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7월 25일-8월 15일 (21박 22일) 인도 라다크(Ladakh) & 잠무 카슈미르(Jammu Kashmir) 여행정보

[Pegasus]

■ 2018년 7월 25일-8월 15일 (21박 22일) 인도 라다크(Ladakh) & 잠무 카슈미르(Jammu and Kashmir)

여행정보

http://www.bestladakh.com

http://qubix.tistory.com/1151

http://beyondtheboundaries.tistory.com/22

http://beyondtheboundaries.tistory.com/11

http://blog.daum.net/poeti50/15973561

http://beyondtheboundaries.tistory.com/3 53일간의 라다크 여행기

https://blog.naver.com/mayjun0523/221297137885 직장인 라다크 여행기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untay1128&logNo=221077142662 생초보 라다크 여행기

http://cafe.daum.net/han2020/OMUQ/4?q=%EB%9D%BC%EB%8B%A4%ED%81%AC%20%ED%95%9C%EA%B5%AD%EC%9D%B8%EB%AF%BC%EB%B0%95 수미여행사

■ 출국편

07/25(수) 16:20 중국동방항공 5034편 인천 출발

07/25(수) 17:30 상해(푸동) 도착

07/25(수) 21:15 중국동방항공 0563편 상해(푸동) 출발

07/26(목) 01:35 델리 도착

■ 귀국편

08/15(수) 02:40 중국동방항공 0564편 델리 출발

08/15(수) 11:20 상해(푸동) 도착

08/15(수) 14:50 중국동방항공 9827편(상해항공 공동 운항) 상해(푸동) 출발

08/15(수) 17:25 인천 도착

http://www.onlinetour.co.kr에서 4월 12일 발권(521,000원)

■ 라다크(Ladakh) 여행 일정

7월 25일(수) 오후 4시 20분 인천 출발

7월 26일(목) 새벽 1시 35분 델리 도착

7월 27일(금)

7월 28일(토) 오전 11시경 라다크 레 도착 후 휴식

7월 29일(일) 레(Leh) 현지 여행사를 통해

판공쵸 호수와 누브라 밸리 1주일 퍼밋(650루피, 여권과 비자 복사본 1부) 신청

1박 2일 초모리리 호수 투어 / 3박 4일 판공쵸 호수와 누브라 밸리 투어 / 5박 6일 마카밸리 트레킹 신청

7월 30일(월)

7월 31일(화) 3박 4일 판공쵸 호수와 누브라 밸리 투어 출발

레를 떠난 지 6시간, 드디어 누브라밸리의 상징이자 인도 최북단 곰파인 디스킷 곰파가 나타남

디스킷 곰빠 아래는 마을인데 전체를 다 곰파로 보아도 무리가 없음

디스킷에서 다시 1시간 훈루르 마을, 이곳에는 작은 사막이 있어 낙타 체험할 수 있음

8월 1일(수) 누브라(Nubra) 밸리 오지 트루툭(Turtuk) 마을 1박

8월 2일(목) 누브라 밸리 훈두르 마을 1박

누브라 밸리 투어는 1박 2일, 2박 3일 코스가 있는데 2박 3일 트루툭(Turtuk)마을 코스 추천

5~6명이 지프를 대절해서 편도 8시간 정도 소요되지만, 가는 길이 잘 닦여있어 멀미 걱정이 없으며, 풍경이 아름다워 지루할 틈이 없다.

훈두르에는 작은 사막이 있어 낙타사파리도 즐기실 수 있다.

8월 3일(금) 누브라 밸리에서 레로 이동

8월 4일(토) 레 시내 휴식(빨래)

8월 5일(일) 4박 5일 또는 5박 6일 마카(MARKA) 밸리 트레킹 출발 = 헤미스(HEMIS) 국립공원

마카벨리 협곡을 하루에 짧게는 7km에서 18km까지 5~10일간 걷는 코스

마카밸리 트레킹은 라다크에서 가장 잘 알려진 트레킹 루트 중의 하나이다.

트레킹 지역이 레에서 차량으로 2시간 거리에 있어 가깝고, 헤미스 국립공원 내 마카밸리의 협곡과 여러 산간 마을 등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트레킹이다.

마카밸리 트레킹은 짧게는 5일에서 길게는 10일까지 다양한 일정으로 계획할 수 있다.

캠핑 야영 트레킹 : 트레킹 캠프장 텐트에서 숙식을 하며 가이드와 요리사, 말몰이꾼이 동행함

홈스테이 트레킹 : 라다크 현지인의 가정에서 숙식을 하며 가이드와 말몰이꾼이 동행함

https://blog.naver.com/bestladakh/221227303242

http://www.hyecho.com/goods/goodsdetail.asp?sch_goodcd=THM201633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estladakh&logNo=140159546353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estladakh&logNo=140157434432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eajungchoi&logNo=110183600195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everydaypicnic0625&logNo=220816047971 마카밸리 비용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hoebuja&logNo=221080607417 KBS 1 UHD특집 트레킹 노트(세상을 걷다 인도 라다크를 가다) 2017년 8월 22일(화요일) 방송

제1일 : 칠링(CHILLING) – 카야(KAYA) - 스큐(SKYU) 구간

레(3500m)에서 칠링(3180m)까지 자동차로 약 1시간 30분 소요

칠링에서 스큐(3380m)까지 7km / 3시간 30분 이동 / 표고차 –180m

레(3500m)에서 칠링까지 전용차량으로 이동 후 칠링에서 스큐까지 도보 이동

칠링(3550m)에서 수동 케이블카를 타고 잔스카강을 건넘

황량한 계곡을 따라 가다 숲길을 지나 스큐(3380m)에 도착하여 텐트 야영

마카밸리 트레킹 1일차

☞ 칠링(Chilling 3,180m)에서 트레킹 시작

☞ 카야(kaya)를 거쳐 스키우(Skiu 3,400m)에 도착

☞ 11세기에 지어진 스키우 곰빠 방문

☞ 첫날이라 고소적응이 필요하여 무리한 일정은 피합니다.

☞ 거리 : 6.9km / 소요시간 : 3~4시간

제 2일 : 스큐(SKYU) - 마카(MARKA) 구간

스큐(3380m)에서 마카마을(3800m)까지 18km / 8시간 이동 / 표고차 420m

평탄한 길을 이동하며 마카밸리에서 가장 큰 마을인 마카(3800m)에서 홈스테이 숙식

7~8월에 마카마을 유채꽃 만개

마카밸리 트레킹 2일차

☞ 스키유-사라(Sara 3,620m)-마카(Markha 3,710m)

☞ 강을 건너 마르카 마을로 트레킹 시작

☞ 트레킹 도중에 계단식 밭과 작은 관개식 운하 조망

☞ Markha는 약 20 가구가 살고 있는 예쁜 마을입니다.

☞ 마을 너머 오래된 수도원과 폐허가 된 요새를 방문

☞ 거리 : 19.2km / 소요시간 : 7~8시간

제 3일 : 마카(MARKA) – 한카(HANKAR) - 타충제(THACHUNGTSE) 구간

마카마을(3800m)에서 타충체(4250m)까지 12km / 8시간 이동 / 표고차 450m

마카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무릎높이의 강물을 건너 마카밸리의 마지막 마을 한카(3980m)까지 오르막 내리막이 많지 않지만 한카에서 타충체(4250m)까지 줄곧 오르막임

타충체는 해발 4200m 지점에 있는 아주 작고 아늑한 곳임

한카에서 타충체로 가면 마을도 없고 사원도 없다

타충체(4250m)에서 홈스테이 숙식

트레킹 도중에 티벳불교의 흔적인 마니석, 초르텐, 곰파들을 볼 수 있음

마카밸리 트레킹 3일차

☞ 마카-엄룽(Umlung 3,860m)-한카(Hankar 3,900m)

☞ 캉야체(Kangyatse 6,400m)를 조망하며 트레킹

☞ 거리 : 13.2km / 소요시간 : 6~7시간

제 4일 : 타충제(THACHUNGTSE) – 니말링(NIMALING) 구간

터충체(4250m)에서 마지막 캠프장인 니말링(4730m)까지 7km / 6시간 / 표고차 480m

타충체(4250m)에서 마지막 캠프장인 니말링(4730m)까지 이동하며 캉야체봉이 비치는 작은 호수들과 돌탑들을 볼 수 있음

마카밸리 트레킹 4일차

☞ 한카-타충체(Thachungtse 4,200m)-니마링(Nimaling 4,750m)

☞ 거리 : 10.5km / 소요시간 : 6~7시간

니말링 평원(Nimaling Plain)

니말링 평원은 높낮이가 있는 목초리로서 강야체(KangYatse,6,553m)의 기슭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는 작은 연못과 개울 등을 볼 수 있으며 여름에는 풀로 덮힌 목초지 위에 야크, 양, 염소, 말 등과 같은 많은 수의 동물들도 볼 수 있으며 마벗, 흰꼬리 산토끼나 푸른빛이 도는 양과 늑대도 가끔씩 볼 수 있다.

제 5일 : 니말링(NIMALING) – 콩마루 라(KONGMARU LA Pass) - 상숨도(SHANG SUMDO)

니말링(4730m)에서 상숨도(3730m)까지 17.5km / 9시간 이동 / 표고차 –1420m

아침 일찍 출발하여 트레킹 여정의 최고고도의 콩마루 라(5150m) 도착하여 마카밸리와 희말라야 파노라마를 감상하고 숨도(3730m)까지 깊은 계곡을 따라 5시간 이동

니말링이라는 지역의 이름은 동이 틀 때처럼 햇볕이 모든 곳을 비춘다는 뜻입니다.

공마루 라(5150m)는 마카밸리에서 가장 높은 고개

아침 일찍 출발하여 트레킹 여정의 최고고도의 콩마루 라(5150m) 도착하여 마카밸리와 희말라야 파노라마를 감상하고 숨도(3730m)까지 깊은 계곡을 따라 5시간 이동

숨도에서 차량으로 헤미스 곰파를 들려 레로 이동

우리는 이런 산 정상에 스룽마라고 부르는 수호신이 있다고 믿어요 그 신이 산의 모든 위협으로부터 저희를 보호해 주길 바라면 주문을 외우는 겁니다.

마카밸리 트레킹 5일차

☞ 니말링-콩마루라(Kongmaru La 5,150m) -촉도(Chongdo 4,000m)-상숨도(Shang Sumdo 3,680m)

☞ 아침 일찍 조식 후 트레킹 시작

☞ 거리 : 17.5km / 소요시간 : 8~9시간

상숨도 도착 후 전용차량으로 레 이동(3~4시간)

☞ 이동 중 라다크에서 가장 큰 불교사원으로 오래된 전각과 아름다운 벽화들이 즐비한 헤미스 곰빠 및 주변 풍광관광

☞ 15세기에 처음 만들어졌으며 이후 군사요새로 활용되었고 가장 인상적인 외관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틱세곰빠 관광

☞ 구리불상과 거대한 마애불이 있는 쉐이곰빠 관광

☞ 시간상 곰빠 관광은 생략될 수도 있습니다.

