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22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2층데크 광장에서</p><p>올해 첫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p><p>이 자리에선 반도체 공정 품질관리를 비롯해 물류, 생산.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40사가 현장 면접을 통해,</p><p>12사는 비대면 면접으로 생산직, 서비스직, 요양보호사, 간호 보조 등 300명이 채용한다.</p><p>박람회 참가 기업 가운데 반도체 생산.재조기업 (주)에프앤에스와 주식회사 알씨테크, 주식회사 애플트리 등은</p><p>반도체 장비 제조 생산직 인재를 찾는다.</p><p>전자축전기 제조업체인 삼화콘덴서공업(주)은 영업기획, 공정기술설계, 설비부품 관리, 기술영업 등</p><p>다양한 직군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p><p>이밖에도 이케아 코리아 유한회사, 제일약품, 마니커에프엔지, CJ프레시웨이(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p><p>주식회사 아토즈 등도 서비스직, 생산직 근로자를 뽑는다.</p><p>주식회사 면누리, (주)엔테프디 등 12사는 키오스크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면점을  본다.</p><p>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해 면접을 볼 수 있다.</p><p>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p><p>청년 구직자를 위한 '직무멘토링관'도 마련된다.</p><p>경영지원.인사, 공기업, 마케팅.홍보, 반도체.전자, 엔터테인먼트, 금융(은행.보험), 방송.미디어, SW개발.기획.핀테크 등</p><p>8개 분야의 전.현직 전문가들이 참여해 소그룹 특강형식으로 직무별 취업 준비를 돕는다.</p><p>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p><p>용인 여성새로일하기 센터는 네일아트와 바리스타, 정리수납 직업체험관을 운영한다.</p><p>퍼스널 이미지 메이킹과 이력서 사진 촬영 부스도 마련한다.</p><p>또한 신선한 농산물 및 지역특산품을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도 운영한다.</p><p>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일자리센터(031-289-2262~9)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p><p>시 관계자는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신업부터 물류, 생산, 서비스직까지 알아보고 면접까지 볼 수 있도록 </p><p>일자리박람회를 마련했다'며  '취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새출발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p><p>                                                                                                                                                                           송정민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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