주는 사역은 곧 죄의 담에서 나는 우슬초 묶음으로 상징되는 지난 모든 죄들을 토설하며 자백하게 하여 속죄시키는 것이며 회개를 받아주시면 구속 곧 죄들의 사면을 받아 의롭다고 여겨주시는 것이니 이것이 피와 물과 성령의 증거이며 구속받고 거듭나는 구속사입니다.
30.예수께서 1)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1)처음 못 박기 전에는 신 포도주를 받지 않으셨지만 이생의 마지막으로 쓸개(담즙을 섞은) 포도주를 받으신 것은 율법의 저주를 담당하셨다는 뜻이므로 첫 아담이 자신에게서 나온 뼈와 살로 배필 될 여자를 취할 준비를 다 이루었다는 뜻이고 우주적인 남편과 아내의 생명연합을 이룰 모든 준비가 완성되었다는 뜻으로 구속을 이룬 사실을 선포하신 말씀입니다.
마27:51-54-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52.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53.예수의 부활 후에 그들이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54.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일어난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이에 성소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본문은 구약의 성막(聖幕) 율법에 대하여 자세하게 이해하는 지식을 요하는 내용인데 성소에는 지성소(the most Holy Place)와 성소(the Holy Place)를 나누는 둘째 휘장과, 마당과 성막을 나누는 성소의 문장이 각각 있었는데 성막은 인자 예수의 영과 혼과 몸에 대한 상징이었습니다.
본문에서 성소휘장이란 성막 내부인 성소와 지성소를 나누는 둘째 휘장을 의미하는 용어로써 사람은 마당으로 상징된 몸과 내면으로 상징되는 마음이 혼의 부분인 성소와 영의 부분인 지성소로 삼분되어 있다는 기초지식이 요구되는 말씀인 것입니다(살전5:23, 히4:12).
히10:19-20-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20.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1)그의 육체니라.- 1)예수의 몸은 말씀이 육신이 되신 몸이므로 겉모양만 본다면 죄 있는 육신의 모양이라도 죄는 없는 몸이었지만 성경을 이루기 위해 죄가 되어 찢어짐으로 신령체와 육의 몸이 나뉘어 둘이 된 육신입니다(고후5:21).
성소의 안쪽 휘장은 대제사장이 대속죄일에 지성소에 들어가기 위해 1년에 단 1회만 열렸는데(히9:7) 이는 예수의 육체가 단 한번만 죽임을 당하여 육체의 할례법이 단번에 이루어져서 마음에 숨은 속사람이 생명의 성령의 법칙에 의하여 새롭고 살 길이 열려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의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는 뜻이었습니다(롬2:28-29, 골2:11-15).
롬2:28-29- 무릇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1)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니라. 29.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2)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1)조문의 율법에 따른 유대인이라는 할례의 표를 가진 자에게 새 이름을 주어주면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증거였으나 이는 가축/짐승들을 누구의 것인지를 확증하는 화인(火印)을 치는 것으로 상징되며 실제적인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표시는 믿음의 법칙에 따라 성령의 인침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것이라는 표시를 가져야 새 이름을 받은 새 사람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율법행위였습니다.
2)율법제도에 따라 종교의례로 육신에 행하는 할례의 표시는(창17:9-14) 믿음의 법칙에 따라 마음에 행하여 영에 성령의 인침을 통해서 너는 내 것이라는 확증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는 것이니 이는 단번에 주시는 믿음의 도이니 짐승의 표시를 받았는지 그 영의 구원 표를 받았는지는 복음을 믿음으로 마음에 성령의 인침을 받은 여부로 판가름하는 것입니다.
골2:11-12- 또 그 안에서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1)육의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니라. 12.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2)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1)손으로 아니한 영적 할례는 그리스도의 할례이니 육의 몸을 벗고 위로부터 오는 신령한 새 몸인 영의 몸을 덧입는 성령의 인침으로 그리스도의 것이 된 사실을 확증하시는 구원의 표를 맡기시는 것입니다.
2)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 모여서 목회자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와 물을 우슬초 묶음으로 마음과 양심에 뿌려서 속사람에게 정결 예식을 행하면 저주가 임한 땅에 거하던 죄인들은 믿음으로 자신의 것으로 화합하여 마음에 숨은 사람이 하나님께 의롭다 하심을 받을 때 죽은 자들 가운데서 새 사람으로 일으키심을 받는 것이 겔37장에서 예언하신 새 창조의 실현이니 구속받고 거듭난 사람은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들이 되는 것입니다.
