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8월24일 산행지:백두대간 백운산 영취산 1코스:지지리~중치~중고개재~백운산~영취산~덕운봉갈림길~민령~ 깃대봉~육십령(19.8Km 8시간) 2코스:무룡고개~영취산~덕운봉갈림길~민령~깃대봉~육십령 (11Km 5시간) ※ 부득이 불참할 경우 목요일까지 취소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토,일요일 취소 하시면 다른사람이 올수 있는 기회를 막는것과 같으니 양지 해주시기 바랍니다 출발시간 및 장소 :상무지구 무각사 입구(6시10분):문예회관 정문 건너편육교밑 (6시15분):광주역 광장(6시30분):동광주 홈플러스(6시40분) 준비물:도시락 지참 식수및 간식 기타등산 장비일체 목욕준비 산행중 개인 행동은 자제 합시다 산행분담금:35,000원 (저녁식사 뒷풀이및 목욕비 포함)부부 10,000원 통로석10,000원공제
차량 :로얄관광(나승철 ☎ 010-3644-7335 )
백운산은 풍수지리적으로 택기소상(擇其所相),부여만금(富如萬金),약기지저(若器之貯) 사세단명(四勢端明)인 최고의 명당 터가 있는 곳으로 백두대간이 달려와 백운산에서 힘차게 좌우 날개를 펴 월경산과 대봉산을 만들고 백두대간의 기를 똑바로 받은 맥이 바로 끝봉 아레에 있는 묵계암에 맺혀 있다고 한다. 지리산 천왕봉에서 달려온 백두대간은 백운산을 지나 덕유산으로 뻗어 가던 중 금호남정맥을 풀어 이곳에서 서쪽으로 무룡고개를 지나 장안산(1076m)을 올리고, 사두봉 (1015m ),팔공산(1151m), 덕태산(1113m),성수산(1159m)등 고산준령을 거처 무주 주화산까지 65km에 달하며 주화산에서 다시 금남정맥과 호남정맥의 분기를 이룬다.풍수지리적으로 명당을 이루고 있는 백운산과 금호남정맥이 시작되는 산이며 우리나라의 8대 종산(宗山)으로 호남의 종산이라고 부르고 있는 장안산까지 조망할수 있다 산림청에 의하면, 영취산(靈鷲山)의 이름은 산세가 영묘하여 신령스럽고 빼어나다는 뜻으로, 불교 성지인 인도 왕사성에 있는 산에서 따온 이름이라 한다. 이곳 백두대간 소백산맥에 솟은 함양 영취산은 여수,양산 창녕군의 영취산과 더불어 우리나라 4대 영취산 중의 하나로서 그 높이가 1,076m에 이르고, 특히 호남정맥이 바로 이곳 영취산에서 분기(分岐)하여 서쪽으로 뻗어내리게 하는 백두대간의 영산(靈山)이다. 낙동강, 섬진강, 금강의 물줄기가 바로 이 산에서부터 갈라지며, 이 산의 동쪽 아래에는 원시 자연상태의 부전계곡이 기암승경을 자랑하며 오늘날 인구에 회자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