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아침날씨가 점점 시원해지고 있음 느낄 수 있는 요즘입니다.
매일 아침이면 오늘은 어떠한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해 볼까 고민을
하는데요..
이런저런 생각을 하던 중...
정말 기본적인 것을 놓치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캐나다 이민을 다루면서 정작 캐나다의 도시 설명을 빼놓고
있었던거죠..
캐나다에는 어떤 도시들이 있으며, 또 무슨 특별한 것이 있기에 그
곳으로 이민을 가는 것인가..
하는 것 말이죠.
자! 그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661FE3A52213EFF24)
밴쿠버 (Vancouver)
따뜻한 북미
서부연안의 대표적인 도시
사실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캐나다하면 생각나는 도시가 어디냐고
물어보신다면 각자 다른 지역을
말할 수 있겠지만요, 한국인분들에게 같은 질문을 한다면 거기는 바로
이 밴쿠버일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요.
우리나라에서 캐나다를 갈 때 대부분 벤쿠버를 통해 들어가기
때문이죠.
물론 토론토로 가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 거리상으로는 벤쿠버가
가깝기 때문에 대부분은 이쪽 루트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사실인데요.
아무튼 이 벤쿠버는 British Columbia주(이하 BC주)에
위치한 대표적인 도시로서
겨울에도 영상 기온을 유지하여 많은 국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도시입니다.
해마다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도시이기도 하구요.
캐나다 대부분의 도시가 그렇겠지만, 정말 아름답고 여유로운
곳이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벤쿠버에는 그레이터 밴쿠버(Greater Vancouver)을
중심으로 버나비, 써리, 코리아타운이라 불리는 코퀴틀람 등의 위성지역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따뜻한 날씨탓에
학생들이 많이 몰려 유학원이나
영어연수기관들이 많이 자리잡고 있기도 한 곳입니다.
참고로 평균기온을 말씀드리자면 겨울철(1월 기준) 약 3.6도,
여름철(7월 기준) 약 16.9도 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429973C52213FFF12)
빅토리아 (Victoria)
캐나다
서부연안의 대표적 관광도시
밴쿠버와 마찬가지로 따뜻한 날씨가 특징이며, 캐나다에서도 특히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곳으로
많은 이민 희망자들께서 선호하는 지역입니다.
특히 꽃과 관련된 행사가 많이 개최되어 정원의 도시라는 별칭이 있는
아주 아름다운 지역입니다.
빅토리아는 섬으로 벤쿠버에서 페리(Ferries, 배)를 타고 약
2시간 정도 걸립니다.
평균기온은 1월기준 약 4.4도 7월 기준 약 14도
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530A7385221401F26)
휘슬러 (Whistler)
북미 최고의
스키장으로 유명한 도시
밴쿠버에서 버스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1989년 휘슬러 산마루에 건설된 Chateau Whistler를
시작으로 관광객을 위한 Whistler Village가 형성되어
현재의 아름다운 휴양도시로 발전했다고 하구요.
아름다운 자연 경치 덕에 여름철에도 많은 관광객이 휘슬러를 찾고
있습니다.
특히 2010년도에 개최되었던 밴쿠버 동계올림픽 당시 대부분의
주요경기가 바로 이 곳에서 진행되었었죠 ^^
평균기온은 1월기준 영하 3도 7월기준 약 16도 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62490345221403C32)
밴프 (Banff)
로키산맥의
도시
Alberta주 내 캘거리 서쪽으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로키산맥의 우람한 전경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으며, 아름다운 경관을
보고자 매해
수많은 여행자로 붐비는 곳입니다. 약 6,600km2에 달하는 밴프
국립공원은 여름에는
산악레포츠와 삼림욕, 겨울에는 스키와 스노우보드 등 산악지대를
이용한 다양한 레포츠가 발달했죠..
평균기온은 겨울 영하 9도 여름 약 14도 정도 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5465F3B522140651D)
캘거리 (Calgary)
알바타주의
대표적인 도시
1988년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면서 유명세를 타게 된 도시로서 캐나다
석유매장량
대부분이 바로 이 도시에 집중되어 있죠 ^^
그래서인지 최근 캐나다 도시 중 가장 빠른 성장속도를 보이고
있구요.
또한, 재정이 넉넉하여 약 7%에 해당하는 주정부세가 면제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서쪽으로는 로키산맥이 위치해 있구요. 동쪽으로는 중부 대평원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1년 내내 서늘한 기후로 눈이 많이 오는 것이 이 도시에
특징입니다.