■ 5박 6일 마카(MARKA) 밸리 트레킹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everydaypicnic0625&logNo=220816047971 마카 밸리 트레킹 견적 (2016년 여름 기준)

레(Leh) 현지 삼사라(SAMSARA) 여행사

1. 5박 6일 마카 밸리 트레킹 견적 (2016년 2인 22100루피 = 약 40만원)

1) 레에서 칠링까지 지프 렌트비 : 2600루피 = 44200원

2) 상숨도에서 레까지 지프 렌트비 : 2300루피 = 39100원

3) 5박 3식 숙식비 : 10000루피 = 170000원

4) 6일 가이드비 : 7200루피(1일 1200루피) = 122400원

2. 트레킹 준비물

우의, 침낭, 등산화, 샌들, 날젠 물통, 보온용 외투(경량 우모복), 반팔 셔츠, 긴팔 셔츠, 반바지, 긴바지, 솟옷 2벌, 양발 2켤레, 고소증세 두통 해결(아스피린, 다이아막스)

제1일 : 칠링(CHILLING) – 카야(KAYA) - 스큐(SKYU) 7km

제 2일 : 스큐(SKYU) - 마카(MARKA) 18km

제 3일 : 마카(MARKA) – 한카(HANKAR) 11km

제 4일 : 한카(HANKAR) – 니말링(NIMALING) 11km

제 5일 : 니말링(NIMALING) - 상숨도(SHANG SUMDO) 17km / 니말링(NIMALING) - 촉도(CHOKDO) 12km

제 6일 : 상숨도(SHANG SUMDO) - 헤미스(HEMIS) 10km / 촉도(CHOKDO) - 상숨도(SHANG SUMDO 15km

헤미스(HEMIS)에서 렌트 차량 이용하여

헤미스(HEMIS GOMPA) / 틱세곰빠 / 쉐이곰빠 관광 후 레로 이동

또는

상숨도(SHANG SUMDO)에서 렌트 차량 이용하여 레로 이동

8월 11일(토) 레 시내 휴식(빨래)

8월 12일(일) 1박 2일 초모리리(Tso Moriri) 호수 투어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aruzen&logNo=220800915740

라다크에서 레 시내와 판공초 호수만 보고 가는 사람이 제일 많으며, 그 다음이 누브라 밸리를 방문하며, 초모리리 호수를 방문하는 여행자들이 많지 않아서 인원 모으기가 쉽지 않다.

레에서 마날리로 내려가는 길에 초모리리 호수를 들리는 방법도 있지만, 투어 가격(한화로 20만원 정도)이 어마어마하게 비싸므로 레에서 팀을 꾸려 1박 2일 투어로 다녀오는 것을 추천한다.

레에서 초모리리 호수까지 편도 8시간 정도 소요되며 중간에 작은 호수에 들릴 수도 있다으며, 초모리리 호수 뒤에 야트막한 민둥산에 올라가 호수전경을 보는 것을 추천하며 말을 타고 호수를 돌아볼 수 있다.

1박 2일 초모리리 투어코스에는 유목민과 희귀야생동물을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유목민과 희귀야생동물을 보려면 2박 3일 투어를 신청해야 한다.

8월 13일(월) 1박 2일 초모리리(Tso Moriri) 호수 투어

8월 14일(화) 오전 9시경 항공편으로 레에서 델리로 이동

8월 15일(수) 새벽 2시 40분 뉴델리 출발 오후 5시 25분 인천 도착

■ 라다크(Ladakh) 여행 참고자료

1. 마니보(마니석)

마니보(옴마니밧메훔) 여섯 신의 주문에서 비록된 것으로 주문을 외우면 자신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위해 기도하는 의미가 된다

옴은 우주를 뜻한다.

2. 룽다

'룽다'란 장수(長壽)를 의미하며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걸어놓은 것으로 룽다 끝부분의 실이 풀어져 있는데 그 모습을 보며 장수를 기원한다.

깃발에는 다섯 가지 색깔이 있는데 흰색은 구름, 초록은 땅, 파란색은 하늘, 노란색은 태양, 붉은색은 공기를 의미한다.

3. 판공쵸(Pangong Tso) 호수

판공쵸의 쵸는 호수라는 뜻이다. 길고 좁은 마법의 호수다. 인도와 티벳(중국)에 걸쳐 130km나 뻗어 있다. 약 40%는 인도, 60%는 티벳 땅에 속해 있다. 해발 4,350m에 위치해 있는 판공초는 오래 전, 히말라야가 융기할 때 바닷물이 그대로 고여 호수가 된 소금호수다. 지금도 갈매기들이 날고 물맛도 짜다.

인도쪽 판공초는 스투파로부터 시작된다. 흰색이 아닌 검정색 스투파가 호수를 내려다보고 있다.

점심 먹기 전, 판공초와의 짧은 상견례였다. 식당으로 가니 일행 중 몇 분은 고산증으로 고전 중이었다. 동행자도 입맛이 없는 모양이다. 잘 먹어야 하는데 컵라면도 먹는 둥 마는 둥이다. 간신히 허기만 면하는 판공초에서의 점심이었다. 본격적인 판공초와 만남을 위해 다시 출발한다.

판공초 핵심 지역에 도착. 동행자와 나는 보다 넓은 지역을 보고 싶어 움직인다. 다른 일행들은 고산증 때문인지 주차 지역 주변만 맴돌뿐 반경을 넓히지 않는다.

환상적이고 절대적인 풍광이다. 표현하려는 언어는 사족이다. 그저 눈에 넣고, 마음에 담는다. 그러나 눈에 넣는 것은 오래 가지 않더라. 마음에 담는다고 발효되지도 않더라. 틈틈이 찍어 둔다. 훗날 끄집어내어 지금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반추하리니.

신비의 호수요, 마법의 호수다. 동행자는 풍광에 반해 해발 4.350m에서 겁도 없이 몇 번을 저렇게 뛰었다.

순간의 기쁨이 너무나 컸던 것이리라. 후유증도 그녀의 몫이었다.

이제 일행들에게 돌아가면서 감상할 시간이다. 천천히 움직인다. 호수 뒤쪽 설산을 표적으로 삼는다.

돌아갈 시간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눈과 카메라에 담는다.

판공초는 인간에게 주는 신의 선물이다. 그 이상의 찬사가 어디 있을 수 있으랴

창라패스(5,360m)를 다시 넘는다. 고난의 여정이었다. 그러나 그 여정은 내 인생의 환희 중 하나였다.

4. 헤미스 국립공원(Hemis National Park)

인도 북부에서 가장 큰 국립공원이며 눈표범의 서식지로 알려져 있으며, 헤미스 국립공원을 둘러보는 마카 밸리 트레킹으로 유명하다。

헤미스 국립공원은 인도의 잠무와 카스미아(Jammu & Kashmir) 주의 동부 라닥(Ladakh)지역에 위치하는 인도에서 가장 큰 동식물보호구역이자 남부아시아에서 가장 큰 국립공원이다. 또한 인도의 인더스강(Indus River) 뚝 북쪽에 위치하며, 눈표범(Snow Leopard)을 포함한 위험에 처한 많은 수의 표유동물의 휴식처이기도 하다.

헤미스 국립공원은 1981년 600제곱킬로미터의 지역을 처음으로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였고, 1988년 3350제곱킬로미터, 1990년 4400제곱킬로미터로 확장하여 남부아시아에서 가장 큰 국립공원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헤미스 국립공원은 많은 티벳트 불교사적이 있는 곳으로 대표적인 헤미스 수도원은 400백년 이상된 유적이다. 또한 헤미스는 티벳트의 실크로드의 출발점이기도 하며, 헤미스 축제(Hemis Tsechu Festival) 때는 수많은 순례자와 여행자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현제 약 1,600여명의 주민이 국립공원 안에 거주하고 있다.

세계에서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한 Moringa 차와 캡슐을 생산판매하는 Hemis Greenfield Ltd.의 Hemis는 모링가의 원산지인 인도 북동쪽 히말라야산맥 중턱에 있는 인도의 헤미스국립공원(Hemis National Park)의 이름이다.

[출처] 헤미스에 관하여(About Hemis)|작성자 아브라함

5. 라다크의 과거와 현재를 연구한 도서 : <오래된 미래>

스웨덴의 언어학자이자 사회운동가인 헬레나 호지 여사가 라다크를 다룬 책의 이름이다.

인도 속의 작은 티베트. 아리안과는 사뭇 다른 얼굴을 한 사람들이 천사 같은 미소를 지으며 불경통을 돌리는 것도, 겨울이면 길이 막히는 오지에 자리 잡은 것도 티베트를 닮았다. <오래된 미래>가 출간된 지도 수십 년. 인도의 라다크에는 여전히 인류의 오래된 미래가 남아 있을까.

하늘 가까운 마을에는 천사를 닮은 사람들이 살게 마련일까. 히말라야와 안데스에서 만난 사람들은 유난히 까만 얼굴에 아이 같은 미소를 짓고 있었다. 북인도의 라다크, 해발 3500m의 중심 도시 레(Leh)에도 ‘줄레’ 하는 인사와 함께 천사의 미소를 머금은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고산지역 특유의 맑은 하늘 아래 검게 그을린 사람들의 얼굴에는 북인도 특유의 오똑한 코와 짙은 쌍꺼풀 대신 작은 코와 외꺼풀 눈이 자리 잡았다.

이곳은 인도의 북쪽 끝 지방. 중국(정확히는 티베트)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라다크에 티베트인들이 처음 들어와 자리를 잡은 것은 지금부터 1000 하고도 100여 년 전이었다. 그들은 고유의 티베트 불교를 간직한 채 독자적인 왕국을 이루고 수백 년을 살았고, 그리하여 중국과 인도 사이의 국경 분쟁지역인 이곳에는 중국인도 인도인도 아닌 라다크 사람들이 지금도 고유의 문화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라다크라는 이름이 우리에게 알려진 것은 <오래된 미래-라다크로부터 배운다>는 책을 통해서였다. 스웨덴의 언어학자였던 헬레나 호지는 1970년대 연구를 위해 인도 라다크 지역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십여 년간 그 지역의 언어뿐 아니라 사람들의 삶을 연구한 결과, 라다크 지역 사람들의 삶과 생활이야말로 가장 생태적이고 인간적이라는 결론에 이른다. 수백 년, 혹은 수천 년 이어온 이들의 삶이야말로 환경문제 등으로 한계에 부딪친 현대 문명의 미래, 그러니까 ‘오래된 미래’라는 것이다. 모든 것이 부족한 고산지대, 생존을 위해 키워온 사람들의 지혜는 욕망을 줄였고, 결과적으로 풍족한 현대사회보다 더욱 행복하게 됐다는 역설은 덤이다.

하지만 하나 둘 새로운 도로가 뚫리고, 외부 사람들이 들어오면서 라다크의 전통도 흔들리기 시작했다. 결정적인 변화는 인도 정부에 의해 라다크 관광이 시작되면서 일어났다. 외부의 관광객들이 들어와 돈을 뿌리기 시작하자 라다크 사람들은 비로소(?) 자신들이 가난하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한 것이다. 행복의 역설보다 훨씬 더 강력한 돈의 역설. 사람들은 불행해졌고, 젊은이들은 타지로 빠져나갔다. <오래된 미래>에는 라다크의 전통사회가 자본의 위력 앞에 맥없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는 저자의 안타까운 시선도 담겨 있다. 이후 이 책은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번역됐고, 우리나라에도 1996년 소개된 후 지금까지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내가 라다크를 방문한 것도 <오래된 미래> 덕분이었다. 저자가 ‘라다크의 전통사회는 붕괴됐다’고 말한 지 수십 년이 지났으나, 혹 아직도 그곳에 오래된 미래가 남아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람 때문이었다. 더구나 최근에 그곳을 방문한 사람들의 여행기는 여전히 그곳에 행복이 있다고 말하고 있었다.

