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산 1,240 m QSO

[6K5CRS(채희동)]

일 시 : 2018.1.6(토) 10:00 ~

대 상 : 가지산 1,240 m

제 목 : 18년 새해 첫 시작 하는 가지산 문안 QSO

영남알프스를 대표하는 가지산 ^^

날씨가 제법 추운 날씨를 감안하여 외투를 장갑 모자 등으로 석남터널에

도착하니 현대중공업 석유화학단지 간부사원들의 18년 새해 목표달성을

위한 결의 대회로 동원된 직원들이 몸 풀기에 집체 하고 있다. ㅎㅎ

슬레이는 마음 안고 중봉 가지산 가는 길목에 이정표 푯말이 새로 단장을

했습니다. 보기도 깔끔하고 가지산을 찾는 시민들이 찾는 심리적 부담을

적게 해 주기도 하고 ㅎㅎ 그런데 석남터널 등산로 작업이 필요합니다.

까딱 잘못하다간

무릅을 다칠수 있는 구간이 좀 있습니다.

생각 했던대로 정상은 세찬 바람과 영하의 기온으로

서 있기가 힘들 정도 입니다.  하지만 저의 강인한 정신력을

접을순 없습니다. 이왕 이렇게 왔으니 10국은 만나고 내려 가는 것이 도리인데

그런데 생각을 짜냈습니다.

정학춘 국장님이 운영하는 대피소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장작이나 퍠추고 아니면 나무 한 지게 해주고

아니면 막걸리 점심을 사 먹던지 ㅎㅎㅎ

그런데 대피소는 만원이 였습니다.

그래도 오래만에 대피소가 붐빈다는건 그 만큼 춥다는 얘기 인데

오뎅국물이며

라면이며

막걸리며 ㅎㅎ

다 정겨운 만남입니다.

오늘 소중한 분을 만났습니다.   '시나브로' 블르고 운영자님을

만났습니다.  진정한 산님으로 기억을 하고 있던차 정중하게 인사를 건냈습니다.

'반갑습니다.'

'꼭 한번 뵙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막걸리, 라면에 깍두기

김치에 ㅎㅎ  정을 같이 했습니다. 

산 정상에서는 이정도면 진수 성찬입니다

'오늘 만나게 되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앞으로 부족한 부준을 많이 가르켜 주시면 대단히 감사합니다. ㅎㅎ

세상이 좁다는 얘기는 종종 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이제 사람 대 하는것이 조심스럽습니다.

그게 무서와서가 아니고 요&&&

한 다리 넘어서면

한다리 걸치면 다 아는 사람이거덩요.

그래서 내 행동과 내 말에 조심 스럽지요. 

오늘 산 정상에서 대피소에서

12국을 만났습니다.  금오산에 터주대감 김정근 형님 DS5VKX  저 대전 만인산 DS3FYA국장님

정말 대단 하신 분들입니다. 

저는 그런분에 대비 하면 아직 명함도 못 내밉니다.

ㅎㅎ

아주 산정상 재난 통신 부분에서는 탑이거덩요

저도 그런날이 언제 올지 잘 모릅니다.

그래도 산행과 무선통신 사진찍고 글쓰고 블로그 꾸미는것이

펵 재미 있자나요 음악들으며 ㅎㅎㅎ

http://blog.daum.net/chaehd  사니조아 개인 블로그 2018년도 소타 진행사항입니다.

SEQ	Time	Call Signed	Name	Bend	QTH	Remarks
1	11:50	DS3FYA	정영만	144Mhz	대전 태봉산
2	13:13	DS5VKX	김정근	144Mhz	구미금오산
3	13:18	6K5DJY	승정열	144Mhz	주남저수지
4	13:21	6K5CPB	최용호	144Mhz	울산신정동
5	13:24	6K5YLX	정태용	144Mhz	안동모빌
6	13:27	DS3CNX	김동욱	144Mhz	대구팔공산
7	13:33	6K5BXQ	김용태	144Mhz	울산범서
8	13:44	6L5SUM	정태수	144Mhz	대구팔공산
9	13:54	6K5YOP	박휘수	144Mhz	진주
10	14:50	DS5PXJ	문선재	144Mhz	김해
11	14:13	DS3FYA	정영만	144Mhz	대전만인산
12	13:52	HL5NCS	한승호	144Mhz	대구앞산
13	15:20	DS5NLP	박성주	144Mhz	울산

                                                                                                                 Point  322

    정상 사진을 보니 좀 거걱하지요 ㅎㅎ

    요 아래 사진은 가지산 정상 겔러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가지산의 풍경입니다.

  산을 찾는 산님들이 이른 맛에 늘상 산으로 올라는것 같아요

   오늘 산길이 비좁네여

   참 행복합니다.  이른날도 있구나 하고 말입니다.

   저는 함께 가는 산길이 좋습니다. 

   이 점빵은 망하기 직전입니다. 손님이 와서 좀 팔아 조야 하는데 하산길이 바쁘니 들릴 여가가 없는것 같아요

   언제 사장님 만나고 싶네요 저 위로 점빵을 옮기덩가 저 운문산 으로 위치를 변경하던가 ㅎㅎㅎ

   제일 힘든 구간입니다. 여기만 올라서면 중봉인데 1,167M이 거덩요

   50대 중반 여성분인데 산행을 잘 하시더군요

  중봉이 사실 높습니다. 팔공산 비로봉 만큼이나 높습니다. 함부로 대하면 큰 코 다칩니다.

  저 여기에서 가지산을 보면 가지산에서 중봉을 바로 보면 가슴이 후련합니다.  

  저 위가 가진산 정상이 보입니다. 사람 움직이는 것도 다 보일 정도로 하늘이 참 맑습니다.

  이른 날이 잘 없는데 추은것만 해결하면 문제없습니다.

    가지산장에서 아주 만났습니다.

    막걸리도 한잔 기울리고

    펵 재미난 시간이였습니다.

[DS3FYA(정영만)]

후기 감사 합니다.사진 촬영이 수준급 이상 이시네요

[DS1IGQ(임강희)]

잘 봤습니다.

[HL1KKC]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