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북극과 남극에서 살고 있는 펭귄을 색종이로 접어 펭귄이 사는 마을을 꾸며 주기로 하였답니다.
펭귄은 남극에서 살아 북극에도 있어
북극에는 부극 곰도 살고 있어
북극에 눈이 없어 아니냐 북극에 눈 있어
북극 가본적 있어? 아니 책에서 봤어
북극에는 나무 없어
여기는 절벽이라 나무가 있어
바다코끼리도 북극 바다에서 살아
눈이 커야 펭귄들이 안 죽어
펭귄들이 물고기를 사양하고 있어
스케치북에 먼저 펭귄이 사는 곳을 그려 줍니다. 북극은 눈이 많이 와야 펭귄이 살 수 있다며 눈이 오는 모습을 그리기도 하지요
나는 작은 색종이로 할래
색종이를 세모로 접어
그리고 반 정도 세모로 접고 뒤집어서
여기 위아래를 접어줘
그리고 반으로 접으면 펭귄이 돼
펭귄 접기 쉽다
여러 마리 접을 거야
펭귄 미끄럼 타는 펭귄도 접고
수영하는 펭귄도 접을 거야
그림을 그린 후 교사가 색종이로 펭귄 접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은 다양한 색깔의 색종이로 여러 마리의 펭귄을 접어 줍니다.
눈이 조금 오면 얼음이 조금 얼어서 미끄럼을 못 타
지금 눈이 오고 있어
이건 보호장치야 나쁜 사냥꾼이 오면
삐오삐오 소리가 나면 펭귄들이 도망쳐
빨간 펭귄은 삐졌어 자기는 못 가니까
접은 펭귄은 스케치북에 붙여 주고 색칠을 하여 멋진 펭귄 마을을 꾸며 주었답니다. 아이들은 펭귄을 붙이며 자신만의 스토리가 담긴 동화가 되었답니다
최지인: 눈이 엄청 많이 와서 펭귄들이 자유롭게 놀고 바닷속에 있는 친구들은 술래잡기하고 놀고 있어
최지언: 펭귄들이 물개 있는 데로 가려고 준비 운동을 하고 있어 물개랑 같이 물속에서 놀려고 해
김민찬: 펭귄들이 수영하려고 올라가고 있어. 사냥꾼들이 오면 보호장치가 삐오삐오 울려서 펭귄들이 수영하러 물속으로 들어가서 놀아
김서희: 펭귄들이 누워서 미끄럼을 타고. 한 명 펭귄은 물고기를 먹고, 한 명은 미끄럼 못 탄다고 삐져 있어. 두 명은 얼음 위에 올라가고 있어. 거기에 대왕 물고기가 있어 서로 잡아먹으려고 시합을 하고 있어
송지안: 펭귄들이 일어서서 알록달록 눈을 구경하고 있어. 그리고 두 마리 펭귄은 바닷속에 있는 물고기를 구경해
유태양: 왕 물고기가 아기 상어를 잡아먹으려다가 꽃게가 나타나 꽃게를 잡아먹었어. 펭귄들이 수영하려고 여기 얼음 위에 올라가서 점프해. 한 펭귄는 물속에 들어가서 아기상어를 잡아먹고 있어
절벽 위에 뱀이 귤을 좋아해서 귤을 먹으려고 하는데 늑대가 귤을 다 따 가지고 가버렸어. 지금 비가 와서 눈이 녹아서 펭귄들이 미끄럼을 타고 놀고 있어
신민우: 눈이 많이 와서 펭귄들이 친구들이랑 바닷속에 들어가서 수영하고 놀아
박지유: 펭귄이 얼음 위에서 미끄럼 타고 놀고 있어
김희찬: 지금 펭귄들이 생선을 배고픈 펭귄들한테 나눠 주고 있어. 그리고 동굴 안에서 기도하는 데를 만들려고 해 무덤이 불쌍해서 펭귄이 죽었어
강은별: 펭귄이 얼음 위로 올라서 뒤뚱뒤뚱 오른쪽으로 가고 있어. 그리고 바닷속에 풍덩 들어가서 수영하고 놀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