천국은 함께 행하는 사람들 사이에 있다

영국 식민지 시절부터 이름난 휴양지이자 독립 이후 지금까지도 심심치 않게 폭탄 테러가 일어나고 있는 분쟁지역인 스리나가르에서 라다크의 중심 도시 레로 가는 버스를 탔다. 가는 길에 버스가 하룻밤 쉬어가는 카르길은 주민의 상당수가 알카에다 소속으로 알려진 도시다. 이 지역의 긴장이 조금만 고조되면 이 버스 길은 기약 없이 끊기곤 한다. 레로 들어가는 편하고 안전한 길을 놔두고 굳이 이 길을 택한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다행히 내가 버스를 탈 무렵에는 별다른 이상징후가 없었고, 카르길에서 레로 들어가는 버스에서 본 풍광을 찍어 놓은 사진은 그 어떤 그림보다 아름다웠다. 등받침도 뒤로 안 젖혀지는 버스는 불편하고 해발 수천 m의 구불구불한 산길은 차멀미를 일으켰지만,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눈앞의 풍경은 이 모든 불편을 기꺼이 감수하게 만들었다. 차멀미 탓인지 풍광에 취한 덕인지 머릿속이 어질어질해질 무렵 레에 도착했다.

그곳에는 책에서 금방 튀어나온 듯한 사람들이 책에 묘사된 그대로의 미소를 짓고 있었다. 동네 골목길 꼬마도, 마니차(티베트 불교의 상징인 불경통)를 돌리고 있는 할머니도, 수줍은 마을 처녀도 ‘줄레’라는 인사말과 함께 같은 웃음을 머금었다. 라다크 말에서‘줄레’는 인사말인 동시에 감사의 표현이다. 그래서 이곳에 머물다 보면 하루에도 수십 번, 아니 수백 번까지도 ‘줄레’를 듣고 말하게 된다. 아직도 이곳은 오래된 미래이기 때문일까. 아니면 여행자의 눈에는 이들의 겉모습만 보이기 때문일까.

이러한 의문은 다음 날 찾은 지역 에콜로지 센터에서 어느 정도 해답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다. 호지 여사와 지역 활동가들이 함께 세우고 운영하고 있는 센터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전통적인 가치를 지키면서 생활하는 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여행자들을 상대로 ‘공정여행’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었다. 이들이 이야기하는 공정여행이란 어렵거나 거창하지 않았다. 지역문화를 존중하고, 그 지역의 환경을 보존하는 데 협조하며, 여행에서 사용하는 돈이 그 지역 주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허락을 구하지 않고 동네 사람들의 사진 찍는 일을 삼가고, 한 번 사용한 생수통은 ‘리필’해 마시며, 외부의 거대 자본이 경영하는 호텔이나 여행 상품 대신 지역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작은 호텔에 묵고 그들이 만들어 파는 여행 상품을 이용하는 것이다. 이는 결국 여행자들의 욕망을 조금 줄이고 약간의 불편을 감수하는 것이니, <오래된 미래>에서 이야기했던 라다크의 전통과도 일맥상통한다.

인도 영화 <세 얼간이>의 마지막 장면에 등장했던 아름다운 호수는 라다크 사람들의 미소를 닮았다.

고산 특유의 파란 하늘과 병풍처럼 둘러싼 설산, 아름다운 사람들의 미소를 즐기던 라다크 여행은 판공초 투어에서 절정을 맞았다. 판공초는 레에서 동쪽으로 150km 이상 떨어진 고산 호수다. 우리나라에서도 흥행에 성공한 인도 영화 <세 얼간이>의 마지막 장면에 등장했던 아름다운 호수가 바로 판공초다.

이곳은 보통 레에서 하루짜리 투어로 갔다 오는데(여기는 지금도 분쟁지역이라 일반인의 1박은 불가능하다), 워낙 구불구불 산길을 가야 해서 편도에만 5시간 정도 걸린다(중간에 해발 5320m로 세상에서 두 번째로 높은 도로를 지난다). 과연 이렇게 비효율적인(?) 투어를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새벽같이 오른 여행길은 저 멀리 하늘 호수의 푸른 물결이 손톱만하게 보이는 순간 감동으로 바뀌었다. 옥빛으로 빛나는 호수의 물은 라다크 사람들의 미소를 닮았다.

출처 : 글·사진 구완회

6. 라다크의 판공쵸 호수가 배경인 인도 영화 : <세 얼간이 = 3 Idiots>

길이 약 130km, 세계에서 가장 높은 소금 호수(鹽湖)로 판공이란 광대한 함몰지를, 쵸는 호수를 의미한다.

인도 영화 <세 얼간이>의 마지막 장면의 촬영지로 알려져 있다.

http://qubix.tistory.com/541

http://qubix.tistory.com/1151

《세 얼간이》(힌디어: थ्री इडीयट्स, 영어: 3 Idiots)는 2009년 제작된 인도의 코미디 영화이다.

2010년 ‘필름패어 어워즈’(Filmfare Awards)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인도의 역대 영화 중 흥행 순위 1위며, 인도영화로 전 세계 수익에서도 1위라는 기록을 세운 작품이다. 세 얼간이는 인도 개봉 첫 주 190억원이라는 오프닝 스코어에다 총 흥행 수익으로 인도 역대 흥행 순위 1위에 올랐다.

이 영화는 『Five Point Someone: What not to do at IIT!』이라는 이름의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이 소설은 인도에서 영어로 쓰여진 책 중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기록되었다.

원작소설의 작가 체탄 바갓은 1974년 인도에서 태어나 인도델리공과대학과 아마다바드 인도경영대학원을 졸업하였고, 작가, 칼럼니스트, 명연설가로 활동 중이다. 2008년 <뉴욕 타임스>는 체탄 바갓을 “인도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영어 소설의 작가”로 소개했으며, <타임 매거진>은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의 인물” 중 한명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대한민국에서는 2010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2011년 CGV 무비꼴라쥬 다문화영화제를 통해 공개되었고, 씨네마 드 마농㈜에서 수입하여 2011년 8월 17일부터 공개되었다.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영화는 164분 버전으로 유통되었으나, 정식 극장 공개에서는 오리지널 영화가 아닌 인도 제작사가 만든 120분짜리 인터내셔널 버전에 제작사와 협의하여 약 20분을 추가한 141분으로 상영되었다. 영화의 잦은 뮤지컬장면 과정은 대한민국의 국내 정서에 부적합하다고 판단하여 상당부분 압축, 삭제되었다.

출처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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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2009년에 제작된 인도 영화인데요. 최근에 '나 혼자 산다'에 '세 얼간이'가 나와서 이슈가 되고 있죠.

그 '나 혼자 산다'의 '세 얼간이'가 이 영화를 보고 붙인 이름입니다. (사실 영화를 보시면 알겠지만, 이시언, 기안84, 헨리가 영화 속 주인공 세 얼간이와 캐릭터는 전혀 맞지 않습니다. 그냥 약간 어리버리하게 행동해서 이름만 따다가 붙인 것 같아요.

일단 인도 영화라고 하면 선입견을 갖고 꺼리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사실 저도 그랬습니다. 뮤지컬 형식의 영화가 대부분이라 중간 중간 춤추고 노래하는 장면이 많이 있는데요. 중요한 건 그 춤과 노래가 한국인의 정서와는 잘 맞지 않게 다소 느끼합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런 편견을 깨뜨린 영화입니다. 물론 중간에 노래와 춤이 나오긴 하지만, 그렇게 느끼하지 않고요. 오히려 그 부분을 코믹하게 표현해서 영화에 재미를 더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이 영화는 코믹, 멜로, 드라마 세 장르를 넘나듭니다. 엄청 웃기다가, 달달한 로맨스가 나오고, 나중에는 찡한 눈물이 나는 영화에요. 전 이 영화를 무려 7번이나 봤습니다. 그런데 볼 때마다 몰입을 하게 되고요. 볼 때마다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닫게 됩니다. 물론 매번 울기도 합니다.

그럼 인도 영화 '세 얼간이' 지금 시작합니다.

ICE는 인도 최고의 명문 공대입니다. 우리나라의 카이스트나 포항공대 같은 곳인데요. 이 명문 대학교에 란초, 파르한, 라주, 이 세 명의 친구가 입학을 합니다. 배경과 살아온 환경이 모두 다른 이 세 친구는 순식간에 가까워지고, 교내에서 엄청난 사고를 저지르는 문제아가 됩니다. 이 영화는 이 세얼간이들이 대학생활을 하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풀어나가면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이 친구들을 한 명씩 소개할게요.

팬더곰처럼 생긴 이 친구는 파르한입니다. 사진 찍는 걸 아주 좋아합니다. 그리고 정말 잘 찍습니다. 하지만, 부모님 등쌀에 밀려 어쩔 수 없이 ICE 공대에 들어가는데요. 하고 싶은 게 따로 있다 보니 학업에 집중하기가 힘들겠죠. 결국 천재들만 모인다는 ICE 공대에서 다른 학생들과의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는데요. 당연히 성적은 항상 꼴찌입니다.

온갖 미신에 의지하면서 틈만 나면 기도에 열중하는 이 친구는 라주입니다. 라주의 집안은 너무너무 가난합니다. 아버지는 오래전부터 식물인간으로 누워계시고요. 누나는 신부 지참금이 없어서 시집도 못 가고 멍하니 창밖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신세 한탄하면서 항상 울고 계십니다. 이 가족에게 유일한 희망은 최고의 대학에 들어간 라주뿐이었던 거죠. 하지만 라주는 그 부담감 때문인지 성적이 좋지 못합니다. 파르한과 꼴찌를 다투는 수준이죠.

마지막으로 주인공 란초입니다. 란초는 과학을 정말 사랑합니다. 다른 친구들처럼 부를 위해서 공부를 하는 게 아니라, 너무 재미있어서 공부를 하는 친구입니다. 란초는 기존의 교육시스템에 문제를 제기하고, 교수들과도 많은 분쟁을 일으키는데요. 교수들 입장에서는 눈엣가시입니다. 특히 ‘인생은 레이스다.’라면서 1등만 강조하는 총장에게는 더욱 그랬을 겁니다. 란초는 기존의 주입식 교육시스템을 거부하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즐겁게 공부를 합니다.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고 했던가요. 란초의 성적은 항상 1등입니다.

이렇게 살아온 환경도, 생각도 다른 세 친구가 만나서 많은 일들이 벌어집니다. 영화의 전반부에는 스토리를 코믹하게 끌어나가면서, 관객들에게 재미를 준다면, 영화가 후반부로 갈수록 엄청난 사건들이 발생하고, 이 사건들을 겪는 과정에서 뜨거운 감동이 밀려옵니다. 특히 란초의 행동들이 다른 두 친구에게 엄청난 영향을 주는데요. 이 두 친구의 인생은 란초로 인해 완전히 바뀌어 버립니다.

