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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미가 전학오는날.... 환주명주여고에 다니던 조미는 이제 수방고등학교(남녀공학임당...)에 다니게 되었다.
쌤 : 자 모두 조용히 하고... 오늘 새로 전학온 친구를 소개 하겠어요.
남학생들 : 선생님 여잔가요? 남잔가요?
여학생들 : 쌤님 남자져? 그쳐?
쌤 : 남자들은 기분이 좋겠지만 여자들도 기분은 좋겠네요..
남학생1 : 여자닷!!!
쌤 : 맞아요.. 얘, 들어오렴!
조미 : 안녕? 난 환주명주여고에서 전학온 조미라고 해. 앞
으로 친하게 지내자...
소유붕 : 듸게 잘난척 하네..
조미 : --^ 빠직<-----이성 끊기는 소리!
남학생2 : 선생님 어디에 앉히실 거에여?
쌤 : 음~~~ 어, 저기 소유붕 자리옆이 비었구나...
소유붕 : 에휴~~ 내 인생은 왜 이런지.......
조미 : 누군 자기 옆에 않고 시픈줄 아나?
쌤 : 자자~~ 그만하고 조미는 빨리 앉으렴. 교과서는 한 사흘? 나흘 후에 도착할 것 같구나.
(참고로 학교마다 교과서가 다르다.)
조미 : 괜찮아여...
쌤 : 그럼 조례 마친다.
조례 끝나고.....
임심여 : 조미야... 오렌만이다. 나 알지? 같은 중학교 나온 심여.....
조미 : 어? 심여야 너 이학교였어?
임심여 : 그래.. 근데 나랑 같이 화장실 좀 가자.(제가 항상 친구한테 하는 말이졉...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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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심여 : 조미야, 오늘 아침에 너 유붕이랑 말다툼 했는데 그러지마...
조미 : 왜?
임심여 : 유붕이가 우리학교 짱이야.. 그래서 3학년 선배도 못 건들어..
조미 : 2학년 짜리가 건방지게...
임심여 : 그래도 조심해..
조미 : 그새 날 까먹었냐? 한때 이름 날리던 짱을...
임심여 : 그래 알고 있어. 좀 안심이 된다.
조미 : 심여야, 걱정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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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수업시간 종이
딩~~~~~~~~ 동~~~~~~~~~~ 댕~~~~~~~~~ 동
(울 핵교 종소리가 이렇슴다.)
임심여 : 빨리 가자...
조미 :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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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륭 : 유붕아, 왜 그랬냐? 아까.....
소유붕 : 재수없잖아.. 하는짓이....
주걸 : 왜 난 이쁘기만 하던데...
소유붕 : 니눈이 낮아서 그런거야~~~~~~~~~~
조미 : 니가 나 못생긴데 뭐 보태준거 있어? 재섭게스리..
소유붕 : 이게 진짜 보자보자 하니까--;
조미 : 에이 18 사람 열받게 만드네...
오기륭·주걸 : 호곡!! 조미 니가 욕을 할 줄은 몰랐닷..
조미 : 나는 욕하면 안되냐?
임심여 : 조미야, 그러지마... 이뿐 얼굴에서 그런 말이 나오면 얼굴에 먹칠을 해...
소유붕 : 이뿌긴 개뿔이 이뿌냐....
조미 : 저걸... 어휴...
마침내 종례시간...
쌤 : 자, 오늘 조미랑 즐겁게들 이야기 많이 나누었냐?
학생들 : 네~~~~~~~~~~~~~~~~~~~~~~~~
쌤 : 너희들 수학여행 날짜가 정해졌다.
학생들 : 언제 가여?
쌤 : 요번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라는 구나...
학생들 : 와~~~~~~~~~~~~~~~~~~~~~~~~~~~~~아
작가 : 참고로 이 학교는 회비가 비싼 대신에 이런 잡비는 내지 않는다.
쌤 : 조미야, 부모님께 수요일에 간다고 말씀드리렴..
