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의 성탄전야
-영남루 앞 둔치(사진 이우송선생)
□ 밀양의 성탄전야
-영남루(사진 이우송선생)
12.27(수) 10시 관아 앞 / 희망 2018 나눔캠페인
12.28(목) 오후 6:30 용궁사 / 밀양불교발전연구회 회장 이.취임식
12.29(금) 오후 6:30 JK컨벤션 / 밀양시 야구인의 밤
□ 제3회 밀양아 밀양아 글판전
2018 밀양밀행(密陽密行)
-12.26(화)~2018.1.10(수) 미리내갤러리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위양지의 겨울'
-12.24 위양지
□ 밀양아지매클럽, ‘이웃돕기성금’ 330만 원 기탁
- http://nbnnews.co.kr/m/view.php?idx=121165#_enliple
(위 영문을 누르시면 기사 원문으로 이동합니다)
□ 곽호진 음악협회 밀양지부장,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예술문화상 수상
- http://miryang.newsk.com/mobile/view.asp?group_name=407&intNum=19674
(위 영문을 누르시면 기사 원문으로 이동합니다)
□ 고추밭에서 아름다운 여인과 키스를
하태수
매년 뙤약볕에서 고추 따는 할머니들의 땀방울이 한마음 적시던 작년 여름 이야기입니다
고추밭에 고추를 심고 나서 한여름쯤 대면 고추를 따야 한다
헌데 올해도 고추농사를 하지만 밭1 마끼 (300평)-- 8마끼 정도 이상 (대략 3000평)노지에서 하므로
걱정거리가 앞선다
왜냐고 물어오면 사람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다.
아침마다 시골에서 새벽 5시에 봉고차로 도시 아파트 주위에 한 분 연락책 대장님을 비상조치 하면
10명~20명 정도 모인다
그러고 난 후 산을 넘고 재를 넘어 시골 산골짜기 작업장소 고추밭에 모시고 와서 고추 따기 작업을 한다
임금은 하루 품삯 7만 원+새참 (막걸리 혹은 우유.빵 음료수 얼음물. 쮸쮸바 등등)
점심준비. 중참 준비.비상약 대기 할머니들의 건강관리 제반 안전 및 작업관리를 해야 한다
(특히 유기농이라품삯도 많이 들고 기타 경비도 많이든다)
보통 첫물을 딸 때는 그다지 더운 줄 모르고 작업을 하지만
2물 3물 7.8.월 한참 더울 때 작업시 에는 엄청나게 더워 노인들의 체력저하로
고추밭에서 헉헉거리면서 태양 빛을 피하려고 타올 모자 토시 등등 완전히 무장한 체
실신을 하는 위험한 상황도 때론 생긴다
이때가 예문 하나를 들자면 국가공무원이나 사기업체 공기업체에서도 빙과류 1개씩은
서비스 차원에 열을 식혀서 업무를 보도록 하는 시기다.
고로 저의 고추밭에도 오후 너무 더우면 밭주인은 안전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작업요령은 밑에서 위로 고추따기 작업을 시킨다
그럼 그넓은 지역의 사람들을 어떻게 확인 하느냐 하면
약간 경사진 곳 밑에서 비닐멀칭된 고추 상단에 고추가지(지면에서1 미터~2 미터) 가 흔들리면 작업 중이고
전혀 흔들리지 않으면 쉬고 있든지 아니면 위험한 상황으로 판단한다.
오후 때는 땅 표면 온도가 고추밭 검정비닐 멀칭 내부에 고추 뿌리 쪽에 흙에 손을 넣고
막대온도계을 측정해 보면 40도가 넘을 때도 있으니
밭고랑 에서 고추 따기 작업장소는 산소가 엄청 부족하다.
한여름에 돈이 무엇인지? 나이 많은 할머니는 돈벌이도 좋지만 탈수가 심하고
혈압이 안 좋은 분. 당뇨가 심하신 분들은 밭에 작업 하기가 매우 위험할 때가 잦다.
(이때가 고추는 이런 고온에서 매출을 최고조로 증가 시키며 고추 성장도 잘한다)
평균 할머니들의 나이가 70세 전후가 되고 40대 50대 60대는 찾아보기 힘든다.
(피부가 검어진다고 하지 않는다)
가끔 연세 높은 신분은 80세에도 푼돈 반찬값 벌이 하러 나오신다.