어느덧 험난한 대학생활이 끝나고, 10년이 흘렀습니다. 과연 이들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주입식 교육을 거부한 란초는 정말 성공한 인생을 살게 됐을까요?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에게 극찬하면서 꼭 보라고 제안합니다. 이렇게 좋은 영화라고 평가받을 수 있는 이유가 뭘까요. 크게 두 가지 면에서 이 영화의 매력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첫째, 일상에 지치고 힘든 사람들에게 동기부여를 하는 영화입니다.

전 이 영화를 국내에 개봉하기 한참 전인 2010년에 지인의 소개로 보게 되었는데요. 당시 전 취업 준비를 하면서 한참 진로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하지만, '세 얼간이'를 보고 제가 앞으로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고, 지금의 저를 있게 했습니다. 저에게는 어찌 보면 인생의 전환점이 된 영화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저 뿐만이 아닙니다. 이 영화를 통해 위안을 받고 꿈과 희망을 갖게 된 분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만한 힘을 가진 영화라는 게 이 영화의 첫 번째 매력이 아닐까요?

둘째, 이 영화는 우리가 처한 안타까운 현실을 너무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잘못된 교육시스템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것을 바꿔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그 잘못된 교육시스템을 우리나라도 똑같이 수용하고 있죠. 우리나라 역시 영화 속의 인도처럼 주입식 교육에 따른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가장 크게 문제가 되는 것은 아주 어릴 때부터 성적에 따라 순위를 매긴다는 것인데요. 이것 때문에 학생들은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살아가야 하고, 경쟁에서 뒤처진 학생들은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게 됩니다. 이게 심해지면 영화에서처럼 자살로 이어지기도 하죠. ‘인생은 레이스다. 1등만 기억한다.’ ICE 총장이 한 말이 곧 우리 사회의 현실인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교육을 받고 자라온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런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먼 나라 인도 이야기지만 낯설지 않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영화의 대사 중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너의 재능을 따라가면, 성공은 곧 뒤따라 올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각자 잘하는 것이 있고, 하고 싶은 것도 모두 다릅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이렇게 다른 사람들의 다른 재능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똑같은 교과서로 똑같은 교육을 하고 있는 거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이 무엇인지 알고, 그 재능을 믿고 즐겁게 따라가면, 성공은 알아서 뒤따라 올 겁니다.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고민이 많은 분들, 하루하루 똑같은 일상에 지친 분들, 용기가 없어서 과감하게 도전하지 못한 분들에게 이 영화 적극 추천합니다. 이 영화가 여러분에게 길을 안내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재능을 따라가면, 성공은 곧 뒤따라 옵니다.

지금까지 곰남편이었습니다.

[출처] 죽기 전에 꼭 봐야할 인생 영화 : 인도 영화 '세 얼간이' 추천|작성자 곰

◆가르왈 히말라야

가르왈은 힌두어로 가운데를 뜻하며 네팔 서쪽 국경으로부터 인도의 중북부까지 320km에 달하는 히말라야의 중심부이다.

◆스톡캉그리봉(6123m)

◆캉야체봉(6700m)

캉야체봉은 마카밸리 트레킹을 거쳐야만 오를 수 있는 산으로 2015년 8월 21일 한국인 최초로 임정식 대장이 캉야체 1봉 등정에 성공

◆잔스카르 산맥

잔스카르 산맥, 스톡 산맥, 또는 히말라야산맥이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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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다크(Ladakh) 여행 일정 2

http://indiadream.net/tour/productdetail_mobile.php3?CateCode=01/01&procode=1486433978

‘소풍투어’의 레 라다크 세미 배낭팩 16박 17일 여행상품울 참고한 여행 일정

7월 25일(수) 오후 4시 20분 인천 출발

7월 26일(목) 새벽 1시 35분 델리 도착

7월 27일(금)

7월 28일(토) 오전 11시경 라다크 레 도착 후 휴식

7월 29일(일) 레(Leh) 현지 여행사를 통해

판공쵸 호수와 누브라 밸리 1주일 퍼밋(650루피, 여권과 비자 복사본 1부) 신청

7월 30일(월) : 레(Leh) 시내 둘러보기

곰파의 입장료(30~100루피)

레 왕궁, 남걀체모 곰파, 조캉 불교센터(법회 관람), 에콜로지 센터에서 "오래된 미래" 관람하고, 샨티 스투파에서 석양 감상

7월 31일(화) : 레 동쪽 마을의 곰파(Gompa) 둘러보기

현지인 드라이버 렌트 차량으로 레→헤미스→틱세→쉐이→스톡→레

인더스 강변의 라다크 최대의 헤미스 곰파, 전망 좋은 틱세 곰파, 옛 라다크 왕국의 여름 궁전이었던 쉐이 곰파, 레 왕족이 살고 있다는 스톡 곰파에서 머리에 닿을 듯한 하늘 바라보기

8월 1일(수) 레 서쪽 마을의 곰파(Gompa) 둘러보기

현지인 드라이버 렌트 차량으로 레→님무→바스고→리끼르→알치(Hotel Heritage Home)

문명의 젖줄, 인더스 강을 따라 달려보자

님무에서 인더스 강과 잔스카르 강의 합류 지점에서 여유롭게 차 마시기, 옛 왕궁터인 바스고 둘러보기, 히말라야 산 속에 자리한 리끼르의 곰파 둘러보기, 라다크에서 아름답기로 소문난 알치로 이동

◆숨겨진 아름다운 곳 알치는 어떤 곳인가?

싱그러운 녹색의 향연, 샛노란 유채꽃들, 보리밭의 황금빛 물결, 노란 살구나무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풍요롭게 하는 곳이다. 동네 어귀에 앉아 있으면 인심 좋은 동네 주민을 모두 만나볼 수 있고, 마을 뒤로 빙하가 녹은 차가운 물이 흐르고 있다. 또한 알치 곰파의 유명한 프레스코화를 볼 수 있어서 숨겨진 보물과 같은 곳이라 할 수 있다.

알치는 라다크 일대에서 유일하게 평지에 있는 곰파이며, 알치 곰파의 경내 프레스코화 사진촬영은 철저히 금지되어 있다.

8월 2일(목) 레 서쪽 마을의 곰파(Gompa) 둘러보기

현지인 드라이버 렌트 차량으로 알치→리종→라마유르(Hotel Moonland)

알치에서 출발할 때 간식과 물 준비 (이동 중 휴게소가 없음)

알치마을 돌담길을 걸어서 12세기에 세워진 알치 곰파의 아름다운 프레스코화 감상, 강변에서 알치 마을 감상, 리종에서 동자승들과 어울려 오래된 곰파 살펴보고, 달의 분화구 모양의 "달의 땅(Moonland)"이라 불리는 곳에서 호흡하기, 언덕 위에 자리잡은 라마유르 곰파 둘러보기

◆숨겨진 보석 라마유르 곰파는 어떤 곳인가?

척박한 산등성이 위에 그림처럼 서있다. 11세기에 지어졌으며, 곰파 아래에는 달의 분화구처럼 생긴 지형이 인상적인데 이는 과거에 호수가 사라지고 생긴 지형이라고 한다. 시간을 잘 맞추어 가면 동자승들이 모여 불공을 드리는 오전 법회를 볼 수 있다.

8월 3일(금)

현지인 드라이버 렌트 차량으로 라마유르→다하누→레

끝이 보이지 않는 황량한 산을 넘고 푸르른 하늘 속으로 그림을 그리듯 먼지를 날리며 지프는 달린다.

2005년 외부인에게 문을 연 오지 중의 오지

마지막 아리단의 후손들이 살아가는 곳, 다하누 전통마을의 꽃모자를 쓴 다하누 부족들의 삶 둘러보기

◆라다크에서도 오지인 다하누 마을은 어떤 곳인가요?

유일하게 존재하는 초기 아리안 후손으로 라다키인들과는 다른 독특한 생활양식과 전통문화를 유지하고 있다. 남녀 모두 꽃으로 모자를 만들어 쓰고 다니며, 일처다부 문화가 현존한다.(10-15개 가옥, 50-70명 거주)

8월 4일(토) 레의 동쪽 1박 2일 판공쵸 호수 투어

현지인 드라이버 렌트 차량으로 레→판공쵸 호수

하늘호수 판공쵸 호수로 가는 길(5~6시간 소요)

판공쵸 호수변은 낮에는 더워도 밤에는 춥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

차로 넘을 수 있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고개인 창라 패스(해발 5,289m)를 넘어 하늘물빛 판공호수 즐기기, 폭 5Km, 길이 134Km 티벳과 가장 가까운 곳

판공쵸 호수는 길이 134Km, 최대폭 5Km, 최대깊이 100m이며 호수의 2/3는 티벳(중국령)이고 1/3이 인도령

하늘호수에서 자유시간, 캠핑촌에서 아름다운 힐링캠프(Martsemek Camp)

8월 5일(일)

현지인 드라이버 렌트 차량으로 판공쵸 호수→레

판공쵸 호수를 떠나 창라 패스(해발 5,289m)를 넘어 레로 이동

8월 6일(월) 레의 북쪽 1박 2일 누브라 밸리 투어

현지인 드라이버 렌트 차량으로 레→누브라 밸리

세계에서 차로 넘을 수 있는 첫 번째로 높은 고개인 카르둥 라 패스(해발 5,602m)를 넘어 훈더르 도착 후 하얀 모래 언덕에서 낙타 타기, 누브라 밸리 오지 트루툭(Turtuk)마을 투숙

누브라 밸리 투르툭 마을에 들어오는 여행자들은 레에서 버너와 조리용품을 렌트해서 먹을 거랑 들고 오더군요.

투르툭 마을에는 폰도 안 터지고, 전기도 오후 7시 30분부터 3시간만 들어와서 신선놀음하기 좋은 곳

인도가 빼앗은 파키스탄 땅이라서 파키스탄 사람들이 많은 곳이다.

8월 7일(화)

현지인 드라이버 렌트 차량으로 누브라 밸리→레

누브라 벨리의 곰파, 디스킷 곰파 및 미륵불 방문 후 다시 카르둥 라 패스(해발 5,602m)를 넘어 레로 이동

8월 8일(수) 레의 남쪽 초모리리 호수로 이동

현지인 드라이버 렌트 차량으로 레→초모리리 호수(Nomadic Life Camp)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aruzen&logNo=220800915740

히말라야 Rupshu계곡을 따라 숨 막히도록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하며 초모리리 호수로 이동

해발 4000m에 위치한 30Km에 걸쳐 둘러쳐진 초모리리 하늘호수, 노매드인들의 삶을 둘러보고 노매드 캠프에서 별바라기

초모리리 호수 뒤에 야트막한 민둥산에 올라가 호수전경을 보는 것을 추천하며 말을 타고 호수를 돌아볼 수 있다.

