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드리구요..방가워요..^^
ㅋㅋㅋㅋ..저두 지하주차장을 이용해야겠네요.
발상에 전환이 필요하다니까요..ㅋㅋ
담에 봐요..저두 님에글 읽고 옛날..핀토스라는 롤러스케이트장이
생각나서 괜시리 웃음이 나오네요..^^
좋은시간돼시구요...막동이가 몇자썼답니다..^^
--------------------- [원본 메세지] ---------------------
음하하하... 무서울 것 하나두 없는 막강 초보인랸입니다.
(남들은 하룻강아지라구 하져.. -___-;;;)
그저.. 인터넷 하나 뒤진 거하구 ..
누구더라.. 어느 외국사이트의 애니메이션보고 아.. 이렇게 하면 되겠다 생각에 ..
근무 끈난 뒤 밥먹구 깜깜해진 아파트 아스팔트 위로 나왔습니다.
프로택터도 샀으니까.. 일단 끼워보구.. 거울을 보니까..
"음하하하..." 바이오맨이 서있었습니다. -____-;;;
와이프는 아기 안구 꼬마 하나는 세발 자전거에 태우구..
무턱대구 나왔는데..
-______-;;;;;
너무 깜깜하더군요.. 그래도 나간다니까 첮째가 좋아 하더군요.
애들을 위에 두고 차에 인랸이 있어서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갔는데..
트렁크 열자 바로 갈아 신었습니다.
그런데.. 눈 앞에 띄인건..
예전에 중딩 고딩때나 보았던..
녹색 타르가 쭈~~~~악깔린...
롤러장이였습니다. -____-;;;
지하주차장의 매끈한 바닥이 어쩌면 그렇게 좋아 보이는지..
한 바퀴를 돌아봤습니다.
정말 잘나가더군요.. 아스팔트보다도 더...
아하의 "Take on me"만 나왔으면 한편의 중딩시절 영화 하나 찍을뻔 했습니다.
인터넷에서 보았던 휠브레이크도 함 사용해보구..
서너 바퀴 돌면서 기분 만땅이였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올라오는데.. 이런..
자동차 다니는 길에는 왜.. 바닥에 홈이 바져있잖아요.. 기하학적으로
그 것때문에 올라갈 수가 없네여..
결국 인라인 신구 낑낑 대면서 계단으로 올라 왔습니다.
애들 놔두고 왜이렇게 늦게 오냐구 아내는 삐져서 들어가구..
첫째하구만 단지 한바퀴 돌고 들어 왔네요.
아내가 벌써부터 인랸 괜히 사준거 같다구.. 툴툴거립니다.
(음.. -_____-;;; 제가 생각해두.. )
어쨌든.. 야간에도 조명 빵빵하죠.. 바닥 매끈하죠.. 넘어져두 많이 안다치죠..
초보 연습하긴 왔~~~~땀다.. 지하주차장..
항상 행복하세여.. 죽전 사랑드림이 드림이 드림
PS) 죽전쪽에서 연습하시는 분들은 안게신가요? 궁금하네여..
음.. 프로택터는 샀는데... 핼멧 못샀거든요.. 추천 좀.. 부탁해요..
음냐리.. 율동공원갔을때 인라인 타는 분들 계시던데..
혹시 여기 분들이 아니신지..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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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인라인.. 사던 다음 날...
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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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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