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카 안에서~~
한주의 중간인 수요일이네요.
모두들 편안히 주무셨는지요?
하루하루 다르게 기온이 달라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나 조석으로는 서늘함을 느낄 수 있네요.
모두들 감기조심 해야겠습니다.
오늘 올라온 사진~~
색다른 사진이지요.
어제 다녀온 발왕산 풍경입니다.
발왕산은 용평리조트를 안고있는산~~
동계 올림픽을 치른 지역이지요.
해발 1.458m~~
그곳을 걸어서 올랐느냐~~
절대아닙니다.ㅎㅎㅎ
케이블카를 타고 편히 올라가서 하산은 걸어서~~
발왕산은 여덟명 의 왕이 태어날곳이라 해서
팔왕산이라 불리웠다가 발왕산으로 바뀌었다고~~
그산에 8가지의 트레킹 코스가 꾸며졌다합니다.
우리는 그중에 3가지 코스를 걷고.
그길에 포함되지 않은 주목 치유의 숲도 추가.
그길은 걷고 싶어 걸은길은 아니고
하산길 찾다가 잘 못 들어선것~~
그러나 그길도 좋았는데 지금 조성 중 인듯해요.
1.1키로 구간이라는데 주목이 자리하고 있는곳.
안내판이 조금 미흡해서 알바도 하고
허둥거리기도 하다보니 걸은길 다시걷기도하고.
그래도 그런거에 비하면 잘 마친거죠.
무엇보다도 무사히 하산한거에 박수를 보냅니다.
유명한거에 비해 산행하는 사람은
많지않다는 발왕산 입니다.
그래도 100대 명산에 속한다는 산인데~~
악산은 아닌데 하산길이 돌자갈길이어서
여간 조심스럽지가 않더라구요.
겸손의 나무.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스카이워크가 있는데
생각지않게 날씨가 변화무쌍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려고 다가가니 직원 한분이
디카속 사진을 보여주며 지금 정상
날씨 상황이 이런데 가실거냐 묻네요.
들여다보니 뿌연 풍경~~
당연히 가야죠.
그곳도 그곳이지만 정상을 가야 하니까.
그나마 우려했던 비는 안내려서 얼마나 다행인가.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좋다 하지만
우리눈앞에는 온통 구름뿐~~
순식간에 가리웠다 밀려가곤하는 구름~~
그곳에서 정상까지는 700미터가량~~
그 길위에 이쁜게 많습니다.
부엉이와 발왕산이 무슨연관이 있는지~~
부엉이가 무어라고 소리라도 낼듯하네요.
그곳은 헬기장인데 각종 민속놀이도 갖춰놨고~~
나무절구 공이를 들고 추억에 잠기는 커피향님~~
그곳에서 정상까지 는 바램길이랍니다.
정상에 오르니 돌무더기 위에 정상석이 앞뒤로
다른글이 새겨져있네요.
한쪽은 발왕산~~한쪽은 평창 평화봉~~
그곳에서 용산리 쪽에서 올라오는 등산로~~
우리는다시 되돌려와서 발왕수도 만나야 하고
서울대 나무도 만나야 합니다.
다시 케이블카 타는곳 쉼터에서 근사한
축제의 잔도 나누고~~
목련님이 와인을 챙겨왔네요.
정작 자기몫은 없어서 캔맥주였지요~~
여러가지로 추억에 남을 발왕산~~
누군가가 마음속 염원을 담아 가져다 심은듯~~
발왕수에서 몸에 좋다는 약수도 받아 마시고~~
서울대 나무를 만나고는 주목 치유의 숲도 걷고~~
그길이 하산길인줄 알고 접어든거죠~~
다시 마유목이 나오니 맥빠져~~
다시 케이블카 장으로 가서 공사 하는데
관계되시는분 한테 길을 묻고~~
케이블카 오르내리는 길아래로 내려가다가
홴스 끊긴곳에서 접어들라 하시네요.
서울대 나무~~
하산길은 골드길을 택했거든요.
엄홍길 길이라고도 하는길~~
정상에서 부터 엄홍길 입구까지
4.8키로거리로
등산은 2시간 반 소요되고
하산은 2시간 소요된다고~~
작은 이정표 따라 잘 내려왔는데
그만 갈림길에서 아래쪽 길을 택했더니
너무 아래로 내려갔네요.
우리는 하산길만도 6키로 이상 걸었을겁니다.
끝날것 같지 않던 지루한 임도길~~
언젠가 혼자서 삼악산을 갔을적에도
그와 비슷한길을 걷다가 멧돼지를
만난적이 있었는데 싶어서 괜한 헛기침도 하고.
함께여서 해냈던 산행길이었네요.
산행마치고 아침에타고 갔던 택시를 호출해서
버스 타는곳으로 ~~
6시 10분에 동서울로 가는 버스 입니다.