조미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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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심여 : 너 진짜 운 좋다.
조미 : 그래.. 수학여행이 수요일인데 전학오길 월요일에 왓으니...
임심여 : 너 그거 봤냐? 조 편성!!
조미 : 어떻게 짜였는데?
임심여 : 남자랑 여자랑 같은조...
조미 : 뭐? 그럼 같은 방써?
임심여 : 아니.... 조만 같지 방은 따로야...
조미 : 놀래라!!
임심여 : 벌써 갈랫길이넹...
조미 : 그래.. 그럼 ㅂ ㅂ ㅏ ㅂ ㅂ ㅏ ㅇ ㅣ
임심여 : 그래.. 너두 ㅂ ㅂ ㅏ ㅂ ㅂ ㅏ ㅇ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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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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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 : 아~~ 아줌마 엄마 어딧어여?
(조미는 재벌이다. 유붕이도 재벌... 심여는 조미보다는 좀...)
가정부 : 방에 계세여...
조미 : 엄마!! 엄마~~~~~~~~~~~~~~~~~~~
조미엄마 : 어? 조미왔네..... 왜?
조미 : 모레 우리 수학여행 가!!
조미엄마 : 알았어... 아줌마한테 잘 말해놓을게...
조미 : 응!! 나 올라가 볼게...
조미엄마 : 그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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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 : 으~~ 심심하닷... 머하지?
갑자기 전화가......
조미 : 여부세염?
소유붕 : 야!!!
조미 : 어머나, 왕자님이 왠일로?
소유붕 : --^ 빠직!! 엄마 땜에 할수없이 전화한줄 알어..
조미 : 너희엄마가 누군데 나한테 전화하래?
소유붕 : 너 바보냐? 너네엄마랑 우리엄마랑 동창인거 몰라?
조미 : 뭐?
소유붕 : 딸이 그런것두 몰냐? 바버바버!!
조미 : --^ 빠직!! 끊어... 이 야심한 시각에 그런것 땜에 전화를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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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수학여행날...
조미, 탑티에 청치마를 입고 위에 니트를 걸쳐서...
반대로 심여는 고상하게 화이트 원피스 차림..
소유붕 : (속으로..)호곡, 조미가 왜 저렇게 이뿐거얌..
주걸 : 이~~~~~~야, 조미야 너무 이뿌닷..
조미 : 땡큐 벨마취!!!
마침내.. 여기저기 다니다가 밤쯤에 호텔루...
작가 : 내가 분명히 앞편에다가 부자라고 말했다. 놀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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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 : 장기자랑 있으니까 좀있다가 1층 무대로 와!!
학생들 : 네~~~~~~~~~엥
쌤 가고...
조미 : 심여야, 우리 춤 추기로 했지?
임심여 : 그래...
유단 : 근데 난 솔직히 자신이 없어...
범빙빙 : 왜.. 재미있겠다. 가슴이 두근두근...ㅋㅋ
청아 : 열쒸미 해서 꼭 성공해...
조미 :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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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 : 자, 이제 2학년 3반의 장기자랑을 볼 차례군여..
첫번재 팀... 댄싱걸팀 이라는군여.. 핑클의
'영원한 사랑!!'
남학생들 : 와~~~~~~~~~~~~~~~~아
사회자 : 예 잘 봤습니다. 아주 멋있군여.. 그럼 두번째 팀.. 돌아온 힙합 전사들을 모시겠습니다.
힙합전사 맴버 : 소유붕, 오기륭, 주걸, 진지붕, 고거기
여학생들 : 꺄~~~~~~~~~~~~~~~~~~~~~~악
다른반....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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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붕 : 조미 어느방이야?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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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붕 : 조미 어느방이야?
청아 : 그런 무서운 얼굴 좀 하지마..203호야..
소유붕 : 알았어.. 고마워~~
소유붕이 조미가 있는 방을 찾으러 다닌다고 어슬렁 어슬렁 거린다.
