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이사야서[1 :21-31] (시100:1-5), 찬송 : 336[구 찬송 383], 522[구 찬송 269], 304[구 찬송 404]
제목 : 인격적인 항복을 받아내시는 아버지의 초청. 완성이 있다는 것은? 과정도 있는 법이다. (참 좋은 것을 가지셨습니다.)
(서론) 하나님 아버지는 온 우주만물을 통하여 하나님이 아름다운 영광을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그 하나님의 영광은? 자신의 신적 성품의 거룩한 속성들과 자신의 뜻을 모두 포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죄와 사탄의 유혹은? 인간의 지성을 어둡게 하여 하나님의 신적 성품(거룩한 속성)들과 뜻을 모르게 합니다.
죄와 사탄의 유혹(시험)은? 지성을 어둡게 하여 정확한 판단력을 갖지 못하게 하며, 성도들의 마음도 혼미하게 하여 복음 속에 있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영광을 보지 못하게 합니다.
(고후 4:4)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호 4:11) ‘음행과 묵은 포도주와 새 포도주가 마음을 빼앗느니라.’
❶시험은 지성이 좋아하는 대상에 상상과 생각을 가득 채워버림으로써, 그 문제에 생각을 고정시키도록 함으로써 지성을 어둡게 하여 정작 해야 할 다른 분명한 생각을 하지 못하도록 가로 막습니다. ❷시험은 정서를 극도로 혼란시킴으로 정서는 방종 상태에 빠지므로 복음에 대한 것은 둔해지며, 자존심, 탐욕, 죄악에 대하여서는 민감해 지는 것입니다.
❸시험은 욕망을 부추기고, 선동하며 욕망에 기름과 연료를 부음으로써 걷잡을 수 없이 소동과 소란을 일으키도록 해서 지성을 어지럽힙니다.
Ⅰ. 시험에 든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약 1:14)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⓵어떤 죄에 끌릴 때, ⓶신자들 간의 다툼과 분열과 논쟁, ⓷ 다양한 단계를 취할 때, ⓸마음이 시험의 내용을 좋아하기 시작하고, 은밀한 방법으로 명성과 존경과 영광과 칭찬으로 우쭐해지고 교만과 야심이 싹트며, 시험이 조장되고 증가되는 것에 대해 자기만족과 이기심에 빠질 때, ⓹ 삶의 상태나 조건과 어떤 수단들을 통해 정욕과 시험이 서로 결탁 할 때, ⓺의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할 때,
Ⅱ. 시험에 들지 않도록 영혼을 보호하기 위한 일반적 지침
⓵시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항상 마음이 깨어있어야 한다. 깨어있다는 것은 자신의 마음을 알고 조심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영, 본성의 구조와 기질, 욕심과 부패함, 본능적으로 죄를 쉽게 범하는 영적인 연약함 등을 잘 파악하고, 죄를 범할 모든 기회를 멀리 하려고 조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⓶사탄의 시험은 우리의 탐욕과 결탁하여 복음을 못 듣게 하고, 하나님과 교회와 목회자와 멀어지게 하는 목적과 경향을 파악해야 한다.
⓷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서 기도하라.(마 26:41)‘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⓸시험에 들지 않으려면 마음의 창고에 양식을 비축해 두어서 시험이 처음 다가올 때, 십자가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대해 생각하는 것으로 시험에 맞서야 한다. (살전 5:22)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예) 하나님은 창조 때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그 신적 지혜와 사랑과 은혜를 총동원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인격)과 사역을 통해서 그 하나님의 신적 성품과 거룩한 속성들과 하나님의 뜻을 아는 빛을 얻을 수 있도록 하신 것입니다.
18절,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예) 관계 회복을 위한 아버지의 초청입니다.
[1]. 예수 그리스도 얼굴(인격)과 사역을 통해서 하나님 영광을 볼 수 있는 그 빛을 얻을 수 있는 백성들은? 21-23절, 늘 자신에 대한 탄식과 더불어 하나님을 찾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21절, 본래 ‘신실하던 성읍이... 정의가 충만하였고 공의 가 그 가운데 거하였더니...’순수한 은과 포도주와 같던 하나님 백성들이...
21절, ‘어찌하여 창기가 되었고, 살인자들이 되었고...’ 22절, ‘은은 찌꺼기가 되었고, 포도주는 물이 섞이고...’
23절, ‘네 고관들은 패역하여 도둑과 짝하며 다 뇌물을 사랑하며 예물을 구하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지 아니하며 과부의 송사를 수리하지 아니하는 도다.’
예수 그리스도 얼굴(인격)과 사역을 통해서 하나님 영광을 볼 수 있는 그 빛을 얻을 수 있는 백성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근거와 기준으로 이 이중구조가 보이는 것입니다. 예) 찬송 305(405)
예) 사도 바울(롬 7:1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예수님을 만나고 나니... (딤전 1|:15)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그 동안에 율법에 근거하여 내 자랑으로 여겼던 (빌 3:1-14)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며 해로 여기며 예수를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분명 예수 그리스도 얼굴(인격)과 사역을 통해서 하나님 영광을 본 자는 그 이전과 이후의 이중 구조적 자기 이야기가 있다는 것입니다.