시골출신 할머니들은 밭에 일하는 요령이 있기 때문에 때론 물도 마시고
너무 뜨거우면 고추밭에 숨이 콱콱 막힐 정도로 애로가 있으면
주인 몰래 그늘에 가서 농땡이도 좀 치고 노래도 한가락 하시고 싱거운 소리 농담 따먹기도 하고
시간을 잘 조절 하시는데
도시 아파트에 살고있는 할머니들은 처음에 오실 땐 멋으로 립스틱 예쁘게 바르고
모자도 빨간 모자 새련된 모자 상의 옷 하의 옷도 콥비네이숀(combination)이 "멋쟁이"로
잘 어울리게 갖추어서 입고 한끝 멋을 내지만
잠시후 오후 2시경대면 완전히 스타일이 바뀐다
왜냐면 멋도 중요 하지만 우선 더위서 죽을 지경인데
멋이고 뭐고 젖가슴 A컵B컵C컵 노브라 내놓고 배꼽도 다 내놓고 보던지 말든지
덥다고 산 계곡마다 훌러덩 궁둥이를 까발시고 부끄럼 하나 없이 날리 불루스 로 춤을 춘다.
특히 혼자된 과부 할머니들은 처음은 내숭을 떨다가 새참 막걸리도 한잔 했으니
노래가사 "여자의일생"재탕. 삼탕.우려내서 들어면 눈물나는 노래 를 하시며 이사랑 저사랑.
신나게 훌러덩 다 벗어 던지고 고추밭 그늘에서 바람 부는 곳에서 쉬고 있고
저녁노을이 질때까지 학수고대 하며 빨리 일당받고 봉고 버스에 탑승하여 집으로 가고 싶어
괜히 저보고 사장님 노래 일발 장진 하면서 박수부대로 돌변하다가
그다음 저의 눈치를 엄청 많이 본다
특히 누님 할머니 중에 애교덩어리 한 분의 노래 춤사위로 혼을 빼앗기는 날이면
고추따기 수확이 매우 저조 할때가 많아 인건비 대비 손실이 발생하게 되고
미쳐 홍초를 따지 못하면 그 다음 날 상한 것은 물러터져 상품 가치가 없어
납품으로 농협 경매가격에 엄청 타격이 온다.
그 와중에 인력관리는 고령자 안전제일 위주로 하게 된다.
그러나 사람이 하는 일은 간혹 위험한 위기도 오기 마련
그중에 평소 자식들에게 신세 지기 싫어하고 남들 에게도 게으러다는 소리 듣기싫어
그 자존심 잠시도 쉬지 않고 땀을 뻘뻘 흘리시던 예쁜 조장 할머니 한 분이 (대략 71세 전후)
고추밭에서 쓰러져 그의 의식이 없고 혼수상태 (일사병)으로 죽음 일보 직전에
20명 할머니 가 한군데 모여서 휴대폰으로 119 신고를 한 후 발을동동 구르고 있지만
현장 도착까지는 시골 길 찾아 오는 소방관들의 기동능력이 수십 년 기다리는 심정으로 탈바꿈된다
그래서 우선 인명을 살려놓고 사후조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보니
20여 명의 할머니들의 웅성웅성 마냥 기다 릴수 없다 보니
이미 죽었다고 판단한 분을 저가 그 할머니를 눕혀놓고 응급처치를 하기 위해
서늘한 그늘로 이동시켜 겹겹이 입은 옷을 벗기기 시작하여 한 번도 해보지도 않은 심페소생술을
그의 앞가슴 쪽 부터 양쪽 젖꼭지 사이 정중앙 부분 젖가슴까지 누르고 띄우고 수십 번 반복하고
아랫도리 팬티까지 노출해놓고 시원하게 인공호흡을 구 강대 구강법
즉 상대의 입에 내가 입을 대고 포개서 숨을 불어 넣고 코을 막으면서 키스를 시작한 후
10분만 에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를 본듯 젖가슴이 서서히 부풀어 올라오면서
떨리듯 살며시 다가 오는 미동(微動)에
저는 괜스레 가슴이 미어져 눈물이 풀잎에 맺힌 이슬처럼 그렁그렁 맺힌 때
우리 예쁜 조장 할머니를 내몸 기운과 마음을 다하여 살려냈다.