8월 9일(목)

현지인 드라이버 렌트 차량으로 초모리리 호수→팡→사추→달차→지스파(HOTEL IBEX)

사추를 지나 팡 고원과 사추를 가로질러 지스파 도착, 히말라야 산골마을 지스파 호텔에서 휴식

8월 10일(금)

현지인 드라이버 렌트 차량으로 지스파→낄롱→로탕→마날리(SATKAR RESIDENCY)

깎아지른 절벽을 지나는 아슬아슬한 곡예운전

달차와 깔롱을 지나 마지막 고개인 로탕패스(해발 3,973m)를 넘어 인도인들의 휴양지로 유명한 마날리 도착

★추천

유황 온천으로 유명한 사쉬싯 둘러보기

람 템플 내에 있는 자연온천 체험

바쉬싯은 여행자를 위한 맛집들이 마을 입구에 있으며, 온천이 있어서 더욱 매력적인 곳임

아시아 사과주스 대회에서 동메달을 기록했다는 마날리 사과주스를 마셔보기

8월 11일(토) 마날리(SATKAR RESIDENCY)

토착민들 고유의 생활방식이 남아있는 올드 마날리 둘러보기

하딤바 사원이라 불리우는 둥그리 사원과 온천을 들러보기

★추천

둥그리 사원(08:00~17:00 무료입장), 마날수가 흐르는 카페에서 차 한잔

빽빽한 침엽수림이 장관인 산림보호구역(Forest Reserve, 09:00~17:00 /입장료 10루피)

8월 12일(일) VOLVO 야간버스로 마날리에서 델리로 이동

마날리→델리

꿀루계곡을 어슬렁거리며 현지인들의 문화 즐기기, 재래시장에서 뜨끈한 뚝바 한 그릇

편안한 VOLVO 야간버스로 델리 이동

8월 13일(월)

아침에 델리 도착

8월 14일(화)

8월 15일(수) 새벽 2시 40분 델리 출발 오후 5시 25분 인천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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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다크(Ladakh) & 잠무 카슈미르(Jammu and Kashmir) 이동경로 - (최종 수정본)

레(Leh 해발 3500m) → 알치(Alchi) → 라마유르(Ramayuru) → 다하누(Dha Hanu) → 카르길(Kargil)　→　빠니카르　→　랑돔　→　빠니카르　→ 랑돔　→　카르길(KARGIL)　→ 소나마르그(Sonamarg, 해발 1600m) → 스리나가르(SRINAGAR 해발 1540m) → 잠무(Jammu) → 다람살라(달라이라마 망명지) → 암리챠르(황금사원) → 자이푸르 → 아그라 → 델리

Ladah & Jammu Kashmir Tour Itinerary August
SUN	MON	TUE	WED	THU	FRI	SAT
		31th	1st	2nd	3rd	4th
		East Gompa Leh-Hemis-Tikse-Shey-Stok-Leh	Pangong Tso 2days		Nubra Valley 3days
5th	6th	7th	8th	9th	10th	11th
Nubra Valley 3days	Chomoriri Lake 2Days		Leh-Nimmoo-Basgo-Rikir-Alchi-Rizong-Khalsi	Khalsi-Ramayuru-Dha Hanu-Mulbek-Shnugol-Kargil	Kargil-Panikar-Rangdom-Panikar-Rangdom-Kargil	Kargil-Sonamarg
12th	13th
Sonamarg-Srinagar	Srinagar-Dheli

참고자료 http://blog.daum.net/u-minam/88

참고자료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hochildmi&logNo=221305352362

참고자료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eolus0&logNo=40139242514

1. 라다크(Ladakh)

라다크(Ladakh)는 인도 잠무 카슈미르 주에 있는 지역으로 가장 큰 도시는 레이다. 이 지역 북쪽으로는 쿤룬 산맥이, 남쪽으로는 히말라야 산맥이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는 아리아인들과 티베트인들의 후손들이 산다. 스웨덴의 언어학자이자 사회학자인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여사가 저술한《오래된 미래》를 통해 유명해진 곳이기도 하다.

라다크는 해발 3500미터가 넘는 고원 지대로 히말라야 산맥과 카라코람 산맥, 인더스 강의 상류 계곡에 걸쳐 있다.

2. 잠무 카슈미르(Jammu and Kashmir)

잠무 카슈미르 주(Jammu and Kashmir)는 인도의 최북단에 있는 주이다. 대부분의 지역이 히말라야 산맥에 위치해 있는 잠무 카슈미르 주는 남쪽으로 인도의 히마찰프라데시 주와 펀자브 주에, 서쪽으로는 파키스탄령 카슈미르(아자드 카슈미르)에, 북쪽과 동쪽으로 중국 티베트 자치구에 접해 있다.

여름철 주도는 스리나가르(Srinagar)이고, 겨울철 주도는 잠무(Jammu)이다. 잠무에는 힌두교와 이슬람교의 순례자들이 매년 수만 명씩 방문한다.

잠무 카슈미르는 인도 북부의 지방이며 이곳의 귀속문제는 인도 독립 이래 파키스탄과의 분쟁의 초점이 되어 왔다. 대부분이 카라코람 산맥과 그레이트 히말라야 산맥의 산악지대이며 주민은 산간분지나 계곡에서 자급자족의 생활을 하고 있다. 교통이 불편해 지역간의 교류가 별로 없고, 주민의 기질은 폐쇄적이다. 중심부는 수도 스리나가르가 있는 카슈미르 계곡인데 여기에 길이 130km, 폭 30~40km의 비교적 넓은 평지가 있어 쌀, 밀, 보리, 옥수수, 살구, 포도 등이 재배된다. 주변 산지에서는 산양이 방목되는데 그 털로 짠 캐시미어 직물은 이 지방의 특산물이다.

7월 25일(수)

20:40 아시아나항공 0767편 인천 출발

7월 26일(목)

01:00 델리 인디라 간디공항(DEL) 제3터미널 도착

06:15 에어인디아 AI445편 델리 인디라 간디공항(DEL) 제3터미널 출발

07:40 레(Leh) 쿠쇽바쿨라 림포체 공항(IXL) 도착

레 공항에서 숙소까지 프리페이드 택시 350~370루피

7월 27일(금)

레(Leh) 시내

7월 28일(토)

레(Leh) 시내

7월 29일(일)

인천에서 들어오는 동행 5분과 아쇼카 게스트하우스(Ashoka Guesthouse)에서 합류

7월 30일(월)

레(Leh) 현지 여행사를 통해 판공초 호수와 누브라 밸리 1주일 퍼밋(650루피, 여권과 비자 복사본 1부) 신청

레(Leh) 시내 둘러보기, 곰파(Gompa) 입장료(30~100루피)

레 왕궁, 남걀체모 곰파, 조캉 불교센터(법회 관람), 에콜로지 센터에서 "오래된 미래" 관람하고, 샨티 스투파에서 석양 감상

7월 31일(화) 레의 동쪽 마을 곰파(Gompa) 둘러보기

현지인 드라이버 렌트 차량으로 레(Leh)→헤미스(Hemis)→틱세(Thikse)→쉐이(Shey)→스톡(Stok)→레(Leh)

●숙박 : 레

인더스 강변의 라다크 최대의 헤미스 곰파, 전망 좋은 틱세 곰파, 옛 라다크 왕국의 여름 궁전이었던 쉐이 곰파, 레 왕족이 살고 있다는 스톡 곰파에서 머리에 닿을 듯한 하늘 바라보기

◆헤미스 곰파(Hemis Gompa)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hochildmi&logNo=221302998834

9:00 레에서 출발

헤미스곰파는 레에서 자동차로 약 1시간 3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다.

라다크 지방에서 가장 큰 불교 사원으로 17세기 남걀왕조 때 건축되었다. 현재 건물은 원형 그대로인데, 깊은 산속이라 전쟁과 격변의 시대에서도 화를 입지 않았다고 한다.

법당 내부에는 벽화와 탱화, 여러 불상들이 있는데 사진 촬영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다. 지하에 박물관이 있었다. 이 또한 촬영금지다. 티벳 불교와 관련한 여러 유물과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헤미스곰파 가는 길, 레의 인근에 있는 달라이라마의 레 숙소이자 법회 장소다. 고산 아래, 드넓은 평지 오른쪽에 법당이 있고 좌측에 스님들의 숙소가 있다. 1년에 한 번 이곳에서 달라이라마의 법회가 열린다고 한다. 달라이라마의 망명 정부와 곰파가 있는 다람살라는 히마찰프라데시주로 힌두의 세력권이라 할 수 있는 곳이다. 티벳불교와 티벳의 고유문화와 전통을 지키고 있는 곳은 인도에서 잠무 카슈미르주에 속해 있는 이곳 라다크다. 그러므로 이곳에서 정기적으로 법회를 여는 것은 당연지사라 할 수 있다. 이때, 한국에서도 많은 신도들이 참석한다고 한다.

◆탁툭 곰파((Takthok Gompa)

탁툭곰파 아랫마을에서 점심을 먹고, 라다크 한 가정집을 방문한다. 라다크의 전형적인 마을이다.

티벳 전통차 '짜이'를 만드는 모습을 보여준다. 야크젖으로 만든 버터와 물 등을 넣고 만든 차다. 상업적으로 파는 짜이와는 차이가 나는 맛이었다. 내 입맛이 단 것이 길들여져 원재료만으로 빚어진 것에 거부감을 느낀 것으로 생각된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라다크 가정의 1층 생활 구조를 살필 수 있는 경험이었다.

마을 뒤 바위산 절벽 아래 자리한 탁툭곰파로 향한다.

탁툭은 '바위 지붕' 이라는 뜻으로, 불당의 지붕과 벽이 모두 바위로 이루어져 붙여진 이름이다. 자연 동굴인 것이다. 탁툭곰파는 라다크의 티벳불교에서 그 역사가 가장 긴 닝마파의 유일한 불교 사원이며, 8세기 초 티벳에 불교를 전파한 '파드마삼바바'가 3년 동안 기거하면서 명상했던 곳으로 유명하다. 그는 유명한 '티벳 사자의 서'라는 저서를 남겼으며, 제 2의 붓다라고 불릴 정도로 티벳 역사상 최고의 성인으로 추앙받는 인물이다. 가이드는 탁툭곰파의 이런 역사성을 이야기 하면서, 이 동굴의 기가 엄청 강하다고 연신 입에 침을 바른다.

◆라다크에서 가장 아름다운 틱세 곰파(Thikse Gompa)

https://blog.naver.com/duna2092/220803109188

탁툭곰파에서 틱세곰파로 간다. 비포장도로를 한참 달린다. 틱세곰파는 레에서 남쪽으로 약 19km 정도 떨어져 있다. 라다크에서 가장 인상적이고 아름다운 곰파로 다다크의 각종 홍보물에 등장하는 곰파다.

마을 입구에 곰파의 전체 외관을 볼 수 있는 작은 주차장이 있다. 그냥 지나치는 것을 가이드에게 요청해 차를 세웠다. 전봇대와 전깃줄이 옥에 티다. 떨어져 바라보는 모습은 아름답다.

틱세 곰파는 라다크의 “작은 포탈라궁”으로 불릴 정도로 라다크에서 가장 아름다운 곰파이다. 라다크를 소개하는 여행 안내서에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하얀 건물이 들어간 사진이 틱세곰파이다.

“포탈라”는 티벳어로 “깨끗한 땅” 즉 “성지”라는 뜻으로 티벳인들에게는 “관세음보살이 사는 곳”으로 그들이 관세음보살의 화신이라고 믿는 달라이마라의 거처를 뜻하기도 하다.

