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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가 있는 주막 윤복희, 나의 노래 사연 1탄
유현덕 추천 0 조회 249 23.05.23 19:0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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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23 19:45

    첫댓글
    예인藝人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내 삶을 던져 불꽃으로 살아간다는 말이다
    불꽃이 화려해 보이나 타고나면 그뿐
    남는 게 없을지라도 그 정신만은 명맥을 유지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인간문화재와 명창으로 전해오지만
    그 그늘에 가려진 삶을 우리는 바라보아야 한다
    그래서 예술하는 사람을 존경한다

  • 작성자 23.05.23 19:50

    오매야! 호태님,
    어찌 이렇게도 제 마음과 똑 같을까요.
    저는 광대라는 이유로 핍박받던 시절에도 질경이처럼 살아 남은 그들을 존경합니다.

    판소리 명창뿐 아니라 굿하는 무당까지도요.
    불꽃 같은 삶이라는 호태님 말씀에 가슴이 뜨끔해집니다.ㅎ

  • 23.05.24 10:23

    아하...윤복희가 그렇군요..

    아가씨적에 나보고
    단발머리에 까망안경쓰고 리버사이트 나이트클럽에 가니
    가수 이선희 아니냐고 묻는 사람이 있었고..
    찌라시 머리에 빠글빠글 퍼머해서 깡마를적엔
    윤복희 닮았다고 해서...엄청 싫어 했더랬는데...ㅋㅋ
    퍼머 단발했더니...윤시내 닮았다고 하고...ㅋ
    또 언젠가는 가수 자두 닮았다고 하고....

    난 노래도 딥다 못하는데...닮은것 같다는 사람은
    모두 가수네?...ㅎㅎ

    그래두 윤복희에 대해 다시한번 관심 갖습니다~~

  • 작성자 23.05.24 12:05

    연예인이 겉으로는 화려한 삶이지만
    남의 눈을 늘 의식하며 살아야 해서 고독하다 하더군요.
    그럼에도 윤복희가 어느 인터뷰에선가 자신은 축복 받은 삶이라며 늘 감사하게 산다데요.

    이선희, 윤복희, 윤시내, 자두까지 다들 매력 있는 가수입니다.
    이더님 글이나 사진 보면 무척 쾌할하고 긍정적인 분이란 생각이 들던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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