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qjuEXKwnkLE
이 그리운 노래는 사랑하는 그녀의 기억을 놓지 못하는 남자를 묘사하고 있다.
그는 하루하루가 끝이 없고, 그녀에게 집착하며 앞으로 나아가기를 거부하면서
밤잠을 이루지 못한다.
Skid Row의 베이스 연주자 Rachel Bolan이 가사를 썼다.
그는 종종 사회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우울한 남자들에 대해 곡을 썼다.
볼란은 기타리스트 데이브 "스네이크" 사보와 함께 이 곡을 썼다.
이 곡이 발표되었을 때 20세의 리드 싱어인 세바스찬 바흐는 이 트랙에서 물집 같은 맹렬한 가창력을 발휘하기 위해 강철 편도선을 사용(목에 미친듯이 힘을 주어서 노래를 했다는 이야기입니다)했다.
바하는 고난 속에서 캐나다에서 성장했다.
마약과 노숙은 훈육의 일부였다.
그는 자신의 좌절된 에너지를 믿을수 없는 가창력으로 전환하는 재주가 있었다.
"I Remember You"는 스키드 로우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의 세 번째 싱글이었다.
그들은 본 조비를 모델로 했다.
팀의 설립자 데이브 사보는 원래 본 조비의 기타리스트였고 그들의 첫 번째 싱글인 "Runaway"에서 연주했다.
Jon Bon Jovi는 스키드 로우에 개인적, 직업적 관심을 가져 그의 회사와 음반 계약을 맺었다.
Skid Row의 첫 번째 싱글 "Youth Gone Wild"는 그들의 열혈 라이브 곡이였다. 그들의 다음 두 싱글인 "18 And Life"와 "I Remember You"는 폭넓은 매력을 지닌 느린 템포의 파워 발라드였다.
이 앨범이 발매된 지 이틀 후, Skid Row는 Bon Jovi 투어에 합류했고,
언론은 스키드 로우를 겁나 빨아주었다.
결국 이 앨범은 미국에서만 5백만장이 팔렸다.
하지만 이 앨범은 변덕스러웠고, 그 여세를 지속할 수 없었다.
세바스찬 바하는 정작 본 조비 보다는 건즈 앤 로지스의 야생적인 사운드와 태도에 몸을 기울였는데, 이것은 1991년에 발매된 스키드 로의 두 번째 앨범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그 앨범은 비록 1위로 데뷔했지만, 히트 싱글이 없는 상태로 빠르게 곤두박질쳤다.
"love letters in the sand"라는 대사는 1957년 팻 분의 넘버원 히트곡 제목에서 따왔다.
로맨틱한 상투적인 표현이지만 세바스찬 바흐의 믿을수 없는 가창력으로 결코 구리게 들리지 않았다.
이 뮤직 비디오는 "스키드 로우" 를 상징하는 것인데, 한 노숙자가 마음에서 떠나지 않는 소녀의 사진을 들고 다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뮤비는 마크 레쇼프스키가 감독했는데,
그는 또한 본 조비의 "Livin' On A Prayer"를 연출하기도 했다.
아아...
이곡은 곡도 곡이지만,
뮤비에서 세바스찬 바하의 아름다운 얼굴이 아주 제대로 잡히는 작품이었다.
사실 스키드 로우의 다른 뮤비에서는 바하의 얼굴이 제대로 잡히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다.
뭔 말이냐 하믄 얼굴이 나오긴 나오는데 결코 꽃미남 내지 왕자님처럼 보이지는 않는다는 말이다.
그냥 머 좀 키 크고 평균 이상 생긴 열혈롹커 그 이상으로 안 나온다.
결코 뿅가게 잘 생긴 왠만한 미녀들도 찜쪄먹는 역대급 꽃미남처럼은 안 나온다.
물론 바하의 얼굴을 익히 알고 보면 뭔 장면을 봐도 멋지게 보이긴 할것이다.
심지어 어둠 속에서 얼굴 1도 안 보이거나 썬글래스를 끼고 긴 머리로 얼굴 가려 반공 상태일지라도 그냥 다 잘 생기게 보일 것이다.
근데,
이 I remember you에서는 아주 작정을 하고 바하의 아름다운 미소년 얼굴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이건 뭐 노래 자체보다는 뮤비에서 세바스찬 바하 얼굴 보고 뿅가 스키드 로우 좋아하는 여성팬들이 창궐할 정도였다.
이 노래...
머 아주 좋아하지.
언제 들어도 뿅가는 내 청춘의 찬가이지.
근데,
동시에 기분이 별로 좋지 않은 곡이다.
왜냐면
전술했다시피
이 곡은 순수하게 음악 자체로 주목을 받은 것이 아니라
뮤직 비디오의 도움, 그리고 멤버중 한 사람의 탁월한 미모(이건 명백히 음악 외적인 부분 아닌가?)의 시너지 효과를 받았기에 좋으면서도 좋치 않다.
하나의 롹커와 락 팬으로서 썩 달갑지 않은 곡이다.
실제로
스키드 로우는 1도 좋아하지 않으면서 아니아니 금발의 꽃미남 오라버니 이름이 세바스찬 바하라는 것도 모르는 여성들이 이 노래는 완존 좋아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내가 짜증나지.
그래서,
난 스키드 로우 팬을 자처하면서 이 노래 가장 좋아한다고 말하는 여자들은 걍
사람 취급 안 한다.
그런 여자들은 뭐랄까,
락 팬이 아니라 걍 아이돌 가수 좋아하는 어린 여자애들이나 별반 차이가 없다고 생각한다.
아!
간만에 글 쓰다 빡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댓글 기타솔로도 멋지지요
네~ 훌륭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