결국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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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 : 니가 왠일이냐?
소유붕 : 야 너 그 옷차림이 뭐냐?
그렇게 짧은 청바지에다가 끈나시입고 거기다 똥머리까지 한걸 보니까 너 깡패지?
조미 : 이새끼가 보자보자 하니깐...
소유붕, 조미에게 몇대 맞다.
임심여 : 소유붕 왠일이야?
소유붕 : 어? 어... 그냥... 심심해서!!
임심여 : 얼씨구 우리학교 짱이... 잠시 따라와봐..
복도로 나왓다.
임심여 : 유붕아... 조미 너무 깔보지마..
(지금부터 조미의 과거가...)
조미도 한때 짱이었어.. 환주명주여고에서도 그렇고 중학교에서, 초등학교에서 모두다 조미가 짱이었어.. 조미는 공부도 잘하지만 힘도세고 뭐든지 잘하는 애였어... 근데 지금은 왜 이렇게 잠잠한지 알아?
소유붕 : 아니.. 당근이 몰지..
임심여 :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실연당했던 거야..
소유붕 : 누가 조미처럼 이쁘고 능력있는 애를 찻냐?
임심여 : 너 조미 저아하는가 보구나?
소유붕 : 아 아냐...///////빨개지는 얼굴...
임심여 : 그게 누군지 알아?
소유붕 : 아니.. 갈켜 주랏..
임심여 : 엽무청이야...
소유붕 : 쿵... 엽무청이라면...
임심여 : 그래.. 너랑 라이벌 한헌 고등학교 짱..
소유붕 : 그래.. 사실대로 말할게.. 나 조미 좋아해..
임심여 : 역시 내 추측이 맞았군~~ 지금이라도 조미에게 고백해.. 조미는 아직 마음에 상처가 남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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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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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붕 : 근데 조미랑 나랑 안좋은 감정이 있어서...
임심여 : 조미는 그렇게 냉정하지 않아. 속은 얼마나 따뜻한 아이인데....
소유붕 : 전혀 그렇게 안 보이던데?--;
임심여 : --^ 빠직!! 야... 니가 그렇게 행동하니깐 조미도 그렇게 보이는거 아냐.
소유붕 : 그런가???--;바버바버...
임심여 : 어서 들어가자.. 씰대없는 소리 그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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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 : 무슨얘기 했어?
임심여 : 아무것도 아니야.. 그냥 뭐... 잘 지내나 뭐 그런거!!
조미 : 정말? 종말뤼야??
임심여 : 구래... 내가 거짓말을 할까봐 그래?
조미 : 아냐아냐~~~~~
(주걸이랑 진지붕, 오기륭, 소유붕 모두 숨었다.)
장철림(학주쌤) : 이것들이 아직까지 뭐하고 있어? 빨랑들
자랏...
※장철림은 황제의딸에서 건륭황제 입니닷 캬캬!!
전편에서 말 안했는데 얘기하는 사이에 남자애들 드러온 거에여...
조미 : 넹... 죄송합니닷!!
장철림 : 그래.. 조미가 용서를 구하니 화를 풀지.. 빨리 자도록...
모두 잠이 들었다. 남자들은 자기 방으로 가고...담날이 온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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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 : 으~~~~~<----기지개 펴는 소리
임심여 : 잘 잤어?
유단, 청아, 범빙빙 : 아 편하게 잤도닷...
쿵쿵쿵~~~~~~~~~~~~~~~~~~~~~~~~~~~~~~~
조미 : 에잇 씨X 누구야??????아침부텃!!
밖에서 : 나닷...누가 씨X야?
조미 : 호곡!!
심여가 문 열어준다.
조미 : 아침부터 숙녀방에 쳐들어와서 뭐하는거야?
소유붕 : 이 부회장이 전달사항도 못 전하냐?
(소유붕 부회장이닷..)
조미 : 이래서 어떻게 전교 임원을 믿나???
소유붕 : 에잇 더러워서 부회장 못 하겠다.