[2]. 하나님 심판도 24-31절, 하나님 공의와 하나님 사랑에 참여하는 자들과 불신자들과 이중적으로 나타납니다.
24절 ‘내가 장차 내 대적에게 보응하여... 내 원수에게 보복하리라.’ 25절 ‘내가 청결하게 하며 네 혼잡 물을 다 제하여 버리고.’
26절 ‘내가 처음과 같이, 본래와 같이 회복할 것이라.’‘의의 성읍이라, 신실한 고을이라 불리리라 하셨나니.’
27절‘시온은 정의로 구속함을 받고 그 돌아온 자들은 공의로 구속함을 받으리라.’
하나님의 혹독한 심판과 고난의 표현 속에 거룩한 공의와 사랑의 구속과 구원을 약속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28-31절 ‘그러나 패역한 자와 죄인은 함께 패망하고... 멸망할 것이라... 부끄러움과 수치를 당할 것이며... 물 없는 동산 같으리니... 불티같아서 함께 탈 것이나 끌 사람이 없으리라.’ 은혜를 입지 못한 자는 돌아오고 싶어도 돌아 올수 없는 것입니다.
예)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도... 죄와 사망으로 어쩔 수 없는 대적들의 참상을 품으시고 용서하시고 고쳐내시기 위한 하나님 아버지의 공의와... 아들의 십자가 죽으심을 참고 감내하시는 성부 하나님 아버지의 긍휼과 자비와 사랑을 대조인 것입니다.
예) 하나님 아버지 공의와 사랑으로 자식 만들기 (히 12:5-10)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사랑이란? 온전함과 최상을 요구하기 때문에 대충 넘어갈 수 없는 공의와 거룩한 욕심과 질투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때로는 우리를 향한 그 사랑을 만족시키기 위한 고치고, 회복시키고, 세우고, 온전함을 위한 징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믿음의 눈으로 본 자들은 예수님의 신비적 연합을 이루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신비적 연합을 이룬 자는? 예수님처럼 공의와 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수치, 옷 벗김, 침 뱉음 당하고, 조롱, 핍박, 배신, 고통, 감당하시므로 (마 27:54)“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일컬음을 받을 줄 믿습니다.
[3]. 그러므로 신자들은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고난을 통하여 자신의 죄와 더러움을 감지(자각)할 수 있습니다.
21-24절, 창기, 살인자, 찌기, 물탄 포도주, 패역, 도적과 짝... 고통과 슬픔을 통해서라도 감각을 느끼고 있다면 복이다.
그러므로 고난이 복입니다. 그러나 죽은 자는 감각이 없습니다. 예) 제일 무서운 병(암)은 아픈 감각이 없다.
하나님 주권과 권위란? 무한, 영원, 불변하십니다. 그러나 힘의 원리로 기계적, 강제성, 독재성이 아닙니다.
인간의 자유의지란? 내가 가만히 있어도 되는 부속품, 조작 품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이란? 우리는 가만히 있어도 되거나 하나님의 권위와 결정에 의해서 자동적으로 기계적으로 결론에 도달하는 것이 아니라 그 결정을 내가 순응해야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예) 믿음과 순종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인간이 자기 맘대로 죄와 더러움과 형벌로 가는데, 대 분분이 스스로 돌아 올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어쩔 수 없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만히 두지 않고 고난의 섭리를 통하여 돌아오게 하는 것입니다.
예) 신자란 신분과 운명에 있어서 ➊부정적인 의미는? 내가 나를 포기해도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는다.
➋긍정적인 의미는? 내가 나를 방치할 수 없다.
[결론].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을 돌이키시고 우리 의지를 하나님 주권에 항복할만한 일을 하신다는 것입니다.
(고후 4:6)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고후 4:4)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히 1:3)‘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골 1:15)‘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오.’ (요 1:18)‘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그러나 믿음이 없다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만드는 종교(불교)는? 신이 신다운 인간의 지, 정, 의를 주도하고 장학하고 항복시키는 주도자는 없고, 어떤 것이 선(의)라는 규칙과 규범들의 개념들만 있습니다. 범신론으로 깨닫고 득도하고 착해지고 해탈하는 것이다.
그러나 기독교란? 하나님이 온 우주만물과 인간을 창조하시는 주인으로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의 운명과 신분에 대한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 합당하도록 복된 계획과 뜻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시 공간속에서 우리의 지 정 의에 개입하시며, 항복, 설득하시며 영광과 승리를 위한 사랑의 심판이 있습니다.
(엡1:3-6)‘찬송하리로다.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욥3:10) (벧전4:12-14) (약1:2-5)
이스라엘 역사가 증명한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며? 무엇을 원하시고, 목표하시는가? (엡4:24)(골1:22)(벧후1:4)
우리가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시며 이 하나님과 모든 인생을 의논하시고, 모든 것을 물으시고, 기준 삼고 사는 것이 가치와 보상과 특권과 책임인 것입니다. 여기에 신자가 누리는 승리와 자랑과 복이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