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시청률이 넘사벽이네요...

[킹콩마스터]

'시청률 2.46%' 24일 여자배구 PO 3차전, 시즌 최고 시청률 기록

[기사 중 발췌]

지난 24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의 플레이오프 3차전은 2.46%(닐슨 코리아 전국 전국 케이블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상파로 중계된 경기를 제외하면 2020-2021시즌 프로배구 최고시청률이다. TNMS 집계에서도 해당 경기는 2.05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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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4일 열린 남자배구 삼성화재와 한국전력의 경기 시청률은 0.36%였고, 같은 시간 열린 LG와 삼성의 남자농구 시청률은 0.07%로 여자배구와는 큰 차이를 보였다.

어제가 김연경의 국내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어서인지

관심도가 장난이 아니었네요...

거기에 여자배구쪽은 신생 구단 창단 의욕을 적극적으로 보인다는 기업도 나왔네요...

금융권 기업, 여자프로배구 창단에 관심…'7구단' 급물살 타나(종합)

올 시즌 안좋은 쪽으로 사건사고가 많았는데도

이런 상승세 여러모로 부럽습니다...

[환상의 식스맨]

어제 농구경기는 애초에 김이 빠질대로 빠져서 저 0.07%도 높게 나온 거 같네요. 오늘 SK - KCC 경기도 역시 경쟁상대가 축구한일전이라 화제성을 얻기 쉽지 않죠. 그냥 유튜브로도 맘편히 볼 수 있다는 거에 의의를 둬야죠. 인터넷중계가 싫었던게 화질, 중계의 질 때문이었는데 유튜브로 봐도 화질이나 중계수준이 대동소이하니 요즘에는 굳이 방송사 신경을 안써도 되서 더 좋긴 합니다.

[GOATMJ]

0.07 ㅠㅠ.......공공칠도 아니고

[Memphis Grizzlies]

같은 시간 경쟁이라면 처참하죠 ㅋㅋㅋㅋ

[Melo-Drama]

시청율로는 넘버2 스포츠이죠.

[Quin Snyder]

한국농구가 그만큼 실력도, 재미도, 흥행요소도 없는거죠

[벌써]

여자배구는 경기만 재밌는 게 아니라 선수들도 너무 예뻐서 생각없이 채널 돌리다가 여배 나오면 정신 빼놓고 보고 있네요^^;;

[stern]

이재영 다영 자매도 시청률에 한몫 한 것 같습니다.

[이사장]

김연경 효과 어마무시하네요

[땐서리]

글쵸.. 다음 시즌엔 김연경을 못 볼수도 있기 때문에 마지막게임이 될수도 있는 지금이라도 보기 위한것도 시청률이 높은 이유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존스탁턴매니아]

저도 관심없었는데~
쌍둥이 나가고 나서 관심 생겨서 흥국생명 응원합니다.

[염둥이욱스]

원래도 넘사벽이긴했지만 김연경의 효과는 대단한것같습니다 저만해도 여자 배구 잘 안봤는데 흥국경기는 보게되네요

[뭐냐]

유튜브 시청자 수니 뭐니 핑계대는거보다 현실을 받아들여야....일본 필리핀 마냥 돈 엄청 써서 판 키우지 않는한 계속 답보 상태일듯 ㅠㅠ

[맥컬럼]

쌍둥이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더니 그것도 잠시, 김연경의 감동적인 경기에 매료된 팬들이 많습니다. 저도응원하면서 시청했답니다.

[환상덩크 빈스카터]

여배는 몇년전부터 넘사벽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