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 돌

[별찌돌]

몽 돌

      이정희 

혼자임을 갈고 갈아

몽돌 되어 버린

스스로

날선 칼날 같던 

스스로를 아파하며

거울을 그릴제

이제막 무디어진 

스스로를 

물빛에 비춰보며

마지막 수혈을 한다

그동안 잘 견뎠어

스스로 이길 원하며

노을빛 물기를 벗어

그에게로 보낸다

[베베 김미애]

수혈하며 나를 바친
사랑은 보상이 있으니

[별찌돌]

어린시절 헌혈 몇번 한 기억이 있습니다
헌혈증서를 백혈병 학생에게 전해 주었죠
그후론 술 담배 더러워진 내 피를 타인이 수혈할까
겁이나서 안하게 되드라구요
어릴적 한 때였답니다
일찍이 일어나 시는가 봅니다
베베 시인님 들러 주시어 감사합니다

[베베 김미애]

왜 자신을 비하하십니까? 그렇게 거룩한 일을 하셨으면서 저도 헌혈증서가 있답니다. 헌혈에 대한 자격증도 있고요. 힘내시는 시인님 되세요 아자 화이팅

[착한서씨]

영하의 날씨 속에서 주말 아침시간에 컴앞에서 음악소리와.
창작글을 읽으면서 머물다 갑니다 오늘의 날씨도 전국적으로 한파의 영하날씨를
보인다고 기상청은 예보합니다 독감 감기에 몸 관리를 잘 하시고 행복한 즐거운 주말을 보내시길요...

[별찌돌]

미뭇한 글 읽어 주시어 감사 합니다
새해엔 모든 소망하는 것 다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린두]

칼날 같이 날 선 돌멩이가
몽돌이 되기까지는
얼마나 굴러야 할까요.

참 어려운 과정이었겠죠.
그동안 잘 견디었다는 쾌재.

별찌돌님 고맙습니다.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고
건강하십시오.

[별찌돌]

돌은 가만히 있는데 타인이 돌을 그렇게 만들지요
별찌도 이제 몽돌이 다되었답니다
감사합니다

[석우, 박정재]

반갑고, 감사합니다.
새해 乙巳年에는 더욱 幸福하시기 바랍니다.

올려주신 精誠이 깃든 作品 拜覽하고 갑니다.
恒常 즐거운 生活 속에 健康하시기 바랍니다.

[별찌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나날되시길 소망합니다

[미풍 김영국]

별찌돌님 안녕하세요
한파가 기승을 부리니 각별히 건강에 유의하시고,
즐겁고 행복이 가득한 휴일이 되세요.
詩心에 마음 한 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별찌돌]

새해엔 모든 소망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하루 되시길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