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평소와 달리 출석을 색다르게 불러봅니다. 이름을 부르면 칼림바로 '딩동뎅동'을 연주
하며 출석을 알립니다. 색다른 출석체크에 아이들도 좋아하네요. 1학년들은 5월 8일 공연에서
연주할 곡 '작은 별'과 '환희의 송가'를 연습했습니다. 1학년은 아직 칼림바 연주를 어려워하는
친구가 있어서 '작은 별' 연주때는 가사로 노래부르기도 해 봅니다. 2학년들은 '환희의 송가'를
집중적으로 연습하고 1명씩 전곡 악보외우기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오늘이 9회차 수업인데
5월 8일이 공연이라 여러가지로 시간에 쫓기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참석하는 아이들이
즐겁게 공연하고 관람하시는 어르신들이 큰 박수를 주시도록 한 번 남은 수업에도 우리아이들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