아침에는 동서울에서 8시에 출발을 했구요.
소요시간은 2시간 반이 소요되고~~
서울에 도착해서 늦은저녁도 해결하고~~
함께 나서준 세언니~~
고맙고 든든했습니다.
해가 갈수록 어디를 나서는게 겁이 나는군요.
더더군다나 안가본곳은 더그렇죠~~
홀로 계룡산이며 팔공산은 어떻게 다녀왔었는지~~
그런데 그 산들은 산행하는분들이 많았는데
어제 다녀온 발왕산은 산행으로 하는 사람은 우리뿐.
모두들 가벼운 차림으로 케이블카로 올라와서
다시 타고 내려가는분들만 계셨죠~~
멋진 주목이 많았던 발왕산.
교통편도 번거롭고 산행도 힘들었지만
잘 마친거에 서로에게 치하를 하고~~
다음에는 또 어디를 갈까 궁리를 합니다.
다닐 수 있을때 부지런히 다닙시다.
비록 험한 세상을 살고는 있지만~~
오늘은 길상사로 꽃무릇을
만나보러 다녀오려해요.
불갑사 처럼 너른 단지는 아니어도
볼만하게 피었기를 바라며~~
오늘도 모두에게 행운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멋진 수요일 만드세요.
독일 가문비나무 치유의숲
투구꽃
첫댓글
원래 오를때보다
내려올때흔히
위험하다 하던데
그 길고 먼산을 도보로
내려오셨다고요?
길도 나쁜데~
고생들 하셨어요
힘든만큼 보람은 두배로
컸겠지요
덕분에 편히앉아구경
잘 했습니다
오늘도
보람큰 하루되세요
길은 험한산이 아닌데 돌자갈길이어서
조심스러웠어요.
그리고 사람이 없으니 조금은 무섭다는생각~~
넷이니 멧돼지가 나타나도 걱정없다는
커피향언니~~캬캬캬~~
반질거리던 도토리가 눈에 아른 아른 하네요.
정상을 올라가니
안개때문에
앞이안보였지요
아쉽네요
☔ 가 안와서
감사한 마음
이었습니다
울대장덕분에
좋은곳
잘다녀왔습니다
오늘도 행복 한아름
담아왔습니다 ~~♡
다음에 또오라고 그런듯~~
함께여서 든든했고 즐거웠어요.
그렇게 아니면 언제 또 가보겠어요.
그렇게 해서 고운추억 남겼으메 행복합니다.
여기에와보면 님들 건강위해 날마다다니시는거 보면 샘도 나구 내 삶이 짜증도 나네요 시골에서 즐겁게산다구 사는데 코로나땜시 산악회 한번두 못가구 일 아니면 아마 수울증 걸릴거에요 여기와봐야 일 예기뿐 할 말이 있나요 넘 재미 없지요 가끔이나마 여기에오면 수님글에 역사 공부랄가 머리에들어가는것도 있구 보는 재미도있지요 님이 다니시는곳마다 자상하게 설명해주시니 넘 즐겁게 잘보고가네요,~
언니 가을걷이는
얼추 마무리지셨는지요?
요즘 우울증 걸린분들이 많다고 하네요.
일 안하실적에는 친구분들 불러모으셔서
드라이브도 하셔요.
무엇이라도 취미가 있으셔야 합니다.
곧이어 추석이네요.
추석에는 귀여운 손자 손녀도 오겠지요?
부디 행복한 버들언니가 되시길 빌어요.
@이쁜수 가을걷이는 콩 이랑 들깨 남았네요 ~
100대 산 안에 속한다는 발왕산~~
케이블카를 타고
스카이워크가 목적이였는데 잔뜩 끼워버린 안개때문에
아쉬움만 남기고
발왕산 정상으로 행하고
엄홍길 길따라 계속 직진~
자갈토사가
너무 많아 힘은들었지만
함께한 님들이 있기에
행복하고 즐거운 산행이였답니다^^
동서울행을 탓을때는
버스자석이 편해서
피료가 완전 풀려서
왔었지요
동서울에서 저녁식사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언니 고생하셨어요.
모두들 무사히 잘다녀온것같네요.
맞아요 버스가 너무편해서
피로도 풀고~~
고왔던 추억으로 남겨질겁니다.
100대 산치고 걷는길목
표시가 좀 부족함~
부족하니까
걷는길을 또 걷게 되고~
어째든 운동은 잘하고 와 만족 했고~
다같이 수고덕에 아무
탈없이 무사히 왔음에
감사감사 하구요.
고생했다고 단백질
보충도 해주어 맛있게
잘 먹고 즐거운 하루였음
많은 추억 남기고 와
두고 두고 잊지 못할
생각에 행복 함~~
언니들 감사 감사~
이대로만 있고 건강
하기를 바랄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