렘4:4- 유다인과 예루살렘 주민들아 1)너희는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너희 악행으로 말미암아 나의 분노가 불 같이 일어나 사르리니 그것을 끌 자가 없으리라.-
1)주의 말씀을 대언하는 선지자의 증거를 듣고 스스로 마음가죽을 베어서 마음에 영적 할례를 행하라는 것이지 손으로 육신에 행하는 할례라면 난지 팔일 된 남자가 아니면 받을 수 없는 하나님의 요구를 여자로 태어난 사람은 받지 못하므로 육적 아브라함의 자손으로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표시를 육적 할례의 표시로 확증받을 수는 없으므로 반드시 할례법은 변역되는 것입니다.
문장과 둘째 휘장에는 그룹들이 수놓아져 있었으므로 휘장이 찢어질 때 자연스럽게 옛 창조에 속한 모든 생물들을 대표하는 그룹들이 수놓아진 둘째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로 찢김을 당하여 옛 창조는 심판을 받고 새로운 피조물들이 되는 것이니 주님의 속죄일 제사는 옛 창조를 단번에 끝내고 새 창조를 실현하는 것입니다(롬8:18-25).
본문은 하나님의 손으로 행하신 영적 할례가 이루어진 것을 보여주는데 성경은 이 휘장을 저의 육체라고 확증하였으니 하늘의 불 칼로 육적 자아를 단번에 베어내는 영적 할례가 완성된 것입니다(히10:20).
예수님의 속사람은 육신의 휘장을 찢고 나와서 율법의 할례를 마음에 행하는 영적 할례로 이루셨으며 육신의 몸을 벗고 부활하신 주님의 속사람은 지성소의 영광보좌 우편에 앉으심으로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으리라는 예언과(마26:64) 창세전부터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운 모습으로 나타내신 그 영광을 제자들로 보게 해달라는 기도를 이루셨던 것입니다(요17:5, 24).
세상에서 네 생물들 중의 미물들도 때가 이르면 단단한 고치껍질을 벗고 광활한 새 세계로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첫 장막인 육의 몸 가죽 덮개를 벗는 것을 흔히 허물벗기라고 표현하는 것은 겉 사람의 마음 가죽이 하나님의 손으로 찢어지고 마음에 숨은 속사람이 영광의 하나님 앞에 나타나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할례의 증표인 것입니다(벧전3:4).
즉 인자 예수께서 예언의 장대에 달린 놋 뱀으로 죽임을 당하실 때 첫 아담세계의 모든 생물들이 함께 죽었음을 보여주며 특히 위로부터 아래로 찢어진 것은 위에 계신 하나님에 의하여 옛 창조의 머리인 첫 아담으로 시작하여 아담 세계의 마지막 죄인들 모두에게까지 모든 믿는 자들에게는 인자 예수의 죽음이 겉 사람의 육적 자아를 도려내는 영적 할례가 단번에 이루어져서 유효하게 적용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 처소를 의미하는 지성소/예수님의 속사람을 가리기 위해 드리우고 있던 둘째 휘장은 분명 인간들의 범죄와 허물들로 인하여 하늘 문이 닫혀서 거룩하고 의로운 하나님과의 교통이 단절된 상태를 나타내는 것이었고 죄인에게는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는 길이 막혔었다는 뜻인데 구약의 속죄일제사는 다만 죄인들이 하나님의 영광 앞에 나아가는 모형이요 그림자일 뿐이었던 것입니다.
육신의 휘장이 찢어짐으로 영적 할례를 단번에 이루신 예수의 찢겨진 육체로 인하여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고 살려주는 영이 되신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받은 새 사람들은 계시로 부어주시는 믿음으로 하나님이 친히 마음에 행하시는 영적 할례를 받아 영광의 하나님께 나아가는 새롭고 살 길이 열렸음을 확증받는데 이것이 믿음의 도 혹은 믿음의 비밀입니다(유1:3, 히10:19-20).