틱세곰파가 처음 만들어진 것은 15세기이며 한 때 군사요새로 사용되기도 했는데, 법당과 요사채들이 증축되면서 지금의 규모를 갖추게 되었다.

이곳 130명 스님들의 60~70%가 티벳 승려들이며, 나머지가 라다크 스님들이라고 한다. 곰파 입구에는 행운을 불러온다는 여 문양이 새겨진 문을 지나 계단을 올라 법당에 들어서면 환한 미소를 머금은 금빛 부처상을 만나게 된다. 금빛 부처상는 15m 높이의 흙으로 빚어 금색을 입히고 각종 보석으로 장식되어 있다.

1층에는 가부좌를 한 부처상만 볼 수 있지만 출입할 수 없고 2층으로 올라가야 부처상의 상반신을 볼 수 있다.

부처상의 특이한 점은 미간 사이의 백호가 소라껍데기로 오른쪽 방향의 소용돌이 문양은 티벳불교에서 행운을 불러온다는 여덟 개의 상징 가운데 첫 번째 법라를 응용한 것이라고 한다.

◆쉐이 곰파(Shey Gompa)

레에서 약 15km 정도 떨어져 있다.

쉐이곰파는 라다크 남걀왕조의 여름 궁전으로 지어졌지만 후에 사원으로 바뀐 것이다.

쉐이곰파는 1645년에 건설되었다. 19세기 카슈미르와의 전쟁으로 많은 부분이 파괴되어 현재까지 거의 버려져 있다시피 했단다.

쉐이곰파가 세워진 절벽 한자락에 새겨진 마애불이다. 돌아가는 길모퉁이에 새겨진 까닭으로 자동차들은 우악스런 소리을 질러대며 질주를 한다. 열악한 주변 환경을 마애불들은 묵묵히 견뎌내는 것이다.

17세기 중반에 곰파가 건축되었으니, 이 마애불도 그 만큼의 세월을 먹었으리라. 이직은 선명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다양한 자세, 다양한 모습의 마애불이다.

남걀왕조의 여름 궁전이었으니 왕가의 불당으로 조성되었으리라. 거대한 구리 불상에 금도금을 한 것이다. 도금에 쓰인 금만 5kg이 넘게 들어갔다고 한다. 17세기 중반 네팔에서 온 조각가 3명이 라다크 장인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만든 것이다. 불상 안에는 곡식, 보석, 신성한 주문 등이 봉안되어 있다. 높이가 12m라고 하는데, 라다크 지역에서 가장 높은 금속제 불상이라고 한다.

8월 1일(수) 레의 동쪽 판공초 호수(Pangong Tso) 1박 2일 투어

현지인 드라이버 렌트 차량으로 레→판공초 호수로 이동

레에서 동남쪽으로 150km 거리에 위치한 하늘호수 판공초 호수(4200m)까지 6~7시간 소요

판공초 호수변은 낮에는 더워도 밤에는 춥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

●숙박 : 메락(Merak) 마을의 랄파 홈스테이(Ralpa Homestay)

레에서 2시간 거리에 위치한 침레 곰파를 들려 차로 넘을 수 있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고개인 창라 패스(해발 5,289m)를 넘어 하늘물빛 판공호수 즐기기, 폭 5Km, 길이 134Km 티벳과 가장 가까운 곳

판공쵸 호수는 길이 134Km, 최대폭 5Km, 최대깊이 100m이며 호수의 2/3는 티벳(중국령)이고 1/3이 인도령

오전 8시 20분 한국인이 운영하는 하얀 히말라야 여행사(지프차량 1박 2일 렌트비 10500루피) 출발

레에서 약 1시간을 달려 비포장도로에 진입하자 나타난 검문소에서 잠시 대기한다. 잠시가 아니라 한참이다. 맞은편 저쪽은 어제 갔던 헤미스 곰파가 자리한 곳이다.

오전 10시 침레 곰파

창라패스를 넘기 전, 생리 현상 해결과 고산 적응도 할 겸 잠시 쉰다.

오전 11시 30분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창라 패스(Changla Pass, 해발 5360m) 통과

아스팔트 도로, 비포장 도로, 바위 사이길 초원길, 자길 길 등 도로 상태가 다양하다

조그만 마을에서 잠시 쉬어 간다. 운전기사들을 위한 휴식이기도 하다. 쥬스 한 잔과 과자 한 봉지를 샀다

오후 1시경 휴게소에서 점심식사(음식 가격이 저렴하지만 음식이 형편없음)

오후 3시 20분 판공초 호수 초입 도착 후 30분 휴식

오후 4시 30분에 판공초 호수 초입에서 10km 거리에 위치한 메락(Merak) 마을 도착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판공초 호수 초입에 위치한 루쿵(Lukung) 마을, 또는 루쿵에서 10km 거리에 위치한 스팍밍(Spangmik)마을에서 묵는다.

메락 마을은 루쿵과 스팍밍을 지나 판공초 호수의 끝자락 호수변에 자리하며, 좌측에는 푸른 호수가 우측에는 설산의 배산임수로 판공초 호수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알려져 있다

2017년 7월 메락(Merak) 마을의 랄파 홈스테이(Ralpa Homestay) 1박 600루피(아침식사와 저녁식사 포함)

캠핑촌(Martsemek Camp)에서 아름다운 힐링캠프

■ 레의 강용해 여행사 판공초 호수 1박 2일 짚차 렌트비(8900루피) - 2018년 6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aaaa2626&logNo=221304886633

강용해 아저씨 여행사!

현지 여행사인데 한국 분들이 지어주신 이름이 바로 '강용해'다. 여기 강용해 아저씨는 진짜 친절하시다

우리는 400루피 더(8900루피) 주고 판공초 호수 안쪽 마을인 메락까지 가기로 했다.

숙소 빼고 오직 판공초 왕복 짚차만 8900루피(140000원) - 2018년 6월

4명이 내일 가는 걸로 예약을 하고 아침 8시까지 아미고 식당 앞으로 가면 된다

레 맛집 '게스모 레스토랑' 여기는 진짜 다 맛있다

치킨시즐러, 야크치즈피자, 튜나모모, 이스라엘 케밥 다 맛있어서 전부 추천

그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튜나 모모 이게 진짜 맛있다.

게스모 레스토랑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렌트샵이 있다. 우리는 판공초에 들고 갈 패딩이랑 가스버너 렌트하기로 했다. 패딩은 하루에 100루피이고, 가스버너는 25루피, 가스는 구입해야 한다.

레에서 판공초와 누브라밸리를 갈 때에는 최대한 인원을 많이 모집해서 가는 것이 지프비를 절약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저희처럼 음식을 해먹는 것도 돈을 절약할 수 있어요.

판공초는 저희가 제대로 안 찾아본 것도 있겠지만 거의 다 홈스테이와 식당이 따로 였어요.

누브라밸리는 밥이 숙박비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대다분이니 그다지 걱정 안하셔도 될 듯합니다.

8월 2일(목) 판공초(4200m) 호수→레로 이동

●숙박 : 레

오전 7시 30분 판공초 호수 메락 마을 출발

오전 8시 45분 판공초 호수를 벗어남

오후 2시 레 도착

8월 3일(금) 레의 북쪽 1박 2일 누브라 밸리 투어

현지인 드라이버 렌트 차량으로 레→누브라 밸리로 이동

레(해발 3500m)에서 누브라 밸리까지 160km / 6시간 소요

누브라 밸리에서 트루툭(Turtuk) 마을까지 80km / 3시간 소요

●숙박 : 트루툭(Turtuk) 마을의 카르망 게스트하우스(Kharmang G.H.) Tel. 248104 - 강추함

2012년 아침, 저녁 포함 1인당 450Rs / 모든 객실 더블룸에 공동욕실

●숙박 : 트루툭(Turtuk) 마을의 에플콧 빌라 게스트 하우스(Apricot Villa Guest House)

●숙박 : 훈더르 갤럭시 게스트하우스 - 오픈한지 얼마 안 되어 깨끗하였다.

세계에서 차로 넘을 수 있는 첫 번째로 높은 고개인 카르둥 라 패스(해발 5,602m)를 넘어 훈더르 도착 후 하얀 모래 언덕에서 낙타 타기, 누브라 밸리 오지 트루툭(Turtuk)마을로 이동

■ 레에서 대중교통으로 누브라밸리 가기

레에서 투르툭으로 가는 버스는 매주 일요일만 운행하지만, 일요일이 아니기에 우리는 레에서 디스킷으로 가서 디스킷에서 투르툭으로 가는 버스를 타야 한다.

누브라 밸리는 군사지역이고 일반인에게 공개된 지는 8년밖에 안 된 곳이라 알려지지 않은 마지막 샹그릴라 라고도 불린다.

그렇기 때문에 퍼밋(허가증)을 그 전날 여행사에서 신청을 했다. 유효기간은 7일이며 1인 650루피(하얀 히말라야 여행사)

아침 7시 30분 버스라서 6시 30분쯤 숙소에서 나왔다.

레 - 디스킷 로컬버스 1인 320루피(5200원)

12시쯤 12시쯤 디스켓에 도착하여 투르툭 가는 버스는 2시간 뒤 출발 예정이었다.

디스킷 – 투르툭 로컬버스 가격은 1인 110루피(1700원)

사과 2개에 무려 150루피(2400원) 여기 사과가 왜 이렇게 비싼 거야 했더니 미국 사과란다

투르툭 동네 입구에서 애들한테 미리 알아본 숙소 에플콧 빌라 게스트 하우스(Apricot Villa Guest House) 어디냐고 물으니 여길 올라오면 된단다. 돌계단을 오르니 진짜 마을이 나온다.

에플콧 빌라 게스트 하우스(Apricot Villa Guest House)에 식당이 있었지만 메뉴가 없었고 인도음식 뿐이기에 숙소 주인아저씨가 알려준 투르툭 식당 '프렌즈 카페(Friend’s Cafe)' 투르툭 마을에서 먹을 곳이 여기뿐이다.

누브라 밸리 투르툭 마을에 들어오는 여행자들은 레에서 버너와 조리용품을 렌트해서 먹을 거랑 들고 오더군요.

투르툭 마을에는 폰도 안 터지고, 전기도 오후 7시 30분부터 3시간만 들어와서 신선놀음하기 좋은 곳

인도가 빼앗은 파키스탄 땅이라서 파키스탄 사람들이 많은 곳이다.

우리는 다음날 5시 30분 버스가 있어서 5시쯤 숙소에서 나왔다

투르툭 - 레 (매주 일요일에만 다이렉트) 로컬버스, 1인당 450루피(7300원)

8월 4일(토) 누브라 밸리에서 레로 이동 또는 누브라 밸리에서 힐링

●숙박 : 레

●숙박 : 누브라 밸리

디스킷 곰파 및 미륵불 방문

수모르 마을, 삼탄린 곰파 방문

8월 5일(일)

●숙박 : 레

8월 6일(월) 레의 남쪽 1박 2일 초모리리(Chomoriri) 호수 투어

현지인 드라이버 렌트 차량으로 레→초모리리 호수(4500m)로 이동

초모리리 호수는 해발고도가 높아 고소증세가 나타나며 호수변은 늪지대라 모기들이 많다

●숙박 : 초모리리(Chomoriri) 호수 마을 민박 또는 캠프촌(Nomadic Life Camp)

히말라야 Rupshu계곡을 따라 숨 막히도록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하며 초모리리 호수로 이동

해발 4000m에 위치한 30Km에 걸쳐 둘러쳐진 초모리리 하늘호수, 유목민들의 삶을 둘러보고 유목민 캠프에서 별바라기

초모리리 호수 뒤에 야트막한 민둥산에 올라가 호수전경을 보는 것을 추천하며 말을 타고 호수를 돌아볼 수 있다.

http://beyondtheboundaries.tistory.com/26?category=724193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aruzen&logNo=220800915740

오전 8시 45분 강용해(한국인이 붙여준 이름으로 티벳인) 여행사 지프 렌트 차량 타고 초모리리 호수로 출발

초모리리 호수 가는 길은 강을 끼고 있어 판공초 호수와 누브라 밸리 가는 길보다 아름답고 도로포장 상태도 좋다.