지금도 길거리나 5일 시골 장날에 우연히 마주치면 생명의 은인 이라면서 저에게 손을 잡고
해맑은 미소로 천사 되어 희망과 설레 임을 선사한다
(자료: 아름다운 5060)
□ 여성회관 수료식 및 작품발표회
http://cafe.daum.net/historymiryang/NOIO/1924
(위 영문을 누르시면 원문으로 이동합니다)
■어린시절의 긴긴 겨울밤
어둠이 일찍 찾아오는 겨울입니다.
산골마을은 대체적으로 바람을 피하는 나즈막한 곳에 마을을 이루었던 터라
좌우 상대적으로 높은 산들로 인해 서너시가 되면
해가 넘어가면서 이내 찬공기가 밀려듭니다.
마을 앞 소류지와 개울물이 흐르던 도랑엔
얼음이 얼어붙기 시작하고
바위틈으로 졸졸 소리를 내며 숨어 흐르던 물은
타작을 하고난 텅 빈 논바닥으로도 스며듭니다.
다 얼지 않았던 불과 며칠전까지만 해도
어둑어둑해지면 밤하늘을 가르고 무리지어 날아들던 오리떼들의 함성과 군무는
물을 만날 수 없어 또 다른 곳을 찾아 떠났으니 사라지고 없습니다.
일찍 찾아든 겨울밤의 냉기는 저녁밥마저 앞당겼고
서둘러 잠자리로 향하게 하니 방마다 요강단지 챙겨들고
긴 밤을 버틸 무우 고구마 동치미같은 간식거릴 준비하여야 했습니다.
호롱불을 마주하며 아이들은 몽당연필에 침을 묻혀가며 무어라도 그리고 쓰느라
발들을 아랫목으로 향하고 옹기종기 엎드려 이불싸움이 시작될 쯤
엄마는 주워온 도토리를 고르시거나
너덜거리는 아이들 옷가지 무릎이며 팔꿈치 부위에 헌옷을 잘라 덧대어 기우시느라
눈 밝은 넘을 시켜 바늘에 실을 꿰어달라시기도 합니다.
아부지는 문간방으로 물에 축여놓으셨던 짚단들을 안고 들어가셔서
새끼를 꼬시거나 소쿠리 신짝 등 생활용품을 만드시느라
방바닥에 트덕트덕 지푸라기 부딪치는 소리가 늦은 밤까지 이어지고
할아버지 할머니 방에서는 할아버지께서 시조를 읇으시거나
할머니께서 가사를 읽으시는 소리가 들리다
긴 곰방대로 담배를 피우셨는지 땅 땅 땅
재떨이를 두들기시는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가장 뜨시게 군불을 넣어드린 방이라 콩나물 시루에 물을 퍼올려 주셨는지
쪼르르 쪼르르 물소리가 나기도 하고
화롯불에 새끼고구마라도 넣으셨는지 굽히는 구수한 냄새가 새어나오기도 하였습니다.
누가 마실을 댕기시는지 개가 요란스럽게 짓어 골안이 궁궁 울리기도 하고
괘네이가 서로 어울리기라도 하는지
아이우는 소릴 주고 받으며 정적을 깨기도 합니다.
길고 긴 겨울밤,
시계도 흔치 않았던 시절이라
모두 모여 식사를 하고 조상님께 제를 올리기도 하는 안방이라야
수동으로 따르르 따르르 돌려서 시곗바늘이 돌게 하는 힘을 축적시키는 수동식 시계가 유일하였으니
짐작만 할 뿐 시간은 알 수 없었던 터라
잠이 쏟아져 자다가 아래가 마려우면
자다가도 몇 번씩이나 일어나 요강을 찾았으니
아침을 맞아도 역시 해가 뜨기에는 산이 높았으니
이불속에서 몸을 빼내기란 여간 힘겨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해가 들지도 않은 어두컴컴한 시간에
엄마는 밥을 지으시러 정지로 향하셨고
아부지는 소죽을 끓이시니라 가마솥으로 향하셨는데
얼마나 의지가 굳으셔서 하루종일 일을 하시고도
밤늦도록 소일거리마저도 하신 고단한 몸일텐데
그리 쉽게 일으켜 다시금 발끝에 감각이 없고 귀가 떨어져나갈 듯한
칼바람에 맞써야 했던 엄동설한의 바깥으로 향하셨는지
그땐 알지도 알 수도 없었던 나이였지만
되새겨 보니 연로하신 부모님 계셨고
올망졸망 크는 새끼들 입에 무어라도 넣어주셔야 했던 삶의 무게가 계셨기에
본인의 안위를 살피실 겨를조차 없으셨던 것임에
눈시울이 뜨거워 집니다.