지성소의 속죄소 위의 좌우와 앞에 뿌려진 대속제물의 피를 힘입고 담대하게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는 믿는 이들에게는 그 무슨 범죄와 수많은 허물들이라도 예수님이 대신 형벌을 받았다는 사실로 인하여 자기가 스스로 형벌을 받지 않고 피 뿌린 옷으로 가리움을 받을 길이 열렸다는 것을 알고 믿어야만 주님이 단번에 이루어놓은 구속에 참여 할 수 있는 살(산)/생명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시32:1-2, 롬4:1-8, 창3:21).
고후5: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내가 저지른 모든 범죄와 허물들은 무죄하신 인자 예수께서 그 몸이 죄가 되어 나무틀에 매달려 형벌을 당하심으로 민21:8-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달아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9.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 라는 말씀을 이루신 것입니다.
이 단락은 마28:1-2절에서는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 라고 기록한 독특한 표현과 연결되는 말씀인데 땅의 진동은 첫 아담의 굳은 정신세계를 심판하셨다는 묘사로써 저주받은 땅의 권세 자 마귀왕국의 기반이며 가인의 길에 행하는 자들인 유대교의 성전 터인 저주받은 육신의 생각이 요동치고 파괴되었다는 묘사입니다.
문맥의 흐름을 살펴본다면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무덤들이 열리는 등의 이 단락 내용은 겉 사람을 벗는 영적 할례와 영적 부활상황을 묘사한 말씀임을 알 수 있는데 마27:52-53절은 분명하게 주님께서 단번에 이룬 구속이 믿는 이들의 내면에 일어나는 생명의 체험과 거듭남을 묘사하는 말씀입니다.
시편18:7- 이에 땅이 진동하고 산들의 터도 요동하였으니 그의 진노로 말미암음이로다(출19:16-18).
시편60:2- 주께서 땅을 진동시키사 갈라지게 하셨사오니 그 틈을 기우(꿰메)소서 땅이 흔들림이니이다.
시편68:8- 땅이 진동하며 하늘이 하나님 앞에서 떨어지며 저 시내 산도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서 진동하였나이다.- 주와 함께 못 박힌 두 사람이 성소 휘장이 둘로 나뉘듯이 좌우로 나뉘는 것은 주와 함께 죽고 장사된 옛 사람과 부활하여 하나님의 영광 앞에 나아간 새 사람으로 거듭나는 영의 일을 말하고자 함으로 반드시 영적 해석이 요구되는 단락입니다.
마태는 땅의 진동 곧 큰 지진과 바위가 터지고 무덤들이 열려서 자던 성도들이 일어난 사건 자체를 성전휘장이 위로부터 찢어져서 둘로 나뉜 사건이 의미하는 바를 큰 지진이 나서 바위가 터지고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들이 일어나는 영적부활과 하늘의 예루살렘 성에 들어가는 것으로 묘사하였습니다.
이런 묘사는 마음에 하나님이 행하신 영적 할례체험으로 굳은 옛 사람의 마음가죽이 찢김을 당하여 중심인 거듭난 영이 주와 함께 참 하늘에 앉혀지는 승천체험인 구속사의 성취로서 주와 합하여 한 영이 되는 생명의 연합으로 보았던 것입니다(엡2:5-6, 히12:22-24).
지진과 바위가 터지고 무덤들이 열려서 자던 자들이 일어나서 거룩한 성에서 보인 것은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께서 대속물로 죽으심으로 구약성경의 모든 대속제사가 단번에 이루어져서 하나님의 심판이 집행되었고 큰 지진이 일어나서 옛 성전 터가 진동하고 파괴되었다는 것은 첫 아담세계는 심판이 집행되었다는 뜻입니다.
바위가 터지고 무덤들이 열려서 자던 성도들이 일어나 거룩한 성에 들어갔다는 뜻은 아브라함의 자손들을 위하여 하늘에 준비하신 한 성에 들어간 것을 의도적으로 묘사한 내용이므로 구약시대의 이기는 자들인 하늘에 기록된 장자들을 위해 하나님이 준비하신 참 본향에 들어가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른 사실을 묘사하는 말씀인 것입니다.
