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방공무원 준비생인 김주민 입니다.
다름아니라 정상국어 1회독을 끝마치고 2회독을 하면서 파생어 파트로 들어왔는데 파생 접미사에서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저는 정상국어 2015완전 혁신판을 보고 공부중입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질문은
1. 어형이 변한 합성어 or 파생어에서 '모가지'는 <목/-아지>로, '지붕'은 <집/웅>으로, '마무리'는 <마무르/-이> 로 형태소를 나눠야하나요?
소방직 준비하는 주민 학생이군요^^
소방직 준비하는 주민 학생이군요^^
네. 어형이 변한 합성어나 파생어는 어근과 접사를 나누어 형태소를 계산해야 합니다.
따라서 질문하신 대로 '모가지, 지붕, 마무리'는 '목+아지, 집+웅, 마무르+이'로 쪼개는 게 맞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시험에 잘 안 나오니까 대체적으로만 아시면 됩니다.
2. <이히리기우구추> 중에서 '똑똑히' 또한 <똑똑/히>로,'느긋이'는 <느긋/이>로, '꾸준히'는 <꾸준/히>로 형태소를 나누면 되는 건가요?
형태소를 쪼개는게 파생어 파트에 와서 갑자기 어려워졌습니다ㅜ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네. 맞습니다^^
'이, 히, 리, 기, 우, 구, 추'는 접미사이므로 형태소는 무조건 나누면 됩니다.
너무 어려워하지 마시고
쉬운 것부터 차근차근 단계별로 공부하시면 됩니다.
진짜 어려운 건 학계에 따라 논란이 있는 것도 있으니
편하게 건너뛰시구요.
힘내십시오!
첫댓글 고맙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