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항하면 충무김밥, 다도해절경, 남망산조각공원, 해저터널... 등등이 있지만 아무래도 해발 461M의 미륵산 케이블이 명소가 되었다.
동양의 나포리라고는 하지만 비릿한 갯내음하며 지저분 부둣가가 가히 실망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그래도 남망산조각공원을 끼고 청마의 유적을 만나는 기쁨이다.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저 푸른 海原을 향하여 흔드는 영원한 노스탈쟈의 손수건. ~~~ 아~ 여기가 우리 10대 사춘기 시절에 눈물 젖든 청마 유치환의 깃발이다. 이 유서 깊은 어촌에서 양들의 정모가 있을 것이다. 또 한번 멋들어진 추억들이 만들어 질 것이다. 서울과 부산, 광주에서 달려온 친구들이 반짝 만남을 연출하면서~ 금강산이 아니라 통영에서 이산가족만남을 실천한다.
매번 먼 길을 달려가던 노병, 이번엔 시간반 거리, 서울 친구들과 반대가 되어 좋지만, 짧은 시간 만남이 아쉽고 무릎이 불편하여 같이하지 못하는 등 불참 친구가 아쉽다. 잠시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음을 기약하자. 추석명절을 풍성한 마음으로 맞이하자.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 보다 행복하는니라 ---- 청마 류치환님의 행복에서
|
첫댓글 노병님 안녕하셔요 정말 북쪽과 남쪽에서 이산가족을 만남과 같은 우리 양들에 만남도 멋지겠지요 이번 정모를 뜻깊게 생각합니다 방장님이 1월부터 하시고 싶은 일을 해 내신겁니다 우리 양들은 [ 하면 된다라는 ]구호를 생각해봅니다 노병님 짦은 시간이지만 멀리에서 해후도 좋겠지요 잘 부탁합니다...
방장님의 훌륭한 뜻을 해아리지 못한 우둔함을 생각합니다. 좋은 연출 기대합니다.
잠시 근황이 궁금했었는데 모습까지 보여주시니 체증이 가신듯 합니다 ㅎㅎ 이제는 우리가 내려가서 노병님을 만나야 할 판... 함께 하지못하는 친구들이 아쉽기도 하네요...
넘, 시간이 없다보니.... 아쉬운 맘, 답답한 맘
노병님께서 우리 양떼들 잘 몰고 다니시겠네요.ㅎㅎ노병님만 믿고 잘 따르겟습니다. 정모때 만나요. 감사 합니다.
양몰이 소년!?!? 감사, 들녁님
오랜만에 자네 글을 보니 반갑군. 통영에서 만나세.
고맙네, 추석 잘 지내시라..
멋지고 넓은 마음씨를 가진 노병친구가 올여주신 푸른바다를 않고있는 통영을 글로서 맛을 보여 주셔서 경음악을 들어며 함께 동행할 나"향그린님.하단님.부산서 출발하여 마산에서 미팅 하게될 노병님과 통영 갈날만 기다리고 있답니다.건강한 몸으로 만나는 날까지 안녕.....
울님들, 부산이고 서울이고, 언제나 좋은 날이 되길 기대합니다.
벗이있고 유서깊은 통영인지라 보고싶고 만나뵙고싶어라.함께못함이 못내 아쉽기만 하구려.
아쉽네 친구.. 어디로?
노병님! 방가 방가 드디어 출현하셨군요 요번 정모 모임음 통영에서 한다네요 오랬만에 보네요
그야말로 오랫만입니다. 살다보면 만나는 날도 있나봅니다. 사람사는 것이 기복의 연속이라.
노병 친구 오랜 만이내 통영을 미리 소개를 해주어서 고마위 추석 명절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소개라기 보다 지나간 생각들 잠시,... 건강하세
그러고 보니 진짜 노병 이번에 신났음. 넘어지면 코 닿는 곳에서 정모를 하니... 하기야 가끔 그래야 좋겠지 않겠음. 이번에 사정이 있어 못가 미안하고 한가위 잘 보내기 바라네.
사정?? 아쉬운 마음이네, 이번 이끝이 아니니 담을 준비하시길
안녕하셔요 ? 노병님 ! 반갑습니다...장거리 여행을 기피하든 야래향 어찌~~~간다 하드니~~말로만 듣던 통영 앞바다 ! 그곳에서 노병님이 기다리실줄이야 ~~~~ㅎㅎㅎㅎ친구들과의 여행이 즐겁고..그동안 수고로히 홀로 다녀 가시든 노병님께 단체로 답방하는 거 같아 ~~ㅎㅎㅎ흐믓 흐믓하고..아끼고 보고싶은 향그린 친구와 닥터정맥님과 하단님등 즐거운 만남이 마음을 설레이게 합니다 .즐거움 가득한 추석명절 보내시고~~~기대하셔요 ! 단체 답방 개봉박두 ! 손꼽아 이곳서도 ㅎㅎㅎㅎ
즐거운 미팅, 행복한 데이트가 될것입니다. 하지만 한두시간의 짦은 만남이 아쉬운 마음입니다. 야래향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