12시 50분 추마탕(Chumathang)에서 온천욕 후 점심식사

오후 2시 25분 추마탕 출발

오르막길이 이어지며 말, 양, 야크를 방목하는 유목민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고도를 높여 평지에 이르면 유목민들이 살고 있는 천막이 보이 보이고 동물들을 가두는 돌담이 보임

타장 호수를 지나 초모리리 호수에 가까워지며 더 넓은 평지가 이어진다.

오후 4시 30분 초모리리 호수 마을 도착

방 한 개(4인)에 엑스트라 베드 2개 추가하여 1박 2000루피(아침과 저녁식사 포함)

다음날 방 두 개(4인)에 2200루피(아침과 저녁식사 포함)

초모리리 호수 마을 숙박비는 판공초 호수 메락 마을보다 비쌈

8월 7일(화) 초모리리 호수에서 레로 이동

●숙박 : 레

8월 8일(수) 레의 서쪽 마을 곰파(Gompa) 둘러보기

레에서 알치까지 70km / 2시간 30분 소요

알치(Alchi)에서 라마유르(Ramayuru)를 경유하여 카르길(Kargil)까지 / 5시간 30분 소요

니무(Nimu)는 잔스카강 레프팅 투어로 유명한 곳임

알치에서 출발할 때 간식과 물 준비 (이동 중 휴게소가 없음)

●숙박 : 알치 Hotel Heritage Home

●숙박 : 칼시

●숙박 : 라마유르 Hotel Moonland / 라마유르 Hotel Niranjana Restaurant

라마유르 곰파 바로 옆에 위치한 호텔(Hotel Niranjana). 이름은 호텔이지만 게스트하우스 같은 느낌이다. 간소한 스타일의 식당을 운영하고 있어 라마유르 곰파를 방문한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다. 인도 음식과 티베트 음식 등을 판매하며, 점심은 뷔페식으로 제공되기도 한다. 소박한 가게지만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이곳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예술이다.

현지인 드라이버 렌트 차량으로 레(Leh)→니무(Nimmoo)→바스고(Basgo)→리끼르(Rikir)→알치(Alchi)→리종(Rizong)→칼시(Khalsi)

//////////칼시에 숙박해야 할지 고민 중////////////→라마유르(RAMAYURU)로 이동

http://blog.daum.net/chaehwani/18351663

알치마을 돌담길을 걸어서 12세기에 세워진 알치 곰파의 아름다운 프레스코화 감상, 강변에서 알치 마을 감상, 리종에서 동자승들과 어울려 오래된 곰파 살펴보고, 달의 분화구 모양의 "달의 땅(Moonland)"이라 불리는 곳에서 호흡하기, 언덕 위에 자리잡은 라마유르 곰파 둘러보기

라마유르 불당으로 가는 길에서는 달의 땅도 조망이 된다.

라마유르곰파 위의 산등성이에는 융드룽(Yungdrung) 곰파가 있다.

문명의 젖줄, 인더스 강을 따라 가다 니무에서 인더스 강과 잔스카르 강의 합류 지점에서 여유롭게 차 마시기, 옛 왕궁터인 바스고 둘러보기, 히말라야 산 속에 자리한 리끼르의 곰파 둘러보기, 라다크에서 아름답기로 소문난 알치로 이동

◆숨겨진 아름다운 곳 알치(Alchi)는 어떤 곳인가?

알치는 라다크 일대에서 유일하게 평지에 있는 곰파이며, 알치 곰파의 경내 프레스코화 사진촬영은 철저히 금지되어 있다.

싱그러운 녹색의 향연, 샛노란 유채꽃들, 보리밭의 황금빛 물결, 노란 살구나무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풍요롭게 하는 곳이다. 동네 어귀에 앉아 있으면 인심 좋은 동네 주민을 모두 만나볼 수 있고, 마을 뒤로 빙하가 녹은 차가운 물이 흐르고 있다. 또한 알치 곰파의 유명한 프레스코화를 볼 수 있어서 숨겨진 보물과 같은 곳이라 할 수 있다.

◆리종(Rizong) 곰파는 어떤 곳인가?

레에서 서쪽으로 73km 떨어진 곳에 있는 리종 곰파는 1831년 출팀 니마(Tsultim Nima)에 의해 세워진 겔룩파 사원으로 ‘명상의 천국’으로 알려져 있다. 산(山)을 의미하는 ‘Ri’, 천국, 사원을 의미하는 ‘Zong’을 보면서, 깊고 높은 산지에 자리 잡은 이 사원이 조용히 수도하기에 적합한 장소가 되기에 충분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숨겨진 보석 라마유르(RAMAYURU) 곰파는 어떤 곳인가?

불교 성인 아라하트(Arahat) 니마궁(Nimagung) 스님이 동굴에서 수행한 장소에 11세기에 지어졌으며, 티벳불교 겔록파의 사원이다.

곰파 아래에는 달의 분화구처럼 생긴 지형이 인상적인데 이는 과거에 호수가 사라지고 생긴 지형이라고 한다. 시간을 잘 맞추어 가면 동자승들이 모여 불공을 드리는 오전 법회를 볼 수 있다. 척박한 산등성이 위에 그림처럼 서있다.

8월 9일(목) 현지인 드라이버 렌트 차량으로 라마유르→다하누(Dha Hanu)→멀벡→쉐느골→카르길(KARGIL)로 이동

다하누(Dha Hanu) 에서 카르길까지 4시간 30분 소요

●숙박 : 카르길

끝이 보이지 않는 황량한 산을 넘고 푸르른 하늘 속으로 그림을 그리듯 먼지를 날리며 지프는 달린다.

2005년 외부인에게 개방한 오지 중의 오지

마지막 아리단의 후손들이 살아가는 곳, 다하누 전통마을의 꽃모자를 쓴 다하누 부족들의 삶 둘러보기

◆라다크에서도 오지인 다하누(Dha Hanu) 마을은 어떤 곳인가요?

유일하게 존재하는 초기 아리안 후손으로 라다키인들과는 다른 독특한 생활양식과 전통문화를 유지하고 있다. 남녀 모두 꽃으로 모자를 만들어 쓰고 다니며, 일처다부 문화가 현존한다.(10-15개 가옥, 50-70명 거주)

8월 10일(토) 카르길(KARGIL)→빠니카르→랑돔→빠니카르→랑돔→카르길(KARGIL)

◆파리카칙 눈(7135m) & 쿤(7075m) 조망과 랑돔 곰파 방문

http://blog.daum.net/thskrl3582/13389850

●숙박 : 카르길

8월 11일(일) 카르길(KARGIL)→소나마르그(SONAMARG)로 이동

카르길(Kargil)에서 소나마르그(Sonamarg)까지 150km / 5시간 소요

●숙박 : 소나마르그

◆소나마르그(Sonamarg) 트래킹 - 초원과 타지와스 협곡을 걷다

소나마르그는 인도 북부 히말라야 산맥에 가까운 곳에 위치한 지역적 조건으로 해발 5,000m가 넘는 고봉들에 의해 둘러싸인 산간 지역이다. 과거 이곳은 실크로드의 한 갈래로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통로이기도 했다. 중국 사천성에서 시작된 차마고도가 라다크 레를 거치고 소나마르그를 통과하여 유럽으로 이어졌었다. 영국 지배 당시, 이곳은 관광 휴양도시로 발전하였다. 그러나 독립 후 파키스탄과의 영토분쟁으로 항상 긴장감이 감도는 곳이기도 하다. 그런 군사적 요충지와는 상관없이 주변 경관은 '인도의 알프스'라고 불릴 정도로 풍광이 수려하다.

14:00 숙소 앞

내리쬐는 햇볕과 열기에 아랑곳 않고 메카를 향해 경배하는 한 무슬림. 그의 믿음에서 숭고함, 그 한 자락을 읽는다. 아, 저 더위에

숙소 앞 도로 건너 초지 안으로 들어간다.

말들이 많다. 초지 오르막을 올라 부드러운 능선에 서자

시야가 확 트인다. 고산 저쪽으로 흰 구름들이 모여든다. 말 두 필, 휴식인지 식사 시간인지

말들과 소풍이라도 나온 듯 초원에서 한껏 풀어진다. 승마를 즐기는 사람도 상당하다.

말을 타라고 접근하는 마주들의 집요함은 상상 이상이었다.

계곡을 향해 내려간다 여유있는 걸음들이다. 풍경 하나하나가 평화다 그런 평화를 즐기는 일행들 계곡에서 청량함을 맛본다. 다시 초지를 지나 매표를 한다.

바람이 불고 비가 흩뿌린다. 트래킹을 이어갈 것인가 돌아갈 것인가. 나는 동행자와 함께 계속 Go다.

말 천지다. 마주들은 끊임없이 다가와 집요하게 승마를 권한다.

대꾸도 않고 쳐다보지도 않고 그냥 외면하는 것, 그것이 최고의 방법이다.

협곡으로 든다 흩뿌리는 비가 트래킹에 청량감을 더하는 느낌이다.

초원이 있고, 설산의 위용이 있고, 빙하에서 흘러내리는 푸른 계곡이 있다. 아름다운 트레일이다.

승마의 종착역이다. 우리의 트래킹도 여기가 반환점이다.

지금부터가 고요와 자연을 함께 즐기면서 걸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저 안으로 더 들고 싶은데

아쉬움 짙다. 이번 여행은 트래킹이 아니라 문화관광이다. 잠시라도 차분하게 주변을 감상하고 싶은데

서너 명의 어린애들이 몰려와 에워싼다. 어느 애는 손을 벌리고, 어느 애는 옷자락을 잡고, 어느 애는 가로막는다. 그 애들 떨치고 나면 다른 무리가 나타난다. 어린 애다운 모습은 어디에도 없다. 이들의 환경과 정도를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동정심보다 짜증이 먼저 인다. 어쩌면 이곳에 찾아오는 색색의 옷들이 이들을 이렇게 만든 것은 아닐까? 한 푼씩 건네주었던 그 손길, 순수한 동정심과 인정의 발로였을 것이다. 이제는 기대했던 그 손길이 뜸하자 거의 엉겨붙는 수준으로 발전한 것은 아닌지...

이 아이들이 자라면서 세상에 대해 어떤 인식과 태도를 가지게 될까?

이 수려한 풍광에 대한 감상이 집요한 마상들과 아이들로 인해 집중되지 못했던 아쉬움이 있었다.

