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분 기도 1024.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하늘나라에 들어 갈 수 없다(240505)
어린이는 교회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다
파티마(1917년) 성모 발현에서 매월 13일에 여섯 차례에 걸쳐 발현한 세 사람은 어린이였다.
예수님이 태어나 이집트로 피난 갔을 때 헤로데에게 순교한 수많은 어린이가 있었다. 이렇든 무죄한 어린이들의 순교를 기념하는 축일로 12월 28일이다.
예수님은 오천 명을 먹이신 기적에서 한 어린이가 내어 놓은 물고기 두 마리와 빵 다섯 개로 시작하셨다. 이렇듯 어린이는 교회 안에서 그 역할이 결코 작지 않다.
교황청 전교기구에도 어린이 전교회 기구가 있다.
어린이의 특징은 천진하고 복잡하지 않으며, 신뢰와 믿음이 단순하며, 배운 대로 행동한다.
이러한 어린이에게는 충분한 교육과 세례를 베풀어야 하며 사랑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아야 한다.
아녜스(Agnes, St) 성인은 디오클레티아누스 통치 때에 순교한 로마의 동정녀로 어린이의 수호성인이다. 아기예수의 데레사(Theresa of the Child Jesus,St) 는 비행사들과 화초 재배자들의 수호성인이며 어린이와 같이 되는 사람들에게 하느님의 나라가 약속되었다고 말한다.
스콜라스티카 (Scholastica,St 480~543) 성인은 성 베네딕도 성인의 동생으로 놀란 어린이의 수호성인이다.
이외에도 니콜라오 주교 성인, 리마의 로사, 마리아 고레띠 성인들도 어린이의 수호 성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