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염산면 옥슬리 향화도 선착장 (건너편이 도리포항)
낙월도행 철부선 (차량 약 9대 승선인원100명) 향화도에서 약20키로 1시간 10분 소요 하루 2회 왕복 운항하고 지도읍 봉리에 있는 참섬(민어 많이 나는곳)에서 하루 1회 왕복 50분 소요 됩니다.여기가 더가깝고 좋습니다.(해제에서 약20분소요)
도리포가 바로 앞인데 해제에서 한바퀴돌아 1시간 소요되었슴. 앞으로 다리가 건설되면 이삼분 걸릴까요?
시간표를 잘보면 지도에서 가면 좋아요 아니면 향화도 선착장에는 자연산 횟감 ,소라,가오리 대하,중하,꽃새우등 가지가지생선 여기서 사가면 됩니다. 낙월도 가면 미리 민박집등에 예약하면 회는 먹을수 있슴 (면사무소,우체국,초등학교,파출소,보건소는있어도 식당은 구경하기 힘듬)
향화도 출발하여 닭섬앞 오리목 백학산 앞으로 해서 좌측에있는 큰각시섬(무인도) (우측 작은각시섬:1가구거주) 을돌아갑니다
앞에보이는 모래톱에서 예전에 백학에서 작은배타고 작은각시섬 놀러가다 뱃길을 몰라 갑자기 썰물이되어 모래톱이 들어나 들물때까지 바다 한가운데서 조개잡고 놀다가 간적있슴:만조시에는 보이지 않음)
바로 앞이 상낙월도 입니다. 좌측에 하낙월도는 보이지 않네요
영광군 낙월면 상낙월도 선착장 좌측이 하낙월도로 연육되어있습니다.
새우젓으로 유명하고요 예전에는 사람잡아다 이곳에서 새우젓 잡는배 넘긴다는 진달이라고 유명하죠 지금도 좀 띨한사람들 배에 많드라고요 7/16~8/15 한달간 금어기라고 새우젓배는 놀고 있어요
상낙월도 뒤편에 있는 상낙월 해수욕장 너무 한적하죠 드넓은 백사장은 고운 모래로 너무 좋습니다.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섬이 송이도 입니다.(날씨관계로 인해 멀리선명하게 보이지 않아서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그물가지고 가면 후리질하기 좋아서 고기도 잡을수 있슴(어종 다양)
조용한곳을 좋아하시는분들은 여기가 너무 좋을듯합니다. 샤워장 화장실 천막 평상 무료 입니다.
저건너편 에는 고동도 많이 있습니다. 여기서 낚시는 붕장어가 많이 잡힙니다. 묵석이라고 다이몬드 다음으로 강한 까만 돌이 많아서 수석 동호인들이 많이 찿는 곳이라고 하네요
휴가 끝나고 오던길에 백수 해안도로를 돌아보기위해서 먼저 들른곳은 굴비의 고장 법성포(불교 성인의 뜻)항구 끝부분에 있는 우리나라 최초 불교 도래지로 백제시대 인도의 마라난타 승려가 중국을 경유하여 이곳에 첫발을들여 불갑사를 창건하였다고 하네요.
(앞에 바다는 법성포 항구 들어오는 입구이며 좌측 산기슭이 백수 해안도로 시점임 우측으로 돌아가면 낙월면 송이도 안마도 가는 계마항구가 있슴)
영광군 백수읍 해안도로는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중 전국에서 9번째 아름다운 도로에 선정된 곳으로 칠산앞바다 서해 낙조로 유명한 곳인데 흐린 날씨탓에 멀리 섬들을 제데로 보지 못했네요. 다음기회 석양의 노을을 꼬옥 한번...
새만금 방조제 아직 미개통으로 군산에서는 한참 공사중이며 변산에서는 차로 조금 들어갈수 있슴
(방조제 한가운데 섬에가서 민박 할려면 군산쪽에서 통과시켜줌)
첫댓글 저희 고향이네요. 10-20분 차로 가면 옥실리 향하도 와 백수 해안도로를 갈수 있는데 저희 마을은 거의 농사를 짓습니다. 저희 집에서 날씨가 좋으면 칠산앞바다까지 다보이고 석양이 참 아름답습니다
칠산 앞바다 가 저희 고향 어린시절 놀던 곳 입니다..그렇군요..이번에 동창이 갔다 와서 적극 추천한 곳입니다..ㅎㅎ 그렇군요..제가 이야기 했었죠..어린시절 저 맞은편에서는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을까? 늘 궁금했었다고..바로 김집사님이 살고 계셨군요..하나님의 특별한 인연입니다..
이렇게 유명한 곳이 아무도 없는 거요??????
아무도 없다니? 뭔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