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제 78주년 광복절 행사 결과보고
★ 8.15행사 참여자
차기문,김명세,민성기,박승부,김학영,양영기,박정철,서충일,문일섭,송수섭,
최기창,류승우,구자열,양상진,박현규,노부륭,김동문,김영리,장길남,이금생,
허열,정화언,장판용,허진숙(정화언),김윤애(이성희),최병임(안성용),배선희(이종규).
김영희(홍정헌,김명희(유제현),박승일,최재림,김동윤,이종규(S),정완채,하정곤,
이종규(L),김경인(김요웅),최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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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더위에도 불구하고 일부 동기생은 12:30부터 16:30까지 4시간,
그리고 대한문에서 삼각지까지 5km를 35도 넘나드는 열기속에서
18:20까지 행진하신 21명과 여성4명 계 25명의 완주하신 동기생분들과 와이프께 감사,
수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무슨 힘이겠습니까?
23기의 똘똘 뭉친 힘입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
이것을 8.15를 통해서 터득했습니다.
23기는 이제 무엇이던지 마음만 먹으면 성공할 수 있다는 이치를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23기는. 아무리 어려운 일도 해낼 것입니다.
참석인원도 상위 2번째 기록입니다.
신청도 안한 송수섭 동기가 솔선하여 참석하였고,
멀리 군산에서 만사 제쳐 놓고 참석한 김영리,
처남이 작고하여 어제가 발인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구자열,
'약속은 지킨다'.
평택집회 참가 때부터. 몸상태가 완전치 않은 상태에서,
평택왕복 장시간 바닥 열기와 햇볕을 하루종일 이겨내고,
이번 광화문 집회에 선두 지원한 손수태, 그러나 난청으로 정상적 청취가 불가하여,
대학병원 검진결과 보청기를 사용해야만 한다는 진단을 받은 중병임에도 참여 하겠다는 정신,
이러한 모든 분들의 노력으로 대과없이 성공적으로 8.15대업을 완수할 수 있었습니다.
와중에 선배 한분은 졸도하여 구급차에 실려 가셨습니다
어제 참여하신 동기분과 어려운 여건에도 참여 의지와는 다른 환경으로 참여치 못한
동기생 여러분께도 머리숙여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모든 동기생분
'감사합니다 !
수고 하셨습니다 ! '
2023.8.16. 아침
23기 구국동기회장 김학영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