평균기온 겨울 영하 8.9도 여름 16도 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273DC34522140891D)
에드먼튼 (Edmonton)
앨버타주 행정의
중심도시
앨버타와 함께 Alberta주의 대표적인 도시구요. 특히 1905년
앨버타가 캐나다의 정식 주로 승격 되면서
주도로 지정되었습니다. 캐나다 단일도시 면적으로는 두번째로 큰
도시이며,
세계에서 손꼽히는 쇼핑센터 West Edmonton Mall이
위치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평균기온 겨울 영하 12도 7월 약 18도 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516BB355221409F26)
리자이나(Regina)
사스케추완주의
대표도시
끝없이 펼쳐진 대평원으로 유명한 도시이며, 추위로 유명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사스케추완주의 주도이며, 리자이나의 대표적 호수인 와스카나 호수로
인해
호수의 도시라 불리기도 합니다.
캐나다 낙농업의 요충도시이며, 캐나다의 상징인 RCMP(왕립
기마경찰대)의 본거지이기도 합니다.
평균기온 겨울 영하 16도 여름 약 19도 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3164E35522140B727)
위니펙 (Winnipeg)
매니토바 주의
주도
유명 애니메이션 Pooh의 고향으로 알려져 있으며, 캐나다 중앙에
위치한 이유로 영국식 문화와 프랑스계 문화가
함께 어우러져 있는 다민족문화가 잘 형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구요.
캐나다에서 가장 추운 도시으로 유명합니다.
평균기온 겨울 영하 18도 여름 20도 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66C2F4A522140D61F)
토론토 (Toronto)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도시
온타리오주에 위치해 있는 토론토는
1615년 유럽 탐험가에 의해 처음 발견된 토론토는 캐나다 금융과
비즈니스의 중심 도시입니다.
북미의 다양한 도시문화를 체험하실 수 있으며, 뉴욕, 시카고 등 미
동부 대도시와 인접해 있어
미국 관광하실 때에도 편하게 이동하실 수 있는 위치이죠 ^^
토론토는 매트로폴리탄과 요크, 스카이버러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문화 도시로도 유명한 곳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평균기온은 1월 영하 4도 7월 약 22도 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13E2C48522140FC02)
오타와 (Ottawa)
캐나다의
수도
토론토 바로 옆에 붙어 있으며,
캐나다 연방정부의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정치와 행정의
중심지입니다.
1859년 미국과의 전쟁으로 통합된 영국계 캐네디언과 프랑스계
캐네디언이
그들의 근거지 중간 지점인 오타와를 캐나다의 수도로 결정하게 되었던
거라고 합니다.
여러 공원들과 6개의 국립박물관, 3개의 대학 등 캐나다의 역사와
전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죠.
평균기온은 겨울 영하 11도 여름 약 21도 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60EA6485221411937)
몬트리올 (Montreal)
캐나다에서
두번째로 큰 국제도시
캐나다 내 불어권 지역인 퀘벡 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어와 불어가
공존하는 도시로
불어사용률이 영어보다 높은 편이나 한국학생 비율이 낮아
오히려
영어활용의 기회가 더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북미의 파리라 불리는 아름다운 도시 몬트리올입니다.
평균기온 겨울 영하 9도 여름 22도 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249CF4A522141322B)
퀘벡 (Quebec)
캐나다의
프랑스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이며, 북미 대륙의 유일한
성곽도시입니다.
과거 영국의 지배 아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의 90% 이상이
불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프랑스의 문화와 역사가 살아숨쉬는 곳입니다.
퀘벡시티는 절벽 위의 Upper Town과 아래의 Lower
Town으로 이루어져 있구요.
다시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평균기온은 겨울 13도 여름 약 20도 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222D3385221415E2D)
핼리팩스 (Halifax)
대서양 연안의
거대한 천연 항구도시
동부 캐나다 최고의 미항으로 손꼽히는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노바스코샤 주의 주도이구요. 1995년에 G7 정상회담으로 더
유명해졌죠
"배로 된 나무와 철로 된 사람"이라는 노바스코샤 주의
트레이드마크가 보여주듯,
세계적으로 유명한 핼리팩스 바닷가재와 풍부한 해산물은 이 지여의 주
상업인
해양산업을 대표하기도 합니다. 이 지역 특유의 현악기로 연주되는
경쾌한 곡과
잘 어우러지는 자유스러운 Pub 문화도 핼리팩스를 낭만의 도시로
만드는 데
한 몫을 하고 있구요. 그리 크지 않은 아담한 크기의 다운타운은
별도의
교통수단 없이 걸어서 반나절 도시 관광을 즐기기에 적합하죠
^^
![](https://t1.daumcdn.net/cfile/cafe/23609B4E522141902B)
오늘 캐나다의 도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민을 가시던 여행을 가시던 가시는 곳에 대한 간단한
정보라도
알고 가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 올려봤습니다.
아주 디테일하게 설명하지 못한 점이 조금 걸리긴 하지만,
어느 정도의 도움은 되셨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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