나뭇가지를 꺾어 분질러 불을 지피시느라
따닥 딱 하는 소리가 간간이 들리고
밥이 끓어 김 솟아나는 소리가 푸르르 푸르르 들릴 때면
누릇누릇 누룽지 익어가는 구수한 냄새와 더불어
시부모님 상에 올릴 흰쌀밥은 한 부위에 또 달걀찜 그릇은 중앙에 올려진 그림이 그려지고
잔불에 올려진 된장찌개 냄비에 넣을 고추써는 도마질에 맞춰
뱃속에서는 꼬르르 하는 소리가 날 무렵
소죽솥에 얹어넣어 데워진 세숫대야를 꺼내놓으시며
야야 아릿방에 가여 시수물 떠다났따꼬 일러래이
할아부지 할무이는 세수하시고 안방으로 드시고
아이들은 밥부터 먹고난 후 어쩌다 엄마손에 대당기면 낯째기라도 씻고,
벼루고 벼루어야 머리라도 감을 수 있었던 터라
손등은 새까맣게 덕지덕지 때가 눌어붙어
갈라져 피가 새어나올 지경에 이른 까마구 손은 흔한 모습들이었습니다.
아직묵꼬 숟가락 놓자마자
어데로 내뺐는지는 찾질 않아도 뻔한 일이었습니다.
요즘 아이들이야 상상조차도 할 수 없고
또 이렇게 구구절절 이야길 들려준다 하여도
그림조차 그려지지 않을 딴 세상의 일로 받아들이고 말 것이지만
그때는 흔하지 않은 옷가지에다
얼음이 한뼘보다 더 두껍게 얼었던 시리도록 춥고도 추웠던 때라
무릎이며 팔꿈치 부분에는 너나없이 헌 옷감을 잘라 덧대어 기워입은 옷이요
발가락 한두개와 뒷꿈치가 훤히 드러나는 양말에다 고작해야 검정고무신이 전부였으니
누구랄것 없이 두 콧구멍에서 줄줄 흐르는 콧물을 낼름낼름 훔쳐대며 다녔고
얼음타기 놀이를 하다 빠지거나 자빠져 옷을 버리는 날엔
꽁꽁언 개울물에 손이 끊어져나가는 고통을 감내하며 빨래하셔야 하는 엄마한테
갖은 욕은 욕대로 쥐어박히는 아픔은 아픔대로 닭똥같이 굵은 눈물을 떨구어야하는 처지가
불보듯 뻔한 일이었으니
누가 그럴라치면 제법 큰 형아들이 성냥꼬쟁이를 준비해와
불을 지펴 말리라고 챙겨주는데
불 가까이 있다가 눈은 노는데 파느라 어느새 눌어버리기 일쑤였으니
낭패라 저녁을 어떻게 넘길지 하늘이 노래져 왔었더랬습니다.
요즘은 참말로 천국입니다.
누구집 아이라도 덧대어 기운 옷 입지 않고
두텁고 따신 외투들을 누구나 입고 다니는 세상이고
구멍난 양말 기워신지도 않을 것이니 말입니다.
개발도상국으로 생산직이 넘쳐나던 지난 시절,
일만 하면 돈이 따랐고 누구나 저축하며 잘 살 수 있다는 건
정해진 세상의 이치인 줄만 알았는데
지금은 더 많은 돈을 들여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공부하여도 직장을 찾기 어렵고
젊은 층의 인구는 점점 줄고 있고 노령층은 늘어나며
사회적 노후보장제도는 불투명하기만 합니다.
마냥 봄날같았던 지금까지와는 달리
일하기도 힘들어지고
부담해야 할 사회적 조세책임은 무거워져만 가는 현상이니
어렵고 힘들었던 유년시절이 다시금 자꾸 떠오르는 것은 기우일까요?
(자료:다음카페 밀양 위양지 쉼터)
□ 류성영색소폰아카데미 원장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http://cafe.daum.net/wiyanggi/SbqK/2
(위 영문을 누르시면 연주 동영상으로 이동합니다)
□ 제 목 :밀성여중, 행복학교(경남형 혁신학교) 지정 받아
4년간 1억2천여만원 예산 지원 받아 4대 혁신과제 추진
밀성여중(교장 곽호진)이 2018학년도 경남교육청 지정 행복학교에 선정됐다.