임심여 : 유붕아 화 풀고 전달사항이나 말해...
소유붕 : #$%&*#$%&*$%&%#^&&%&%%$(쫑알쫑알~~~~)
조미 : 다했음 꺼져..
소유붕 : 저거 진짜....!
조미 : 뭐야.. 또 붙어볼래?(주먹 날라간다.)
소유붕 : (조미한테 맞았다.)심여야 간다. 성질 더러워서 못 있겠네...
임심여 : 그래 빨리가 조미한테 더 맞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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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붕 갑자기 조미를 대리고 복도 구석으로,,,
소유붕 : (똥폼잡고)조미, 우리 사귀자!!!
조미 : 너 지금 그거 똥폼이쥐? 그게 터프한 줄 아냐?
소유붕 : 나 지금 장난하는거 아니야...
조미 : 니가 나보고 왜 사귀재?
소유붕 : 잠시만 말 좀 하지마!!!!!!!!!!!!!
갑자기 조미입술에 소유붕이 키스를 한다.(진짜 남친 없으면 서러워서 살겠나? ㅠㅠ)
조미 : ..................
소유붕 : 잘 생각해봐!!(멀리멀리 떠나가넹...<----자기 방으로 가는거에여..)
조미도 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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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심여 : 조미야 무슨일 있었어?
조미 : 심여야, 유붕이가 나 사귀재....
임심여 : 잘 됫네.. 천하의 짱이 너보고 사귀자는걸 보니까...
조미 : 휴~~~~~~~~~~~~~~~~~~~~
임심여 : 하기야.. 너도 짱이니깐....캬캬
조미 : 유붕이랑 사귀는게 좋을까?
임심여 : 당근이쥐.. 유붕이를 노리는 여자애가 얼마나 많은데?
조미 : 그게 문제야...
임심여 : 그게 문제라니......뭐가?
조미 : 만약 내가 유붕이 깔이 되면 선배들이 난리칠거 아냐..
임심여 : 막으면 되지...실력 되겠다. 뭐가 문제야?
조미 : 그 자체가 문제야.. 다시 그런 폭력 쓰기 싫어.
임심여 : 그렇게 되지 않아.. 유붕이가 먼저 그런거면 유붕이는 널 지켜줄꺼야..
조미 : 그럴까?
임심여 : 날 믿어랏..,응? 함만 믿어줘....ㅠㅠ(친구에게 얼마나 신용을 잃었길래...)
조미 : 그래...
밤새도록 눈을 뜨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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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붕 : 조미 나와봐...
조미 유붕이 따라...................
소유붕 : 생각 해 봣냐? 내 깔이 되는거....
조미 : 그래.. 니 여친 될게.. 근데 있잖아..
유붕이 또 맞았다.
조미 : 제발 깔이라고 하지마랏.,. 응? 기분 엄청 더러워!!
소유붕 : 알았어... ㅠㅠ 아푸랏...
조미 : 호~~~~~~~~~~~~~~ 괜찮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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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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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붕 : 별로 안 아퍼...
조미 : 그럼 빨리 들어가잣...
유붕 : 그래.. 그러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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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여 : 힝~~~~~~~~~~~~~이제 집에 가야 되잖아?
유단 : 어휴 난 힘들어서 죽는 줄 알아따...
청아 : 뭐... 난 즐거웠는걸?
범빙빙 : 난 별루야... 조미 그년이 유붕이한테 달라 붙어 있어서 얼마나 열받았는데...
심여 : 빙빙아 너 그게 무슨 소리야?
범빙빙 : 내가 유붕일 얼마나 좋아하는데?
심여 : 안돼, 포기해!!
범빙빙 : 내가 왜 포기해? 이 잡X가 진짜 재섭게 굴어...
문을 열고 조미가 ??????????
범빙빙 : .......................(쫄았다.)
조미 : 이 씨X 욕 왜해? 날 욕하는게 그렇게 재미잇냐?