지진은 첫 아담세계의 저주받은 마음이 요동치는 모습이고 바위가 터진 것은 첫 아담의 죽은 영이 심판을 받았다는 뜻이요 무덤들이 열린 것은 육신의 생각이 제거되어 영의 생각이 열리는 생명의 체험에 대한 묘사로써 아담부부에게 아벨대신에 주신 셋-아브라함-다윗-구약의 이기는 자들의 속사람이 영적으로 부활하여 주와 함께 승천하여 하늘의 한 성에 들어갔다는 뜻입니다.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마태복음만의 기록인데 돌무덤 입구를 막고 있던 커다란 돌문이 열리게 되었다는 것은 팔레스타인의 무덤들이 대개 천연동굴이나 아니면 바위를 파서 만든 인조동굴에 시체를 안치(安置)하고 큰 돌을 굴려놓아 봉하는 것이 관례이므로 단12:1-3절을 인용한 영의 부활을 묘사한 말씀입니다.
이 사건은 53절이 확증하는바와 같이 예수의 부활 이후에 일어났으므로 예수의 죽음과 부활에 동참한 욥19:6- 내 가죽이 벗김을 당한 뒤에도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라는 말씀과 같이 구약선지자들의 부활소망을 갈망하던 믿음이 어떻게 실현되었는지를 강조하며 구속받은 속사람이 영으로 다시 살아 하늘에 앉혀지는 구속사의 실현을 묘사해줍니다(행2:25-36, 엡2:5-6).
고전15:42-53- 죽은 자의 부활도 그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43.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44.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
45.기록된바 첫 사람 아담은 생령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46.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사람이 아니요 육의 사람이요 그 다음에 신령한 사람이니라.
47.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48.무릇 흙에 속한 자들은 저 흙에 속한 자와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들은 저 하늘에 속한 이와 같으니 49.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이(승천하신 자이신 그리스도//히4:14)의 형상을 입으리라.
50.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 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51.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신령체로 변형)되리니 52.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썩지 아니할 신령체로 변형)변화되리라.
53.이 썩을 것(혈과 육의 몸)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영의 몸)을 입겠고(고후5:1-5) 이 죽을 것(혈과 육의 생명)이 죽지 아니함(신령한 새 몸 안에서 영생하는 생명)을 입으리로다.-
어리석은 신자들을 미혹하는 세속교계의 부활에 대한 인식은 육신의 몸이 부활한다고 주장하지만 고전 15장에서 분명하게 밝힌 바에 의하면 혈과 육은 하나님의 왕국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이며 육체로 심고 영체로 다시 살아나는 것이므로 육신의 몸의 부활은 육적 자여손을 낳는 것이며 육신의 일들은 성령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들이 어떻게 생육하고 번성할 것인지를 보여주는 표상입니다.
마27:53- 예수의 부활 후에 1)그들이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1)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 곧 천사와 동등이 된 구름과 같이 허다한 믿음의 증인들이 생명의 부활로 일어나 아브라함의 믿음의 후사들을 위해 참 하늘에 준비하신 한 성에 들어감으로 계시될 믿음으로 하늘의 시온산과 예루살렘에 이른 신약의 많은 성도들이 믿음의 눈으로 보고 증인들이 되는 것입니다.
요5:25-29-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1)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26.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27.또 인자됨으로 말미암아 심판하는 권한을 주셨느니라. 1)인자의 대언을 듣고 살아나는 것은 영이요 피로 구속받고 성령으로 영이 거듭나는 믿음의 비밀입니다.
28.이를 놀랍게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29.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이미 거듭난 성도들은 영의 몸을 입고 오는 부활 때 생명의 부활로 일어나지만 불신자들 곧 구속받고 거듭난 적이 없이 나름대로는 세상의 선행들과 옳은 일을 많이 하다 죽은 사람들인 이방인들과 복음을 훼방하고 대적한 종교인들은 그 천년이 찬 후에 심판의 부활로 일어납니다.
예수의 부활 후에 그에게 붙은 자들/선한 일을 행한 자들인 진리를 옳게 분별하여 믿은 이들이 무덤에서 나왔다는 말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좇아간 구약시대의 모든 이기는 자들이 음부의 아브라함 품에서 신령체로 일어나서 주와 함께 하늘의 한 성에 들어간 사실이 신약의 성도들에게도 성령의 감동으로 계시가 임하여 마음의 눈(거듭난 영)으로 보였다는 뜻입니다.