지난 18일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공모를 거쳐 창원, 진주 등
9개 지역 12개 학교를 행복학교로 새로 지정했는데
밀양에서는 밀성여중과 산내초등이 최종 선정학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밀성여중은 이미 2015년부터 행복학교 전 단계에 해당하는 행복맞이학교 운영을 통해
교실수업을 개선하고 회복적 생활교육 중심의 학생생활지도 방식 개선에 노력하는 등
학교혁신을 위한 몸짓을 계속해 왔다.
행복학교 선정 소식을 접한 교직원들은, “교사들의 자발적인 수업공개, 교사 신뢰써클 운영을 통한
참여와 소통의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 등이 드디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행복학교’란 경남형 혁신학교의 다른 이름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배움과 협력이 있는 미래형 학교’를 말한다.
경남교육청에서는 학교 혁신을 위해 지난 3년간 모두 38개의 행복학교를 지정·운영해 왔고,
내년에 새로 밀성여중을 포함한 12개 학교가 신규로 참여하는 것이다.
곽호진 교장은, “선생님들의 자발적인 학교혁신 의지에 부응하고,
밀양의 행복교육지구 선정에 발맞춰 학교를 지역변화의 중심축으로 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밀성여중의 행복학교 선정은 지난 11월 밀양시가 경남교육청과 손잡고 향후 2년간
행복교육지구를 운영하기로 한 것과 맞물려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장운익)은 지난 12월 4일 관내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8. 밀양 행복교육지구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밀성여중은 내년부터 4년간 경남교육청으로부터 1억2천여만원의 예산과 교무행정원 1명을 지원 받아
다음 4대 과제를 중심으로 학교혁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학교를 집단지성의 학습공동체, 함께 성장하는 수업공동체 조성으로
교사·학생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학교 지향
▲ 교사·학생·학부모·지역사회가 수평적인 관계망 속에서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한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
▲ 교육과정·수업·평가 등을 교사중심·가르침중심에서 학생중심·배움중심으로 전환함으로써
학교 교육의 본질 회복
▲ 밀양행복교육지구 선정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함으로써
행복학교를 뛰어넘어 행복사회를 이루는 데 일조함
한편, 새로 선정된 12개 행복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합숙연수가 오는 1월 8일부터 11일까지 3박4일간
통영 마리나리조트에서 열린다. 밀성여중에서는 12명의 교직원이 이 연수에 참여한다.
(자료: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
□ 밀양전자고 2019년 한국나노마이스터고 개교 홍보 부스 운영
밀양전자고가 2017년 경남교육박람회에 참가하여
(공립)나노마이스터고 개교 홍보 및 체험활동 부스를 운영하였다.
나노기술을 이용한 3D입체와 홀로그램 필름을 이용한 버튼, 루프타이 제작과 수초 만들기를 통해
나노기술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밀양전자고는 2019년 3월 (가칭)한국나노마이스터고로 개교하며
나노융합과 남·여학생 100명을 전국에서 모집한다.
나노융합과는 나노소자, 소재의 생산 및 장비를 관리하는 나노생산공정과 나노소자,
소재의 측정과 품질검사를 하는 나노측정품질관리 2개의 전공으로 운영한다.
나노기술이란 원자 혹은 분자를 적절히 결합시켜 새로운 미세구조를 만듦으로써
기존 물질을 변형 혹은 개조하거나 새로운 물질을 창출하는 것이다.
모든 것들이 설계되고 만들어지는 방식을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특히 4차산업분야에서 새로운 도구를 제공해 주는 기반기술이 나노융합기술이다.
한국 최초로 개교하는 나노마이스터고는 나노융합교육지원기관과 332개 공공기관 취업지원을 받는다.
졸업후 진로는 나노융합기술관련업체와 MOU를 체결하여 나노융합산업체,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등의 대기업과 공공기관에 취업이 가능하다.
입학특전으로는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 학비면제 등 무료교육으로 졸업인증시스템을 운영하여
전문성신장, 소통인성교육, 다양한 방과후활동이 있다.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추어 프로그래밍, 외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다빈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글로벌 영마이스터 양성을 목표로 한다.
