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9일 이번주 주식시장 정리 및 다음주 주식시장, 코스피 전망(2.060~2,1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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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전략: 파월, 소통과 공감이 필요해
• KOSPI 주간예상: 2,060~2,140p
− 상승요인: 밸류에이션 매력, 공포 심리 완화, 미중 협상 가능성, 이벤트 공백기
− 하락요인: 미국 시중 금리 상승, 달러 강세, 이머징 자금 이탈
• 다음 주 주식시장 전망
− Fed 위원들의 연설 다수: 13일 Daly위원(중립), 14일 Kashkari(비둘기파) 위원 및 Quarles(비둘기파) 위원
, 15
일 Powell 의장, 16일 Evans(중립 혹은 비둘기파) 위원 등 Fed 위원들의 연설이 다음주 매일 예정되어 있음.
11월 FOMC 이후의 시장과의 소통 측면이고, 대부분이 중립 혹은 비둘기파적 위원이라는 점에서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
− 중요한 연설은 15일 예정되어 있는 파월 의장의 연설. 지난 2월 파월 의장이 취임 이후 기자회견
, 의회 발언
등 총 9번의 연설이 있었는데, 이중 주가는 5번 하락했고, 최근 들어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더욱 확대.
금번 연
설에서도 미국 경기 호조와 통화정책에 대한 원론적인 내용일 가능성이 높음. 글로벌 경기선행지수가
하락하는
가운데, 미국이 금리인상을 가속화 하고 있다는 점과 파월의 원론적인 연설은 신흥국에 부담 요인.
최근 미국
주택시장과 글로벌 금융시장 등을 감안해, 다소 완화적인 표현이 포함될 경우, 이는 주식시장에 긍정적 요인
− 미국 소매판매 지표 발표: 15일 발표될 미국 소매판매는 0.5%m-m(전월 0.1%m-m, 블룸버그 컨센서스)로
양
호할 것으로 예상. NRF에 따르면, 이번 Holiday Season에 소비자들은 평균 1,007.24달러를 소비할 계획이며,
이는 작년 대비 4.1% 증가한 수치. NRF는 소비심리가 높고, 고용과 임금이 상승하여, 연말 소비를 긍정적일
것으로 평가.
참고로 서베이 응답자 중 온라인 구매의사는 55%, 전제자품 구매는 29%임
− 투자전략: 미국 중간선거는 불확실성 해소 차원으로 해석. 무역정책의 경우 행정부 단독으로 진행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회의 변화보다는 트럼프의 복심이 중요. 트럼프의 중국과의 협상에 대한 발언이 선거용이었는지,
실
제 진행되는지는 트럼프의 다음 행보에 달려 있음. 3분기 어닝 시즌, 이란제재, 중간선거 등 굵직한 이슈가 지
나가고,
11/30 G20정상회담, 12/19 FOMC 이전까지는 이슈 공백기라는 점에서 당분간 완만한 상승 예상. 다
만, 파월의 연설,
이탈리아 이슈 등은 상승폭 제한 요소로 판단. 성장주는 2차 전지, 제약/바이오 등이 유효하
며, 경기민감 가치주는
미국 인프라 투자에 대한 이슈화 강도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 성장주와 일부 가치방어
주의 바벨 전략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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