부활(1454//ἔγερσις, 에게르시스(egersis) {eg'-er-sis}1453(에게이로-소생되다, 일어나다, 깨우다, 살리다, 살아나다, 일어서다, 깨다, 세우다, 살다)에서 유래;(죽음에서)재생, 질병에서 고침을 받는 것, 죽음을 불러오는 저주에서 부활(復活) ; 여성명사. a rising up; <마27:53, 신약1회>
386 ἀνάστασις, εως, ἡ 아나스타시스(anastasis) {an-as'-tas-is}450(아니스테미)에서 유래; 다시 일어서기, 즉 (문자적으로) 죽음에서 부활 (개인적으로 혹은 함축적으로 부활시키는 자), 또는 상징적으로 (영적 진리의)회복, (도덕적/양삼상의) 회복, 다시 살아나는, 부활(復活), 죽음에서 일어나다, 일어나야만 하는; 여성명사. rising, resurrection; <마22:23, 31, 요5:29,2회, 11:25, 롬6:5, 고전15:12, 42, 빌3:10, 히6:2, 11:35, 벧전1:3,외 신약42회 사용, 신약의 부활이라는 용어는 거의 헬//아나스타시스, 라는 용어입니다>
롬6:5-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빌3:10-11-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마27:53절의 부활은 고전15:23절에서 밝힌 바와 같이 예수의 부활이며 그에게 붙은 자들이 주와 함께 부활했다는 의미는 생명의 부활 혹은 예수님의 그 부활인 첫째 부활에 참여한 것인데 바울은 앞으로 다시 있을 주님의 그 부활에 동참하기를 소망했습니다(빌3:10-12).
오순절 이후에 사도들이 천국복음을 계승하여 증거할 때는 예수님의 부활을 강조하여 믿는 이들의 육신은 한번 죽는 것이 정하신 바이지만 신령한 몸으로 주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서 오는 세상을 유업으로 상속받는 생명의 부활, 첫째 부활을 소망하도록 가르쳤습니다.
마27:54-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마가는 본문의 신앙고백을 백부장이 하는데(막15:53) 마태는 백부장과 예수의 시체를 함께 지키던 자들인 로마의 사형집행자들인 군병들도 같이 본문의 고백을 했다고 기록하였습니다.
마가는 백부장이 예수의 운명하심을 보고 신앙고백을 하였으나 마태는 지진과 그 되는 일들인 부활을 목격하고 고백한 것으로 기록하고 있어서 시간적인 상황변화차이를 보여주는데 마태는 예수님의 죽음과 장사와 부활을 함께 다루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누가는 백부장을 위시한 사형을 집행한 로마 군병들이 이 사람은 정녕 의인이었도다, 라고 고백했다고 기록하여 무죄자인 예수를 죄인으로 고소한 대제사장들과 유대인들의 음모와 술수임을 뻔히 알면서 정치적인 이해관계로 극형을 언도한 빌라도의 판결이 정녕 잘못된 최후심판임을 강조하여 불의하고 불법한 짐승나라가 그리스도 예수에 의해 최후 심판을 받고 멸망당할 것임을 명확하게 선포였습니다.
마27:55-56- 예수를 섬기며 갈릴리에서부터 따라온 많은 여자가 거기 있어 멀리서 바라보고 있으니 56.그 중에는 막달라 마리아와 또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도 있더라.-
성경은 의도적으로 예수님의 죽음을 목격한 증인들과 부활을 목격한 증인들을 기록하고 있는데 오늘날까지도 예수님의 죽음에 대한 진리증거들은 많이 증거하지만 성경의 의도와 불일치하는 오류투성입니다.
장사와 부활이후의 승천 그리고 그 영의 재림과 교회건축과 사후 세계와 그리스도의 심판대 등에 대해서는 오류를 넘어서 엉터리로 전하고 있어서 이를 바로잡는 증거가 참으로 중요한 증인들의 사명입니다.
육신의 일에 대해서 이해해야만 영의 일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는데 사람의 생각에 따라 천국복음을 변개시키는 것이 교계의 현실이기 때문에 장사를 위한 무덤에 대한 이해와 무덤에서 일어나는 부활과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하는 승천에 대한 이해를 넘어서야만 주와 함께 신부 성을 통해서 오는 세상에 재림하여 새 세계를 상속하는 진리를 증거할 수 있습니다.