17:00 다시 숙소 도착 아쉬움이 남는 약 3시간의 트래킹이었다.

8월 12일(일) 소나마르그(SONAMARG)→스리나가르(SRINGAR)로 이동

소나마르그(해발 1600m)에서 스리나가르(해발 1540m)까지 90km / 2시간 30분 소요

새벽시장, 살리마르 정원(Shalimar Bagh), 샹카라차랴 사원(Shankaracharya Mandir), 달 호수 시카라(Shikhara) 유람, 시티투어(하즈랏발 모스크, 니샤트박, 파리마할)

●숙박 : 스리나가르(Srinagar) 달 호수 하우스 보트(House Boat)의 특별한 호텔

http://news.zum.com/articles/3778517

빌루 하우스보트(Habib-Ullah Billoo & Sons)

주소 Nehru Park, Dal Lake, Srinagar 문의 +91 9858070475

스리나가르 달 호수에는 꽤나 많은 하우스보트들이 모여 있는데, 여러 업체들이 운영하고 있어 저마다 이름도 다르고 스타일도 조금씩 다르다. 이곳은 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하우스보트로 내부에서 그 역사를 느껴 볼 수 있다. 달 호수 선착장에서 시카라를 타고 들어가게 되며 하우스 보트 안에서 아침, 저녁 식사를 제공한다. 보트 안에 주방이 따로 마련돼 있어 직원이 즉석에서 식사를 만들어 내놓는다. 하우스보트 특성상 습하고 다소 꿉꿉한 느낌도 있지만, 다른 곳에는 없는 특별한 경험이므로 놓치지 말자.

무굴 시대를 떠올리게 하는 대규모의 정원들이 스리나가르 도심 곳곳에 위치해 있다. 계단식 잔디밭과 섬세하게 가꾼 풍성한 꽃밭 그리고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분수대를 가진 정원들은 도시 전체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특히 꽃피는 봄에 아름다우며 현지인들의 소풍 장소로 인기가 좋다.

1) 살리마르 정원(Shalimar Bagh)

1619년 제항기르(Jehangir)가 그의 아내 누르자한(Nur Jahan)을 위해 만든 정원 겸 여름 별장으로, 오래된 건물들과 꽃밭 사이를 흐르는 수로와 분수를 가지고 있다. 한때 스리나가르에서 가장 유명한 정원이었으나 현재는 부실한 관리로 예전의 명성을 찾아보기 어렵다. 정원 규모가 작으며 여성적임

2) 샹카라차랴 사원(Shankaracharya Mandir)

샹카라차랴 사원(Shankaracharya Mandir)는 파리 마할과 함께 스리나가르의 인기있는 뷰 포인트로 정상에 오르면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스리나가르 시내와 달 호수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언덕 위에는 시바 신에게 헌정된 샹카라차랴 사원이 있다. 수천 년 전 이곳은 불교 사원이었으나 께랄라의 힌두교 철학자 아디 샹카라차라가 시바의 남근상을 놓고 가면서 힌두교 사원이 되었다. 택시를 타거나 네루 공원에서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오르면 닿을 수 있는데, 가는 길목에 보안을 위한 검문이 있으며 사원 안으로 카메라를 가지고 갈 수 없다

달 호수 시카라 유람선에서 바라본 샹카라챠라 언덕의 사원에서 밝힌 불빛이 너무도 예뻤다. 아! 평화로운 사원과 조용한 스리나가르의 달 호수를 보며 이곳이 분쟁지역이란 말이 도무지 믿기지 않았다.

3) 체슈마샤히 정원(Cheshmashahi Garden)

1632년 무굴의 황제 샤자한 왕의 명에 의해 만들어진 정원으로 달 호수 남동부에 있다. 스리나가르에 있는 무굴 정원 중에서 가장 규모가 작지만, 테라스와 수로, 폭포, 분수가 잘 어우러져 있고 정원을 둘러싼 주변 산지와 달 호수를 함께 조망할 수 있다.

체슈마샤히 정원으로 가는 길목에는 거대한 식물원(Botanical Garden)이 있고, 그 옆으로는 매년 4월에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아시아 최대의 튤립 정원(Tulip Garden)이 있다. 니긴 호수 주변에 있는 바담와리 정원(Badamwari Garden)은 다른 정원들보다 덜 알려진 편이지만 아몬드 나무가 만개한 봄에 특히 아름답다.

4) 달 호수 시카라 유람선 : 1인당 500루피(1시간 30분~2시간)

달 호수 로컬(현지인 또는 여행자 숙소이동) 시카라 : 1회 승선비 20루피

오후 6시 30분 우린 옆방 부부랑 시카라를 타고 달 호수 유람에 들어갔다. 해질녘이 되자 호수엔 여기저기서 많은 시카라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었다. 우리의 시카라도 그 틈바구니에 끼어 서서히 호수 한가운데로 노를 저어 나갔다. 의외로 물은 맑고 깨끗했다. 우리는 여유로운 자세로 호수 주변 풍경과 노 젓는 사공의 노래소리를 들으며 한 40분 정도 드넓은 호수를 누비다가 호젓한 수로 쪽으로 접어들기도 했다. 그곳엔 수련과 연꽃들이 아름답게 피어있었다.

석양이 더없이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하늘의 해와 호수 속에 비친 해를 동시에 감상하며 계속 감탄사만을 토해냈다. 잔잔한 호수에서 석양에 빛나는 수초들을 바라보며 서서히 어둠에 깔리는 호수 주위를 감싸고 있는 풍경들이 어찌나 황홀한지~

뱃사공 아저씨가 우리 두 여자에게 연꽃줄기로 즉석에서 순식간에 쓱쓱 줄기를 꼬는가 싶더니 뚝딱~ 예쁜 목걸이를 만들어 주었다. 그동안 얼마나 많은 목걸이를 만들었을지 짐작이 가고도 남았다. 우리는 그렇게 2시간동안 호수를 누볐다. 너무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스리나가르 씨티투어 : 하우스보트 주인의 여행사에 투어비를 지불하고 떠나는 투어 프로그램

하즈랏발 모스크, 니샤트박, 파리마할

1) 하즈랏발 모스크

이슬람교의 창시자인 모하메드의 수염인지. 머리카락이 보관되어 있다고 해서 많은 이슬람교의 신도들이 찾는곳이라고 한다. 마치 타지마할을 연상케 하는 건물 모습이 인상적인 곳. 타지마할은 뭔가 압도적인 포스를 뿜어내고 있었다면 하즈랏발 모스크는 아담하고 예쁜 모습을 자랑하고 있었다. 순백색의 예쁜 건물 탓에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2) 니샤트 박(Nishat Bagh)

달 호수 유역에 있는 이 공원은 1634년 무굴의 황제 제항기르(Jehangir)의 처남 아사프 칸(Asaf Khan)에 의해 만들어졌다. 인도에서 두 번째로 큰 무굴 정원으로 ‘행복의 정원(Garden of Bliss)’으로 알려져 있다. 정원의 뒤쪽으로 병풍처럼 솟은 눈 덮인 피르판잘(Pir Panjal) 산맥과 가파른 계단식으로 이어진 잔디밭이 달 호수와 맞닿은 풍경이 인상적이다. 정원은 분수, 꽃, 플라타너스 나무와 사이프러스 나무로 장식되어 있으며 9개의 테라스를 가지고 있다.

무굴제국의 어느 왕이 카슈미르지방을 좋아하는 왕비를 위해 만들었다는 니샤트박

달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 나무와 수많은 꽃들로 조경해 놓은 니샤트박은 많은 인도사람들의 쉼터가 되어주고 있었다. 장미가 특히 예쁘고 많아 장미정원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3) 파리 마할(Pari Mahal) : 달 호수 남쪽

‘요정의 궁전(Palace of the Fairies)’으로 불리는 이곳은 스리나가르의 일몰 포인트로 유명하다. 17세기 지어진 옛 왕궁 건물과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달 호수의 풍경은 멀고 가파른 길을 열심히 걸어온 보람을 느끼게 한다. 오가는 길에 경찰검문이 있을 수 있으니 신분증을 지참하자.

산 중턱에 있는 만큼. 경치가 압권인 곳이었는데, 스리나가르가 무굴제국의 수도였을 때, 왕궁의 정원으로 쓰였던 곳이라고 한다. 니샤트박에 비해 정원 손질도 잘되어 있었고, 경치 또한 아름다웠던 곳이다.

◆스리나가르(Srinagar) 달(Dal) 호수

무굴제국의 정원에서 달호수 선착장에 도착한다. 스리나가르는 고대에는 불교가 융성했던 곳이다. 당시 스리나가르는 불교가 티벳, 중국 등 아시아 지역으로 전파되는 교량 역할을 하였던 곳이다. 중앙아시아에서 내려와 제국을 건설한 무굴 시대부터 이곳은 이슬람의 무대였다. 1947년 영국으로부터 독립 후, 이곳은 주민들의 뜻과는 달리 파키스탄의 땅이 되지 못하고 인도 통치 지역으로 남았다. 갈등과 분쟁의 시작이었다. 테러도 잦았다. 어제도 인근에서 테러가 있어 2명이 사망했다고 가이드가 전한다. 무장 군인들과 경찰들이 곳곳을 수색중이라고 한다. 무슬림 지역에다 테러가 잦은 이곳에 여행객들이 올 리 없다. 아름다운 자연이 자랑인 이곳에 여행객들이 자취를 감추었다. 경제가 좋을 리 없을 것이다.

맞은 편 호숫가, 선상 가옥들이다. 영국 통치 시절 스리나가르를 통치하던 왕이 외국인들의 이곳 주택 구매를 금지시켰다. 영국인들은 호숫가에 받침대를 세우고, 나무로 배를 건조하여 그 위에 세웠다. 그것을 그들의 주택으로 이용한 것이다. 지금은 대부분 숙식을 제공하는 호텔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약 200척 이상의 호텔이 호숫가에 있다고 한다.

시카라들이 늘어서 있다. 시카라는 호수에서 사용하는 나무 보트다. 유일한 교통 수단이다. 호숫가에서 숙박을 제공하는 수상 보트 호텔로 갈 것이다. 노를 저어 나아간다. 너무나도 순백한 구름이 산맥에 얹혔다. 하늘과 구름, 호수가 그려내는 평화다.

생활 오수가 아무런 여과 장치도 없이 흘러든다고 한다. 호수 아래, 무성한 수초의 정화능력이 뛰어나 깨끗한 수질이 유지되고 있단다. 인간은 버리고 자연은 자체 정화한다. 사람들이 더 몰리고 몰려, 어느 날 수초에 과부하가 걸린다면 재앙일 것이다.

8월 13일(월)

17:45 GO Air G8335편 스리나가르 공항(SXR) 출발

19:20 델리 인디라 간디공항(DEL) 제1터미널 도착

공항 셔틀버스(30루피) 타고 메트로 Airo City역으로 이동하여 도보로 호텔 이동

8월 14일(화)

델리 호텔에서 휴식

8월 15일(수)

02:20 아시아나항공 768편 델리 인디라 간디공항(DEL) 제3터미널 출발

13:10 인천 도착

[박 못마땅]

와 놀랍네요. 9월초에 여행 계획중인데, 프린트해서 천천히 읽어볼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