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앵도
가족 : 장미목 >장미과>벚나무속
학명 : Prunus choreiana H. T. Im
분포 : 중국만주, 평안남도, 함경남도, 강원도 등의 석회암지대 분포.
꽃 : 꽃은 4월 초순경에 잎보다 먼저 피며 앵도꽃 보다는 다소 크고 복사 꽃보다는 작다.
열매 : 7,8월에 노랑색 바탕에 자주색으로 익으며, 앵도보다 약간 크며 마치 복숭아와 앵도의 교잡종 처럼 생겼다.
줄기 : 일년생 가지는 밤색이며, 묵은 줄기는 종잇장 처럼 벗겨지는게 앵도나무와 닮았다.
번식 : 핵과류 과수 대목으로 실험하고 있다.
< 사진 - 인터넷 상의 복사앵도의 익은 모습사진임>
<접목실행>
복사앵도나무는 벚나무속 나무로서 대목도 벚나무속 나무들로 실험하는 중입니다.
대목은 살구나무3그루. 매실나무3그루, 앵도나무4그루로 11월 25일에 식재하였습니다.
12월 9일이 되니 대목중 한두그루에서 새순이 나오려고 합니다.
접목 적기에 이른것 같습니다.
창고에 보관해둔 접목 장비를 챙깁니다.
흰통은 목공용 본드 입니다.
접수가 강원도에서 공수 되어 왔는데 접수 굵기가 0,5mm~2mm 정도 되며 심하게 말라 있습니다.
부득히 물에 두시간 담궜습니다.(매우 중요함)
접수를 물에서 꺼내어 그늘에서 10여분 말려 줍니다. 이때 대목의 정중앙을 접도로 가릅니다.
짜개접을 실시합니다.
대목이 어리므로 접수는 이때 대목의 아무곳이나 삽입하면 됩니다.
접목이 다 되어 가는동안 접목 테잎을 감지않고 접수를 조금더 말려 줍니다.
잘린 단면이 마르면 이때 본드 등으로 단면을 코팅처리 합니다.
접수도 마르고, 코팅도 마를 때까지 기다립니다.
일률적으로 접목부위를 광분해성 접목 테입으로 모두 감아 줍니다.
이때 부터는 접목 나무들을 따뜻한 곳에 배치하여 활착률을 높여 주어야 합니다.
수분 이탈 방지를 위하여 비닐 봉투를 씌우는 것은 당연합니다.
12월 22일
비닐 봉투를 자세히 살펴보니 대목에서 새순이 나오는게 포착이 되었습니다.
나무가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고 본격으로 뿌리가 움직이는 것을 확인 할수 있는 모습입니다.
맨먼저 앵도나무에 접목한 복사 앵도나무의 접수에서 새순이 움직였습니다.
귀한 복사앵도나무의 번식에 성공하는 순간 입니다.
귀하디 귀한 복사앵도의 과일나무가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즐겁게 해 줄 유전자원으로 .....
앞으로 육종의 자원으로 활용하려면 남은 과제를 충실히 이행하여야 합니다.
첫댓글 유의 왕이신 여명교수님 무환한발전을 드리면서 합니다 ..
겨울접목은 남들은 별로 하지 않지만 접수의 사정에 의하여 부득히 실행하였습니다.
겨울에 대단한 기술 배웁니다 .. 감사합니다 .
겨울 접목의 중요한점을 남겼습니다.
명품 교육 잘받고 건강하십시요 .
명품이라 하기엔 좀 그렇지만 하여간 남들이 모르는 기술은 저기에 있습니다.
교수님 명품유실수 교육 잘받고 있습니다 ... 늘 건강하세요 ..
유실수 접목으로 종을 보존 하기엔 좋은 번식법입니다.
겨울에도 유실수 공부 감사합니다 ..
유실수 접목 방법입니다.
겨울에 유실수 공부 잘 배우고 갑니다 .. 감기조심하세요 교수님 .
건강까지 염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술개발에는 끝이 없고 배움에는 왕도가 없는가봅니다.
늘 감사히 잘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독감이 유행이라니 건강에 유의하시고요.
네.
고향님도 건강에 유의하시구요~~~
중요한 겨울접목 방법 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배우는 것 모두 실천해 보거든요.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건강하세요.
겨울 접목을 한번 실천해 보십시요.
되도록이면 접수도 가는 것으로 하면 도움이 됩니다.
겨울접목의 활착관건은 보온이겠군요. 시도해보기 어려운 과제입니다.
대량접목이 아닌 소량 접목은 실내에 분을 배치하여 자라는 속도를 조절하여 봄에 노지식재 까지 바란스를 맞추어 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