빙빙이 뺨을 철썩!!!!!!!!!!!!!!!!!!
범빙빙 : 니가 뭔데 날 때리는 거야...
조미 : 내 욕을 왜해.. 그러길래.. 내욕을 왜하냐고?
(목소리가 커진다.)
범빙빙 : 그... 그게 말야... 아.. 아무것도 아니야..
조미 : 별것두 아닌게 왜 까불어..........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버스로..
선생님 : 자, 너희들이 원하는대로 해주마...
여학생들은 그대로 앉아 있고 남학생들만 일어서서 앉고 싶은 여학생 옆에 가서 앉으렴..
유붕 : yes!!^^ 조미야 어뒷니?
조미는 바로 조기 있었다. 그러나 이때 우리의 하이에나 기륭이가 노리고 있었다.
유붕이 필사적으로 뛰어서 겨우겨우 앉았다.
조미 : 나이스 샷!
근데 갑자기 창문밖에서 비치는 엽무청?!
조미 : 유붕아..........
유붕 : 왜?
조미 : 혹시 오늘 한헌기사도 수학여행 왔냐?
유붕 : 응...
조미 : ㅠㅠ 쭉~~~~~~~~~~~~내리는 조미의 눈물.
유붕 : 옛 생각은 다 잊어..
조미 : 그럴게...
그러나 밖에 있던 엽무청이 조미를 보았다.
엽무청 : 조미 각오해라.. 내가 널 가만두지 않아.
이렇게 무서운 말을 듣고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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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 자 학교에 도착했다고 부모님께 꼭 말씀드리고 편히 쉬렴.. 학교는 화요일부터 나온다.
아이들 : 네!!!!!!!!!!!!!!!!!!!!!!
모두모두 집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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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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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 쉬고 일요일이다.
조미 : 휴~~~~~ 심심해 뭘하지? 시내에 나가서 놀다 와야쥐...
룰루랄라 놀러 간다. 시내로....
악세사리 점도 가고 팬시점도 가고 가방도 사고... 이것저것 사고 오는데.... 이런!!
조미 : ................
엽무청 : 오랜만이야. 환주명주 파 다 망했나 보지?
조미 : 니가 상관 할 바 아니야.
엽무청 : 다시 나한테 붙으면 모든걸 용서해 주지..
조미 : 니가 인간이야? 나한테 그런짓을 하고도 니가 인간이야? 말을 해봐... 짐승만도 못한놈..
엽무청 : 에이 18.. 이게 진짜 여자라고 봐줘선 안돼겠다.
퍽!!!!!!!!!!
누가 맞았을까?
엽무청 : 윽!!!!!!!!!!!!!!!!
조미 : 날 예전의 조미라고 생각했다간 큰일나! 알았어? 이새꺄...ㅠㅠ
간다.
엽무청 : 힘이... 힘이 전보다 세졌는걸!! 얕잡아 보면 안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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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 : 아줌마 다녀왔어여.. 나 저녁 먹고 왓으니 기냥 잘 거에여...
아줌마 : 네.. 사모님께 말씀 드릴게여..
z z z ..... 실컷자고 하룻동안 또 놀고 화요일...
조미엄마 : 조미야... 빨리 다녀와...
조미 :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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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붕 : 조미, 왔구낭...
조미 : 새끼 귀엽구만.... ㅋ ㅑ ㅋ ㅑ
유붕 : 앗쭈!!
범빙빙 : 조미 재섭구나...
조미 : 내 성격 건들지마!!
범빙빙 : 그거 아니? 엽무청이 내 남자친구라는거... 유붕이가 날 무시하니.. 아참!! 유붕이랑 엽무청이란 싸운다던데.............
조미 : 뭐야? 유붕아 왜 말안해?
유붕 : 너 다치게 하기 싫어...
조미 : 어디서 해?
유붕 : 6월 3일.. 그 이상은 가르쳐 줄 수 없어.. 미안!
조미 :...........................
수업을 하고... 종례시간...