마태는 십자가의 산 증인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막달라 마리아와 또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 는 당시 사회적인 관습으로 인해 천한 신분에 속했던 몇몇 여인들이었으며 예수님의 육신적인 모친인 마리아는 요한을 당신의 아들이라고 소개받았고 그 후로는 요한이 마리아를 자기 집에 모셨으니 이것도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한 비밀(秘密)입니다(요19:26).
요19:25-27- 예수의 십자가 곁에는 그 어머니와 1)이모와 2)글로바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가 섰는지라. 1)막15:40절에는 세베대의 아내이자 큰 야고보와 요한의 모친 살로메. 2)글로바는 엠마오로 내려가는 노중에서 부활하여 제자들을 다시 찾아오신 주님과 동행하였습니다(눅24:13-18).
26.예수께서 자기의 어머니와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서 있는 것을 보시고 자기 어머니께 말씀하시되 1)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27.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1)마리아는 사도 요한의 영적 모친인 모 교회에 대한 표상이 되었으니 지역교회들은 사도들/사역자들의 부인과 같고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교회는 영적 어머니인 것입니다(갈4:26-27, 요이1:1, 4-5, 요삼1:4).
롬16:13- 주 안에서 택하심을 입은 1)루포와 그의 어머니에게 문안하라 그의 어머니는 곧 내 어머니니라.- 루포의 부친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대신 지고 골고다동산까지 올라간 구레네 사람 시몬이며 바울의 영적 어머니였던 루포의 모친은 이방인들의 안디옥 교회로 대표되는 이방인들의 모 교회에 대한 표적입니다.
그 여인들 중에는 예수의 무덤을 맨 처음 찾아간 여인 막달라 마리아가 있었고 요한의 모친이 된 예수님의 육친의 모친 마리아는 영적으로 유대인에게 보내심을 받은 사도들이 세운 교회를 대표하며 루포의 모친은 이방인 신자들의 모교회인 영적 어머니를 대표하는 여자입니다.
성경에서 영적 어머니를 얼마나 중요하게 기록하였는지는 구속사의 중요한 진리인데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는 위에 있는 예루살렘이므로 역시 모든 믿는 자들의 조상이니 이삭과 혼인한 리브가가 상속받은 사라의 장막 내실은 하늘의 참 장막인 지성소의 실현인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에 대한 표적이었던 것입니다.
성경에서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율법을 읽을 때는 아브라함과 사라로 대표되는 믿음의 조상을 공경하라는 말씀으로 해석하고 나의 영적 부모가 누군지를 알아야만 성경의 뼈대인 족보를 바르게 숙지한 하나님의 권속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체포되자 죽기까지 예수를 쫓겠다던 제자들은 모두 화급하게 달아났고(마26:57) 죽는데 까지 같이 하겠다고 장담했던 베드로마저 예수님의 제자임을 부인(否認)하였으나(26:69-75) 갈릴리에서부터 예수님의 전도사역에 쓸 것을 돕기 위해 예수를 따르던(눅8:2-3) 여인들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장사와 부활의 목격자들이 되었습니다(요20:1-2).
그러나 사도들은 무덤과 부활을 목격한 여자들의 동역을 통해서 수의(壽衣)만 남겨두신 무덤을 확인했으며 그 저녁에는 새 생명을 얻어 생명주는 영이 되신 주님에 의하여 다시 세움을 받아 부활의 증인들이 되었고 감람산에서 승천을 목격하였습니다.
오순절 때는 예루살렘의 다락방에서 능력의 영으로 재림하신 주님께 생명의 능력을 덧입은 후에 전도사역으로 교회를 세우는 하나님의 동역자로서 지혜로운 건축자들이 되어 주님의 예언과 같이 증인/순교자들로 남은 일생을 마치고 주님의 품에 데려가심을 받아 주님과 같이 두 팔을 벌리고 발을 모으는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도 사도들이 주님의 길을 끝까지 따른 것과 같이 그 영의 인도를 끝까지 따라 순교자들의 수를 채우는 절대헌신 자들로 세움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며 하나님의 새 창조 일을 마무리하는 일곱 영(눈)들이 되어야만 주님이 십자가에서 단번에 다 이루신 구속사를 경륜적으로 완수하는 종들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