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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취임 소감을 밝히고 있다. 그는 이날 “오늘 정치를 시작하면서부터 선민후사(先民後私)를 실천하겠다”며 “지역구나 비례대표로 출마하지 않겠다”고 깜짝 선언했다. <사진=한주형 기자>
♢이준석 27일 탈당 선언한다
♢내년초 신당 창당 속전속결
♢韓 "특정인 대상 계획 없어"
♢李 탈당 만류는 안할듯
2. 실거주를 이유로 임차인의 계약갱신 요구를 거절하려는 임대인은 실거주 의사에 대한 증명책임을 져야한다는 첫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는 집주인 A씨가 세입자 B씨 부부를 상대로 제기한 건물인도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임대인에 실거주 입증 책임"… 대법 판결 파장
♢전세 갱신권 허점 보완
♢"내가 살겠다" 세입자 내쫓고...새 임차인 받는 임대인 예방
♢또다른 분쟁 초래 우려
♢"사람 일 내일도 모르는데…어디까지 입증해야 믿겠나"
♢규제강화로 임대 위축 가능성
3. 올해 노동현장에서 사람을 구하지 못해 발생한 일손부족 현상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 비해 더 악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조업 현장을 기피하는 현상이 심해졌고 인구구조 변화로 ‘경제 허리’인 40대 연령층까지 줄며 구직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26일 한국은행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역 노동시장 수급 상황 평가’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한은 '지역 노동시장 수급상황'
♢광주만 빼고 전국서 인력난
♢제조업 현장직 기피 현상에...구인 45.5%↑ 구직 2.1%↓
♢노인 돌봄인력 부족도 심해져
4. 국내 최대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가 일본 내 140여개 노인 요양원을 운영하는 헬스케어 기업 히토와홀딩스를 900억엔에 인수합니다.
MBK파트너스는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의 실버 산업에 대해 투자를 확대하는 모습입니다.
26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지난 22일 히토와홀딩스를 보유한 폴라리스캐피털그룹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습니다.
5. 내년 XR 기대감에 … 통신업계, 메타버스에 힘준다
♢삼성·애플 등 기기 출격으로...한풀 꺾인 메타버스 향방 주목
♢'퀘스트3' 국내 유통 SKT...자체 '이프랜드' 확장 나서
♢KT '지니버스' 서비스 강화
♢LG유플은 어린이 특화 초점
6. 채무조정 과정서 은행 입지 좁아져…고의연체 등 악용 우려도
[은행 이자감면 거부 제한]
◆ 당국, 거부 사유 명시화
♢올 채무조정 신청 17년만에 최대
♢채무자보호법 맞물려 시행 방침
♢특례조정지원제도도 연장 운영
♢취약차주 운신폭 되레 줄어들어
♢소액대출 등 급전창구 막힐수도
7. 주춤한 전기차 … 내년 보급형 몰려온다
♢전기차 판매 증가율 반토막
♢가성비 내세운 신차로 승부
♢보조금 적용 2000만원대도
♢기아 EV3·EV4 내년 출시
♢KG는 전기 픽업트럭 내놔
♢볼보·지프도 韓시장 공략
8. 국산 위장한 중국산까지…가품 없앤다던 알리, 여전히 '짝퉁천국'
♢가품 검색 차단해도 우회로 많아
♢'한국 카테고리'서 中제품 판매
♢'100억 투자 프로젝트' 유명무실
♢해외 판매자 규제·대응방안 전무
♢"보복 당할라" 피해 항의도 어려워
9. 국평 분양가 13억 넘더니…서울 아파트도 미계약 못 피했다
♢상도동서도 미계약…"고분양가엔 발길 돌려"
♢상도 푸르지오 197가구 '줍줍'
♢구로·강동구도 미계약 속출
♢경쟁률 높지만 계약은 머뭇
♢서울 '악성 미분양' 절반이...전용면적 40㎡이하 초소형
10. "총선 전 분양 끝내자"…1·2월 4만여가구 쏟아진다
♢2~3분기 총선·올림픽 이벤트로...시장 관심 떨어지고 홍보 어려워
♢4월 전 계약 마치려 분양 스퍼트
♢'수억 시세차익' 강남 알짜단지는...PF불안 등 위험 해소시점 저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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