쌤 : 자!! 내일이 몇일이더랏?
고거기 : 6월 3일 인데여?
썜 : 아 그렇지.. 내일은 4교시만 한다.
아이들 : 와~~~~~~~~~~~~~~~~~~~~~~~~~~~~~~~~~~~~
쌤 : 내일은 이제 수업 진도도 많이 나가서 4교시만 할 거니까 도시락 안 싸와도 된다. 선생님을 위해 싸오고 싶은 사람은 싸오도록^^
아이들 : ...................펭귄 100마리가 지나가여ㅠㅠ
쌤 : 마치자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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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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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는길.. 조미랑 유붕이랑 팔짱끼고..
조미 : 제발 가르쳐줘...
유붕 : 아니.. 절대로 안돼...
이렇게 유붕이가 조미를 집까지 데려다 주고.. 뽀뽀까지 해 주면서...
유붕 : 널 다치게 하기 싫어!!
간다.
조미 집에 들어갔다.
바로 자기 방으로 들어가 빙빙에게 전화를 건다.
범빙빙 : 여보세여?
조미 : 빨리 오늘 싸움에 대한 정보를 말해...
범빙빙 : 오늘 밤에 00공원에서 한다더라.. 그것밖에 몰라!
조미 : 알았써 끊어 씹년아...
뚜뚜뚜뚜뚜뚜뚜~~~~~~~~~~~~~
조미 밥 실컷 먹고 운동하고 휴식취한다.
저녁 8시....
자고 일어나 시계를 보고 놀래서 씻고 뛰어 나간다.
한참 싸움이 벌어지고...
유붕이네 편이 조금 밀리고 있었다.
조미 : 엽무청... 날 끌어낼려고 그런거 알아...
유붕 : 조미!!
조미 : 어쩌다 이렇게 다쳤어? 흑흑....
엽무청 : 흥!! 조미 잘왔다.
조미 : 용서 안해...
임심여가 갑자기 왔다.
임심여 : 조미야..
조미 : 심여야, 왜 왔어? 이젠 힘도 많이 약해 졌는데...
임심여 : 조미야, 언제든지 니가 내 도움을 필요로 하면 난 내 몸을 부숴서라도 도와줄 수가 잇어..
조미 : 심여야,, 흑흑흑.........
엽무청 : 연극하냐? 조미 덤비시지?
그때 조미의 패거리를 와글와글...
임심여 : 내가 불렀어...
조미 : 훌쩍... /눈물 닦고/얘들아, 엽무청에게 당한 복수를 갚아주자!!
또 싸우기 시작했다.
엽무청 : 윽!!!
조미 : 내가 경고했을텐데...
퍽!퍽!퍽!퍽!퍽!퍽!퍽!퍽!퍽!
엽무청 : 조미 내가 잘못했어....
조미 : 다신 이런짓 하지마!!!
조미가 돌아서는 순간 엽무청이 조미의 등에 날카로운 것으로 찔렀다.
조미 : 악!!!!!
유붕 : 조미야!!!!!!!!!!!!!!!!!!!!!!!
조미 : ... 넌 너무 비굴해....(옆에있던 나무막대기에 엽무청 돌아서다 똑같이 머리맡고 쓰러졌다.)
조미 일어섰다.
조미 : 18.. 내가 이까짓거에 당할거 같아? 남의 옷 찟어놓고 그렇게 할 말이 많냐?
앗 실수... 조미가 다친게 아니라 옷이 찢어진거다.
조미는 옷을 굉장히 깔끔하게 입는 편이라서...
유붕 : 놀랫잖아....
조미 : 괜찮어... 그나저나 유붕아.. 팔에 피가!!
조미가 유붕이 업고 병원으로... 이거 반대로 되어야 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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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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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 조금만 늦게 왓어도 오랫동안 고생했겠군여...비수에 심하게 찔리셔서 열흘 입원하셔야 겠습니다.
조미 : 다른 이상은 없나여?
의사 : 네.. 다행이군여.. 환자는 203호에 있습니다.