(자료: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
□《호국성지 표충사 배산 재악산(載嶽山) 산명(山名) 복원 범국민운동》 추진계획(案)
http://cafe.daum.net/historymiryang/TcTu/2
(위 영문을 누르시면 상세한 원무능로 이동합니다)
□ 유망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업재난관리사 대행부분 교육접수 받습니다.(개강일: 2018년1월20일)
1. 일시: 2018년 1월 20일~2월 11일 8일간 ( 09시 00분 입실)
2. 장소: 창원시 의창구 신월동 68ㅡ1 토월복합상가 4층 425호
3. 교육신청은 해당 신청서를 내려 받아서 아래 메일로 해서 접수해주시기 바랍니다.
(E-mail. heroseok@hitel.net) 문의전화 055-355-1608
4. 교육시작 5일전까지 교육비(1,200,000)납부해주시기 바랍니다.
농협 351-0784-2541-13 (기업재난관리자협회)
5. 교육취소 및 환불신청은 해당 교육일 7일전까지 가능하며,
교육기관의 운영규정에 따라 처리됩니다.
6. 출석일수를 기준으로 80%이상을 수강해야 수료증이 발급됩니다(전체 72시간 교육)
(자료:우석대 기업재난관리사 영남교육원, 055-355-1608 )
□ 친목 모임,교육,워크숍,농촌체험,관광,휴양 [화악산둥지권역 농촌체험마을]
●볼거리:밀양연꽃단지,밀양연극촌(주말공연),전통체험관,인성학교,퇴로고가마을,
● 체험
-전통체험관,인성학교,퇴로고가마을 (010-2207-5150) ,밀양치즈스쿨
-말보르승마장 (홈피접속,010-4589-7688) :일일 또는 정기 체험, #승마체험
-위양블루베리 (010-3861-6471) :열매따기,잼만들기, #블루베리체험
-내양블루베리,와송 (010-9461-1559) :열매따기,천연비누,와인,효소, #와인효소비누체험
-밀양요/도예 (010-5016-3075) :도예 체험,만들기, #도예체험
-밀양연극촌 (홈피접속) :방학 연극캠프,여름공연예술축제,주말상설공연, #연극체험
-밀양연꽃단지 (주.돈박 010-4587-5767) :연근,연근차,연근분말,빅토리아 수련, #물고기잡기체험
-삼미르새싹삼 (홈피접속,010-4616-4346) :새싹삼,청,분말,선물용,농원견학, #새싹삼견학
-위양딸기농원 (055-355-8887) :딸기따기 체험(봄), #딸기체험
-위양지관광농원 (홈피접속,055-355-8887) :토탈공예,한지공예,천연염색,전통연 체험,물놀이(여름), #모임,#행사
"우리 밀양 사랑 "
축하 선물과 총동창회,경로잔치,야유회,산악회 등 각종 행사에
상품,경품,후원품으로
밀양 농특산물(밀양팜 접속-얼음골사과,밀양대추,버섯,벌꿀 등 다양),
수공예품(너울공방, 지우공방, 미루공방 등)을 준비하시면 아주 특별한 선물이 됩니다.
*행사비용과 실속을 위해
우리 지역 문화 예술 관계자들의 시설과 공연을 이용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예) 이벤트,악단 010-3572-9696
진행,기획 010-3584-3124
진행,악단 010-4056-7952
통기타 010-3135-5636
색소폰 010-4590-8500, 010-3871-8479
사진 010-3848-6743
사진,영상 010-5162-6666
영상,편집 010-3578-4213
영상,악단 010-3579-0390
전통문화공연 010-4569-1866,010-3561-5394
천막 011-860-3404
이동식당,출장뷔페 010-4562-9155, 010-3593-8499
노래강사 한주희 (010-4802-0515)- 경로당,취미반,각종행사 진행
□ 밀양 명소 '얼음골 축음기 소리박물관'
-다양한 소리의 그 시작과 현재까지의 과정들을 한곳에 전시
□ 밀양 얼음골사과만의 특별한 맛
- [밀양팜] 접속,다양한 선물용 알찬 가격
□ 밀양 만남의 장 '햇살이 머무는 정원'카페
- 삼문동 밀양시보건소 옆(356-3362)
□ 위양지-가산지-연극촌-연꽃단지 드라이브의 여유
- 감성맛집 태평성대(차와 식사, 355-5029)
□ 고향 맛집 '제일곱창' 한우
-밀양 가곡동 한국전력 앞(356-3000)
□ 밀양 위양지 맛집 '미당'
- 비빔밥,수제비,오리탕,오리전골,수육,백숙,흑염소...(353-2388)
□ 밀양 위양지 맛집 '뜰마당'
-비빔밥,오리불고기,백숙...(355-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