조미 : 네....
조미 203호로 걸어가고...
유붕 : 뭐래?
조미 : 괜찮대.. 10일만 입원하면 된데...
유붕 : 아야...
조미 : 그러길래 나 부르랬잖아.. 왜 니맘대로 그래서 내 가슴을 찢어놔...
유붕 : 울지마...
조미 : 니가 다치니까 내 가슴이 아프잖아..흑흑...
유붕 : 그래 앞으론 그러지 않을게...
조미 : 그래야지...
조미가 밤새 병간호 하고...
담날이닷... 불만이냐?
유붕엄마 : 유붕아.....
유붕 : 어? 엄마.. 어떻게 알고...
유붕엄마 : 조미가 전화를 했더구나..
유붕 : 하지 말랬는데..
조미 : 어머.. 유붕이 어머니 오셨네여..
유붕엄마 : 그래 조미야 고맙다. 너 아니었으면 우리 유붕이 많이 다쳤겠더구나...
조미 : 별거 아닌걸요..
유붕엄마 : 사실은.. 너희 엄마랑 혼담 좀 하고 왔다.
유붕 : 무슨 혼담요?
유붕엄마 : 너희둘이 짝을 지어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유붕: 이나이에 무슨 결혼을.. 약혼이면 몰라도..
유붕엄마 : 내가 결혼 꼭 한다더냐? 오~~ 이녀석 조미 좋아하는 구나..
조미-유붕 : ///////// 아이.. 빨개져여...
유붕엄마 : 어머어머... 그래 너희 약혼시키고 결혼 시키기로 결정 났단다. 아버지들도 찬성이더구나..
조미 : 정말이에여?
유붕엄마 : 그래...
조미 : 너무 기뻐............. 조미가 쓰러졌다.
유붕엄마 : 어머.. 조미야... 조미야 정신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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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완결
유붕엄마 : 조미야 정신차려..
유붕 : 조미야...
조미를 침대에 눞였다.
1시간.. 2시간... 3시간... 지나고 나니.........
조미 : ......으음~~~~~~~~~~~~~~~
유붕엄마 : 조미야.. 나 알아보겠니?
조미 : 네.. 제가 왜 여기에..
유붕엄마 : 니가 쓰러졌단다.
조미 : 죄성해여.. 폐만 끼쳐 드리고..
유붕엄마 : 아니다.
이리하여 10일이 지나고 퇴원후.....
학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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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심여 : 유붕아 괜찮냐?
조미 : 난 안보여? 니가 제일 아껴주는 이 조미는?
임심여 : 당연히 안보여..
조미 : 이게?
임심여 : 장난이야....캬캬
유붕 : 심여야 우리 9월에 약혼해...
임심여 : 정말이야? 잘됐네.. 아고 배아파라.
주걸 : 배아파 하지마! 내가 니 약혼 상대가 되어줄게..
임심여 : 아이고 고마워랏!!ㅋ ㅑㅋ ㅑ
조미 : 장난 치지말고.. 너 그날 안오면 죽음이야...
7월.... 8월..... 9월!!!
마침내 그날이 되었다.
조미 : 아 이 씨!!! 나한테 이런거 안어울리는데.. 역시 캐쥬얼이 최고야..
유붕 : 이게 뭐에여? 립글로스 까지 바르고...
마침내 분장끝...
들어가는데 퍽!!
치마 밟고 넘어졌다.
관객들 : ㅋㅑ ㅋ ㅑㅋ ㅑ
조미-유붕 : ///////// 빨개 졌어여...
이렇게 별나게 끝났다.
조미 : 우리 영원히 함께하는 거야...
유붕 : 그래.. 영원히!!
둘은 손을 꼬옥 잡고 식을 끝냈다.
짱들에 식은 역시 별났다.
허접작가의 소설 읽어 주셔서 감사합돠.
또 소설 낼거에염^^
허접작가 소설 이지만 마뉘 읽어 주새여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